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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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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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캐릭터. 1962년 인크레더블 헐크 #1에서 최초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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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폭탄을 제작하던 브루스 배너 박사가 감마폭탄 제작 과정의 폭발 사고로 인해 감마선에 노출되어 그 영향으로 분노하면 괴력의 녹색 거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니게 되어 이 변신한 모습은 '헐크' 라고 불리게 되었다.[6]
어벤저스가 창설되는 계기이자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하지만 입장상 얼마 못 가서 탈퇴하고 만다.
모티브는 당연하지만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주인공인 '헨리 지킬'과 그의 또다른 인격인 '에드워드 하이드'이다. 지킬&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캐릭터다. 또한 스탠 리가 밝힌 바에 따르면 프랑켄슈타인도 헐크의 모티브라고 한다.
hulk 라는 영어 단어 자체는 낡은 큰 배라는 뜻을 가지나 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다. 중국어에서는 浩克(하오커)라고 음차하며 綠巨人(녹색 거인)이라고도 불린다. 영화판으로는 후자 쪽으로 불린다.
2. 능력
작중 보여준 능력들은 일부분이나마 여기서 볼 수 있다.
과학자 브루스 배너는 감마폭탄 제작 과정중 감마폭탄 폭발 사고로 인해 대량의 감마선에 노출되었고, 통제 불가능한 괴력을 가진 녹색 거인 '헐크'로 변하게 되었다. 첫 등장 당시에는 모티브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밤만 되면 자기도 모르게 헐크가 된다는 설정이었으나 이후 분노하면 헐크가 된다는 식으로 바뀌었다.
무력을 보면 마블의 히어로들중에서 최강급에 속할 정도로 강하다.#, # 아래는 헐크 상태에서의 능력들.
- 분노하면 아드레날린의 분비에 의해 녹색 거인으로 변신하여 초인적 힘과 스피드, 내구성, 에너지, 상처회복력, 체력을 얻는 대신 지적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순수하게 전투력만 본다면 우주적 존재를 제외한 MARVEL의 수퍼 히어로들 중 단연 최강이라 할 수 있다. <시크릿 워즈(1985)> 당시 몰러큘 맨이 떨군 1,500억톤짜리의 바위산을 수퍼 히어로들 중 유일하게 받아낸 자가 헐크다.[8] 또한 평소의 녹색 헐크보다 약한 회색 헐크일때조차 주먹 한 방에 지구의 2배 크기의 운석을 산산조각 낸적도 있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분노가 끓어올라 의지와 상관없이 변신할 경우에는 이성을 거의 잃어버리지만 자의로 변신할 경우 이성과 지식을 어느 정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원작 <플래닛 헐크>에서는 나름 전략가다운 지력을 보이기도 한다.
- 기본적으로 100톤의 힘을 낼 수 있지만 분노하면 할수록 몸에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강해져 지금까지 정확한 한계치를 모를 정도로 힘, 내구성, 스피드, 에너지, 회복력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분노가 커지면 그만큼 힘도 커져 심지어 주먹 한 방으로 자신이 현재 있는 우주의 시공간을 2번이나 파괴하는 블랙홀을 능가하는(!!!) 파괴력을 보여준 때도 있었고, '손뼉치기'에서 나오는 바람과 강한 음파, 에너지 충격으로 불 끄기부터 군대 무력화까지 가능하다.[9]
- 상해와 각종 초능력에 대한 저항능력 - 우주에서도 안 죽는다. 분명 숨을 쉬는데 우주에서 어떻게 안 죽는지는 불명. 또 태양 에너지가 완전히 봉쇄되면 제대로 힘을 못 쓰는 수퍼맨과 달리 심지어 어떤 물질과 에너지도 없는, 공간을 제외하면 완전한 무의 상태인 우주 어느 공간에(팬티만 입고) 있게 되었을때도 멀쩡히 생존했을 정도. 또 총이나 중화기 및 심지어 핵무기와 아다만티움을 7.3초 만에 물어 부술 수 있는 개모양의 로보트에 머리와 목을 물려도 끄떡없이 견뎠고, 또 행성폭발에 휘말리고도 멀쩡했다. 또 지구 400배 질량의 블랙홀의 중력에 자신이 끄떡 없이 견딜 정도의 내구성과 심지어 태양 100만개를 부술 수 있다고 비유할 정도로 강력한 센트리의 전력을 다한 공격들[10] 에도 계속 버텨냈고, 결국 센트리를 쓰러뜨렸다.
또 마법을 비롯한 초능력 공격들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강하다. 어느 악당은 헐크의 에너지 흡수로 헐크를 제압하려 했으나, 이에 헐크는 '할 수 있으면 해보라.'라는 식으로 일부러 에너지 흡수를 하게 내버려두었고 이 악당은 헐크의 에너지를 흡수했지만 에너지의 양이 너무 많아 과부하로 자신이 죽고 말았다. 2003년작 영화 '헐크'에서도 악당인 헐크의 아버지가 헐크의 에너지를 탐내 아들인 헐크의 에너지를 흡수하다가 헐크의 에너지가 너무 많아 과부하가 걸려 몸이 완전히 망가진 적이 있는 경우와 같은 경우다.
- 비행은 할 수 없지만 강력한 힘을 이용해 엄청나게 높이 점프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평균 5km까지 수직 점프가 가능하다.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로 나가는 것도 가능하고 날아가는 ICBM을 따라잡으며 지구에서 달까지 점프해서 가는 것도 가능하다.
- 많은 사람들이 헐크하면 힘과 내구성, 회복력만 생각하지만 헐크는 스피드 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슈퍼 히어로이다. 비록 슈퍼맨이나 실버 서퍼처럼 초광속으로 날 수는 없지만 동체시력과 반사신경, 순발력이 상상을 초월해서 1초에 50만광년, 즉 빛보다 10조배 넘게 빠른 실버 서퍼와의 대결들에서도 밀리지 않고, 도리어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 초고속 재생 능력이 있어서 아무리 큰 상처를 입더라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심지어 벡터의 초강력 블래스트(광선)를 맞고 온 몸의 피부가 모두 다 타버렸는데도 순식간에 재생했다.
- 헐크의 감마 에너지의 활용 가능 여부와 용도에 관하여 말하자면 헐크의 주무기는 주먹이나 발을 이용한 육탄전이지만 최대의 무기는 바로 헐크의 온 몸에서 방출되는 감마 에너지이다. 이 감마 에너지를 에너지 쉴드로 만들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적의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고 에너지 블래스트 형태로 발사할 수 있다.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 헐크는 센트리와의 전투를 마친 후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미에크의 갑작스런 공격을 대신 맞아준 릭 존스를 보고 다시 분노한다 이때 미에크가 사건의 진실을 말해주게되는데... 헐크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온 몸에서 감마에너지가 나오며 단순히 에너지 방출을 한것임에도 히어로들이 날아갈 정도였으며, 단순히 발을 구른것 만으로 세번 정도면 동부 해안이 가라앉을 정도였다. 이때의 연출을 보면 발을 구를때 파동처럼 감마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지각을 부숴버리며 지진을 일으키는데, 정말 헐크의 진심이 담긴 공격 한번에 지구가 아작나기 일보직전의 상황이었다. 이후 '폴 오브 더 헐크스.'와 '월드 워 헐크스.'에서는 '드래곤 팽'의 입에서 나오는 불 공격의 에너지를 아내인 레드 쉬헐크와 같이 흡수하면서 그만큼 몸이 커져 결국 둘의 몸이 '드래곤 팽'보다 몇 십배 더 커지는 경우가 있었다.
- 브루스 배너 상태에서 브루스 배너를 초능력으로 조종해서 헐크로 만들 수 있지만 이미 헐크가 된 상황에서는 마법이나 최면술 등의 초능력으로 세뇌나 진정을 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극도의 분노 상태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정신 조작 마법을 막아내는 것을 보여준바 있다.
- 전투 방식은 괴물 그 자체인 신체 스펙으로 버티며 때려부수는 단순무식한 방법이지만 헐크의 본체인 브루스 배너는 MARVEL 원작들에서나 영화들에서나 매우 똑똑하며 지구 최고의 과학자 중 하나로 나온다. 원작 '플래닛 헐크'에서 본인의 말도 그렇고,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헐크에게 분노를 가지고 헐크를 공격했던 '로스' 장군은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맨, 행크 핌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브루스 배너는 내가 아는 최고의 과학자였다.'라고 솔직히 인정할 정도.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이론 과학, 응용 과학 모두에 정통하고, 또 물리, 화학, 생물학 등 과학의 3대 분야에서도 모두 정통하다.
브루스 배너의 모습. 외견만으로는 헐크 상태와의 대비를 위해 다소 홀쭉한 몸집에 초췌한 인상의 중년으로 그려진다.
3. 작중 행적
히어로들이 모두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울 때는 든든한 아군이지만 너무 강력한 힘과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사나운 성격 때문에 일반인들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기 때문에 난감한 데가 있다.
로키의 계략으로 난동을 일으켰다는 거짓 뉴스가 전달되었고 때문에 토르, 아이언맨, 앤트맨, 와스프가 모여들었는데, 사태가 해결되고 나서 팀으로 움직이는 것의 잇점을 깨닫고 어벤저스가 창설되었다.
코믹스에서는 브루스 배너로서의 인격과 헐크로서의 인격이 갈등하는 심리적 드라마도 진행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변이가 나타나고 있다.
《플래닛 헐크》에서는 일루미나티의 멤버들중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볼트의 계략에 의해 우주로 추방되었다가 사카아르(Sakar)라는 행성에 추락하게 되었고, 사카아르 행성에서 대대로 성직자 역할을 한 섀도족의 초대형 우주선에서 발사되는 에너지이고 모든 물체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 대포털 에너지에 노출돼 에너지 대부분을 흡수당해 극도로 약해진 상태로 사카아르 제국군에게 잡혀 노예로 팔려 검투사가 되었으며 사카아르 행성 최강의 검투사가 되었다.
하지만 레드킹이 애초에 약속한 조건인 3회전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면 검투사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겠다는 조건이 온전히 지켜지지 않고, 헐크가 애초에 레드킹을 죽이겠다고 달려들어 레드킹의 얼굴에 상처를 내었기 때문에 헐크와 그의 동료들의 진정한 충성심을 테스트해서 그것이 입증이 되어야 풀어주겠다고 조건을 건다.
그 조건으로 사카아르 행성에서 헐크와 같이 검투사가 된 동료들 중 하나인, 중간에 반란군에게 가담하다 붙잡힌 엘로이 카이피를 죽이면 약속대로 풀어주겠다고 했지만 헐크와 그의 동료들이 이를 거부해 모두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헐크와 그의 동료들이 마지막 3회전을 치룬 상대이고, 또 헐크에게 패해 기절했고, 또 애초에 헐크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사카아르 행성의 검투사가 되었던 실퍼 서퍼의 도움으로 사카아르를 탈출한다.
이후 사카아르 행성을 다스리던 폭군 레드킹을 제거하고 신분제와 노예제가 운영되고 있던 사카아르 행성의 신분제와 노예제를 폐지하고 사카아르 행성의 주민들과 자신의 동료들인 워바운드의 추대로 사카아르의 황제에 등극하게 한 후, 원래 레드킹의 경호실장과 근위대 총사령관을 맡고 있다. 레드킹의 도에 넘은 폭정에 분노해 워바운드에 합류한 케이에라 올드스트롱과 결혼도 해서 아내도 생기고 잘 살고 있었는데 헐크를 태워보냈던 우주선이 갑자기 폭발하여 자신의 황후인 케이에라 올드스트롱과 사카아르 행성의 수도인 크라운 시티의 주민들이 모두 죽게 된다.
이로 인해 극도로 분노하여[11][12] 달과 지구로 돌아와서 자신을 우주로 추방한 일루미나티 멤버 4인방인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 맨,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볼트를 모두 쓰러뜨리고 이 때 자신을 막았던 모든 히어로들[13] 과 미국 정부의 명령으로 투입된 로스 장군이 지휘하는 아다만티움 부대[14] 까지 모두 쓰러뜨린다.
이후 이들을 미 프로농구(NBA)의 구단중 하나인 뉴욕 닉스의 홈 구장인 메디슨스퀘어 가든과 그 외곽에 집결시키고, 헐크를 영웅시하는 정신나간 헐크 광팬들이 메디슨스퀘어 가든에 모인 가운데 헐크는 사카아르 행성의 성직자 종족인 섀도족이 가지고 있는 초대형 우주선의 해킹 시스템으로 메디슨스퀘어 가든과 그 외곽의 상황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게 만든 다음, 자신에게 붙잡힌 일루미나티 멤버 4명을 복종디스크를 이용해 서로 싸우도록 조종했고, 이후에 이들 일루미나티 멤버들과 헐크에 의해 붙잡힌 수퍼 히어로들을 구하고 헐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타난 센트리와 싸워서 처음으로 전력을 다한 센트리를 쓰러뜨린 후 자신의 아내와 사카아르 행성의 수도인 크라운 시티 주민들이 모두 죽은 크라운 시티 참사의 진정한 원인[15] 을 알게 되어 극도로 분노해 폭주한다.[16]
그의 폭주로 인해 그의 온 몸에서 나오는 감마 에너지는 헐크, 센트리에 이어서 우주에서 3번째로 강한 블랙 볼트를 비롯한 그곳에 있었던 모든 수퍼 히어로들을 휘청거리게 만드는데, 스파이더맨은 날아가버릴 정도였다. 이 후 헐크는 극도로 분노해 몸뿐만이 아니라 눈과 입에서 하얀 광채를 내뿜으며 온 몸에서 매우 강한 녹색 불을 뿜어서 맨해튼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이후 극도로 분노한 상태에서 발구르기 한 번으로 맨해튼 섬 전체와 미국 동부 해안 지대 육지 전체에 지진을 일으키고, 이 상태로 두 번만 더 발을 구르면 미국 동부 해안 지대 육지 전체가 쪼개져 가라앉게 되는 위기 상황이 조성된다.
헐크는 여전히 극도로 분노한 상태에서 토니 스타크에게 우주 공간에 배치된 초강력 레이저 무기들을 탑재한 4개의 인공위성을 가동해 자신을 쏘라고 고함을 지르고, 이에 다급해진 토니 스타크는 우주 공간에 배치된 초강력 레이저 무기들을 탑재한 4개의 인공위성을 가동해 초강력 레이저들을 발사해서 쏘았고, 이에 헐크는 강한 충격과 고통을 받고 브루스 배너로 돌아가 쓰러졌고, 쓰러진 그곳에는 세상은 물론 자신과도 인연을 끊어버린 초탈한 브루스 배너가 누워 있었다. 이후 브루스 배너는 미국 정부에 의해 모하비 사막의 비밀군사 기지의 지하 3.6km 지점에서 수면 상태로 갇혔다.
그 뒤에는 시뻘건 레드 헐크가 나타나서 난동을 피운다. 그리고 헐크는 이 레드 헐크와 싸우다가 헐크로서의 변신능력을 잃어버리고 헐크의 아들(배너의 아들이 아니다!)인 스카아르[17] 를 나중에 헐크를 죽이게 해주겠다면서 단련시키는 중.
그리고 《월드 워 헐크스》에서 감마 에너지의 영향으로 헐크화 되어버린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감마 에너지를 몸으로 흡수해서 헐크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 와중에 헐크의 아들인 스카아르가 헐크를 죽이기 위해 도전하지만 헐크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는 와중에서 시민을 구하는 모습에 놀라면서 원래 소년 모습으로 돌아가고 그를 다시 브루스로 돌아간 헐크가 안아주면서 용서한다. 그 후 백악관을 점령한 레드 헐크에게 완전하게 헐크의 힘을 제어 가능해진 브루스 배너가 도전. 결국 레드 헐크를 쓰러뜨린다.
《피어 잇셀프》에선 서펀트의 무기로 인해 워디의 일원이 됐다. 다른 워디 멤버들과 다르게 레드 쉬-헐크가 된 베티 로스에게 달아나라고 하며 브라질에서 레드 쉬-헐크를 압도하다 끝장내려는 중 베티 로스로 돌아온 모습을 보고 멈칫하지만 결국 무기의 지배를 이겨내지 못한다. 이후 히어로들과 적대되었지만 서펀트의 소멸로 풀려나고 에필로그에서 브루스 배너와 완전히 분리됐다.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갔다.
그 뒤로는 브루스 배너와 분리된 상태인데 이제는 배너가 광기에 휩싸여서 감마선으로 오만 동물들을 헐크화시켜 헐크를 쫓게 만들고 배너도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헐크를 주먹 한 방에 땅에 처박아버리는 괴력을 보였다. 나온 바로는 배너와 헐크의 분리는 헐크나 배너가 원한 게 아닌 누군가의 조작 같다는데…
그리고 "인크레더블 헐크" #5에서 헐크와 배너를 분리한 것이 바로 닥터 둠임이 밝혀졌다. 배너는 지적인 능력에서, 헐크는 육체적 능력에서 각각 독보적인 존재였기에 둠은 헐크의 머리 속에서 배너의 정신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을 모두 잘라내어 헐크의 육체에서 분리한 다음 그 뇌를 새롭게 만든 브루스 배너의 몸으로 옮긴 뒤 뇌의 대부분이 떨어져나간 헐크에게는 새로운 뇌를 만들어준다. 그런 데다가 이 수술은 헐크가 자청한 것. 닥터 둠도 "내가 니 머리에 장난칠 수도 있는데 수술할 건가?"라고 먼저 물어봤고 헐크는 "치든 말든 상관 없고 난 배너하고 완전히 갈라지고 싶음"이라고 해서 전기 아다만티움 톱(!)으로 두개골을 절개한 후 수술을 해줬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이러저러한 상황을 거쳐서 분리된 배너는 헐크에게 잡혀서 마침 폭발한 감마폭탄의 폭풍에 휩쓸려서 죽어버리고 헐크는 완전히 자유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모험을 즐기지만 분명 배너가 사라졌는데도 쫓기는 기분은 여전한지라 찜찜한 상태에서 레드 쉬헐크가 찾아와서 대판 싸우게 되고 그 와중에 레드 쉬헐크에게 배너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빠바박 하다가 헐크가 인간 형태로 돌아가는데…
저렇게 된 이유는 감마폭탄이 터질 때 배너와 헐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폭발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브루스와 헐크는 다시 한 몸이 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제는 헐크가 본체가 되었고 헐크가 너무 진정하면 배너로 변하는 꼴이 되었다. 그리고 배너는 여전히 헐크를 없애 버리겠다고 칼을 가는 중이라[18] 헐크가 위기에 빠져도 무시하거나[19] 배너 상태에서 헐크로 돌아와도 죽게끔 함정을 파거나 한다. 하지만 결국 둘 중 하나 없이는 서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공존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물론 배너는 헐크가 위험하다는것을 알고 항상 헐크를 통제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부탁을 받고 어벤저스의 편에 서서 참전했으나 활약은 거의 못 했다. [20] 이후 에마 프로스트를 기습 공격해 기절시켜,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100% 완전히 보유한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나가 떨어지고, 이후 다시 호주 시드니에서 사이클롭스에게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세트라멘토 시의 육지에 추락하는 면밖에 보이지 못했다. 다만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100% 보유한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날아갔을때 아무 부상 없이 멀쩡한 것[21] 과 이후 사이클롭스의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육지로 추락했는데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멀쩡했고, 또 기절도 하지 않은 것은 대단하기는 했다.
3.1. 마블 나우! 이후
마블 나우! 이후부터 헐크의 이야기는 《인디스트럭터블 헐크》 시리즈로 이어진다. 작가진은 슈퍼맨: 버스라이트를 그렸던 웨이드-유-앨런길런 트리오.'''"헐크는 부수고, 배너는 만든다."'''
'''"Hulk Smashes, Banner Builds."'''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벤트 이후 헐크는 이제 파괴불가(Indestructible)한 존재임을 깨달은 브루스 배너는 마리아 힐을 찾아가 자신을 실드 요원으로 채용해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이 헐크가 되는 건 현재의 기술로 불치이니, 대신 헐크의 폭력성을 보다 유용하게 쓰자는 것.[22]
힐의 거친 손속[23] 에 분노한 배너는 헐크로 변하고 악당 매드 싱커[24] 을 박살냄으로써 S.H.I.E.L.D.의 요원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를 보면 여전히 토니 스타크에 대해서는 감정이 좋지 않다.
쉴드에서 일하면서도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서 변호사를 고용해두었다. 바로 데어데블. #9-10에서는 데어데블과 같이 대규모 무기 밀매 현장을 급습하는데, 알고 보니 이 암거래는 히드라와 제모 남작이 관여하고 있던 것이었다. 다행히 데어데블과 헐크의 활약(?)으로 히드라 기지는 초토화되고 남작은 도망친다.
《어벤저스》 28화에서는 토니가 일루미나티와 평행세계를 파괴하려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해서 대면하지만 토니와 계속 얘기한 끝에 '''일루미나티에 가입한다.''' 그리고 중첩 현상이 발생했을 때 그레이트 소사이어티와의 전투에서 브루스의 인격 상태인 헐크로 변신해 싸우지만 선 갓[25] 에 의해 강한 대미지를 입고 변신이 풀리는 수모를 겪는다.
그리고 브루스 배너 상태에서 저격으로 머리에 총탄 두 발이 박혀서 죽기 직전이 되었는데 실드에서 수술로 총탄을 빼기는 했지만 머리 속에 제어장치를 심으려고 하는 짓을 하려다가 그 와중에 헐크가 돼서 탈출. 이 후 2주일 후 다시 브루스 배너로 돌아간 상태로 발견되었지만 두개골 조각이 뇌에 박혀서 그만 백치가 되어버린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도 토니의 이복형제 아르노 스타크가 브루스를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로 치료해 원상태로 돌아오고 지능도 증가하고 몇 주 동안 헐크로 변하지 않았다.
이후 헐크가 되어 왓쳐를 죽인 범인을 쫓다가 왓쳐의 눈을 가진 오브와 익스터미나트릭스와 싸우다 오브가 왓쳐의 눈으로 진실을 퍼트리자 그가 본 비밀은...'''감마 폭탄 실험 당시 라이벌이었던 토니가 음주 상태로 감마 폭탄을 조작해 브루스가 헐크가 되게 했었다는 것.''' 하지만 토니를 통해서 알게 된 완전한 진실은… '''토니가 폭탄을 조작하지 않았다면 브루스는 실험과 동시에 즉사했을거고, 토니는 폭탄을 조작한 뒤 이메일로 실험의 결함에 대해서 경고했지만 당시 토니에게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있었던 브루스는 그걸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레드 스컬이 프로페서X의 뇌를 자신의 머리에 이식해서 생겨난 레드 온슬로트를 쓰러트린 이후에 새로운 인격인 KLUH이 생겼다. 이 쪽은 헐크 이상으로 난폭한 인격으로 헐크도 이 인격이 깨어나는 것을 두려워 했을 정도.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부터 연재되는 '토털리 어썸 헐크'에서는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헐크로 등장한다'''. 브루스 배너 역시 여전히 헐크로 변신을 할 수 있지만, 히어로 활동에서는 물러난 상황이다.
시빌 워 2에서 율리시스가 본 미래에 의하면 헐크가 모든 히어로들을 학살한 상태였다.[26]
위에서 예언한 참사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브루스 배너는 최악의 경우 스스로를 죽이기 위해 자신이 부상을 입거나 죽을 위기에 처했을 경우 자신의 몸 안에 있는 헐크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튀어나와 헐크로 변해 자신이 죽는 것이 실패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헐크로 변하는 것을 일정 시간 동안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을 섞은 화살을 개발해 자신이 헐크로 변할 기미가 보이면 자신을 쏘아 죽여달라고(헐크로 변하기 전에 자신이 완전히 죽으면 헐크도 죽기 때문.) 하고 이에 호크아이는 이를 수락해 브루스 배너가 개발한 화살들을 가지고 브루스 배너의 동태를 철저히 감시하다 브루스 배너가 비스트와 심한 말싸움을 하게 되자 호크아이는 브루스 배너가 곧 헐크로 변할 것으로 판단해 브루스에게 화살 두 발을 쏘고 결국 호크아이의 화살들에 맞아 브루스 배너는 사망한다.[27]
이후 브루스 배너의 시신은 닌자 조직 핸드가 부두술로 부활시키겠다고 탈취. 이를 되찾으러 어벤저스 유니티 스쿼드가 일본으로 향하지만 이미 핸드는 헐크 부활에 성공했다. 이후 'MARVEL.'의 수퍼 히어로들과 부두술로 억지로 부활한 헐크가 서로 싸우게 되었고 헐크 안의 브루스 배너가 필사적으로 율리시스가 예언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 헐크를 억제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지만 어쨌든 이때 헐크는 수퍼히어로들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고, 이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MARVEL.'의 수퍼 히어로들은 닥터 부두와 계획을 짜고 헐크를 닥터 부두가 만든 마법 부두진 안으로 몰아넣고 이후는 닥터 부두가 마법 부두진 안으로 들어가 헐크에게 걸린 부두술을 해제해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를 죽인다는 계획대로 헐크를 계속 공격해 닥터 부두가 만든 마법 부두진 안으로 헐크를 몰아넣는데 성공하고 이후 닥터 부두가 부두진 안으로 들어가 우선 헐크를 브루스 상태로 되돌리고 이후 브루스 배너에게 걸린 부두술을 해제하고 나서야 브루스 배너는 완전히 죽음을 맞아 사태는 마무리되었고 이후 수습된 브루스 배너의 시신은 캡틴 아메리카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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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크릿 엠파이어 #5 이슈에서 금고처럼 단단한 방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6에서는 브루스 배너는 캡틴 아메리카를 보고 파시스트라면서 욕을 하지만, 정작 캡틴은 브루스가 아닌 그 안의 헐크와 대화하고 있었고, 헐크는 그의 말에 응해 헐크로 변해 저항군 기지로 떨어진다. 하지만 라즈 마호트라가 준비한 안드로이드 어벤저스와 격돌하다가,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광선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3.2. 이모털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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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연재되는 헐크. 시체 안치실에 있었던 브루스 배너는 헐크 상태로 변하여 일어나게 되고, 그 상태로 되살아난다. 말 그대로 “불사”의 헐크가 되었다.
하지만 무일푼 상태라 떠돌아다니게 되고, 낮에는 배너, 밤에는 헐크 상태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감마 에너지 관련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헐크 뿐만이 아니라 감마 에너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밤이 되면 부활하는 것을 여러 번 목격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감마 에너지라는 것이 과학과 마법의 경계선에 놓인 원초적인 무언가라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동시에 그야말로 “악마”와 같은 무언가가 감마 에너지의 문을 통해 배너의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넘어오게 된다.
여기서의 헐크는 그동안 주도권을 잡아왔던 여러 인격의 헐크가 아닌, 배너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격이자 배너의 가장 어두운 부분인 “데빌 헐크”.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학대의 영향으로 인해 배너가 만들어낸 최초의 인격으로, 한 편으로는 배너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인격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살인도 저지르는 가장 잔인하고 가장 사악한 인격이다. 즉 배너가 상상하는 “아버지”의 양면을 투영한 인격으로, 배너 이상의 천재성과 위험성을 지닌 인격. 그동안은 다른 인력들이 합심하여 억눌러온 인격이지만 배너가 부활하면서 폭주하는 바람에 폭주를 막는 대가로 헐크의 주도권을 넘기면서 현재의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헐크와 어벤저스 멤버들간의 싸움이 일어났는데, 헐크는 이들을 압도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데빌 헐크가 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졌으며, 감마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한층 더 강해진 상황. 특히 토르는 헐크의 주먹 한 방을 얼굴에 맞고 이빨 한 개가 부러지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토르의 두개골에 금이 가, 토르는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다. 이 직후 캡틴 아메리카가 방패로 헐크의 공격을 막아서 토르가 목숨을 건진 장면이 나왔고, 이후 헐크는 이 싸움에서 '고스트 라이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 캡틴 마블, 블랙팬서, 쉬헐크들을 제압하게 되나, 마지막 부분에서 원작 '월드 워 헐크'와 비슷하게 토니 스타크가 만든 대형 위성에서 발사된 초강력 레이저를 맞고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헐크가 다시 부활할 것은 이 전투에 참가한 어벤저스 멤버들이 예상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어서 섀도우 베이스에서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업소빙 맨이 헐크의 감마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 때 문을 타고 넘어온 헐크의 아버지와 연관된 “무언가”에 빙의되어 감마 폭탄이 처음 터진 장소에 도달하여 막대한 감마를 분출하고 그야말로 “지옥”을 현세에 부르게 된다. 덤으로 헐크와 배너는 분리 되어버리고, 배너의 아버지에 의해 그 “무언가”가 배너를 숙주로 삼는다. 하지만 업소빙 맨과 헐크의 활약으로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헐크와 배너는 다시 합쳐진다. 그리고 헐크가 감마를 전부 흡수하여 지옥의 문을 닫는다.
그 후 배너는 베티를 찾아가는데, 베티는 배너를 노리는 저격수에 맞아버린다. 그리고서 헐크 상태가되어 저격수를 노리나, 폭주하는 헐크를 막으려는 부활한 삼손이 앞길을 막는다. 그리고서 정신을 차린 헐크는 삼손과 함께 베티의 시체를 확인하러 가는데, 베티는 이미 배너나 삼손처럼 감마의 영향으로 부활한 것인지 행방 불명. 그리고서 둘이 어딘가로 이동하는데, 이동한 장소는 바로 사망한 릭 존스의 무덤. 릭 존스 역시 감마의 영향으로 부활하여 무덤이 텅 비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헐크와 삼손의 대화를 통해 데빌 헐크는 충격적인 말을 하는데, 바로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킬 생각이라는 것. 악마도 쳐잡는 데빌 헐크의 강력함을 생각하면 참으로 무시무시한 발언이다. 인간들은 어리석고 어차피 냅두면 핵전쟁이나 환경변화로 인하여 자기들이 스스로 파멸로 몰아버릴테니, 차라리 자기가 먼저 세상을 멸망시켜서 그 속에서 살아남은 일부 인간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게 낫다는 논리.
그리고 어벤저스: 노 로드 홈에서는 기어이 닉스의 힘의 파편 중 하나를 흡수해버려서 더욱 비대한 그레이 헐크가 되고, 세계 멸망 떡밥을 잔뜩 던지고 있다.
4. 관련인물
- 브라이언 배너 : 아버지. 어릴적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트라우마는 지금도 브루스 배너에게 남아있다.
헐크를 질투한 어보미네이션의 손에 살해당했지만 후에 레드 쉬헐크로 부활.
다만 마블 나우! 시점에서는 접점이 없다. 미군 장성으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다. 썬더볼트라는 이름도 2차대전때 붙은 이름.
한국전쟁 동안 장군으로 진급했으며 전투를 즐기는지라 직후 서류업무에 불만을 가졌다. 뉴멕시코의 핵연구소에도 배치된 경력이 있다.
한국전쟁 동안 장군으로 진급했으며 전투를 즐기는지라 직후 서류업무에 불만을 가졌다. 뉴멕시코의 핵연구소에도 배치된 경력이 있다.
- 케이에라 : 두 번째 아내. 플래닛 헐크 마지막에 사망한다.
- 스카아르: 헐크와 카이에라의 아들.
- 히로-칼라: 스카아르의 쌍둥이 형제.
- 릭 존스 : 헐크의 첫번째 사이드킥. 2008년부터 A-Bomb이라는 감마선 초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는다.
- 아마데우스 조 : 사이드킥. 지금은 따로 활동중.
- 제니퍼 월터스/쉬헐크 : 브루스의 사촌.
여담이지만 엑스맨의 울버린도 1974년작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를 추적하는 캐나다 요원으로 출연했었다. 지금은 엑스맨 소속으로 완전히 빠졌지만.
5.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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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유니버스의 경우 슈퍼 솔저 혈청을 복제하던 도중의 부산물이며, 막나가기도 해서 한때는 라스베이거스를 초토화 시키고 수천 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식인까지 했다. 이후 얼티미츠에 가입하였으며, 얼티메이텀이벤트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다니다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집에 들어가 수정구를 부숨으로써 스파이더맨이 폭발에 휘말리게 만들고, 이후에는 울버린과 싸우기도 하고 인피니티 건틀렛을 끼기도 한다.
DC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에선 슈퍼맨에 대응된다.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융합이라 할 수 있는 아말감 코믹스에선 DC 코믹스의 악당 캐릭터인 솔로몬 그런디와 합쳐진 캐릭터인 '스컬크'가 존재한다.
물리적으로 극한에 다다른 육체라는 공통점 때문에 슈퍼맨과 자주 VS 논쟁이 벌어지곤 하는데, 각자 작품의 특징상 설정이 들쑥날쑥한 경우가 심해 어느 쪽이 더 강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이로서 승부는 사실상 설정 싸움과 번복의 연쇄의 결과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마블 망가버스에서는 꼬리가 달려있고 덩치도 크다. 왠지 '''고질라''' 같은 취급. 브루스 배너는 이 세계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여동생이자 아이언맨인 앙투아네트 스타크와 애인이다. 다른 망가버스에선 모 흡혈귀의 시간정지 스탠드처럼 생긴 갑옷도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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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의 평행선 '올드맨 로건'에선 방사능에 마침내 정신이 나가 사촌인 쉬헐크와 관계해 아이를 잔뜩 낳고 레드넥 컨셉의 빌런이 된다. 근친으로 태어난 아이들로 헐크 갱을 만들어 주변의 주민들에게서 보호세를 걷고 거역하는 자는 잡아먹는 등 횡포를 저지르다 무료를 견디지 못하고 울버린 로건을 도발하기 위해 그의 가족들을 살해했다. 이후 분노한 울버린이 헐크갱을 몰살하고 배너는 "예전같다,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며 울버린과 맨손으로 겨루게 된다. 인간 상태에서도 트레일러를 집어던지고 젖소를 한손으로 날리는 등 괴력을 보여 로건을 압도하며 마지막엔 헐크로 변해 로건을 잡아먹지만 뱃속에서 재생한 울버린이 등을 뚫고 나오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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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계이슈인 '마블 2099'(지구-928)에서는 변호사인 존 아이젠하트이며, 공룡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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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워즈 2099의 존 아이젠하트는 탐험가이며, 디펜더스의 일원이다. 또한 과거 이슈에 비해 좀 더 인간의 외형을 띄고 있다.
마에스트로라는 빌런 버전이 있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000년대 이후 작품에서 성우는 대개 프레드 태터쇼어 전담. 한국에서 방영된 애니판의 성우는 김환진, 이규화였으나 이후에 방영된 얼티밋 스파이더맨이나 어벤져스: 지상 최강의 영웅들, 어벤저스 어셈블, 헐크와 스매쉬 군단에선 안용욱이 맡았다. 김환진은 위의 작품들에서 아이언맨에 캐스팅되었다.
6.1. 드라마
한국에서는 1980년대 초반에 KBS에서 방영된 "두 얼굴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드라마 시리즈가 유명하다. 미국에서는 1978년부터 1982년까지 방영.
-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항목 참조.
6.2. 영화
-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영화판 3부작(1988, 1989, 1990)
- 헐크 (2003)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인크레더블 헐크 (2008)
- 어벤져스 (2012)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2015년 6월 헐크 영화화의 판권에 대한 정정 기사가 나왔는데 영화화에 대한 판권은 2003년 이안#s*2 감독의 헐크 영화가 쪽박을 차면서 마블에게 돌아왔고 그 대신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 판권을 갖고 있다. 마블과 소니가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해 협의 한 것 처럼 두 영화사 사이에 협의가 된다면 헐크 영화의 제작이 불가능하진 않다고 한다. 게다가 마크 러팔로가 플래닛 헐크나 월드 워 헐크 영화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다.
여담으로 드라마판 헐크에서 헐크를 맡은 루 퍼리그노가 두 편의 영화에 모두 카메오 출연했는데, 《인크레더블 헐크》(2008) 및 《어벤져스》(2012)에서 헐크의 목소리를 맡았다. 한편 스탠 리는 두 편에 전부 게스트 출연.
원작자 스탠 리가 <헐크>(2003)와 <인크레더블 헐크>(2008)의 실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전 두 영화의 연출자들이 헐크는 강력한 캐릭터로 묘사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는 것이 요점. 반면에 마크 러팔로에 대해서는 "헐크가 마크 (러팔로) 그 자체"라며 크게 흡족해 했다.
6.3. 애니메이션
2010년의 어벤저스 어스 마이티스트 히어로즈에도 등장하여 활약하고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다. 비록 인챈트리스의 계략을 계기로 코믹스처럼 금방 떠나버렸지만 리더가 일으킨 감마 월드를 거쳐 호크아이와 더불어 팀에 합류했다.
본 작품에서는 배너와 헐크가 대화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단, 남들 시점에서 보기엔 배너(혹은 헐크)가 혼자 허공에 대고 말하는 모습.
배너의 행동이 상당히 달라졌는데 각종 매체에서의 배너가 헐크를 없애거나 통제하는 것에 몰두하는 반면 이번 애니 버전에서는 그쪽은 접고 헐크를 돕는 것에 주력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인 <얼티밋 어벤져스>에도 등장, 후반부에서 헐크가 되어 외계인들을 박살냈다. 인간 크기에서부터 전함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부순다. 여기에서 끝내면 훈훈하겠지만 역시 이성을 잃고 날뛰어서 어벤져스와도 싸웠다. 이 싸움에서도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데 어벤져스 멤버들을 싸움의 초중반부에 제압했고, 또 이때 토르의 묠니르 망치를 한 손으로 들어 토르의 얼굴에 한 대 가격해 토르를 완전히 KO시키기도 했지만, 후반부에 베티가 가져온 혈청으로 블랙위도우가 헐크의 등에 혈청을 주사했고, 혈청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인지, 아니면 혈청도 효과가 없었던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여전히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헐크의 앞에 베티가 나타나 목숨을 걸고 헐크를 설득했고, 베티의 설득에 분노가 진정된 헐크는 다시 브루스 배너로 돌아가 기절해서 싸움이 끝나게 되고 이후 특수시설에 감금이 된다.
2009년에 TV 애니메이션으로 헐크: 감마 콥스, OVA로는 헐크 VS, 2010년엔 OVA로 헐크 플래닛이 나왔다.
2013년 헐크와 스매쉬군단이 나왔다. 헐크, 레드 헐크, 쉬헐크, A-밤(릭 존스.), 스카아르가 팀을 이룬다는 내용. 본 내용은 어벤저스와 비슷한 전개이다. 오피스처럼 중간중간, 헐크와 그의 동료들이 인터뷰하는 모습들이 나오며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미스터 판타스틱(리드 리처즈.), 인비저블 우먼(수잔 스톰.), 휴먼 토치(조니 스톰.), 씽(벤 그림.), 토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토르, 울버린, 파이어 로드, 실버 서퍼,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볼트, 고스트 라이더 같은 다양한 히어로들이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하며 심지어 'MARVEL.'의 대표적 '우주적 존재.'인 갤럭투스도 두 차례 등장해 헐크와 대결을 했고, 첫번째 대결에서는 둘이 지구에서 싸운 관계로 둘의 대결로 인한 피해로 지구가 파괴될 것을 우려한 헐크가 이길 수 있는 상태에서 일부러 갤럭투스에게 져줬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우주에서 싸웠고, 이고 행성을 먹기 위해,막기 위해 헐크와 갤럭투스와 대결했고, 이 때는 갤럭투스의 결정적 우세였지만, 이 과정에서 갤럭투스가 반물질 폭탄 성분을 모르고 잘못 먹어 흡수하게 되어서 죽게 되었을때 헐크가 갤럭투스를 살려줘서 싸움이 종료되었고, 헐크의 은혜에 감동한 갤럭투스는 애초에 이고 행성을 먹을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또 크리 행성을 먹을려는 계획도 취소하고 떠나게 됨.(갤럭투스와의 두번째 대결에서 애초에 크리 제국의 로난은 갤럭투스를 죽이기 위해 이고 행성안에 반물질 폭탄을 설치했고, 이걸 모른 갤럭투스는 이고 행성을 먹을려고 헐크와 대결했고, 첫번째 대결과 달리 대결 과정에서 결정적 우위를 점했지만 이 과정에서 반물질 폭탄 성분을 모르고 흡수해서 먹어서 죽게 되었고, 헐크는 갤럭투스를 살려주었고 그 덕분에 생존하게 되었고 이어 크리 제국의 음모를 알고 크리제국을 먹을려고 했지만 헐크의 요청으로 크리 제국을 먹는 것도 취소하게 되었음.) 다만 블랙 볼트와의 대결에서는 사실상 패하는 수모도 겪었음.
브루스 배너에 대한 묘사는 '헐크와 스매쉬 군단.' 시즌 1과 시즌 2에서 딱 한 편 동안 나오는 것 말곤 없지만 단 한 편 나왔어도 'MARVEL.'의 지구 최고의 과학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브루스 배너로 돌아간 단 하루 만에 크리 제국의 침공을 막을 기계 장치들과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청정에너지를 개발했음.) 어벤져스나 얼티밋 스파이더맨에 등장했을 때와는 다르게 어눌하게 말하지 않으며 "유머감각 있고 포용력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판 헐크 성우는 얼티밋 스파이더맨과 헐크와 스매시 군단 양쪽 다 안용욱. 재밌는 점은, 미국엔 2014년 7월 16일이 돼서야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지만, 한국에선 그보다 훨씬 전인 5월에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 안용욱 - 헐크/브루스, 말레키스, 휴먼 토치
- 송준석 - 레드 헐크/썬더볼트 로스
- 심규혁 - A-밤/릭
- 최한 - 스카아르
- 이재현 - 쉬헐크/제니퍼[28]
- 김환진 - 아이언맨, 닥터 옥토퍼스, JJ 편집장
- 남도형 - 얼티밋 스파이더맨
- 오인성 - 닥터 둠, 로키, 울버린, 닥터 스트레인지, 닥 샘슨, 미스터 판타스틱
- 이광수 - 토르, 어보미네이션, 스타로드
- 이봉준 - 닉 퓨리, 앱소빙 맨, 헤임달
- 조진숙 - 인비저블 우먼, 타이타니아
- 박조호 - 씽, 캡틴 아메리카
- 강구한 - 리더
- 정재헌 - 임파서블 맨
- 민응식 - 갤럭투스[29]
6.3.1.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 안용욱. 속성은 파워. 파트너는 에드워드 그랜트. 필살기는 헐크 스매쉬.
6.4. 게임
캡콤의 마블 VS. 시리즈의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한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 첫 출연. 역시 덩치에 걸맞게 콤보 몇 대만 맞아도 피가 쭉쭉 다는 파워 타입의 캐릭터이다. 여기서는 같이 출연한 저거너트가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어서 슈퍼아머가 없었지만 저거너트가 짤리고 헐크가 출연한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자기가 대신 슈퍼아머를 장착하고, 이후 시리즈에서 저거너트를 밀어내며 계속 출연.
마블 슈퍼 히어로즈 엔딩에서는 인피니티 건틀릿을 차지한 뒤 그 힘을 통해 자유자재로 헐크로 변신하면서도 본래의 인격과 지성을 잃지 않게 된다.
2D시절때부터 대미지는 쎄지만 덩치도 크고 저거너트 다음으로 느려서 주로 방어위주의 플레이를 해야하는 상급자용 캐릭터로 하도 날라댕기고 공격을 퍼붓는 놈들이 넘쳐나는지라, 방어가 한번 뚫리면 사기캐의 무한콤보지옥을 맛보기에 딱 좋다. 3편에 와선 기동성이 강화되고 서서 L의 리치가 어마어마한지라 무심코 다가간 상대의 허를 잡아낼 수가 있게 되어 예전과는 달리 아예 날아다니는 수준이지만, 누워있는 상대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이 감마웨이브 계열이나 어시스트기밖에 없다는게 상당히 치명적. 그래서인지 기본잡기 이후엔 그저 손가락을 빨고있어야 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고 다른 캐릭터없이 헐크 혼자남으면 거의 공개처형이나 다름없다. 반면 비슷한 파워캐 기믹인 마이크 해거는 어떻게든 때려눕히기만 하면 마음껏 추가타가 가능한데다 더블 래리어트[30] 라는 신의 축복을 받은 기술이 있어서 밀린다.
헐크를 자주 사용하는 플레이어로는 KaneBlueRiver와 Fooblat, Bum이 있다. 이 중에서 KaneBlueRiver는 헐크/해거/센티널이라는 주먹질의 로망이 넘치는 팀을 사용하여 웬만한 강팀도 원터치 콤보로 로키마냥 때려눕히는 스타일로 매번 우승권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이다. 비슷한 성향을 가진 해당 플레이어들끼리 싸우면 이런 땀냄새 넘치는 난타전이 된다. 그리고 KaneBlueRiver가 해당 팀으로 EVO 2015에서 저스틴 웡을 격파한 후 Apology Man, Rayray 같은 극상성 플레이어들마저 쓰러뜨리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 기술 목록
- 감마 슬램(←↙↓↘→+P에서 ↓↘→+P로 변경) or 감마 웨이브(←모으고→+P) :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땅을 뜯어내서 집어던지는 기술.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부터 땅을 갈아엎어버리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일종의 장풍계로 약, 중, 강에 따라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2D시절에는 발동이 느려서 쓰러진 상대에게 추가타를 넣는 게 불가능했지만 3편에선 거의 빛의 속도로 바뀌어 가능해졌다. 마블 VS 캡콤 3에서부터는 기술명이 감마 웨이브로 바뀌었다.
- 감마 리프트(↓↓+PPP): 감마 슬램 처럼 땅을 뜯어내지만 던지지는 않고 그대로 들고다니고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그대로 집어 던진다. 감마 슬램과 마찬가지로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만 있는 기술로 기술표에는 필살기가 아닌 특수기로 분류되어 있다.
- 감마 차지(←모으고→+K에서, →↓↘+P로 변경): 상대에게 숄더태클을 날리는 기술로 장풍 제거는 물론 한 번 타격 후에도 추가로 한 방을 더 넣어줄 수 있다는 게 특징. 약, 중, 강에 따라 날아가는 방향이 달라지며 3편에서는 아래 대각선 방향과 후진[31] 이 새로 추가되었다. 대미지가 꽤 강한 편이라 콤보에 넣어주는 게 좋다.
- 감마 토네이도(→↘↓↙←+P): 상대를 잡은 후 상대를 한참을 빙빙 돌려 빨래털기를 한 후 반대편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잡기 기술처럼 보이지만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타격기에 해당된다. 벽에 몰린 후 쓰면 상대를 벽 쪽으로 던져버리기 때문에 벽콤으로 역관광이 가능하지만 발동도 느린 데다 콤보에 넣을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쓰이지는 않는 편.
- 감마 웨이브(↓↘→+PP): 마블 VS 스파에서부터 추가된 감마 슬램의 강화판. 히트한 상대를 화면을 스크롤시키면서 날려버리며, 베놈의 데스바이트처럼 상대 바로 앞에서 쓰거나 벽에서 멀리 떨어져서 쓰면 좋다. 마블 VS 캡콤 3에서부터는 감마 슬램이 삭제되면서 일반 필살기로 격하되었는데, 사실상 감마 슬램에서 이름만 감마 웨이브로 바꿔놓은 모양새.
- 감마 쓰나미(↓↘→+PP): 마블 VS 캡콤 3에서부터 추가된, 감마 웨이브를 대체하는 하이퍼 콤보. 이전의 감마 웨이브와는 달리 그냥 한 방으로 끝나고 위력도 많이 떨어졌다.
- 감마 크러시(↓↙←+PP): 하늘로 높이 올라간 후 크고 아름다운 운석을 상대방에게 냅다 꽂는 헐크의 로망이자 콤보의 핵심이 되는 하이퍼 콤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온 로드롤러의 패러디 인듯 한데 역으로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DIO가 슈퍼 콤보로 사용하는 로드롤러의 동작이 감마 크러시와 비슷해졌다. 상당히 발동이 빠른 대공기로 하늘로 올라갈 때에도 타격판정이 존재한다. Lv.1짜리라지만 2~3짜리에 필적하는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자랑하는데 특히 서있는 상태에서 맞으면 피가 반 가까이 닳는다. 주로 콤보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땅에 눕힌 후 감마 웨이브로 띄워 캔슬을 하는 식으로 넣는다. 하지만 막히면 딜레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쓰기에는 꽤나 주의를 주어야 한다.
- 감마 퀘이크(→↓↘+PP): MVC1에서부터 추가된 하이퍼 콤보. 주먹으로 땅을 내리치면 커다란 돌멩이들이 떨궈진다. 상대가 쓰러지면 추가타를 넣는 게 가능하고 에이리얼기로 띄워서 써주어도 된다. 다만 돌멩이가 떨어지기 전까지 살짝 딜레이가 있어서 생으로 쓰면 잡기에 당해버린다.
마블 VS 캡콤 3에 출전했을 때 공개된 영상에선 크리스 레드필드와 한 판 붙는다... 기 보다는 헐크가 공격하고 크리스가 요리조리 피해다닌다. 그래도 나중에 친구가 되었는지 엔딩에서는 같이 웨스커를 조지러 가는데 크리스와 질이 그렇게 애를 먹었던 추적자를 한 주먹에 날려버린다. 엔딩의 둘의 대화가 일품이다.
(헐크 대사는 H, 크리스 대사는 C로 표기.)
H "허약한 좀비! 헐크 좀비 싫다!"
*와장창!*
(이 때 배경에 좀비며, 헌터 같은 B.O.W들이 널브러져 있다)
H "멍청한 개구리 생명체! 헐크 개구리 생명체 해친다!"
*와장창! 쨍그랑*
네메시스 - "그오와아아아!"
H "못생긴 남자 누구냐? 헐크 스매쉬 해도 되나?"
C "아, 그놈? 내가 알기로는 네메시스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꽤 많은 시간을 질을 죽이려고 했지."
H "그렇다면...'''헐크 부순다!'''"
C "그녀석에게 꽤 심한걸? 좋아, 인텔에 따르면 웨스커의 연구소는 바로 이 문 너머에 있다."
C "그리고 저기 있군...선글라스에 잘난척 해 보이는 녀석이다. 부디 살살 다뤄주길, 헐크."
H "웨스커는 작다! 웨스커는 약하다! 헐크가 제일 강하다! 헐크, 웨스커를 이긴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스토리 모드에선 류와 동행하며, 분노를 통제할 수 있게 도움을 받는 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둘이 콤비로 다렌 모란을 잡기도 하였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브루저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세계대전판과 어벤저스 판 예외도 그레이 헐크판도 있다.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근접전 강캐. 전투중에 오르고 비전투중에 감소하는 열받음(anger) 수치가 있는데 이것이 풀로 차면 '진짜 화남' 상태가 되고 스킬들이 강화된다. 근접 케릭이지만 스킬들 상당수가 무브먼트이거나 광역기라 원거리 적 제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소모되는 공격자원이 없어서 그냥 막 눌러대도 기술들이 팍팍 나가 운용이 상당히 쉬운 케릭터에 속한다.
MARVEL 퓨처파이트에서의 헐크는 헐크(MARVEL 퓨처파이트) 참조.
마블 컨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에선 2막에서 정복자 캉을 쓰러트리면 정체를 드러낸다. 마에스트로(마블 코믹스)라는 이름으로 회색 아이언맨 슈트(리펄서 건도 쓴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로난 디 어큐저의 망치 등을 들고 등장. 콜렉터 뒤에 있는 최종 흑막이자 스토리 4막의 최종 보스. 본인의 설명으로는 ISO-8을 대량으로 흡수하곤 높은 지능과 강력한 힘을 통해 별의별 초인들을 수십 번 가량 죽여봤다고 한다. 갤럭투스의 가면을 따봤다는 둥. 그 외에 실제 플레이어블 헐크도 있다.
6.4.1. 어벤져스(게임)
등장 확정. 디자인적인 문제에서 가장 논란이 적은 캐릭터로, 게임플레이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 우세하다.
7. 기타
헐크라는 캐릭터는 현재 마블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중 한명이나 그 모습이나 이미지 등은 슈퍼맨으로 대표되는 슈퍼히어로라는 것과 다른 느낌이다. 마블이 지향하는 '''불완전한 히어로'''라는 컨셉에 다른 히어로들 보다 충실한 히어로. 일단 그 누구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고 폭주의 위험성을 내포한 메이저 히어로는 헐크가 사실상 처음이다. 비슷한 컨셉의 히어로로는 보이드라는 위협을 내포한 센트리, 20세기에는 그냥 빌런 or 핵폭탄 취급이었던 리전, 이런 쪽으로는 甲 of 甲인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32] 등이 있다.[33][34]
말할 땐 3인칭화를 한다. 대표적으로 "헐크! 부순다!!(Hulk! Smash!)"
마블 나우! 이전에는 대체로 헐크는 쫓기는 상황이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헐크를 이용한 생물병기. 당연히 여러 매체에서 배너 박사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헐크의 인격은 브루스 배너와 독립된 상태라 헐크가 브루스 배너의 인생을 질투하는 듯한 묘사도 있었다.
마블의 유명 힘캐여서 다른 힘캐와 싸울 때도 있다. 주로 판타스틱 포의 씽. 그외에 토르나 헤라클레스와 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비쥬얼 적으로 가장 어울리는 힘대결은 바로 저거너트. 덩치도 덩치고 힘도 비슷하며 힘을 얻게 된 계기[35] 와 색도 녹색과 붉은 색으로 대비되며 성향도 선한 면모와 파괴적인 면모가 공존하기에 힘대결이라는 컨셉으로 보면 가장 어울린다.
월드 워 헐크처럼, 적으로 돌려버리면 무엇보다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리나, 반대로 아군일 때에는 간혹 사고만 치는 것만 빼고는 이만한 전력이 없다. 그 덕에 어벤저스에서는 토르와 함께 주요 전력으로 활약 중.
마블 나우! 이후에는 보라색 슈트를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지구-70105에선 브루스 배너가 아닌 피터 파커가 헐크로 등장한다. [36]
이웃집 아이들 어른된 1호가 스스로 헐크가 되어서 악당이 된 동료들을 처리하였으나 사실은 정체불명 인물들이 체스터가 사용된 행복 머리띠에 사용된거다.[37]
피규어로 만들면 파츠 구성은 단순하지만, 기본적으로 덩치를 구현하느라 같은 제품군의 다른 피규어들보다 훨씬 거대하기 때문에 재료비 때문인지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능력을 보면 알겠지만, 울버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울버린이 지닌 능력(회복력, 내구력, 파괴력)을 기본적으로 모두 상회하며, 광분하며 싸운다는 기본적인 컨셉조차 비슷한 편. 만약 울버린이 초대박 인기 캐릭터가 아니었더라면 헐크와 맞붙는 묘사마다 패배를 맛보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언제나 승자는 해당 스토리의 주인공인 쪽이기에, 전적은 상당히 들쭉날쭉한 편.
대한민국의 야구인 이만수의 별명이기도 하다. 이는 현역 시절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강타자였던 이만수의 큰 덩치와 외모, 강한 힘에서 나오는 실력이 헐크를 연상시켰기 때문. 80년대에 지어진 별명인만큼 헐크라는 캐릭터가 한국에서도 예전부터 많은 인지도를 지녔음을 보여주는 예시다. 참고로 이만수는 본인의 별명을 딴 야구 재능 기부 재단 헐크 파운데이션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의 선수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자의 예명인 헐크도 이 캐릭터에서 따온것이다.
8. 관련 문서
[1] 드라마판인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에서 쓰인 이름으로 2003년판 헐크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도 쓰인다.[2] 육체적인 요인보다 정신적인 요인이 변화에 영향을 준다.[3]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 센트리로 위장한 리드 리처즈의 속임수를 간파한 것 같은 뛰어난 육감.[4] 지금은 딱히 그렇진 않다. 같은 어벤저스 멤버이니까.[5] 어벤져스 영화화 이후로는 매우 돈독한 관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사이언스 브라더스.'라는 전용 명칭도 존재할 정도다.[6] 사실 초기 코믹스에서의 처음 설정은 회색이었으며 녹색 헐크는 인쇄 실수에서 나온 것. 하지만 오히려 이쪽이 더 인기를 끌게 되어서 공식 설정이 되었고 회색 헐크는 여러 매체에서 별도의 캐릭터로 분리되어 버렸다. 덕분에 먼저 나온 비슷한 캐릭터 솔로몬 그런디와 차별화에 성공했고 솔로몬 그런디처럼 시체가 살아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닌 인간이 무지막지한 괴물로 변했다는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7] 브루스 배너 상태시.[8] [image]
당시 장면을 묘사한 코믹북 표지 출처.[9] 애니메이션 '헐크와 스매쉬 군단 시즌 1' 8회에서는 이 '손뼉치기'로 '갤럭투스'에게 타격을 주었다. 그리고 참고로 이 대결에서 헐크는 갤럭투스를 이길 수 있었는데 지구의 안전을 위해서 일부러 져주었다. 08년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선 손뼉치기로 헬기의 불을 껐다.[10] 최상의 상태는 아니었다. 폭주하기 전에 헐크의 공격들을 허용시켰기 때문.[11]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미스터 판타스틱', 토니 스타크, 쉬헐크는 우주 1개를 순식간에 산산조각내거나 삭제, 혹은 재창조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 '하트 오브 유니버스'를 완전히 보유한 타노스보다 극도로 분노한 헐크를 훨씬 두려워한다는 점이다.[12] 위에서 언급된 초강력 아이템들을 가졌던 타노스 때는 신을 찾지 않던 '미스터 판타스틱', 토니 스타크, 쉬헐크가 저 초강력 아이템들을 보유한 타노스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약한 극도로 분노한 헐크와 상대할때는 신을 찾는 모습이 흥미롭다. 특히 토니 스타크는 헐크를 가장 두려워해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 신을 두 번이나 찾으며 부르짖었다.[13] 헐크와 싸우다 로스 장군 명령으로 중간에 철수한 히어로 팀인 허큘리스 팀은 제외.[14]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미사일, 로켓포, 대포, 바주카, 기관총, 총으로 무장한 탱크, 전투 헬기 부대들과 특수전 군인 부대.[15] 헐크가 레드 킹을 죽이고 사카아르 행성을 정복한 이후 노예제와 신분제를 모두 폐지하고 사카아르 행성의 지배층인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층이 가지고 있던 부당한 재산들을 빼앗아 피지배층에게 나누어 준 것으로 인해 분노한 임페리얼, 즉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들이 헐크를 죽이기 위해서 헐크가 타고 온 우주선의 워프 코어를 고장내서 우주선이 폭발하도록 만들었고, 헐크가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들을 숙청하는 것을 막자 이에 불만을 품은 헐크의 사카아르 행성에서의 의형제 집단인 워바운드 멤버들 중 하나인 미에크가 이걸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헐크에게 보고하지 않아 결국 크라운 시티 참사가 일어난 것.[16] 자신이 크라운 시티 참사의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일루미나티 멤버들에게 복수하겠다고 난동을 피운 것에 대한 극도의 죄책감과 애초에 자신을 우주로 추방해서 크라운 시티 참사와 이후 자신의 잘못된 복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제공을 제공한 일루미나티 멤버들에 대한 극도의 분노 때문이다.[17] 후반에 밝혀지지만 헐크에게는 스카아르 외에도 히로-칼라라는 아들이 또 있었다(즉 쌍둥이였다.).[18] 왜냐면 헐크로 변신했을때 난폭해져서 동료들과 일반인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배너 자신도 헐크를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배너는 헐크로 인해 입은 피해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19] 머리 좋은 배너의 조언이 필요한데 싸움에 대한 욕구에 휩싸이다보니 쌩깐다.[20] 원작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 헐크가 활약한 것이라고는 당시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50%씩 보유한 사이클롭스와 에마 프로스트가 있는 '유토피아' 근처의 지면을 양 주먹으로 동시에 내리쳐서 헐크 근처의 땅이 갈라지는 것밖에 활약하지 못했다.[21] 이것은 헐크 뿐만이 아니라 토르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이것만 보자면 토르가 헐크보다 더 대단했던 것이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아 지구 대기권 한계까지 날아갔지만 아무 부상도 입지 않고 멀쩡했다. 다만 이때 토르가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지구 대기권 한계까지 날아간 이후 지구의 지상이나 바다, 강으로 추락한 장면은 나오지 않아서 지구의 지상이나 바다, 강으로 추락한 것은 아니고 떨어지는 도중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비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헐크가 시드니에서 사이클롭스의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미국 세크라멘토 시의 육지에 떨어지고도 전혀 부상도 입지 않고, 기절도 하지 않은 것과 비교한다면 헐크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22] 이때 한 말이 "헐크를 이젠 폭탄이 아니라 대포로 봐야 한다."는 것.[23] 울타리 판자를 뜯어 그대로 배너 박사를 뒤에서 후려쳤다.[24] 마스터마인드(범죄 지휘자) 계열에 천재형 악당으로써 일부러 자신이 있다는 정보를 흘리고 실드 요원들이 언제 급습할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울트론의 양자 가공기계를 무기로 가진 로봇을 대기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조차 헐크의 존재를 예상하지 못했다.[25] 슈퍼맨의 패러디 캐릭터.[26] 다만 크기가 일반 헐크일때보다 지나치게 큰 상태여서 누군가에게 조종 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27] 다만 현재 아마데우스 조도 헐크가 될 수 있다. 즉 수퍼 히어로들을 학살하는 헐크는 아마데우스 헐크가 될 수도 있다. 아마데우스 헐크에게는 브루스 배너의 죽음이라는 동기도 있다.[28] 엔딩 크레딧엔 박선영이라고 되어있지만, 본인의 해명으로 확실하다.[29] 심규혁 성우의 증언.[30] 그러나 어시스트 기술이 저것일 경우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해 헐크의 부족한 기동성을 채워주기 때문에 해거와의 조합은 헐크 유저들이 자주 사용한다.[31] 이로서 한 번 공격이 막혀도 도망갈 수 있게 되었다.[32] 대표적으로 진 그레이같은 경우[33] 피닉스 포스의 경우 다중인격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기존의 인물이 가지고 있는 인격과는 다른 인격이 된다는 것은 동일하다.[34] 물론 차이는 있다. 센트리는 헐크와는 달리 기본 상태에서도 충분히 강하고, 감마선에 노출되어 생겨난 헐크 인격과는 달리 리전은 자신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주체할 수 없는 힘이 인격을 가지고 마구 날뛰는 격이며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는 브루스 배너의 안에서 생겨난 헐크 인격과는 달리 피닉스 포스라는 우주적 존재가 깃든 상태다.[35] 헐크의 감마선, 저거너트의 사이토락 잼.[36] 방사선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대신 감마 폭탄에 피폭되어 헐크가 된다.[37] 전에도 체스터가 1호에게 사용된 적도 있다.
당시 장면을 묘사한 코믹북 표지 출처.[9] 애니메이션 '헐크와 스매쉬 군단 시즌 1' 8회에서는 이 '손뼉치기'로 '갤럭투스'에게 타격을 주었다. 그리고 참고로 이 대결에서 헐크는 갤럭투스를 이길 수 있었는데 지구의 안전을 위해서 일부러 져주었다. 08년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선 손뼉치기로 헬기의 불을 껐다.[10] 최상의 상태는 아니었다. 폭주하기 전에 헐크의 공격들을 허용시켰기 때문.[11]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미스터 판타스틱', 토니 스타크, 쉬헐크는 우주 1개를 순식간에 산산조각내거나 삭제, 혹은 재창조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 '하트 오브 유니버스'를 완전히 보유한 타노스보다 극도로 분노한 헐크를 훨씬 두려워한다는 점이다.[12] 위에서 언급된 초강력 아이템들을 가졌던 타노스 때는 신을 찾지 않던 '미스터 판타스틱', 토니 스타크, 쉬헐크가 저 초강력 아이템들을 보유한 타노스에 비해 비교도 안 되게 약한 극도로 분노한 헐크와 상대할때는 신을 찾는 모습이 흥미롭다. 특히 토니 스타크는 헐크를 가장 두려워해 원작 '월드 워 헐크'에서 신을 두 번이나 찾으며 부르짖었다.[13] 헐크와 싸우다 로스 장군 명령으로 중간에 철수한 히어로 팀인 허큘리스 팀은 제외.[14]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미사일, 로켓포, 대포, 바주카, 기관총, 총으로 무장한 탱크, 전투 헬기 부대들과 특수전 군인 부대.[15] 헐크가 레드 킹을 죽이고 사카아르 행성을 정복한 이후 노예제와 신분제를 모두 폐지하고 사카아르 행성의 지배층인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층이 가지고 있던 부당한 재산들을 빼앗아 피지배층에게 나누어 준 것으로 인해 분노한 임페리얼, 즉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들이 헐크를 죽이기 위해서 헐크가 타고 온 우주선의 워프 코어를 고장내서 우주선이 폭발하도록 만들었고, 헐크가 붉은 대머리 족의 귀족들을 숙청하는 것을 막자 이에 불만을 품은 헐크의 사카아르 행성에서의 의형제 집단인 워바운드 멤버들 중 하나인 미에크가 이걸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헐크에게 보고하지 않아 결국 크라운 시티 참사가 일어난 것.[16] 자신이 크라운 시티 참사의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일루미나티 멤버들에게 복수하겠다고 난동을 피운 것에 대한 극도의 죄책감과 애초에 자신을 우주로 추방해서 크라운 시티 참사와 이후 자신의 잘못된 복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제공을 제공한 일루미나티 멤버들에 대한 극도의 분노 때문이다.[17] 후반에 밝혀지지만 헐크에게는 스카아르 외에도 히로-칼라라는 아들이 또 있었다(즉 쌍둥이였다.).[18] 왜냐면 헐크로 변신했을때 난폭해져서 동료들과 일반인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배너 자신도 헐크를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배너는 헐크로 인해 입은 피해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19] 머리 좋은 배너의 조언이 필요한데 싸움에 대한 욕구에 휩싸이다보니 쌩깐다.[20] 원작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 헐크가 활약한 것이라고는 당시 '피닉스 포스.'의 능력을 50%씩 보유한 사이클롭스와 에마 프로스트가 있는 '유토피아' 근처의 지면을 양 주먹으로 동시에 내리쳐서 헐크 근처의 땅이 갈라지는 것밖에 활약하지 못했다.[21] 이것은 헐크 뿐만이 아니라 토르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이것만 보자면 토르가 헐크보다 더 대단했던 것이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아 지구 대기권 한계까지 날아갔지만 아무 부상도 입지 않고 멀쩡했다. 다만 이때 토르가 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광선을 맞고 지구 대기권 한계까지 날아간 이후 지구의 지상이나 바다, 강으로 추락한 장면은 나오지 않아서 지구의 지상이나 바다, 강으로 추락한 것은 아니고 떨어지는 도중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비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헐크가 시드니에서 사이클롭스의 주먹을 맞고 10000km를 넘게 날아가 미국 세크라멘토 시의 육지에 떨어지고도 전혀 부상도 입지 않고, 기절도 하지 않은 것과 비교한다면 헐크가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22] 이때 한 말이 "헐크를 이젠 폭탄이 아니라 대포로 봐야 한다."는 것.[23] 울타리 판자를 뜯어 그대로 배너 박사를 뒤에서 후려쳤다.[24] 마스터마인드(범죄 지휘자) 계열에 천재형 악당으로써 일부러 자신이 있다는 정보를 흘리고 실드 요원들이 언제 급습할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울트론의 양자 가공기계를 무기로 가진 로봇을 대기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조차 헐크의 존재를 예상하지 못했다.[25] 슈퍼맨의 패러디 캐릭터.[26] 다만 크기가 일반 헐크일때보다 지나치게 큰 상태여서 누군가에게 조종 당하는 것으로 추측된다.[27] 다만 현재 아마데우스 조도 헐크가 될 수 있다. 즉 수퍼 히어로들을 학살하는 헐크는 아마데우스 헐크가 될 수도 있다. 아마데우스 헐크에게는 브루스 배너의 죽음이라는 동기도 있다.[28] 엔딩 크레딧엔 박선영이라고 되어있지만, 본인의 해명으로 확실하다.[29] 심규혁 성우의 증언.[30] 그러나 어시스트 기술이 저것일 경우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해 헐크의 부족한 기동성을 채워주기 때문에 해거와의 조합은 헐크 유저들이 자주 사용한다.[31] 이로서 한 번 공격이 막혀도 도망갈 수 있게 되었다.[32] 대표적으로 진 그레이같은 경우[33] 피닉스 포스의 경우 다중인격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기존의 인물이 가지고 있는 인격과는 다른 인격이 된다는 것은 동일하다.[34] 물론 차이는 있다. 센트리는 헐크와는 달리 기본 상태에서도 충분히 강하고, 감마선에 노출되어 생겨난 헐크 인격과는 달리 리전은 자신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주체할 수 없는 힘이 인격을 가지고 마구 날뛰는 격이며 피닉스 포스의 호스트는 브루스 배너의 안에서 생겨난 헐크 인격과는 달리 피닉스 포스라는 우주적 존재가 깃든 상태다.[35] 헐크의 감마선, 저거너트의 사이토락 잼.[36] 방사선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대신 감마 폭탄에 피폭되어 헐크가 된다.[37] 전에도 체스터가 1호에게 사용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