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배트 실트

 


[image]
'''헬배트 실트(신사통명
ヘルバット・シルト / HELLBAT SCHILT / DEVILBAT SCHILT'''
성우
오기하라 히데키
소속
'''네오 아르카디아
팔심관'''
스테이지
'''병기재생공장'''
약점 속성
'''얼음'''
EX 스킬
'''레이저 크리퍼'''
모티브
'''박쥐'''
무기
'''날개'''
'''"바일 넘버즈의 일원, 이 헬뱃 실트가 매너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1]
키키킷...! 그럼, 우선은 신사의 소양 그 첫 번째... 방해자는 얌전히 죽어야만 한다!![2]"
'''
1. 개요
2. 스테이지, 병기재생공장(兵器再生工場)
3. 전투 패턴
4. EX 스킬
5. 기타
6. 갤러리
6.1. 컨셉 아트
6.2. 도트
6.2.1. 회화창 전용 도트
6.2.2. 보스 전용 도트


1. 개요


바일 8심관의 일원인 뮤토스 레플리로이드.
무작정 싸우기 보다는 소형 정찰용 유니트를 이용해 적에 대한 정보를 먼저 수집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싸움에 임하는 의외로 지능적인 레플리로이드이다. 즉, 지피지기이면 백전백승이라는 병법을 잘 활용하고 있다. 날개 모양의 윙 바인더에는 전력을 이용하는 대전(帯電)반발 쉴드가 장비되어서 우수한 방어 성능을 보이며 [3] 이 전력을 원형의 전기로 방출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또한 전자기 폭풍우와 탐색용 초음파를 동시에 방출해 상대의 센서를 일시적으로 망가뜨려 스텔스 유사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주 특기는 방어 + 착란 전법.

2. 스테이지, 병기재생공장(兵器再生工場)


스테이지인 병기 재생 공장은 전체적으로 스테이지 난이도가 높은 록맨 제로3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 곳인데다 보스 난이도 역시 낮은 편이라 이 곳을 제일 먼저 깨면 좋다. 나오는 트랩은 위에 올라섰을 때 점점 아래로 가라앉는 쓰레기더미라든지 좌우로 흔들리는 망치[4], 컨베이어 벨트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다. 나오는 적들 역시 별볼일 없는 것들이 대부분. 여담으로 록맨 제로의 열차 미션에서 나왔던 좌우로 흔들리는 전깃줄을 볼 수 있는데, 이 줄의 이름은 '''스네케이블(snake + cable)'''이다. 윗부분을 잘라서 땅에 떨어뜨리면 이름에 맞게 뱀처럼 움직인다.(…)
중간 보스인 벌집은 벌꿀 두 방울 발사와 벌 내보내기의 패턴으로 공격해 온다. 벌꿀이 몸에 닿으면 제로의 행동이 잠시 느려지며, 나중에 록맨 제로 4노빌 만드라고가 이것과 비슷한 패턴을 사용한다. 하지만 벌꿀 패턴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데다 본체의 맷집도 높지 않아(32, 즉 세이버 차지 공격 4방에 죽는다) 벌들만 잘 파괴해 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3. 전투 패턴


보스인 헬뱃 실트는 위에 설명한 대로 날개를 펴면서 전기를 발사하는 공격을 주로 한다.
  • 워프
사라졌다 나타나기. 이 때는 물론 무적이다. 반응을 빨리 하면 사라지기 직전에 잠시 무적이 풀릴 때를 노려 공격할 수도 있다.
  • 썬더 리버브
땅으로 내려와 날개를 펴며 전기구를 하나씩 총 4개 발사한다. 전기구는 위, 중간, 아래의 3가지 다른 위치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이 전기구는 벽에 튕겨나오니 점프보다는 벽에 붙어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록맨 제로4의 최종 Dr. 바일전에서 헬뱃 실트는 이 패턴을 들고 나온다. 그때는 벽이 없기 때문에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벽이 없는 것이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하는 유일한 보스.[5]
단 그런 점을 감안 했는지 발사속도는 빨라진편.
  • 에코 웨이브

'''행복한 소리여! (至福の音よ!)'''

공중에서 날개를 펴며 초음파를 6개 발사하기. 역시 벽에 튕겨나오기는 하지만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 때가 좋은 공격 찬스가 된다.
  • 배트 샤워

'''종들이여! (しもべよ!)'''

갑자기 낮게 내려오더니 위에 설명한 소형 정찰 유니트(소형 박쥐)를 마구잡이로 내보낸다. 보스의 정면에 있으면 위험하니 보스가 낮게 내려올 것 같으면 재빨리 대쉬하여 뒤로 가는 것이 좋다. 뒤에서 공격도 가능하다.
  • EX 스킬 - 레이저 크리퍼(レーザークリーパー/Laser Creeper)

'''용서를 비는 겁니다... (許しを乞うのです…)'''

랭크 A 이상일 때만 볼 수 있는 패턴으로 천장에 매달리더니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아래로 전기 레이저를 쏜다. 레이저가 땅에 닿는 순간 전기볼로 변해 양쪽으로 퍼지니 점프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보스를 공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판정이 좀 애매하여 종종 공격이 빗나가기도 한다.[6]

4. EX 스킬


[image]
[image]
''' '낙쇄아(落砕牙/Saber Smash).' '''
썬더 칩을 장착한 상태에서 공중에서 아래+세이버로 발동하는 내려찍기 공격으로, 땅에 착지하는 순간 2개의 전기볼이 지면을 따라 발사된다. 모든 EX 스킬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며 멀리 있는 적을 전기볼로 공격하는데 활용해도 좋다.

5. 기타


  • 대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전투용 레플리로이드 주제에 예의를 엄청 강조한다. 예를 들면 보스룸에 노크 없이 들어왔다고 갈군다든지. 제로야 적인 데다가 그냥 한 번 마주치고 끝이지만 항상 같이 일해야 하는 다른 팔심관들 입장에서는 꽤나 피곤한 존재일지도…[7] 그래도 외모가 나름 미형인지라 폭스타와 더불어 인기가 좋다.
  • 하지만 퍼니쉬먼트폼으로 변신하면 꽤나 갭이 심해지는데, 말투나 성격이나 굉장히 기분 나쁘게 변한다. 특히 "키키킥"거리는 게 참 깬다.
  • 북미판에서는 Hell이란 단어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이름이 데빌뱃 실트(Devilbat Schilt)로 바뀌었다. 그런데 정작 같은 팔심관데스탄츠 맨티스크는 이름에 '죽음'을 뜻하는 데스가 들어가있는데도 북미판에서도 그대로 Deathtanz Mantsik라고 표기해놓았다(...).
  • 보스룸에서 들어온 곳 바로 근처 배경에 아누비스텝 네크로만세스 5세가 수복중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8] 해당 보스를 깨고 온 다음 이 보스방으로 다시 가보면 없어져있다. 병기재생공장이란 컨셉 덕인지 여기에서 수복을 받았다는것과 오메가 미사일의 건 처럼 스토리의 개연성을 위해 없애졌음을 파악 가능한 스팟. 리마스터드 트랙 록맨 제로 Telos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트랙 코멘트에도 적혀있다. 미사일도 동일.

6. 갤러리



6.1. 컨셉 아트


[image]
록맨 제로 3 때에 컨셉 아트.

6.2. 도트



6.2.1. 회화창 전용 도트


[image]
저지 폼.
[image]
퍼니쉬먼트 폼.

6.2.2. 보스 전용 도트


[image]
저지 폼.
[image]
퍼니쉬먼트 폼.
[1] 저지 폼.[2] 퍼니시먼트 폼.[3] 성씨인 Schilt의 어원부터가 독일어로 "방패"를 뜻하는 단어인 "Schild"이다.[4] 이 망치는 리코일 로드 차지 공격으로 치면 크게 흔들리면서 천장을 부수기도 한다. 이렇게 얻어야 하는 시크릿 디스크도 있다.[5] 바일 전에서의 데스탄츠 맨티스크큐비트 폭스타처럼 벽이 없어 오히려 공격을 피하기 번거로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벽이 있어도 벽에 붙으면 그만이긴 하지만...[6]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보스가 처음에 나타난 위치에 있을 때는 무적이고 다른 위치로 이동할 때만 공격이 먹힌다.[7] 다만, 8심관이 개조전의 성격이 온화했음을 감안하면 싸움까지는 안 갔을 것 같다.[8] 링크 속 게시글 첫번째 사진의 좌측 하단을 보면 바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