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 차고지 화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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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2월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던 호남고속 버스차고지에서 일어난 화재사건. 버스차고지에 있던 이 회사 소속의 고속 및 시외버스가 일부 불에 타게 되어서 제 기능이 마비되어 폐차될 처지에 놓였으며 이로 인해서 서울 ~ 전북지역 운행이 차질을 빚기도 하였다.
2. 사건 발생
2011년 2월 새벽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호남고속 버스 차고지에 주차되어 있던 고속 및 시외버스 일부에 불이 붙어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였고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일어남에 따라 누군가가 고의로 버스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
그리고 아침이 되어서 불에 탄 버스의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일부는 처참하게 불에 타버려서 폐차되어야 할 상황이었고 일부는 그나마 살아남게 되어서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경찰은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났던 점을 봐서 누군가가 고의로 버스에 불을 내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여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호남고속 소속 노선버스 일부가 지연운행되고 서울 ~ 전북지역 운행도 지연되는 등 피해가 났다.
3. 경과
이 사건은 방화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건 10년 뒤인 2021년 2월 26일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 미제 사건이 되었다.
이 사건이 일어나가 3개월 전에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업체인 성원여객에서도 전직 승무원이 저지른 방화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2년 후 서울특별시에서도 유사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방화사건 문서 참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