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상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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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SANTRO / ATOS[1]'''
현대자동차의 인도 현지 전략형 경차로 1998년 첸나이 공장을 설립하고 처음 가동할 때부터 생산했는데 모델 노후화로 인해서 지난 2015년 단종됐다가 현대차 효자 차량에 '국민 경차'라는 타이틀을 버릴 수 없었는지 3년만에 후속 모델이 다시 판매된다.
해당 차종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현대 아토스, 기아 비스토 문서 참고.
인도 시장에서의 총 판매량만 132만대이고 중동, 아프리카에도 53만대가 수출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한 현대차 최초의 전략형 차량이다. 1기형 차량은 현대 아토스 차량으로 1998년에 출시되었다. 당시에 고급형 차량들에만 제공되던 에어컨 기능이나 파워 윈도우 등이 상트로의 사양이었던 기본형, DX1, DX2 등에 제공되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고 마루티 스즈키 젠 차량의 경쟁 차량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00년에는 1차 페이스리프트 차량인 상트로 집(zip)[2] 차량이 출시되었는데, 이 차량이 국내에서는 기아 비스토로 판매되었다. 이 차량 이후에 2002년부터 등장하는 상트로 차량은 국내 시장과 차별화가 되기 시작하는데 2002년에 등장한 차량은 '상트로 Zip 플러스'라는 차량으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등이 변경되었고, 이전 차량들보다 주행 능력이 다소 개선되었다. 최후기형 차량으로 등장한 차량이 2008년에 등장한 '상트로 싱(Xing)' 차량으로 플랫폼은 아토즈와 비스토에 사용된 현대기아차 FF 플랫폼[3]이 적용되었고 현대 입실론 엔진 계열의 1.0L 엔진과 1.1L 엔진이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 사양이 존재했다. 2015년에 차량이 노후화되었기에 단종시켰고 3년 후에 후속 차량이 등장하였다. 참고로 1세대 상트로 광고의 광고 모델은 인도의 유명 배우 샤룩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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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략형 차량이지만 국내에서 개발되었다.[4] 전장 3,610mm, 전폭 1,64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400mm이다. 저번 세대와 같이 터번을 쓰는 인도인들의 특성에 맞춰 차고가 높은 톨보이(Tallboy)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혹독한 인도의 여름에 대비해 리어 에어벤트가 들어가고 동급 최고의 에어컨 시스템을 장착했다. 그리고 최근 추세에 맞게 17.64cm의 터치스크린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음성인식 기능,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1L의 입실론 엔진이 기본이며 옵션으로 CNG+가솔린 1.1L 바이퓨얼 모델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고 가솔린 모델엔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갖추면서 원가를 절감한 '자동화 수동변속기'(AMT) 기능도 옵션으로 장착 할 수 있다.
가격대는 38만9천900루피~56만4천900루피(약 600만원~870만원) 수준이다.
인도에서 상트로의 반응은 좋은 편인데, 2주만에 23,500대가 판매되었으며, 한 달도 안된 상황에서 약 40,000대의 사전계약이 이루어졌고, 총 21만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 차량을 필두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2인자 신세인 현대자동차에서 2020년까지 마루티 스즈키를 몰아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도를 제외하고 해외에서의 차량 이름은 '아토스'를 그대로 유지한다.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은 차종인 만큼 차량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할때 Santro 라는 영어 스펠링을 그대로 옮겨서 현대 상트로 라고 표기해야 하는지, 현대자동차의 S 발음이 나는 자음 + 모음 으로 시작되는 차명을 한글로 표기할 때 쌍시옷을 쓰는 전통을 따라서 현대 쌍트로 라고 해야 하는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대자동차 측에서 내는 공식 자료들을 보면 현대 쌍트로 라고 표기된 경우도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에서 네이밍에서의 쌍시옷 전통을 이쪽에도 예외없이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엑센트의 러시아 수출명인 Solaris만 봐도 솔라리스가 아니라 '''쏠'''라리스로 표기 중이다.
'''HYUNDAI SANTRO / ATOS[1]'''
1. 개요
현대자동차의 인도 현지 전략형 경차로 1998년 첸나이 공장을 설립하고 처음 가동할 때부터 생산했는데 모델 노후화로 인해서 지난 2015년 단종됐다가 현대차 효자 차량에 '국민 경차'라는 타이틀을 버릴 수 없었는지 3년만에 후속 모델이 다시 판매된다.
2. 1세대 (MXi, 1998~2015)
해당 차종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현대 아토스, 기아 비스토 문서 참고.
인도 시장에서의 총 판매량만 132만대이고 중동, 아프리카에도 53만대가 수출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한 현대차 최초의 전략형 차량이다. 1기형 차량은 현대 아토스 차량으로 1998년에 출시되었다. 당시에 고급형 차량들에만 제공되던 에어컨 기능이나 파워 윈도우 등이 상트로의 사양이었던 기본형, DX1, DX2 등에 제공되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고 마루티 스즈키 젠 차량의 경쟁 차량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00년에는 1차 페이스리프트 차량인 상트로 집(zip)[2] 차량이 출시되었는데, 이 차량이 국내에서는 기아 비스토로 판매되었다. 이 차량 이후에 2002년부터 등장하는 상트로 차량은 국내 시장과 차별화가 되기 시작하는데 2002년에 등장한 차량은 '상트로 Zip 플러스'라는 차량으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등이 변경되었고, 이전 차량들보다 주행 능력이 다소 개선되었다. 최후기형 차량으로 등장한 차량이 2008년에 등장한 '상트로 싱(Xing)' 차량으로 플랫폼은 아토즈와 비스토에 사용된 현대기아차 FF 플랫폼[3]이 적용되었고 현대 입실론 엔진 계열의 1.0L 엔진과 1.1L 엔진이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 사양이 존재했다. 2015년에 차량이 노후화되었기에 단종시켰고 3년 후에 후속 차량이 등장하였다. 참고로 1세대 상트로 광고의 광고 모델은 인도의 유명 배우 샤룩 칸.
3. 2세대 (AH2, 2018~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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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략형 차량이지만 국내에서 개발되었다.[4] 전장 3,610mm, 전폭 1,64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400mm이다. 저번 세대와 같이 터번을 쓰는 인도인들의 특성에 맞춰 차고가 높은 톨보이(Tallboy)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혹독한 인도의 여름에 대비해 리어 에어벤트가 들어가고 동급 최고의 에어컨 시스템을 장착했다. 그리고 최근 추세에 맞게 17.64cm의 터치스크린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음성인식 기능,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1L의 입실론 엔진이 기본이며 옵션으로 CNG+가솔린 1.1L 바이퓨얼 모델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고 가솔린 모델엔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갖추면서 원가를 절감한 '자동화 수동변속기'(AMT) 기능도 옵션으로 장착 할 수 있다.
가격대는 38만9천900루피~56만4천900루피(약 600만원~870만원) 수준이다.
인도에서 상트로의 반응은 좋은 편인데, 2주만에 23,500대가 판매되었으며, 한 달도 안된 상황에서 약 40,000대의 사전계약이 이루어졌고, 총 21만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 차량을 필두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2인자 신세인 현대자동차에서 2020년까지 마루티 스즈키를 몰아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도를 제외하고 해외에서의 차량 이름은 '아토스'를 그대로 유지한다.
4. 여담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은 차종인 만큼 차량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할때 Santro 라는 영어 스펠링을 그대로 옮겨서 현대 상트로 라고 표기해야 하는지, 현대자동차의 S 발음이 나는 자음 + 모음 으로 시작되는 차명을 한글로 표기할 때 쌍시옷을 쓰는 전통을 따라서 현대 쌍트로 라고 해야 하는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대자동차 측에서 내는 공식 자료들을 보면 현대 쌍트로 라고 표기된 경우도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에서 네이밍에서의 쌍시옷 전통을 이쪽에도 예외없이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엑센트의 러시아 수출명인 Solaris만 봐도 솔라리스가 아니라 '''쏠'''라리스로 표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