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 슛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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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상대 필드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하는 데 유용해 보이지만, 잘 보면 자신과 상대 필드 구분이 없이 파괴하기 때문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공격력이 가장 높다면 오히려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되어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탓에 발동 타이밍을 잘 가려야 하며,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고 싶어도 패에서 계속 썩게 되는 수도 있다. 수비 표시 몬스터는 파괴할 수 없다는 것도 묘하게 답답한 점이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몬스터 1장 파괴 효과인지라 대상 지정 내성이 달려 있는 카드도 날려버릴 수 있으며 스타라이트 로드나 대혁명 반전에 걸리지 않지만, 그건 대지 분쇄나 갈라진 대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표시 형식에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 몬스터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딱히 손해볼 일도 없고 자신이 우세한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이 카드가 유리한 상황을 따져보자면 공격력은 높은데 수비력은 극단적으로 낮은 몬스터 옆에 다른 졸개가 있어서 대분과 갈대가 모두 빗나간다거나 하는 상황인데, 아주 가끔 오는 그런 상황 때문에 기본적으로 쓰기 불편한 이 카드를 먼저 채용할지는 잘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네프티스의 봉황신이나 염왕 몬스터들, 독사왕 베노미논 등을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지만 그 용도로 채용하자니 이번에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 역으로 발목을 잡는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블랙홀이나 하다못해 디스트럭트 포션을 쓰는 게 나을 것이다.
결국은 대지 분쇄나 갈라진 대지에 밀려서 채용하기 힘들고, 그 대지 분쇄와 갈라진 대지마저도 세월의 흐름에 밀려 채용률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에 이 카드는 상당히 얼굴 내밀기 힘들다. 다만 과거의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는데, 역시 주된 역할은 두 카드의 빈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다. 특히 두 카드가 한때 나란히 제한 카드로 올라갔을 때는 대체제로서 꽤나 우수하여 제거 가제트 덱 등이 사용하곤 했다.
일러스트는 말 그대로 거대한 목재 해머로 고블린의 돌격 부대를 사정 안 봐주고 후려치는 모습. 고블린의 돌격 부대는 하급 중에서는 공격력이 높으니 일러스트대로 이 카드에 잘 맞을 것 같지만, 공격을 하고 수비 표시로 돌아가는 특성 때문에 생각보다 이 카드로 잡기는 힘들다.
원작에서는 유희왕 GX에서 크로노스 데 메디치가 만죠메 쥰에게 준 카드 안에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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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마다 터지는 해머 슛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계속 효과가 발동되기에 썩 좋지만은 않은 카드. 상대 턴이 끝날 때마다 몬스터가 펑펑 터지지만 자신의 필드도 포함된다. 아마도 대지 분쇄처럼 공격력이 같은 카드가 있을 경우엔 자신이 선택하는 듯 하다.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 시 패가 4장 이하면 파괴되므로 적당히 상황을 봐서 패를 조절하면 없애기는 간편하다. 단 패가 4장이면 드로우하면서 5장이 되어 터지지 않으므로 조심할 것. 몬스터를 거의 안 쓰는 덱이라면 넣을 만 하다. 단 당장 떠오르는 신염황제 우리아 계열 덱에서는 몬스터 카드는 없다지만 이를 함정 몬스터들이 대신하기에 결국 자신에게 오는 위험부담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뭣보다 신염황제 우리아의 폭등하는 공격력을 생각해보면, 자칫하다간 이 카드의 첫 파괴 대상은 신염황제 우리아 본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역발상으로 패가 3장 이하일 때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면 엔드 싸이크론 형식으로 날리는 함정판 해머 슛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해머 슛도 시대의 흐름에 밀려서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라...
일러스트에선 불쌍한 낙타 한마리가 빨려들어가고 있다.
1. 해머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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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상대 필드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하는 데 유용해 보이지만, 잘 보면 자신과 상대 필드 구분이 없이 파괴하기 때문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공격력이 가장 높다면 오히려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되어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탓에 발동 타이밍을 잘 가려야 하며,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고 싶어도 패에서 계속 썩게 되는 수도 있다. 수비 표시 몬스터는 파괴할 수 없다는 것도 묘하게 답답한 점이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몬스터 1장 파괴 효과인지라 대상 지정 내성이 달려 있는 카드도 날려버릴 수 있으며 스타라이트 로드나 대혁명 반전에 걸리지 않지만, 그건 대지 분쇄나 갈라진 대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표시 형식에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 몬스터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딱히 손해볼 일도 없고 자신이 우세한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이 카드가 유리한 상황을 따져보자면 공격력은 높은데 수비력은 극단적으로 낮은 몬스터 옆에 다른 졸개가 있어서 대분과 갈대가 모두 빗나간다거나 하는 상황인데, 아주 가끔 오는 그런 상황 때문에 기본적으로 쓰기 불편한 이 카드를 먼저 채용할지는 잘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네프티스의 봉황신이나 염왕 몬스터들, 독사왕 베노미논 등을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지만 그 용도로 채용하자니 이번에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 역으로 발목을 잡는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블랙홀이나 하다못해 디스트럭트 포션을 쓰는 게 나을 것이다.
결국은 대지 분쇄나 갈라진 대지에 밀려서 채용하기 힘들고, 그 대지 분쇄와 갈라진 대지마저도 세월의 흐름에 밀려 채용률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에 이 카드는 상당히 얼굴 내밀기 힘들다. 다만 과거의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는데, 역시 주된 역할은 두 카드의 빈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다. 특히 두 카드가 한때 나란히 제한 카드로 올라갔을 때는 대체제로서 꽤나 우수하여 제거 가제트 덱 등이 사용하곤 했다.
일러스트는 말 그대로 거대한 목재 해머로 고블린의 돌격 부대를 사정 안 봐주고 후려치는 모습. 고블린의 돌격 부대는 하급 중에서는 공격력이 높으니 일러스트대로 이 카드에 잘 맞을 것 같지만, 공격을 하고 수비 표시로 돌아가는 특성 때문에 생각보다 이 카드로 잡기는 힘들다.
원작에서는 유희왕 GX에서 크로노스 데 메디치가 만죠메 쥰에게 준 카드 안에 들어있었다.
2. 바닥없는 모래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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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마다 터지는 해머 슛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계속 효과가 발동되기에 썩 좋지만은 않은 카드. 상대 턴이 끝날 때마다 몬스터가 펑펑 터지지만 자신의 필드도 포함된다. 아마도 대지 분쇄처럼 공격력이 같은 카드가 있을 경우엔 자신이 선택하는 듯 하다.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 시 패가 4장 이하면 파괴되므로 적당히 상황을 봐서 패를 조절하면 없애기는 간편하다. 단 패가 4장이면 드로우하면서 5장이 되어 터지지 않으므로 조심할 것. 몬스터를 거의 안 쓰는 덱이라면 넣을 만 하다. 단 당장 떠오르는 신염황제 우리아 계열 덱에서는 몬스터 카드는 없다지만 이를 함정 몬스터들이 대신하기에 결국 자신에게 오는 위험부담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뭣보다 신염황제 우리아의 폭등하는 공격력을 생각해보면, 자칫하다간 이 카드의 첫 파괴 대상은 신염황제 우리아 본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역발상으로 패가 3장 이하일 때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면 엔드 싸이크론 형식으로 날리는 함정판 해머 슛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해머 슛도 시대의 흐름에 밀려서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라...
일러스트에선 불쌍한 낙타 한마리가 빨려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