한우불고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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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레시피
3. 판매
4. 평가


1. 개요


'''100% ORDER MADE PREMIUM BURGER'''[1]
롯데리아햄버거 메뉴중의 하나. 한우 패티를 사용한 불고기버거로 많은 양을 먹는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이다.[2] 가격은 2019년 12월 19일 기준 단품 7,000원, 콤보 8,000원, 세트 8,700원이다.[3]
2005년 출시되었다. 출시당시부터 상당히 비싼 메뉴에 속했는데, 새우버거 세트가 4,000원 하고 당시의 플래그십이었던 호밀빵웰빙버거 세트가 4,400원 하던 시절에 이 제품만, 그것도 세트도 아닌 콤보가 무려 5,500원이었다. 게다가 출시 당시 포장지 디자인이 특출나게 고급스러웠으나 현재는 다른 버거들과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2. 레시피


포테이토 번, 양파, 한우불고기 패티, 스모크 불고기 소스, 양상추, 마요네즈, 피클, 토마토. 불고기 버거와 유사한 레시피지만 소스 맛이 독창적이라서 은근히 이 제품만 찾는 매니아도 있다.
리뉴얼 이전에는 '5호 번스'라고 해서 와퍼급 사이즈의 빵을 사용했다.
리뉴얼 이전 패티는 가격대비 품질은 그럭저럭이겠지만 나쁘게 평가하면 와퍼같은 질감이 아닌 가공 떡갈비 같은 질감이었다. 이것은 롯데리아 햄버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그 정체가 밝혀졌는데, 당연하지만 패티는 한우 100%가 아니고 햄이나 소시지처럼 첨가물, 밀가루 등 여러 가지가 섞여있다. 패티에 들어간 소고기는 100% 한우이지만 3등급[4]의 잡부위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래도 단가가 안 맞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콤보로 출시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5]

3. 판매


지금은 양 자체가 많이 줄었지만 2005년 당시로서는 나름대로 크고 아름다운 메뉴였기 때문에 처음 나왔을 때는 세트로는 팔지 않고, 콤보라는 이름으로 콜라와 버거만 묶어서 팔았다. 그러나 고객들은 아무리 양이 많아도 감자튀김 없이는 뭔가 아쉬워 했는지 슬그머니 세트 메뉴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한때는 롯데리아 버거 중 유일하게 단품-콤보-세트라는 3단구성을 가지고 있고, 콤보는 한때 없어졌으나 2016년 다시 판매되고 있다.
2014년 2월 15일에 크기를 줄인 한우불고기주니어가 출시되었다. 한우불고기주니어 세트가 런치로 나온 대신 한우불고기 콤보가 사라졌다. 그러나 이는 7개월만에 단종되었다.

4. 평가


같은 체인점의 불고기버거와는 다른 특유의 소스맛이 특징. 한우불고기버거에 들어가는 스모크 불고기소스는 매콤한 맛에 소스 자체에 약간의 불맛(불향)이 느껴진다. 맛은 괜찮지만 패티가 경쟁사의 동급 버거 패티에 비해 맛이 없다는 평이며, 굳이 이 돈 내고 먹을 맛은 아니라는 미묘한 평을 받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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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전에는 매장에 따라 이런 초라한 햄버거를 볼 수 있기도 하였다.

[1] AZ 버거 시리즈와 한우 불고기버거의 포장지에만 적혀있는 문구[2] 그런데 경쟁사인 버거킹와퍼보다는 떨어진다.[3] 콤보는 감자튀김이 없이 음료와 햄버거만 제공되는 메뉴이다.[4] 국내의 소고기 등급제는 지방의 양으로만 측정하기 때문에 등급이 낮다고 나쁜건 아니다. 그리고 싸그리 갈아서 압축시켜버리니 1등급이든 3등급이든 그것도 패스트푸드점에서 5000원선에서 손바닥만한 패티에서 스테이크 정도의 풍미를 기대하는건 헛된 희망(...)[5] 그냥 비싼 한우 대신 좀 더 고급, 고비율의 소고기로 만드는 게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견도 있다. 한우의 네임 파워를 감안해도 이 쯤 되면 그렇게 눈에 띄는 차이가 있지도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