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아르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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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オ・アルカディア / Neo Arcadia
록맨 제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의 목가적인 이상향 아르카디아. 이름의 유래에 걸맞게 내부 도심의 형태도 그리스 신전과 흡사하며 사진의 하늘로 솟은 기둥은 성층권 이상으로 솟아있다. '''네오 아르카디아'''라고 읽는 게 맞지만 국내에서는 가타카나 발음만 보고 잘못 옮긴 '네오 알카디아'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1] 1편 발매 초기에는 네오 '''알카에다'''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2]
네오 아르카디아의 역사는 록맨 제로 컴플리트 웍스와 리마스터드 트랙의 드라마 CD, 사운드 트랙을 참조했다.
이레귤러 헌터 영웅들의 고군분투와 사이버 엘프의 모체인 마더 엘프의 활약으로 이레귤러 전쟁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사이 엑스가 건국했는데[3]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가 협력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건국 이념으로 하였다. 당시 오리지널 엑스의 치세 기간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당시에는 레플리로이드의 아이와 인간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있었으며 레플리로이드 교사가 인간을 가르칠 수 있었던 등 레플리로이드와 인간 사이가 매우 평화로웠다.[4]
그러나 Dr. 바일이 마더 엘프를 다크 엘프로 개조하면서 시작된 사실상 마지막 이레귤러 전쟁인 요정 전쟁으로 인해 인구가 전멸 수준으로 급감하고 말았다.[5] 게다가 요정 전쟁이 끝나고 제로가 자신의 존재가 세계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여 스스로를 봉인하면서 권력 기반이 불안해지고 엑스는 보조를 위해 자신의 DNA를 사용하여[6] 사천왕을 만들어 이레귤러 탐지 및 처리는 물론이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을 만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과 함께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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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엑스는 자신의 몸을 네오 아르카디아의 최심부에 있는 위그드라실의 열쇠로 삼아서 다크 엘프를 봉인하는데, 다크 엘프의 힘이 너무 강했던 나머지 봉인 도중 다크 엘프가 두 동강이 나버려 그 중 하나만이 엑스의 몸에 봉인됐고, 남은 반쪽은 노토스 숲에 있는 고대문명의 유적 내부에 봉인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이 때의 여파로 엑스의 혼이 5체의 사이버 엘프로 분열돼서 몸으로부터 튕겨나오고 만다. 한순간에 지도자를 잃은 네오 아르카디아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시엘로 하여금 엑스의 클론을 만들게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껍데기 레플리로이드[7] 와 오리지널 엑스의 DNA를 바탕으로 4체의 로봇이 설계되었고, 완성 후 분열됐던 엑스의 사이버 엘프 중 4체가 이식되어 사천왕이 탄생했다. 남은 1체의 사이버 엘프는 시엘이 설계한 엑스의 클론에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그 사이버 엘프가 어째서인지 거부하며 어딘가로 떠나버리는 바람에, 엑스의 정신 프로그램은 따로 제작해야 했다. 엑스의 클론에는 엑스의 정신 프로그램 역할을 할 시엘의 사이버 옐프 중 하나가 들어가 카피 엑스가 되고, 남은 1체의 사이버 엘프가 바로 작중에서 간간히 나타나 제로를 돕는 오리지널 엑스의 혼이다.
오리지널 엑스나 시엘과 네오 아르카디아의 상층부 의도야 어쨌든 아마도 바라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다.
카피 엑스가 네오 아르카디아를 통치하는 시기에 에너지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바람에[8]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레플리로이드를[9] 탄압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네오 아르카디아는 레플리로이드에게 있어서 지옥과 같은 곳이 되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로 에너지 배급이 힘들어졌으며[10] 학교에서는 이레귤러의 증가를 이유로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을 따로 격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레귤러 검거율이 대폭 늘어나는가 하면 나아가서는 아무 이상이 없는 레플리로이드마저 마구잡이로 체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레귤러로 의심되는 레플리로이드에게 영장을 발부하고 그 레플리로이드들을 변호하는 역할을 하는 8심관마저도 카피 엑스의 '''무조건 사형''' 식의 판결을 의심할 정도로 네오 아르카디아의 레플리로이드 탄압이 나날이 도를 더해 갔다. 여기에 휘말려든 희생자 중 한 명이 록맨 제로 2의 엘피스였다.
이런 와중에 네오 아르카디아의 폭정에 참다 못한 일어난 레플리로이드들이 시엘을 구심점으로 네오 아르카디아를 탈주하여 레지스탕스를 조직했다. 그러나 우수한 네오 아르카디아의 정규군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고[11] , 결국 패퇴하여 궤멸 위기에 처하다 시엘이 우연히 들어간 과거의 연구소에서 전설의 레플리로이드인 제로를 발견하고 봉인을 해제해 부활시킨다. 이를 계기로 제로가 우수한 화력으로 네오 아르카디아의 통신/보급망을 끊어가면서 점점 전세가 레지스탕스 쪽으로 흘러가더니 결국에는 카피 엑스와 사천왕 중 한 명인 은장(隠將) 팬텀이 제로와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고 죽은 카피 엑스의 공백을 현장(賢將) 하르퓨이아가 맡게 되면서 명맥을 유지한다. 그리고 록맨 제로 2의 시점에서 엘피스의 '''정의의 일격(일명 꼬라박)'''을 저지하면서 레지스탕스의 세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공적을 세웠으나 바일이 카피 엑스 Mk-2, 즉 카피 엑스의 카피(…)를 앞세워 귀환한 덕분에 사천왕들이 그의 음모에 말려들어 간부 직위를 박탈당한다. 그리고 바일이 '''록맨 제로 3에서 탈출한 다크 엘프를 잡는다시고 인간 거주지에 미사일을 투하하는 병크를 터뜨렸고''' 결정적으로 바일이 음모를 써서 4월 23일에 카피 엑스를 제거하고[12] 그를 대신해 네오 아르카디아의 지도자가 되며 언론 조작으로 완벽히 권력을 장악한다.
이 때부터 바일에게 반항하면 인간이라도 이레귤러 혐의로 처분해 버리는 등 완벽하게 '''국가 막장 테크'''를 타면서 인간들이 네오 아르카디아를 탈출하기 시작하고 캐러밴을 조직하여 레지스탕스와 협력하게 된다.[13]
그러다가 12월 16일 오후 3시 31분, 위성병기 라그나로크의 주포 1방에 네오 아르카디아의 중심부에 놓인 중추 에리어가 흔적도 없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의회는 소멸하고 지도자인 바일도 행방불명되어 수도 기능은 완전히 붕괴해 버리고 만다. 이것도 모자라 같은 날 부포 1발이 더 발사되고, 발사된 지역에 살던 거주자들은 미처 대피할 여유도 없이 포격에 휘말려 산화된다. 이 2번에 걸친 라그나로크의 포격에 희생된 사람 수는 무려 '''2천만 명''' 이상. 이 대사건은 훗날 ''''바일 사변(Vile's Incident)''''이라고 불리게 된다. 바일 사변을 계기로 바일이 독재자로 군림하던 네오 아르카디아의 암흑시대는 끝을 맺고, '''네오 아르카디아란 도시국가는 사실상 멸망하게 된다'''.
네오 아르카디아의 돔 도시 안에서만 살던 인간들은 도시 밖으로 나와 살기 시작한다. 네오 아르카디아 유적에 있는 에너지, 수도 및 식료 플랜트에 의지하며 살긴 하지만, 진짜 태양의 햇살을 받고 몸으로 4계절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바일 사변으로부터 2년 후에는 베이비붐이 일어나 출산률이 오른다.
제로의 희생으로 인간과 레플리로드의 공존은 그동안 껍데기 속에서 게으른 평화 뿐인 허상이 아닌 진정한 공존의 결실을 다진다. 그러나...
네오 아르카디아의 모습은 록맨 제로 2의 네오 아르카디아 본관 스테이지와 록맨 제로 3의 칠드레 이나래빗타 스테이지, 그리고 마블 VS 캡콤 3의 제로 엔딩에서 일부분만 엿볼 수 있는데 엄청난 메갈로폴리스임을 알 수 있다.[23]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엑스의 노력 덕분인지 인간과 레플리로이드 사이의 상하관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telos에서 인간 엔지니어들이 레플리로이드인 하르퓨이아에게 존댓말을 쓰고 하르퓨이아는 인간 엔지니어를 하대한다.[24]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일 수도 있는데도 직책에따라 상하관계가 성립되는 사회인 것으로 보아 상당한 수준의 평등사회를 이룬 듯.
네오 아르카디아를 배경으로 하는 특유의 테마곡이 존재하며, 곡명상 엑스/카피엑스의 테마곡이기도 한 'X, The Legend'와도 멜로디가 유사하다.
ネオ・アルカディア / Neo Arcadia
1. 개요
록맨 제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의 목가적인 이상향 아르카디아. 이름의 유래에 걸맞게 내부 도심의 형태도 그리스 신전과 흡사하며 사진의 하늘로 솟은 기둥은 성층권 이상으로 솟아있다. '''네오 아르카디아'''라고 읽는 게 맞지만 국내에서는 가타카나 발음만 보고 잘못 옮긴 '네오 알카디아'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1] 1편 발매 초기에는 네오 '''알카에다'''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2]
2. 작중에서
네오 아르카디아의 역사는 록맨 제로 컴플리트 웍스와 리마스터드 트랙의 드라마 CD, 사운드 트랙을 참조했다.
이레귤러 헌터 영웅들의 고군분투와 사이버 엘프의 모체인 마더 엘프의 활약으로 이레귤러 전쟁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사이 엑스가 건국했는데[3]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가 협력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건국 이념으로 하였다. 당시 오리지널 엑스의 치세 기간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당시에는 레플리로이드의 아이와 인간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있었으며 레플리로이드 교사가 인간을 가르칠 수 있었던 등 레플리로이드와 인간 사이가 매우 평화로웠다.[4]
그러나 Dr. 바일이 마더 엘프를 다크 엘프로 개조하면서 시작된 사실상 마지막 이레귤러 전쟁인 요정 전쟁으로 인해 인구가 전멸 수준으로 급감하고 말았다.[5] 게다가 요정 전쟁이 끝나고 제로가 자신의 존재가 세계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여 스스로를 봉인하면서 권력 기반이 불안해지고 엑스는 보조를 위해 자신의 DNA를 사용하여[6] 사천왕을 만들어 이레귤러 탐지 및 처리는 물론이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을 만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과 함께 힘썼다.
[image]
이후 엑스는 자신의 몸을 네오 아르카디아의 최심부에 있는 위그드라실의 열쇠로 삼아서 다크 엘프를 봉인하는데, 다크 엘프의 힘이 너무 강했던 나머지 봉인 도중 다크 엘프가 두 동강이 나버려 그 중 하나만이 엑스의 몸에 봉인됐고, 남은 반쪽은 노토스 숲에 있는 고대문명의 유적 내부에 봉인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이 때의 여파로 엑스의 혼이 5체의 사이버 엘프로 분열돼서 몸으로부터 튕겨나오고 만다. 한순간에 지도자를 잃은 네오 아르카디아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시엘로 하여금 엑스의 클론을 만들게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껍데기 레플리로이드[7] 와 오리지널 엑스의 DNA를 바탕으로 4체의 로봇이 설계되었고, 완성 후 분열됐던 엑스의 사이버 엘프 중 4체가 이식되어 사천왕이 탄생했다. 남은 1체의 사이버 엘프는 시엘이 설계한 엑스의 클론에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그 사이버 엘프가 어째서인지 거부하며 어딘가로 떠나버리는 바람에, 엑스의 정신 프로그램은 따로 제작해야 했다. 엑스의 클론에는 엑스의 정신 프로그램 역할을 할 시엘의 사이버 옐프 중 하나가 들어가 카피 엑스가 되고, 남은 1체의 사이버 엘프가 바로 작중에서 간간히 나타나 제로를 돕는 오리지널 엑스의 혼이다.
오리지널 엑스나 시엘과 네오 아르카디아의 상층부 의도야 어쨌든 아마도 바라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다.
카피 엑스가 네오 아르카디아를 통치하는 시기에 에너지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바람에[8]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레플리로이드를[9] 탄압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네오 아르카디아는 레플리로이드에게 있어서 지옥과 같은 곳이 되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로 에너지 배급이 힘들어졌으며[10] 학교에서는 이레귤러의 증가를 이유로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을 따로 격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레귤러 검거율이 대폭 늘어나는가 하면 나아가서는 아무 이상이 없는 레플리로이드마저 마구잡이로 체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레귤러로 의심되는 레플리로이드에게 영장을 발부하고 그 레플리로이드들을 변호하는 역할을 하는 8심관마저도 카피 엑스의 '''무조건 사형''' 식의 판결을 의심할 정도로 네오 아르카디아의 레플리로이드 탄압이 나날이 도를 더해 갔다. 여기에 휘말려든 희생자 중 한 명이 록맨 제로 2의 엘피스였다.
이런 와중에 네오 아르카디아의 폭정에 참다 못한 일어난 레플리로이드들이 시엘을 구심점으로 네오 아르카디아를 탈주하여 레지스탕스를 조직했다. 그러나 우수한 네오 아르카디아의 정규군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고[11] , 결국 패퇴하여 궤멸 위기에 처하다 시엘이 우연히 들어간 과거의 연구소에서 전설의 레플리로이드인 제로를 발견하고 봉인을 해제해 부활시킨다. 이를 계기로 제로가 우수한 화력으로 네오 아르카디아의 통신/보급망을 끊어가면서 점점 전세가 레지스탕스 쪽으로 흘러가더니 결국에는 카피 엑스와 사천왕 중 한 명인 은장(隠將) 팬텀이 제로와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고 죽은 카피 엑스의 공백을 현장(賢將) 하르퓨이아가 맡게 되면서 명맥을 유지한다. 그리고 록맨 제로 2의 시점에서 엘피스의 '''정의의 일격(일명 꼬라박)'''을 저지하면서 레지스탕스의 세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공적을 세웠으나 바일이 카피 엑스 Mk-2, 즉 카피 엑스의 카피(…)를 앞세워 귀환한 덕분에 사천왕들이 그의 음모에 말려들어 간부 직위를 박탈당한다. 그리고 바일이 '''록맨 제로 3에서 탈출한 다크 엘프를 잡는다시고 인간 거주지에 미사일을 투하하는 병크를 터뜨렸고''' 결정적으로 바일이 음모를 써서 4월 23일에 카피 엑스를 제거하고[12] 그를 대신해 네오 아르카디아의 지도자가 되며 언론 조작으로 완벽히 권력을 장악한다.
이 때부터 바일에게 반항하면 인간이라도 이레귤러 혐의로 처분해 버리는 등 완벽하게 '''국가 막장 테크'''를 타면서 인간들이 네오 아르카디아를 탈출하기 시작하고 캐러밴을 조직하여 레지스탕스와 협력하게 된다.[13]
그러다가 12월 16일 오후 3시 31분, 위성병기 라그나로크의 주포 1방에 네오 아르카디아의 중심부에 놓인 중추 에리어가 흔적도 없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의회는 소멸하고 지도자인 바일도 행방불명되어 수도 기능은 완전히 붕괴해 버리고 만다. 이것도 모자라 같은 날 부포 1발이 더 발사되고, 발사된 지역에 살던 거주자들은 미처 대피할 여유도 없이 포격에 휘말려 산화된다. 이 2번에 걸친 라그나로크의 포격에 희생된 사람 수는 무려 '''2천만 명''' 이상. 이 대사건은 훗날 ''''바일 사변(Vile's Incident)''''이라고 불리게 된다. 바일 사변을 계기로 바일이 독재자로 군림하던 네오 아르카디아의 암흑시대는 끝을 맺고, '''네오 아르카디아란 도시국가는 사실상 멸망하게 된다'''.
네오 아르카디아의 돔 도시 안에서만 살던 인간들은 도시 밖으로 나와 살기 시작한다. 네오 아르카디아 유적에 있는 에너지, 수도 및 식료 플랜트에 의지하며 살긴 하지만, 진짜 태양의 햇살을 받고 몸으로 4계절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바일 사변으로부터 2년 후에는 베이비붐이 일어나 출산률이 오른다.
제로의 희생으로 인간과 레플리로드의 공존은 그동안 껍데기 속에서 게으른 평화 뿐인 허상이 아닌 진정한 공존의 결실을 다진다. 그러나...
3. 구성원
- 네오 아르카디아 8심관
- 심관장/명암심관 트레테스타 케르베리안
- 부심관장/월광심관 데스탄츠 맨티스크
- 좌염심관 블레이징 플리저드
- 좌빙심관 칠드레 이나래빗타
- 좌뇌심관 헬뱃 실트
- 우염심관 큐비트 폭스타
- 우빙심관 글레이시아 르 캑탱크
- 우뇌심관 볼틸 비블리오
- 뮤토스 레플리로이드
- 열공군단 - 하르퓨이어 직속
- 번개치는 극조 아스테 팔콘
- 협격의 풍신 쿠와가스트 앵커투스
- 뇌정의 흑표범 팬터 플라클로스
- 라이트닝 비틀 헤라클리우스 앵커투스
- 명해군단 - 레비아탄 직속
- 강구대마신 마하 가네샤리프
- 절대영도 녹왕 블리자크 스태그로프
- 빙인의 웅장 폴라 캄베어스
- 지혜의 초원 하누마신
- 진염군단 - 파브닐 직속
- 명계의 성소왕 아누비스텝 네크로만세스 3세
- 환혹의 염제 피닉 마그마니온
- 참영군단 - 팬텀 직속[19]
- 그 외
- 열공군단 - 하르퓨이어 직속
4. 기타
네오 아르카디아의 모습은 록맨 제로 2의 네오 아르카디아 본관 스테이지와 록맨 제로 3의 칠드레 이나래빗타 스테이지, 그리고 마블 VS 캡콤 3의 제로 엔딩에서 일부분만 엿볼 수 있는데 엄청난 메갈로폴리스임을 알 수 있다.[23]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엑스의 노력 덕분인지 인간과 레플리로이드 사이의 상하관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telos에서 인간 엔지니어들이 레플리로이드인 하르퓨이아에게 존댓말을 쓰고 하르퓨이아는 인간 엔지니어를 하대한다.[24]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일 수도 있는데도 직책에따라 상하관계가 성립되는 사회인 것으로 보아 상당한 수준의 평등사회를 이룬 듯.
네오 아르카디아를 배경으로 하는 특유의 테마곡이 존재하며, 곡명상 엑스/카피엑스의 테마곡이기도 한 'X, The Legend'와도 멜로디가 유사하다.
[1] 일본어로 ネオ・アルカディア는 그대로 '네오 아루카디아'라고 문제없이 읽히지만, 아마추어 번역자가 아무 생각없이 '루'를 앞음절에 합쳐버리는 탓에 일어나는 실수. 파브니르를 '파브닐'로 부르는 것도 같은 이유로 벌어지는 오역이다.[2] 참고로 록맨 제로 1의 발매 시기는 2002년 경으로, 9.11 테러로 알카에다가 세간에 널리 알려진 시기랑 크게 차이가 없었다. 이름이 우연히 비슷해서 그렇게 들릴 뿐.[3] 록맨 X5의 배드 엔딩에서 엑스가 인간도 레플리로이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헤븐'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있는데 아마 거기에서 유래된 것 같다. X6에서는 웃기게도 시그너스의 다짐이 되어 있다.[4] 레지스탕스 기지의 노인 레플리로이드 앤드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앤드류는 네오 아르카디아에서 교사 말고도 여러 직업을 거쳐온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던 레플리로이드인데, 그의 말에 따르면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이 서로 사랑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가 현재의 늙은 모습이 된 것은 그가 '''사랑에 빠졌던 한 인간이 계속 늙어감에 따라 그녀의 상심을 덜어주기 위해서 시엘에게 자신을 늙은 모습으로 만들어주길 부탁했기 때문이다.'''[5] 4년간의 요정 전쟁으로 인간의 60%, 레플리로이드의 90%가 사망.[6] 혹은 아머 파츠를 기초로 했다고도 한다.[7] 당시 시엘의 나이는 '''6세,''' 그것도 '''눈동냥으로''' 엑스의 DNA 데이터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8]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으나, 록맨 제로 2의 인트로와 록맨 제로 4의 인트로를 보면, 네오 아르카디아 외곽은 '''전부 사막화되어버렸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자급자족하는 상황이었을 것이고, 전쟁이 소강되어 인구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소비가 심해졌을 것이다. 그나마도 구식 자원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작중 보편 에너지원인 E-크리스탈(에네르겐 크리스탈)은 100여년 전 이레귤러 전쟁 당시부터 신에너지원으로 개발되던 자원이기에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추정. 록맨 X2의 크리스타 마이마인 스테이지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다.[9] 실제로 에네르겐 크리스탈의 원래 목적은 보편 에너지원이 아닌 레플리로이드 전용 에너지원이었다. 이레귤러 전쟁과 요정 전쟁을 거치며 다른 자원체계가 박살나자 일반 자원으로까지 사용하는 것.[10] 이 때문에 태생적으로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해야 하는 강화형 레플리로이드들이 많은 피해를 봤는데, 그 중 미노 마그낙스는 닥터 바일의 "에너지 무제한 공급" 조건에 넘어가 수하가 되었다.[11] 록맨 제로의 프롤로그를 보면, 레지스탕스가 쏘는 총은 판테온에게 아무 대미지도 주지 못하는 반면 판테온이 쏘는 탄은 한 방만에 즉사시켜버린다. 한술 더 떠서 골렘은 입에서 쏘는 레이저포만으로 레지스탕스 부대를 그냥 쓸어버린다. 이는 카피 엑스가 반란 시 위험성이 높은 전투형보다 상대적으로 통제하기 쉬운 가정용 등의 비전투형 기체를 우선으로 탄압했다는 의미가 된다. 실제로 X 시리즈부터 제로 시리즈까지 전투형 레플리로이드 대다수는 자체 무장이 내장되어있는데 이에 비해 레지스탕스 대원들은 모두 구식 화기를 별도로 구비해야만 간신히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제로와 대원들 간의 대화에서 하나같이 생산직, 교사, 공돌이, 간호사, 가정부 출신임이 드러나는 점에서 알 수 있다.[12] 카피 엑스가 제로와 싸우는 사이 그 모르게 거처를 옮겼으며, 카피 엑스가 패배할 것을 직감하고 그가 최종방위장치로 변신할 때 폭탄이 기폭되게끔 설치하여 제거한다.[13] 물론 처음에는 캐러밴들도 일단 네오 아르카디아 출신인지라, 이들 입장에서는 반란군이자 새로운 전란의 시발점이 된 레지스탕스에 대해 엄청난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로와 레지스탕스의 활약으로 계속 도움을 받으며 점차 이해와 신뢰를 쌓아간다.[14] 록맨 제로에서 제로에게 죽은 후 MK2가 되어 복권하기까지 기간은 하르퓨이아가 섭정했다.[15] 제로에게 패배한 카피 엑스에게 함정을 설치해 제거한 후, 법적 조항을 빌미로 수장으로 취임한다.[16] 록맨 제로에서는 리더였던 팬텀이 사망하여 리더 자리를 하르퓨이아가 대행했으며, 록맨 제로 3에서는 Dr. 바일의 모함으로 사천왕 전원이 실각하면서 직책 자체가 사라졌다.[17] 팬텀 사망 후 명해군단으로 이적.[18] 팬텀 사망 후 진염군단으로 이적.[19] 록맨 제로 때까지 존재하던 군단. 팬텀이 사망하고 바로 해체되는 바람에, 테크 크라켄은 아예 없는 존재 취급이 되고 휴레그 우로보클과 버블 헤케로트는 등장 시점에서의 소속이 불분명하다.[20] 에너지 부족의 영향으로 이레귤러 검거율이 늘고 레플리로이드 탄압이 극심해지자 저항하는 레플리로이드들과 함께 도주하여 레지스탕스를 창설한다.[21] 원래 네오 아르카디아의 조사원 레플리로이드 TK31였으나 처분 위기에 처해졌을 때 레지스탕스에 구조되어 형식 번호를 버리고 현 이름으로 개명했다.[22] 록맨 제로 3 시점에 Dr. 바일과 함께 네오 아르카디아에 복귀.[23] 모든 일을 끝내고 실버 서퍼가 제로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는 과정에서 록맨 제로와 헷갈려 네오 아르카디아로 데려가버렸다. 물론, 제로가 태클을 걸면서 좌표를 재설정하는 것으로 엔딩.[24] 당시 하르퓨이아의 당시 직책은 네오 아르카디아의 사천왕으로써 실세 중 하나였지만, 그 이전에 레플리로이드 즉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