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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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PI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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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 트럼프 카드 이미지
1. 프로필
2. 개요
3. 행적
3.1. 도쿄 구울 (소설판) : 일상
3.2. 본편
3.3. :re


1. 프로필


'''이름'''
호리 치에
'''나이'''
'''21세'''(1부)→'''24세'''(2부)→ '''30세(6년후)'''
'''생일'''
2월 25일
'''성우'''
한 메구미

2.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이름은 본편에서부터 나왔지만,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re 부터다.
츠키야마 슈의 지인으로 고등학교 동창. 고등학교 때부터 초등학생이나 다름없는 외모의 소녀였는데, 6~7년 남짓 지난 :re 시점에서도 우리에 쿠키시라즈 긴시로부터 초등학생이라고 착각당한다(...).
도쿄 구울 소설판 "공백"에 따르면 백카네키 시절 카네키와 안면이 있었단게 확실히 드러났다.

3. 행적



3.1. 도쿄 구울 (소설판) : 일상


세이난 고등학교 재학 무렵 재미있는 사진을 찍는 일에 열중하던 도중 미식을 즐기던 츠키야마를 촬영, 츠키야마의 주의를 끌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는 츠키야마에게 살해당할 뻔했으나 죽기 직전까지 그의 모습을 촬영하려는 그녀를 보고 츠키야마는 그녀를 '리틀 마우스'라고 부르며 펫으로 삼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본인도 아무 대책 없이 츠키야마를 촬영하며 쫓아다닌 것은 아니고, 죽을 경우 시체 정도는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츠키야마의 식사 사진을 블로그 예약 포스트로 올려놨다고.[1] 참고로 슈는 호리 치에를 펫이라고 여기는 것 같지만 둘이 노는 것을 보면 오히려 그 반대인 듯(...).

3.2. 본편


9권에서 츠키야마가 언급한 정보원이 호리 치에일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코쿠리아를 탈출한 구울의 수와 구울의 신상 명단을 모두 알아내 자료로 만들어 츠키야마 슈를 통해 카네키 켄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이며[2] 카노우의 저택에 대한 정보도 호리가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만 들고다니는 것에 비해 굉장한 정보력.

3.3. :re


:re에서는 그녀의 본격적인 정보 수집 능력이 발휘된다. 사사키 하이세와 별도로 토르소 수사를 강행하고 있는 우리에 쿠키시라즈 긴시에게 접근해 사사키의 개인적인 물품을 대가로 정보를 제공하고 팬티를 받는다. 팬티 조달 자체는 츠키야마의 고용인 카나에의 의뢰를 받아 해낸 것이지만, 카나에가 실망한 척 팬티를 돌려주면서 사사키의 이름을 묻자 츠키야마가 이 팬티에 모종의 반응을 보였음을 간파한다.
이 때 과거를 회상하면서 '계속 재미있게 해달라고, 츠키야마 군'이라고 독백하면서 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인다.
옥션전 이후 카나에 앞에 나타나 카나에가 자주 눈에 띄는 것이 CCG에게 찍힐수 있다고 말하며, 츠키야마 가문이 대대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거의 본 일이 없다고 말한다.
츠키야마를 대신하여 다른 주인을 모시는게 어떻겠냐고 카나에에게 말하지만, '''"슈님이 아니면 의미없다"'''며 카나에는 절규한다. 이에 무표정한 얼굴로 '''"츠키야마 슈를 구할 방법이 있지만 츠키야마 가문은 없어질지도 모른다"'''라고 카나에에게 말하며, 가문을 버릴수 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그 방법이란 것은 바로 카네키 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츠키야마에게 알리는 것. 츠키야마 가문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것은 현재 수사관의 신분인 카네키, 사사키 하이세를 건드렸다간 CCG에서 가만히 있을 리 없기 때문에 츠키야마가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는 위험 탓이였다.
슈를 도우려는 호리에게 카나에가 이유를 묻자 호리는 '''"죽는 것이 두렵지만, 죽어도 좋은 순간이 있다"'''고 말힌다. 그걸 위해서 삶을 즐거운 시간으로 채우고 싶고, 그 즐거움을 슈가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러나저러나 호리 치에의 행동이 '''범법행위''' 이라서 CCG의 수사관으로부터 추적당하고 있다. 아무래도 살인방조, 해킹등등 '''정상인으로써는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 추적당하지 않는 쪽이 이상할 듯. 사실 CCG에서는 아직 모르는 것 같지만 츠키야마 가라고 하는 거대한 구울집단의 존재를 방관하는 시점에서 이미 죄가 아주 무겁다. 한편 묘사상으로는 CCG의 구울수사관'''들만이''' 호리 치에를 잡으려고 하는데 호리 치에는 '''인간'''이라서 경찰들이 추격을 충분히 할 수도 있는데...어쩌면 호리 치에가 구울이라 의심해서일지도 모른다.[3]
:re 44화에서 커다란 배낭을 매고 도주중인 듯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기회가 왔네"라고 한 바로 다음 컷에서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무언가를 발견, 혹은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츠키야마가 뛰어내리자 요모와 토우카가 구출하는데, 이는 호리의 부탁을 받고 한 것이였음이 드러났다.
도쿄구울 98화에선 츠키야마 미루모와 함께 츠키야마와 re의 식구, 아오기리 나무의 생존자들을 마중나온 모습으로 등장한다.
117화에서 츠키야마가 CCG 해킹을 제안하지만 그럴만한 설비도 없고 곧바로 추격할 거라고 말한다.
147화에서 카네키가 용으로 각성한 걸 알고 그를 멈추기 위해 그의 곁으로 가려 하는 츠키야마의 발목을 잡아 넘어뜨려 가지 못하게 막는다. 이후 츠키야마에게 정말 살아서 카네키 곁에 가고 싶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 말을 한다.
148화에선 이토리의 말에 동조하는 검은 산양 잔당들과 그녀의 말을 듣고 닥치라고 화를 내는 츠키야마를 보면서 그 장면을 찍는다.
179화에서는 도쿄에서 벌어진 참상들을 찍어 세상에 알렸다고 한다. TSC에서 몇 년간 일한 후 자신의 흥미를 끄는 곳들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고. 일평생 츠키야마 슈의 친구였다고 한다.
[1] 츠키야마가 살려주자 삭제했다.[2] 카네키가 가져온 정보를 보고 이토리마저 CCG의 컴퓨터를 해킹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라며 놀란다.[3] 구울 포식장면을 찍는다는건 일반 인간으로서는 매우 의심스러운 행동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