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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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한화 이글스 홈구장'''
홈구장
제 2구장
2군 구장
신축 예정 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서산 야구장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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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Hanwha Eagles'''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Daejeon Hanwha Life Eagles Park)
'''개장'''
1964년 1월 27일
'''첫 경기'''
OB 베어스 1982년 5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빙그레 이글스 1986년 4월 1일 VS MBC 청룡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부사동)
'''홈구단'''
OB 베어스 (1982~1984)
빙그레-한화 이글스 (1986~2024)예정
'''크기'''
좌측 펜스 100m [1]
좌측 중앙 112m
중앙 펜스 122m
우측 중앙 112m
우측 펜스 100m
중앙 펜스 높이 4.0m
좌우 펜스 높이 3.2m
(2013~)
'''잔디'''
천연잔디 (1965~1995, 2013~)[2]
애스트로 터프 (1996~2005)
필드터프 (2006~2012)
'''좌석규모'''
총 14,500석[3][4]
'''덕아웃'''
1루(홈) / 3루(원정)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

1. 개요
2. 역사
3. 시설
3.1. 야구장 리모델링
3.2. 먹거리
3.2.1. 과거 존재했던 상점
4. 입장료
5. 교통
5.1. 대중교통 등
5.1.1. 이용 방법
5.1.1.1. 대전시내에서 출발하는 경우
5.1.1.2. 대전권 등의 지방에서 출발하는 경우
5.2. 자가용
5.2.1. 무료주차장
5.2.2. 유료주차장
6. 향후 신축구장 건설
7. 이야깃거리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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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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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전광역시에 중구 부사동에 있는 야구장으로 KBO 리그 구단인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술했듯 KBO리그 홈구장 중 가장 오래됐는데 MLB 구장 중에서 이보다 오래된 야구장은 3곳[5] NPB 구장들 중에서도 3곳[6] 뿐이다.
오래된 만큼 수용인원도 적어서 KBO 리그 홈구장 중 가장 수용인원이 적은 경기장이다.[7][8] 이 곳 외에 수용인원이 2만 석이 안 되는 곳은 고척 스카이돔 한 곳이다.[9] 프로야구 1군 제1경기장 중 15000명 미만의 관중을 수용할수 있는 유일한 구장이다.
2015년 3월 19일부터 모기업인 한화생명명명권을 구매하면서 기존의 한밭야구장에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구장의 지속적인 낙후화로 신축 구장이 건설 되어 2024년을 끝으로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에 한화 이글스 홈구장 기능을 내어줄 예정이다.

2. 역사


'''과거 한밭 야구장 시절부터 지금의 이글스 파크까지'''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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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밭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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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한밭야구장. 외야의 우람한 나무 펜스가 장관이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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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밭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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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글스 파크.

'''大田 한밭綜合運動場 野球場'''

(대전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

1959년 착공, 1964년에 완공되었다. 전국 체전 등의 행사와 실업 야구 구단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다가 1982년 한국 프로 야구 원년부터 3년 동안은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의 홈 구장으로서 사용되었다. 1985년 OB 베어스가 연고지를 서울로 이전함에 따라서, 1985년 창단되어 1986년 1군 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한 빙그레 이글스의 홈구장이 되었다.
한편, OB의 마지막 대전 홈경기는 85년 8월 20일 청보 핀토스와의 경기였는데 그 날 9-1로 승리했다.[10][11]
1980년대, 90년 대전 한밭 야구장시절 사진을 볼 수 있다.

3. 시설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프로야구장'''[12]

[13]

2012년까지 좌우 펜스까지의 거리는 98m로 짧지 않으나,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 114m는 KBO 리그 팀의 메인 홈구장 중에서 가장 짧고, 펜스도 2.5m로 낮은 편이라 프로 구장 중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알려져있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대구나 광주도 펜스 거리를 늘리기 전까진 대전 구장과 펜스 거리가 비슷했으나 펜스 거리를 늘림에 따라 대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홈런 공장이 되었다. 특히 2000년 현대 유니콘스와 벌어진 개막3연전에 무려 27홈런(현대 19 vs 한화 8)이 나왔고 팀 한경기 최다홈런(현대 10개), 한경기 최다홈런(10+한화 4개 총 14개), 5연타수홈런 등 각종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쿠어스 필드'''와 '''탁구장'''이라는 별명이 존재. 참고로 한화의 제2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이보다 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대표되는 한화의 팀컬러는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상대팀도 홈런을 뻥뻥 터트린다는 것…. 단, 송진우, 정민철, 이상군, 구대성, 그리고 류현진 등과 조합하면 상대 투수만 무덤으로 갔다.
그러나 2012년을 끝으로 새로 한화 감독으로 부임한 김응용의 요구에 의해 펜스 거리를 좌우 100m, 중앙 121m로 늘이기로 하면서 탁구장이란 별명은 옛말이 되었다.[14] 그리고 2014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좌우 펜스를 1.4m 당겨 현재는 99m. 리모델링 후에는 한국에서 잠실 야구장 다음으로 홈런을 치기 어려운 구장이 되었다.
리모델링 이전에는 다른 야구장들에 비해 비교적 작고 홈런이 잘나오는 구장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경기장 바깥을 넘어가는 장외 홈런이 안 나오는 구장이기도 하다. 이는 탁구장 이미지와는 달리 좌우측 펜스 거리가 의외로 꽤 되기도 하고, 외야 관중석의 경사도가 낮아 넓게 퍼져 있는데다 외야 매점 같은 구조물도 추가로 있기 때문. 문학 구장의 외야 관중석이 잠실이나 사직보다 낮아 보임에도 장외 홈런이 안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조인성, 이대호와 같이 더 큰 구장에서 장외 홈런을 쳐냈던 장타 생산형 선수들도 의외로 대전 구장에서는 장외 홈런을 때리지 못 했다. 2010년 5월 21일 SK 대 한화 경기에서 SK의 최정이 5회초 안영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장외 홈런으로 넘겨버린 적이 있다. 2013 시즌에는 한화 VS 넥센 대전 경기서 박병호가 '''외야구조물 천장을 맞히는 대형 장외 홈런'''을 날렸다.[15] 2014년 8월 28일, 29일에는 넥센 대 한화 대전 경기에서 강정호가 '''이틀 연속으로 장외 홈런'''을 쳤다. 2016년 8월 5일에는 NC 대 한화 대전 경기에서 하주석이 장외 홈런을 추가하였다. 2017년 4월 15일에는 SK 대 한화 경기서 이홍구가 장외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8년 4월 4일에 채태인이 장외 홈런을 기록하였다.
원래는 외야석이 존재하지 않았고, 외야 펜스 바깥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만 하더라도 잔디가 깔려있는 잔디동산이었다. 그러다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한 이후 관중 동원력 확보를 위해 잔디동산을 밀고 새로 외야 관중석을 지었다.
작은 구장이지만 구단에서나 시에서나 꾸준히 신경을 쓰며 보수도 하고 2012년 이전에도 수차례 소규모 개축도 이루어져 왔고, 시설 관리도 받았기 때문에[16] H빔 파크물방개 파크에 비해 월등히 시설이 좋다.[17] 외야에 있는 매점 또한 이 구장의 명물. 1996년 보수 당시 인조잔디를 깔면서 국내 최초로 풀컬러 전광판을 설치했다. 2012년 증축 과정에서 기존 전광판의 교체와는 별도로(문제점은 후술) 동영상 상영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 1기를 더 설치했다.
2012년 1차 리모델링 이후 구장 뒤편에 구단 사무실을 신축 이전했다. 본래 위치는 용전동에 위치해 있었으며 사무실이 옮겨 간 이후에는 이글스 사료관이란 전시시설로 변화했다.

3.1. 야구장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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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차 리모델링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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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차 리모델링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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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3차 리모델링된 대전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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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리모델링을 거치며 특색있는 모양으로 변모했다[18]
대전야구장 리모델링/리뉴얼 일지
1차 리모델링 (2012)
3층 어퍼덱 신설, 익사이팅존 신설, 스카이박스 신설, 중앙석 지붕 철거후 신설, 구장입구 추가, 전광판 추가
2차 리모델링 (2013)
잔디 교체 (인조잔디 → 천연잔디), 2번 전광판 확장, 외야 담장 확장, 글램핑존,가족석,잔디석 신설
3차 리모델링 (2014)
불펜 이전, 불펜석 신설, 포수뒷좌석 신설, 덕아웃 확장, 응원단석 외야이전
1차 리뉴얼 (2015)[19]
외야 응원석 확장, 구장명 '''한화생명 Eagles Park'''로 변경(메인 전광판 상단에 구조물 설치),
3루 외야측에 태양전지판 설치, 구장 도색, 조형물 설치, 한화 이글스 30주년 현판 설치
2차 리뉴얼 (2016)
응원단상 내야로 복귀, 백보드에 광고판 설치, 외야 글램핑존 철거 및 홈클라우드존 신설
3차 리뉴얼 (2017)
3루측 외야에 과거 식음료 판매구역을 라운지석으로 개조, 내야 테이블석 qi 규격 무선 충전기 설치, 내야 1층 좌석 컵 홀더 설치
4차 리뉴얼 (2018)
원정 응원단석 설치[20][21]
5차 리뉴얼 (2020)
띠전광판 설치[22]

외야 펜스 변천사
~2001년
좌우 펜스 99m , 중앙 펜스 115m , 중앙 펜스 높이 3.0m , 좌우 펜스 높이 3.0m
2002년~2012년
좌우 펜스 98m , 중앙 펜스 114m , 중앙 펜스 높이 2.2m , 좌우 펜스 높이 2.2m
2013년~현재
좌우 펜스 100m, 중앙 펜스 122m , 중앙 펜스 높이 4.0m , 좌우 펜스 높이 3.2m
야구장이 건설된지 오래 되었지만 꾸준한 개보수를 통해서 관리 되었기 때문에 시설은 매우 괜찮은 편이다.
2011 시즌이 끝나고 시비+국비 100억원, 한화 구단 20억원을 투입, 구장 개장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거쳤다. 관중석 3천여 석 증축도 중요하지만, 관중 출입구를 5개 증축하고 외야쪽으로도 직접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스카이박스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수를 통해, 일단 새 구장을 지을 수 없는 형편 상,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구장 현대화를 도모했다.[23]
원래 구단에서는 1만8천 석 규모로 7천 석을 증축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24] 주변 도로의 교통량 수용 능력 등을 감안, 시에서 3천 석 증설로 결정. 증축하기로 한 건 좋은데, 시에서 건축 허가를 질질 끄는 바람에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착공할 수 있었고 덕분에 공사 기간이 2012년 5월까지로 잡혀버려서, 완공까지는 가급적 원정 경기를 위주로 편성하고, 개막부터 4월 홈 경기는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치르게 되었다.
결국 늘어지는 일정에 공기를 맞추지 못했다. 3층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일단 2012년 5월 8일에 홈개막전을 가졌고, 6월 5일부턴 내야 3층 관중석의 공사도 마무리되면서 3층까지 개방하기 시작, 6월 18일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19일 LG전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관중 수용 능력은 기존보다 3천여석 이상 증가한 총 14,000여석 규모가 되었다. 한편, 이날 한대화 감독과 김태균, 최진행을 비롯한 선수들이 삭발을 하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증축공사를 하면서 관중석 그물망을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검은색으로 교체, 2012년 6월 현재 마산 야구장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구장 중 두 번째로 검은 그물망을 설치한 구장이 되었다.
2012 시즌이 끝난 뒤 천연 잔디로 다시 바꿀 계획이다.# 그리고 코감독님한화 이글스 취임 이후 대전 구장을 둘러보며 중앙 펜스를 뒤로 물릴 것을 요구했고, 실제로 얘기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아예 펜스를 뒤로 밀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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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중앙은 기존 114m에서 122m로 물러나고 외야 양쪽 끝은 98m에서 100m로 늘어나고 펜스의 높이도 높아져서 사실상 잠실 야구장 다음가는 큰 외야를 가지게 되었다. 단, 기존 외야 관중석 구조물 때문에 외야의 모양이 완만한 부채꼴이 아닌 중앙만 움푹 들어간 특이한 모양이다. 이 때문에 2013 시즌 몇몇 시범경기 경기에서 보듯 펜스 중앙 쪽으로 가는 타구는 여지없이 2·3루타가 속출함과 동시에, 안 그래도 수비가 취약한 편인 '강타자 중심의' 외야진이 넓어진 필드에 대처하지 못하고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 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25][26] 그래서 한때 우리의 코감독님은 외야 펜스를 다시 앞으로 땡길 생각까지 해봤다고 하나. 그래봤자 한화의 안습한 수비력에 득되는 건 적고 오히려 타 팀의 이득이 더 클 것이라면서 취소했다고 한다. 2013년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중견수 이용규를 영입하면서 외야 중앙에 대한 부담은 한결 덜어진 상태, 덤으로 언젠가 외야 전체를 부채꼴 모양으로 물릴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7월 12일, 타석과 내야, 그리고 투수 마운드의 흙을 교체했다. MLB 구장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를 초빙한 듯하며 흙도 메이저리그와 미식축구에 사용되는 흙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시즌 중에 이게 무슨 지거리야 혹은 흙에 적응한답시고 실책 남발하겠네 정도.
KBO가 2013년 7월 23일부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한민국 야구장 상태를 점검하였는데, 대전구장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개축하면서 두께 200mm (KBO 권고사항은 150mm) 에 달하는 매트가 외야 펜스에 설치되었는데, 내부 완충제 또한 완충 효과가 뛰어난 재질을 사용한 점이 크게 호평받았다. 관련기사
2014년 시즌 전에는 홈플레이트 뒤쪽에 관람석을 설치하고 외야 양쪽에 있던 불펜을 좌측으로 몰아서 옮기며, 덕아웃 확장 공사와 응원단석의 외야 이동 공사를 시작하였다.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전구장은 외야 한쪽에 두 개의 불펜을 보유하고 응원단석이 외야에 있으며, 불펜이 있는 좌측 펜스가 각진 모양이 됨과 동시에 1.4m 앞으로 당겨나오면서 미세하게나마 대한민국 프로야구 구장 중 유일한 비대칭 구장이 되는 등 여러모로 특색을 갖춘 구장이 된다. 김태균, 최진행등의 홈런 생산에 조금이나마 유리해질지도? 공사중 사진 다만 전체적인 비용은 12억으로 의외로 낮은 편이다.
이후 3월 4일 이상학 기자가 거의 완성 직전의 구장을 직접 가서 기사를 쓰기도 했다. 기사
포수 뒷좌석이 호평받고 있는데 주중 4만원, 주말 5만원이지만 주말이면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인데다, 9이닝 내내 TV에 얼굴이 잡히고 혜택도 많기 때문.
2015년 시즌 들어가기 전에 비콘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설치된다.## 비콘 설치로 인해 휴대폰으로 현장 티켓 발매는 물론이고 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꾸준한 개축으로 신축 야구장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기는 했지만, 점차 늘어나는 야구 팬들을 수용하기에 13000여석의 야구장으로는 이제는 한계가 생겼고, 60년대에 지어진 야구장이었던 만큼 경사가 가파르고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국인들의 체형이 커져 의자 앞-뒤 간격이 좁아 좌석 간 이동이 불편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13000석 구장을 2만석 규모로 확장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이미 한밭 구장은 2011년에 증축을 한 상태라는 것이다. 중앙의 전광판은 낮경기 때 글자를 제대로 볼 수 없고(녹색이라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4글자 이상의 선수 이름을 표기할 수 없기 때문에 로마이어, 데이비스, 가르시아, 바티스타에 이어 2016년 로사리오, ,카스티요까지 제대로 표기하지 못한다. [27](여담으로 대구시민구장은 이름은 줄이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밴덴헐크 →헐크로.....참고로 중앙에 있는 전광판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풀컬러 전광판이다.) 후술하듯 대전에서도 신축 야구장에 대한 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도시 개발에 따른 복합 체육 시설을 건설할 때에 맞춰서 새 야구장을 선보일 계획이기 때문에 개축은 신설 야구장을 선보이기까지 대전시와 한화 구단의 고육지책이고, 기존의 틀을 개축하기 때문에 엄연히 개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꾸준히 개선하고 신축 구장 못지 않은 결과를 뽑아내는 것은 신축 구장을 기다리기 전까지 팬들에게 제공해주는 서비스의 일환이다. 팬들 또한 역사성 있는 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쉬움을 묻어두고 있다.
2016년 외야에 있던 응원단 석이 1루 쪽 내야로 옮겨졌다. 그러면서 단상에 응원용 리프트를 새로 설치하였다. 그리고 외야에 한화L&C 홈 클라우드 존을 신설했다.
불펜이 외야 좌측에 있는 관계(폴 대 쪽:한화, 중간 쪽: 원정 팀)로 외야 좌측에 투수를 구경하려는 한화 팬들이 몰려 있다.
아울러 외야의 경우, 좌석 구역 번호가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상단 테이블석만 보고 가다가는 내야로 넘어간다(그나마 내야와 외야를 연결하는 통로를 차단하지는 않았다).
2016, 2017년 시범 경기에서는 가운데 전광판이 아닌 기존에 동영상과 선수 소개만 나오던 좌측 LED 전광판이 주 전광판 역할을 했다. 확실히 가독성이 높아졌고, 윌린 로사리오카를로스 비야누에바 같은 4글자 이상의 이름도 잘 나온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정규 시즌만 되면 쓰지 않는 듯하다.
외야 내부에 실내타격훈련장을 간소하게 만들어 선수들이 예전 구단 사무실 옆에 가서 훈련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2020년 소규모의 띠전광판을 신설했다. 응원 유도의 역할 및 투수의 구종과 투구의 도달시간 등 각종 세부 데이터가 표기된다.

3.2. 먹거리


현재 존재하는 상점 [ 펼치기 · 접기 ]
- 국대떡볶이
- 농심가락
- BBQ
- 피셔맨그릴
- 스트릿츄러스
- 씨스페이스[46]
- 스태프 핫도그
- 장충동왕족발
- 농심가락[47]
- 친절한스낵바
- 하이트생맥주
- 피자헛
- 뉴욕버거
- 오수리[48]
- 허니빈스[49]
- 리에또피렌체[50]
- 가마로강정
- BHC

야구장들이 으레 그렇지만 구장 밖에서도 치킨 등 각종 안주거리와 주류를 판다. 하지만 주류는 세이프 캠페인 때문에 입장하면서 걸리고[28] 치킨 역시 밖에서 미리 사봤자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다 식어버린다.[29] 맥주는 구장 내 매점에서 캔 하나를 플라스틱 컵에 따라서 판다.[30][31] 치킨과 기타 안주류들도 구장 내에서 당연히 팔고 있다. 그러니 처음 직관 가는 위키러는 바깥의 호객행위에 당황하지 말고 일단 입장해서 자리부터 확인하고 어디서 먹을 것을 사올지 결정해도 늦지 않다.[32]
먹거리가 타구장에 비해 열악하고 메뉴의 다양성도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33] 이후 2016년 시즌 종료후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했었는데 17시즌이 개막하기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몇몇 중복점포들을 다른 업종으로 바꾸고, 기존 점포들을 활용해 여러 식음메뉴를 추가했다. 여전히 타구장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먹거리가 생겨났다.
2015년 야구장 앞 사거리에 맥도날드(24시간, DT)가 생겼다.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먹거리 안내.

3.2.1. 과거 존재했던 상점


  • 야신 고로케 - 2015년, 한화에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생긴 고로케 가게다. 야채, 감자, 단호박, 콘, 카레, 고기의 여섯 가지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다. 먹고 싶은데 타지에 살아서 갈 기회가 없는 사람은 롯데마트에서 팔고 있음을 참조하자. 하지만 2017년에 가게가 철수되고 그 곳에는 피셔맨그릴이 입점했다.
  • 매운 성근이 - 구장내 다른 가게에서 파는 어묵 볶음의 이름이다. 구장내 물가에 비해 양을 많이 주는 편이지만, 이름 그대로 상당히 맵기 때문에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은 주의하자.

  • 처갓집 양념치킨 - 2015년부터 새로이 입점했었으나 2017년을 끝으로 철수하고 BHC에 자리를 넘겼다.


4. 입장료


2016년부터 3년째 입장료를 동결중이었지만 2019년 인상을 단행했다.[34]
시즌 중 20경기를 예매일 하루 전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얼리 이글스(Early Eagles)' 가 존재한다.
입장료 확인하기

5. 교통



5.1. 대중교통 등


야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급행2번, 52번, 513번, 604번을 탈 경우에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하차하면 되며, 119번, 802번을 탈 경우 한밭야구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참고로 보문오거리에서 하차하여 올 경우에는 108번, 313번, 618번, 619번, 620번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 종료시에는 급행2번보다는 보문오거리로 가서 다른 노선타고 중앙로로 가서 환승하는게 사람도 별로 없고 편하다.
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에서 올 경우, 급행2번 버스노선이 편하다. 아니면 중앙로역 하차 후 오토바이 거리 쪽으로 가서 환승할 수도 있다. 대전역에서 이글스파크까지 약 2km 정도 되는만큼, 시간이 넉넉한 상황이며 적당한 운동(약 30분 소요)을 하고 싶다면 걸어갈 수 있다. 중앙로역 방면으로 갈때는 성심당, 문화예술거리, 도매상가 등 적당한 즐길거리도 있다.
택시 이용 시에는 서대전네거리에서 대사동 쪽으로 가지 말고, 약간 돌더라도 중앙로나 대전고등학교 쪽으로 돌아서 가자고 말하자. 경기 시작 1시간 전 쯤부터는 보문산 방면 도로는 평일, 주말 안가리고 완전히 꽉 막힌다. 정체가 심할 경우 그냥 내려서 걷는 것도 의외로 좋은 방법이다. 중구청역이나 중앙로역에서 약 20여 분 소요. 막차가 끊기면 택시와 지하철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도 이 코스를 써야 한다.
자전거 도로도 의외로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둔산동이나 중촌동, 삼성동 등 대전시내 천변에 사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삼천교 기준으로 천변 자전거 도로를 타면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가장 가까운 자전거 주차장은 외야 출입구 쪽에 있다.[35]
궤도교통은 아직까지는 상술한 중구청역이 그나마 가깝지만, 201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계획 중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야구장의 바로 앞을''' 지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이 또한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일 뿐이다.

5.1.1. 이용 방법



5.1.1.1. 대전시내에서 출발하는 경우

'''정류장명'''
'''구분'''
'''노선'''

지하철
중구청역 도보 20분
보문로 변 정류장
보문오거리 - 20730
남대전고등학교 방면
간선버스
108, 313, 620
보문오거리 - 20740
대전중학교 방면
간선버스
충무로(4번 국도) 변 정류장
보문오거리 - 21030
남대전고등학교 방면
간선버스
119, 618, 619
보문오거리 - 23260
테미고개 방면
간선버스
한화생명이글스파크 - 23300
문창동보문교 방면
간선버스
802
한화생명이글스파크 - 21050
보문산진입로 방면
간선버스
119, 802

대종로 변 정류장
한밭종합운동장 - 21090
부사오거리 방면

한밭종합운동장 - 21100
오토바이거리 방면
급행버스
2
외곽버스
52
간선버스
513, 604

5.1.1.2. 대전권 등의 지방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용구분
이용경로
소요시간[36]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대전복합터미널
복합터미널 정류장에서 급행 2번 버스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정류장 하차
22분
대전서남부터미널
버드내아파트 정류장에서 119번 버스 승차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16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구암역(고속)/유성온천역(시외) 승차 → 서대전네거리역 하차 후 서대전네거리역1번출구 정류장에서 119번 버스로 환승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30분 / 28분
둔산고속버스정류장
1안: 사학연금회관 정류장에서 108번 버스 승차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27분
2안: 사학연금회관 정류장에서 703번 버스 승차 → 시청역 환승 → 중앙로역 하차 후 중앙로역6번출구 정류장에서 313, 620번 버스로 환승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27분
둔산시외버스정류장
1안: 정부대전청사남문 정류장에서 108번 버스 승차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33분
2안: 정부청사역 승차 → 중앙로역 하차 후 중앙로역6번출구 정류장에서 313, 620번 버스로 환승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21분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대전역
대전역 정류장에서 급행 2번 버스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정류장 하차
12분
서대전역
1안: 서대전역네거리 정류장에서 119번 버스 승차 → 보문오거리 정류장 하차
9분
2안: 서대전역네거리 정류장에서 513번 버스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정류장 하차
16분

5.2. 자가용


고척 스카이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더불어 자가용 접근성으로는 제일 좋지 않다. 자체 주차장은 있기 하지만 수요에 비해 수용량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경기장 차량 및 충무로, 대종로 구간을 통과 차량이 뒤엉켜 교통정체가 심하다. 그래서 이글스파크 내/외부 곳곳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안내문과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 이글스파크의 위치가 대전 구도심, 그마저도 살짝 벗어난 위치라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글스파크 내부에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 있지만 면적이 좁아 순식간에 만차가 되어 버리며, 공영주차장 등 주변의 주차 공간마저 크게 부족하다. 사람과 차량이 많이 몰리는 것에 비해 주변 도로들은 좁아, 경기 전후로 경기장 주변에 교통정체가 대단히 심하다. 그나마 다른 야구장들에 비하면 불법주차 단속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경기시작 20분 전에 야구장에 도착해도 내부 주차장에 느긋하게 주차할 수 있었지만, 2015년 이후 이글스 파크의 매진횟수가 증가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 주말경기의 경우, 1~2시간 전에 가도 자리를 찾지 못하여 헤매는 경우가 꽤 있다. 심지어 반경 수백 m 안의 '''골목길까지 모조리''' 채워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문창동, 부사동, 대흥동 주민들의 고충도 크다.
야구장 길 건너 편에 있는 문창초등학교 운동장도 주말에 한해 주차할 수 있으니 참조하자. 야구장에서 거리도 무척 가깝고, 경기종료 후 쏟아져 나오는 차들과 동선이 엉키지 않아 수월하게 나올 수 있다. 예전에는 운동장 전체를 주차공간으로 개방하여 적지않은 수용량으로 큰 도움이 되었지만, 종종 말썽을 부리는 이용객들로 인해 2020년 현재는 학교 건물 뒤편의 직원용 주차장만 개방한다.
이글스파크 북쪽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충무로)은 자동차용품점 등 이런저런 상가들이 많아 도로 양끝에 주차구획이 그어져 있다. 자가용을 끌고 이글스파크에 가까워질수록 차들이 점점 많아지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싶으면(...), 설령 거리가 상당히(수백m에서 1km 이상) 남았다 하더라도 '''빈 주차구획이 보이면 주저없이 차를 대고 그냥 걸어가자.''' 15분 이상 걷게 될 수도 있지만, 이글스파크에 가까워질수록 자리가 없어 하염없이 헤맬 가능성이 매우 높은만큼 차라리 이쪽이 훨씬 낫다.
결국 이글스파크의 '''자체 주차공간이 워낙 좁은'''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고척 스카이돔이나 삼성 라이온즈 파크[37]처럼 자체 주차공간이 아예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수요에 비해 무척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전광역시한화이글스 측에서도 이 점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2025년 개장예정 신축구장인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는 최대 2,200여 대까지 주차 가능하게끔 준비하겠다 하니 주차문제가 꽤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2.1. 무료주차장


주차장
수용대수[38]
비고
한밭종합운동장 1·2·3주차장
?

한밭종합운동장 지하주차장
?

대전문창초등학교 운동장
?
주말 및 공휴일의 경기기간에만 개방
경기 시작 1시간 전 부터 사용 가능

5.2.2. 유료주차장


주차장
수용대수
주차료
주차요금 할인
비고
우리들공원 지하주차장
?
최초 15분: 700원
30분 이내: 1,000원
2시간 이내 10분당: 300원
2시간 이후 15분당: 600원
일주차: 15,000원
지하상가 및 당사 할인권 또는 성심당 할인권으로 주차요금 감면 가능
(단, 중복사용 불가)
24시간 운영
야구장까지 도보로 약 25분 소요

6. 향후 신축구장 건설




7. 이야깃거리


  • 최초로 가을야구를 한 야구장이다. 1982년 OB 베어스가 전기 페넌트를 따내고, 후기 페넌트를 놓치면서[39] 확정. 2호는 3~4차전 개최지였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이글스 파크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팀은 1991년의 해태 타이거즈가 유일하다.
  •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장 미셸 자르의 Fourth Rendez-Vous를 이글스 타자들의 공통 등장곡으로 썼었다.
  • KBO 리그 10개 홈구장 중에 유일하게 남자 장내 아나운서가 원정팀 라인업과 홈팀 라인업을 전부 호명하는 구장이기도 하다.[40]
  • 외야 우측 담장 쪽에는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인 "35, 21, 23"을 적은 입간판이 서 있었다. 지금은 3루측 관중석 상단으로 이동.
  • 2014년 리모델링 과정에서 원정 응원단상을 철거하면서 2017년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정 응원단상이 없는 구장으로 남아있었다.[41] 지방 구단인데다가 10년째 포스트시즌을 못 가서 올 구단이 없으니(...) [42] 이후에는 한 1년에 두어 번 원정팀이 오긴 오나, 이 또한 단상이 없어 그냥 경기장 복도를 점거해서 사용해야 하는 수준이다.[43] 하지만 2018년부터 원정팀 응원단상을 다시 만들었다.[44]
  • 2020년 전 까지 유성구 학하동 97번지 일원에 종합 운동장을 비롯한 야구장, 양궁장, 하키장 등 대규모 스포츠타운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 발표 되었다. 특히 야구장의 경우 부지 면적이 5만㎡의 규모로써 프로야구장 면적 정도이다. 최근 건설된 야구장들의 사이즈에 비해 작은감이 있지만 완공이 된다면 한화 이글스의 이전 가능성도 있겠다. 2014년 11월 현재 스포츠타운 건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중 이다.# 그러나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결국 또 백지화 되었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 이후 당선된 허태정 시장에 의해 새구장 건설이 다시 진행되어 현재 홈구장 옆인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철거하고 야구장을 건설 하기로 결정했다.
  • 2014년 7월 경 1루 외야석 일부에 팬봇이라는 마네킹 로봇 응원석이 생겼는데 해외 외신에서도 호평을 받는 중이다. 관련 기사 그런데 어째서인지 2016년에 철거되어 그 자리는 다시 일반 응원석으로 바뀌었다. 경기 도중 갑작스런 우천시 작동을 중단시키고 방수포를 씌워야 하는 등 관리하기가 꽤 불편했던 탓에 철거된 것으로 팬들은 추정했었는데 2년 후 구단 유튜브에서 촬영하는 다큐 1일에서 이유가 밝혀졌다. 팬봇이 관중석들을 많이 차지하여 어쩔 수 없이 철거하였다고 한다. 철거한 후 몇몇 팬봇들은 서산 야구장에 전시해 놓았다.
  • 2016년부터 혹서기 한 달간 1루측 외야 잔디석에 바캉스 존, 1루측 외야 응원단상에 키즈풀 존을 만들어 풀 페스티벌 행사를 열기 시작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처럼 혹서기 한정으로 외야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다만 2018년부터는 왜인지 풀 페스티벌 행사를 열지 않고 있다.

[image]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포수후면석에 팬들이 보낸 인형을 앉히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중계화면에 잡힌 오버액션토끼 인형을 본 원작자가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이벤트 종료 이후 인형은 인근 아동시설에 기증했고 인형을 보낸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수리 인형을 나눠주었다.

8. 관련 문서


[1] 2014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좌측 펜스 길이가 1.4m 당겨졌다.(98.6m)[2] 단, 포수 뒤쪽 홈플레이트 부분은 부분적으로 인조잔디를 적용[3] 휠체어 전용 16석 포함. 제2구장을 제외하면 1군 홈 구장 중 좌석규모가 가장 적은 구장이다. 그 다음은 17,000석인 고척 스카이돔.[4] 2011년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내야 관중석 3층을 증축했다. 2012년 6월, 14,133석 규모로 증축되었고, 2013시즌 이후 리모델링으로 수용인원이 14,133명에서 13,000명으로 또 다시 변했으며, 2021년부터 총 수용인원부터가 14,000석을 넘겼다. 내야석의 불필요 공간과 1루와 3루 흡연구역을 없애므로서 좌석이 좀더 넓어졌다. 좀 더 많은 관중이 들어설 예정이다.[5] 펜웨이 파크(1912), 리글리 필드(1914), 다저 스타디움(1962)[6] 한신 고시엔 구장(1924), 메이지진구 야구장(1926), Kobo 파크 미야기(1950)[7] NC 다이노스가 이제 새 야구장으로 옮기게 되어 대전이 가장 수용인원이 적은 경기장이 되었다.[8] 제 2구장을 포함할 시 한화 이글스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이 수용인원 1만 석을 살짝 넘겨 가장 적다.[9] 초창기에는 고척 스카이돔 역시 22000명 수용에 19000명 좌석이었지만 관중들 편의를 위해 통로를 넓혀 17000명으로 준것이라 2만명이나 다름없다 라는 장점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돔구장이라는 이점이 있다.[10] 첫 경기인 8월 18일에는 1-6으로 패했으나 두 번째 경기인 8월 19일엔 1-1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신경식이 끝내기 홈런을 쳐 2-1로 이겼다. OB는 청보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11] 여담이지만 이 때 OB의 감독은 2015년부터 2017년 5월 22일까지 한화 이글스 감독이었던 김성근.[12]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쓰는 삼성 라이온즈2016년 새 야구장으로 홈 구장을 옮기게 되면서 이글스 파크가 가장 오래된 야구장의 지위에 올랐다. 좀더 실감나게 설명하자면 이글스의 전 감독인 한용덕이 태어나기 1년 전에 지어졌다.[13] 참고로 유일한 원년 구장은 아니다. 잠실야구장도 원년부터 리그 경기를 치렀다. 1982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던 MBC동대문야구장에서 창단 첫 홈경기를 치렀지만 동대문은 어디까지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잠실야구장을 가꾸는 동안 임시로 썼던 홈구장이었다. MBC 청룡은 1982년 8월 1일부터 잔여 시즌 홈경기를 잠실에서 치렀다.[14] 여담으로, 이 후 대전구장에서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타구가 나오면, 야구 커뮤니티에는 응용존 1승 (상대팀의 타구가 잡혔을 때)/1패 (한화 이글스의 타구가 잡혔을 때) 드립이 나온다. 재박존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15] 맞혔는데 장외가 아니지 않냐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첨언하자면 과거 이름 날렸던 거포들도 외야구조물 '위'를 맞히진 못했었다. 당연히 장외로 튕기지도 않았고...[16] 1996년에 기존의 잔디에서 인조잔디로 잔디갈이를 하면서 배수시설을 개선했고, 2000년대 들어 인조잔디의 문제점이 자주 언급되자 2006년에 최신 필드터프로 잔디갈이를 했다. 그 밖에 작은 구장임에도 비교적 일찍 컬러 전광판을 도입하기도 했다.[17] 그러나 대구와 광주 모두 신축 야구장을 보유하게 되면서 대전 야구장이 가장 오래된 야구장이 되었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신경써준 덕분에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물론 옆에 있는 주경기장은 이런 관리를 받지 못 해 많이 꼬질꼬질하다.[18] 외야가 쿠키커터형 모양이 아니다.[19] 이때부턴 사실상 리모델링보단 편의시설을 늘리는 작업으로 전환 되었다.[20] SK응원단이 첫 방문[21] 다시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구장 원정 응원단을 파견하는 kt wiz를 제외하면 별로 찾아오질 않는다.[22] 3루측 스카이박스 상부.[23]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인터넷 일각에서는 차라리 몇 년 기다렸다가 새 구장을 짓는 게 낫지 이렇게 구장을 리모델링 하면 새 구장을 못 짓게 된다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어떡하겠나, 세상을 지배하는 건 예산인 것을…. [24] 지금도 야구 하는 날에는 주변 골목길이 전부 주차장이 된다. 하지만 부지 문제로 주차장 증설은 이루어지지 못한다.[25] 이를 야구팬들은 김응용 감독이 외야수들의 장,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장 펜스를 높이고 민 결과라고 여긴다. 현재 한화 외야수들은 빠른 발과 타구 판단력 강한 어깨를 통한 보살, 외야에서 내야로 공을 전달하는 중계플레이 그 어느 것도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인데 그저 외야만 넓히면 되겠거니 한 안일함이라고 본다. 외야가 넓어지면 그만큼 수비범위가 늘어나니 외야 수비가 약한 한화가 스스로를 옭아멘 결과가 되고 만 것이다. 거기다가 이런 외야 수비의 처참함은 내야, 특히 투수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줘 투구 내용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김성근이 2013년 5월 22일 성균관대 강연에서 언급한 한화가 약팀인 이유에 대한 언급은 이런 점이 특히 언급되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928307&cpage=2&mbsW=&select=&opt=&keyword=[26] 그리고 공격에서도 악영향을 준다. 구 빙그레 이글스 때부터 2008년 전반기까지 한화의 공격력은 두산, 로이스터 시절의 롯데 못지 않은 불방망이를 자랑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몰락하기 시작한 시점에서도 한화는 가끔씩이라도 과거의 불망망이를 보여준 편이었다. 즉, 수비나 불펜이 불안하면 큼직한 장타로 떼우기라도 되어야 하는데 외야가 넓어지면서 예전엔 2루타였을 타구가 단타, 홈런성 타구는 잘해야 2루타에서 간신히 3루타, 최악은 담장 앞 뜬공이 되어버린다. 외야 수비와 투수가 불안한 한화를 상대하는 팀에게는 오히려 반대로 작용하고.[27] 1999년도에 설치하고 2002년도에 전광판 일부 기능 교체 [28] 355짜리 맥주 한 캔 따를만한 플라스틱 컵을 주고 거기에 1인당 한 컵까지만 들고 들어갈 수 있다. 당연히 피처 같은 건 반도 못 가지고 들어간다. 입구에서 버리거나 마시고 들어가야 한다. [29] 프랜차이즈 치킨이 아닌 처음 듣는 이름의 치킨집의 치킨을 살 경우 밀가루 튀김인지 닭튀김인지 헷갈릴정도로 저퀄리티 음식이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하자.[30] 2015년에는 1000짜리 피처를 팔았었는데, KBO측의 권고로 2016년부터는 오로지 컵 단위로만 판다.[31] 생맥주도 동일한 컵에 따라서 파는데, 당연히 창렬하다.[32] 표만 가지고 있으면 경기장 밖으로 자유롭게 들락거릴 수 있으니 밖에 나가서 사와도 된다.[33] 이는 어쩔수 없는것이 구장내 상업시설을 추가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구단내에서도 이를 인지하고는 있어 야구장 앞에 푸드트럭들을 운영할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으나 어차피 야구장 안에 있는 가게들을 푸드트럭으로 또 만들어 놓은거라 여전히 선택의 폭이 턱없이 좁다. [34] 지난 시즌 팬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VIP 커플석, 덕아웃지정석, 익사이팅커플석 등은 동결.[35] 관람중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몰면 음주운전이 된다.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지만 사고가 나면 매우 불리하거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경기장에서 음주를 즐길 예정이면 처음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도록 하자.[36] 정류장에서 야구장까지의 도보소요시간 제외. 이건 평상시의 소요시간이므로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37] 그래도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터라 경기장에서 조금만 멀어지면 주차할 자리는 어렵잖게 구할 수 있는데, 이글스파크는 주변이 모두 상가 아니면 주택가라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38] 합계 800면[39] 후기도 땄다면 혼자 진출하는 모양새라 가을야구 자체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40] 현재 퇴직하시고 '박호'라는 남성분이 하시는중.[41] 심지어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울산 문수 야구장, 포항 야구장 같은 제2구장에도 응원단상이 모두 존재한다.[42] 2013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이례적으로 응원단이 방문했으나 호응이 적어 중단되었다. 아무래도 광주 쪽에서는 대전이 7개 대도시 중 가장 가까운 도시라서 그런 듯 하다. [43] 실제로 이로 인해 2016년 kt wiz의 원정마법사 응원 당시에 상당히 논란이 되기도 했고, 김주일 응원단장은 경기장에 원정단상이 생기기 전까지 이글스파크로 원정을 오지 않겠다고 밝혔다.[44] 김주일 응원단장의 kt wiz도 원정응원을 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