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사무라이 디퍼 쿄우)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미부일족편의 오요성편. 예전에는 사성천중 한명이였으나, 사실은 이 때 이미 불의 오요성이었으며 쿄우를 감시하라는 일족의 명령으로 사성천에 들어간것으로 밝혀졌다.[1] 또한 맨 처음 관문에 나타난 오요성이기도 하다. 본명은 케이코쿠.
오다 노부나가전 이후로 오요성 편에서 쿄우가 가장 처절하게 싸운게 호타루와의 전투이기도 하다. 불의 오요성답게 검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지않나, 이 불을 응용한 기술로 쿄우를 시종일관 압도한다. 하지만, 계속 쿄우가 일어나자, 약한 쿄우는 필요도 없다며, 자신만의 비기인 염혈(炎血)의 화장, 지옥의 검은 불꽃까지 이용하여 쿄우를 기절시키는데 성공한다.[2]
하지만 으로 일어난 쿄우가 무명신풍류 오의 주작을 쓰고, 호타루는 그 주작을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주작은 죽어도 다시 태어난다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공격임을 독자들에게 각인 시키며 호타루에게 작렬하고 그대로 리타이어된다.[3]
이후 오요성의 최종관문에서 신레이에게 쓰러진 쿄우를 보호하기 위해 등장, 하지만 상성차이로 패배하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성격은 4차원 마이페이스로, 많이 심각하다. 평상시 대화나 행동은 함께다닌 사성천이나 쿄우가 아니면 알아먹지도 못한다.
본텐마루와 같이 졸개처리용으로 전락하지만, 음양궁으로 들어간이후, 자신의 가족[4]인 유안 일가를 만나게 되고, 안소니에게 유안과 싸우겠다고 하자, 그건 안된다면서, 안소니에게 추발린다. 즉후 소니안은 형인 유안을 태사로에서 빼달라고 부탁하게 되며, 적절하게 유안이 나타난다.이후 태사로인 유안과 맞붙게 되는데, 역시나 호타루의 스승답게 압도적으로 털린다. 하지만 소니안의 침을 맞고 잠재능력이 개방되어, 마침내 붉은 눈을 개안하고 겨우겨우 유안에게 승리한다.[5]
즉후, 태사로의 수장인 후부키를 이복형인 신레이와 콤비로 상대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밀리고, 신레이에게 염혈의 화장까지 사용하면서 후부키를 상대하지만, 후부키또한 붉은 눈을 사용할수 있었기에, 모가지를 잡힌채로 패배하게 된다.
얘도 미부 일족인지라, 선대 홍왕과의 최종전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석상이 되어서 리타이어. 막판에 치달아서야 겨우 부활, 아키라와 본텐마루, 아카리를 구해주는 활약정도는 했다.
여담이지만, 신레이와 호타루는 붉은눈이 한쪽씩 있다.[6] 마이페이스라 가족이건 동료건 신경을 잘 안쓰는 편인데, 타이하쿠가 죽을 땐 화장도 해주고, 신레이에게 흑막을 알려주는등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일본에선 실종된 모양으로 아무 생각없이 이곳 저곳 떠도는 모양이다. 중국에서 판다를 만난다든가,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이집트에서는 낙타를, 나중에 대항해 시대를 (...)

[1] 호타루 자신도 귀신의 아들이라는 쿄우에게 관심이 있었다.[2] 검은 불꽃은 모 만화불꽃처럼 한번붙으면 꺼지지 않는다.[3] 이때 주작을 보면 본래 검술인것 같았지만, 나중에 갈수록 검기가 되질 않나, 주작이 격파당하면 그걸로 끝나는 등 위상이 계속해서 떨어진다.[4] 정확히는 세를 들어갔다고 보면된다. 가족으로 받아주지만.[5] 하지만 유안또한 붉은 눈을 쓸수 있었고, 주특기가 검술이기에 봐주면서 싸운거다.[6] 이복 형제라 그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