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나 테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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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星奈 輝美

1. 개요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지마 사치코[1] 호시나 히카루의 어머니.
안경을 착용한 단발 머리의 여성. 직업은 만화가로 주 장르는 SF판타지. 기본적으로는 자상한 어머니지만 만화를 그릴 때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괴짜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시어머니인 요코와 마찬가지로 딸의 상상력과 모험심에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히카루에게 자신이 그린 만화책을 줘서 상상력과 모험심을 심어준 인물이다. 이 만화책은 현재까지도 히카루의 보물.
어렸을 때부터 히카루에게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각자 다르며 무엇을 좋아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가르침을 주었다. 히카루의 폭넓은 상상력과 넓은 포용력은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이다.
젊었을 때는 장발이었다.

2. 작중 행적


1화부터 꾸준히 등장하다가 18화에서 주역 에피소드가 나온다. 잡지에 빈 자리가 생겨서 게제가 결정되자 연재를 노리고 노력했으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한다. 그러던 중에 히카루가 어시스턴트로 하고로모 라라, 아마미야 에레나, 카구야 마도카를 데려오는데, 라라의 말버릇인 '룬'을 듣고 영감을 얻어 외계인이 지구인으로 위장한다는 스토리의 아이디어를 짜낸다. 거의 실제에 근접한 상상을 듣고 프리큐어 일행도 경탄했으며 당사자인 라라는 '''"만화가, 두려운 존재야룬..."'''이라고 중얼거렸다. 그러나 현 연재처에서는 판타지나 SF는 안 먹힌다는 편집자의 의견에 따라 본래 아이디어를 포기하고 로맨스 만화를 그리다 보니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결국 연재는 어려울 것이란 말을 출판사에서 엿듣고는 절망한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텐조에 의해 노트레이가 된다. 그러나 풀려나고 나서 히카루의 말을 듣고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SF를 그려 편집자에게도 인정받고 다시 연재를 노리게 된다.
참고로 라라와 처음 만났을 때 나눈 대화가 나름 가관이다.

라라: 안녕'''룬!'''[2]

테루미: '''룬?'''

라라: '''룬.'''

테루미: '''룬.'''

라라: '''룬?'''

테루미: '''룬'''...떠올랐다!

22화에서는 집에 돌아온 남편 호시나 요이치를 반긴다.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처음 만화 연재가 결정되었을 때 요이치에게 축하를 받고 나서, "당신도 자기 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줘서 UMA을 찾아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바베큐 파티에서 요이치와 히카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다음 만화의 소재가 될 UMA라고 요이치가 건네준 사진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게 찍힌 것이라서 황당해한다. 그리고 다음날 떠나는 남편을 배웅한다.
31화에서는 히카루가 우주에 갔다온 경험을 영화 촬영 경험으로 각색해서 이야기해주는데, 그걸 듣고는 자기 만화도 영화화해주면 좋겠다고 투덜거린다.
35화에서는 히카루의 학생회 선거 포스터를 그려주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우주비행사가 된 딸이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을 지켜보았다.

3. 기타




[1] 하트캐치의 타다 코노에, 해피니스 차지의 마스코 미요 등 프리큐어의 친구나 조연 역할을 맡아왔다.[2] 라라의 고향 사만 행성에는 존댓말이 없어서 라라는 어른에게도 반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