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카와 류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등장인물로 다이나 블랙으로 변신한다.
다이나맨의 서브 리더. 외계인과 친구가 되기를 꿈꾸는 천문학자. 사실 이가 닌자의 후손으로 초인적인 체력을 갖고 있으며 우주인과의 교신을 위한 레이저 통신 테스트 실험 장소인 알프스 산을 손쉽게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
닌자권을 사용하며 변신하지 않아도 분신술이나 나뭇잎 은신술 등의 닌자술을 사용할 수 있고 각종 무술에도 뛰어나지만 수영은 잘 못한다. 장난기가 넘치는 성격으로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
단 호쿠토와는 동갑이자 매우 절친한 친구 사이로 2화에서 메기드 왕자의 쟈신검 '박쥐 돌려주기'를 격파하기 위한 특훈을 도와주기도 한다. 사실 둘 다 다이나맨 연장자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친구 사이이고, 다이나 블루 시마 요스케가 형처럼 따르는 인물이기도 하며 특유의 성격 덕분에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충실히 해낸다.
상술했듯이 리더인 단 호쿠토랑 절친한 사이인데 슈퍼전대에서 리더와 서브 리더가 사적으로 절친한 경우는 이후 초수전대 라이브맨과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조인전대 제트맨, 격주전대 카레인저에서 각각 이어진다. 나머지 전대들은 리더와 서브 리더가 나머지 멤버들과 멤버들간 친한 순위를 딱히 가릴수 없을만큼 동등하게 친한게 특징이었으며 단 호쿠토와 호시카와 류가 절친한 사이인건 리더와 서브 리더가 절친한걸론 시초격이다.
변신 전 무기로는 X자 형태의 닌자 표창이 있다. 변신 후의 무기는 양손에 쥐는 부메랑 모양의 칼인 크로스 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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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 강화폼인 배틀 텍터를 사용한 적도 있다.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강화폼이자, 최초의 개인 강화폼이다.
최초의 강화폼이 나왔단 점에서 푸쉬를 많이 받았다고 할수 있는데 역대 슈퍼전대 전사들중 레드 이외의 멤버가 푸쉬를 받은 것으론 아오레인저를 제외하면 거의 시초격이며 특히 블랙 전사들이나 팀내 서브리더들이 푸쉬 받은 사례론 역시 아오레인저를 제외하면 시초격이다.[4] 특히나 아오레인저의 경우 담당 배우 자체가 당시 거물급이엇던걸 생각하면 이쪽이 좀더 시초격으로 볼수 있다.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에서 가오 레드와 1:1 전투를 했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다이나 핑크 역의 배우 하기와라 사요코와 함께 쿄류 그린인 릿푸칸 소우지의 부모 역으로 출연했다. 하루타 쥰이치가 연기한 아버지 릿푸칸 겐류는 공식 조연이고, 하기와라 사요코는 특별출연.[3] 대전대 고글파이브에서도 블랙으로 출연했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가면라이더 W 등에 출연해오며 특촬 작품에서 잔뼈가 굵어온 베테랑 배우.[4] 이후 블랙 전사들이나 서브리더들이 푸쉬를 받은 사례론 쇼와 전대에선 옐로 라이언, 블랙 터보, 블랙 콘돌, 맘모스 레인저, 그린 레이서, 메가 블랙, 긴가 그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