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2016년/8월/5일
1. NC 다이노스 VS 한화 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오늘은 하주석의 전성기.
1.1. 1회 초: 평범한 경기의 시작
김준완이 땅볼로 아웃하고 박민우가 안타를 쳤지만, 나성범의 플라이, 테임즈의 삼진으로 1회 초는 끝나게 된다.
1.2. 1회 말: 슬슬 대첩의 기미가...
이용규, 김경언이 연속으로 안타를 치고, 송광민의 희생 플라이로 1사 1, 3루. 이후 김태균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이후 로사리오, 양성우가 연속으로 안타를 치며 점수는 0:2, 그리고 아직도 1사 만루인 상태, '''그런데...'''
'''하주석이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이 만루포로 점수는 0:6까지 벌어지고, 선발투수 이민호는 1/3이닝 6실점, 당일 ERA 162.00(...)으로 장렬하게 침몰했다.[1]
이후 KYK의 3루타[2] , 허도환의 2루타로 0:7, 이후 이용규의 플라이, 김경언의 볼넷, 송광민의 플라이로 1회 종료. 한화 이글스는 1회에 송광민, 김태균을 제외한 전원이 안타를 치는 기막힌 광경을 선사하게 된다. 그리고 송광민은 뜬공 2개로 한아두(...)를 기록했다.
1.3. 2회 초: 추격룡모드, 하지만..
박석민의 볼넷, 모창민의 삼진, 이종욱의 안타, 손시헌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어 냈다.
이후 김태군의 2타점 1루타로 스코어는 2:7, 이후 김준완의 볼넷으로 NC 다이노스는 1사 2,3루라는 좋은 찬스를 얻었지만, 이후 박민우의 병살타로 2회 초를 마감했다.
1.4. 2회 말 - 4회 초: 소강상태
양 팀 합쳐서 2안타, 1볼넷, 1개의 몸에 맞는 공밖에 안 나온 말 그대로 소강상태였다. 하지만 4회 초에 큰 사고가 있었는데, 바로 손시헌이 한화의 카스티요의 공에 맞아 갈비뼈가 부러진 것이였다. 이로 인해 손시헌은 4주-6주정도 못나올 가능성이 있게 되었다.
1.5. 4회 말 - 6회 말: 한화에게 털리는 NC
송광민의 안타, 김태균의 볼넷, 로사리오의 삼진과 송광민의 도루성공, 그리고 양성우의 볼넷으로 한화 이글스는 2번째 1사 만루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하주석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때 하주석은 안타는 안 쳤지만, 희생 땅볼로, 송광민이 들어오면서 점수는 2:9, 이후 대타로 나간 정근우가 아웃되면서 4회 말은 종료되었다.
5회 초 NC는 테임즈가 볼넷으로 나간 것을 제외하고는 선수들이 루에 있는 일은 없었다.
5회 말 한화는 허도환의 플라이, 이용규의 몸에 맞는 볼, 김경언의 안타로 1사 1,3루, 그리고 송광민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점수는 2:10, 이후 김태균의 2타점 희생 안타[3] 점수는 2:12까지 벌어진다.
6회 초 NC는 지석훈의 안타를 제외하고는 선수들이 루에 있는 일은 없었다.
6회 말 양성우가 2루타를 치고, '''하주석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점수는 2:13. 이후 정근우의 안타로 점수는 2:13, 그리고 장민석 삼진, 김경언 플라이로 6회 말은 종료.
1.6. 7회 초: 추격룡모드 2
김준완, 김준완의 연속 안타에 나성범의 1타점 안타로 점수는 3:13, 이후 박석민의 플라이 아웃으로 1사 1,3루가 된다. 그리고 김성욱의 안타로 박민우가 들어오면서, 점수는 4:13. 그리고 강민국의 땅볼로 3루로 가던 나성범이 아웃되면서 7회 초는 종료된다.
1.7. 7회 말: 하주석 또 일냈다.
송광민의 땅볼, 김태균의 아웃으로 2사가 되었고, 로사리오가 안타를 쳤다. 그리고 1루수 조영훈의 실책으로 양성우도 출루하면서, 2사 1,2루가 되었다. 그리고 '''하주석의 안타로 로사리오가 홈인''', 점수는 4: 14, 하지만 양성우가 태그아웃되면서 7회 말도 종료된다.
1.8. 8회-9회: 소강상태 2
8회, 9회에는 양 팀 모두 득점이 없었고, 경기는 결국 4:14로 한화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