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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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유통업체이다.
2. 역사
본사의 모태는 1971년 6월에 휴면법인 경일육운을 이어받아 창립한 '금강개발산업'이다. 창립 초기에 현대건설로부터 금강휴게소 운영권을 양수하고 같은 해 동해관광호텔을 열어 호텔사업을 개시했으며, 1973년에 캐터링사업부문을 발족해 식자재사업을 개시 후 1977년 경남 울산시 동구에 '현대쇼핑센터'를 열어 유통업을 개시했다. 1981년 금강종합복장을 합병하고 1984년 약수메이커 현대음료와 작업복 제조사 중원종합통상을 합병한 뒤, 1985년에 서울 압구정동에 '현대백화점' 1호점을 열어 본격적으로 백화점업을 개시했다. 1988년에 화랑가공을 합병하고 이듬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95년에 서진항공을 합병하여 여행사업을 개시한 후 1998년에 울산 주리원백화점과 서울 신촌 그레이스백화점 같은 부실 백화점들을 인수해 사세를 더욱 키웠다. 1999년에 현대그룹에서 독립한 후 식자재사업을 G-NET로 분할시켰고, 2000년에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2001년 호텔사업부문을 '호텔현대'로 분사시키고 2002년에 기존 법인이 '현대백화점H&S'가 되면서 물적분할했고, 2003년에 인터넷쇼핑몰 영업부문을 현대홈쇼핑으로 양도했다. 2005년에 하이퍼렛부문을 한국물류로 양도하고 2008년 신촌점에 U-PLEX를 열었다. 2011년 현대DSF를 합병했으며, 2016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개설 후 2018년에 현대송도개발을 합병했다.
3. 역대 임원
3.1. 구 현대백화점
- 대표이사 회장
- 정몽근 (1987~2002)
- 대표이사 사장
3.2. 신 현대백화점
- 대표이사 회장
- 정몽근 (2002~2006)
- 정지선 (2006~ )
- 대표이사 부회장
- 정지선 (2006~2007)
- 경청호 (2009~2014)
- 이동호 (2016~ )
- 대표이사 사장
- 이병규 (2002)[3]
- 하원만 (2003~2006)
- 경청호, 민형동 (2006~2009)
- 하병호 (2009~2014)
- 이동호 (2014~2016)
- 김영태 (2014~2017)
- 박동운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