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테라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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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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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의 연출.
두 매체 모두 1부와 2부의 연출이 다르다. 1부에서는 둘 다 단순히 까만 불로 나왔지만, 2부에 들어서 만화에서는 일본 민화에 나오는 불과 비슷하게 그려지며, 애니에서는 좀 더 임팩트 있게 타오른다.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술자가 바라본 시점과 초점이 맞으면 그곳으로부터 검은 불길이 불타오른다.[2] 불꽃이 생성된 이후에는 불길이 시선을 따라간다. 한 번 탄 곳은 계속해서 불길이 번져나가며, 불길은 같은 불조차 태우고 대상이 소멸할 때까지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3] 설정집에서는 '''태양과 같이 뜨겁다는''' 설정이 적혀있다.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이자, 물리계 힘을 상징하는 화둔 비술이자, '''화염계 최강의 술법'''. 사용자는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단, 아마테라스에 사용되는 눈의 위치는 각각이 오른쪽, 왼쪽으로 상이하다.
발동시에는 눈의 흰자위에 핏줄이 대량으로 생겨 충혈되고 피눈물이 흐르는데, 눈 자체에 직접적인 대미지를 주는 듯 하다. 츠쿠요미나 스사노오도 눈에 부담은 주지만, 피눈물이 나는 건 아마테라스 뿐이다.[4]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지닌 사스케조차 일반 만화경 사륜안때처럼 심하지는 않아도 아마테라스를 쓸때는 피눈물이 흐른다.[5]
나루토의 많고 많은 술법들 중에서도 위험성 하나는 매우 높은 기술로 말 그대로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기 때문에 불이 옮겨붙거나 실수로라도 손을 대면 아마테라스를 발동한 술사 외에는 끌 수 없기 때문에 십중팔구는 죽거나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만에 하나라도 신체 어딘가에 아마테라스의 화염이 발화하면 그 부위를 잘라내 불이 번지는 걸 막을 수 밖에 없다. 아마테라스로 둘러싸인 사스케의 스사노오를 공격한 라이카게가 그 예. 결국 공격에 사용한 왼팔을 잘라냈다.[6]
만화경 사륜안 술법들이 그렇지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작중에서는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두 형제만이 아마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아마테라스를 발동하는 눈은 다른데, 이타치는 오른눈으로, 사스케는 왼눈으로 아마테라스를 발동한다.
사스케의 카구츠치를 본 토비라마가 '저정도 크기의 카구츠치는 본적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과거에도 아마테라스와 카구츠치를 사용하는 우치하 일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
후속작인 보루토에서 사스케는 계속 오른쪽 눈으로 아마테라스를 쓰는 설정오류 씬으로 그려진다. 애니나 원작이나 마찬가지. 이를 보고 왼쪽눈은 윤회안이 되어서 오른쪽 눈에 동술이 모두 통합된게 아니냐 반론하는 팬들도 있지만, 원작자인 키시모토가 그린 사라다 외전 원작 만화에서 성인 사스케는 기존 설정에 맞게 왼쪽 눈인 윤회안으로 아마테라스를 쓴다.[8] 즉 통합된게 아니라 보루토에 넘어와서 그냥 설정오류가 범해진게 맞다. 또한 보루토에서 사스케는 카구츠치를 쓰지 않는다. 검에 아마테라스를 입혀 쓰는 방식도 엄연히 카구츠치지만, 보루토에선 그것까지 통합해 싹다 아마테라스라고 부른다. 이쯤되면 애니팀이나 이케모토가 카구츠치의 존재는 완전히 잊어버린 걸지도...
특이하게 당시 발화의 메카니즘이 정확하게 붙어있지 않았던 때 만들어진 나루티밋 시리즈 3번째 게임에서는 오의 영상에서 이타치가 바라보고 있던곳에 불이 생기는, 거의 원작과 동일한 형태로 재현되었다.
사실 이 기술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사용시 눈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경 기술도 사용자의 심신에 꽤나 부담이 되긴 하지만, 아마테라스의 경우에는 유독 더한지 사용할때마다 피눈물을 흘린다. 이타치의 경우에는 사실상 전투 한번에 아마테라스를 1~2번 쓰는것이 고작이며, 사스케의 경우 팔미인 킬러비를 잡을때 아마테라스를 딱 한번 사용한것으로 몸에 부담이 와 헉헉거렸다. 몸의 부담 외에도 동력의 부담도 엄청나기 때문인지 영원한 만화경, 윤회안을 개방한 사스케도 아마테라스를 함부로 남발하진 않는다.
그리고 적의 방어를 완전히 무시하진 못하며, 이 기술을 발동하기 직전 눈에 차크라가 모이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으면 기습으로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는 4차 닌계대전당시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가 직접 언급한 사항으로, 눈에 차크라가 모이는 것을 통해 대략적인 공격 타이밍과 시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대응책이 갖추어지면 방어하는 것은 세계관 상위권 닌자 레벨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실제로 가아라 역시 모래방패의 자동 방어만으로도 아마테라스를 막았고, 4대 라이카게 에이 역시도 동술의 낌새를 눈치채고 스피드만으로 피해버린적도 있다. 나루토도 최종전에서 미수의 옷으로 팔을 감싸고 불이 붙은 부분을 떼어내는 식으로 간단히 막아낸다. 보루토의 의식을 탈취한 모모시키 역시 그림자 분신술로 막아냈다.
공격 타이밍과 위치만 파악하는것이 가능하다면 방어도 비교적 간단해 지는데, 아마테라스가 절대 꺼지지 않는 불이라곤 해도 어디까지나 그 본질은 불이기 때문에 뜨겁기만 할 뿐 물체를 관통하거나 일거에 파괴할 정도의 물리력은 없다. 그 때문에 아마테라스 술자의 시야를 가리는 방어막만 있다면 별 피해없이 아마테라스를 막아낼 수 있다.
첫 등장에선, 범상치 않은 검은 불로 원래 불을 뿜는 바위 개구리의 식도에 순식간에 구멍을 내는 등. 여러모로 강력한 술법으로 여겨져왔다. 제대로 등장한건 훨씬 이후지만, 그 때도 지라이야가 언급하길 불을 내뿜는 바위 개구리의 식도를 태웠다며 엄청나게 불길하다고 발언했고, 막강한 포스를 보여주었던 이타치가 무리해서까지 발휘했다는 늬앙스를 풍기는 필살기였던 것만큼 본격적인 등장이 없었던 시절에도 대단한 위상을 보였다.
그리고 2부에서 사스케의 호화구를 단숨에 집어삼키거나 시선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대상을 태우는 기술은 충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지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사스케는 팔미를 만났을 적에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이 기술을 사용하며 단숨에 팔미를 제압하며 충분히 강력한 기술이라는걸 증명했다.
'''근데 문제는 이 후,''' 카제카게나 라이카게를 시발점으로 아마테라스 정도는 그냥 휙휙하고 피하거나 막아내는 인물들이 나타나며 점점 위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윤회안 소유자 혹은 오오츠츠키 잇시키처럼 차크라 흡수 능력들을 선보이면 아마테라스 는 흡수당해 차크라를 역조공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게 됐다. 게다가 나가토는 신라천정으로 떨쳐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주변이 아마테라스로 타고 있어도 토둔같은걸로 지형을 조작해 사이로 길 만들어 피해가면 그만이라는 황당한 파훼법까지 나왔다. 단순 길막도 힘들어지게 된 것.[9]
그리고 그 때를 기점으로 점점 작중 위력도 급감하기 시작하더니, 사람 하나 순식간에 태우기 함든 잔불 정도로 위력이 떨어져버렸다. 아마테라스에 당해도 재빠르게 불만 치워내면 거의 데미지도 주지 못할정도. 아마테라스가 등장한 초반부와, 위상이 급락할대로 급락한 후반부를 비교하면 과연 같은 기술인가 싶을 정도이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으로서 아마테라스는 강력한 기술이다'''. 아무리 위력이 종전에 비해서 떨어져 보인다고 해도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위험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별 다른 방호수단이나 회피수단이 없으면 신체 어딘가에 흑염이 붙는것 만으로도 그대로 리타이어까지 갈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역시 위상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작품 외적으로는 사스케의 최종 오의가 거의 스사노오를 각성하면서 필살기로서의 비중이 많이 떨어졌고, 내적으로는 도리어 적들의 힘은 강력한데다 아마테라스를 쉽게 무효화 할 수 있는 능력마저 속속들이 나오다보니 첫 등장에 비해서 위력을 내기 힘들게 된 것이다. 거기다 '''이론상으로는''' 어떠한 적도 불이 붙으면 빠저나갈 수 없는 사기적인 기술이다보니 아마테라스의 위상을 높게 유지하면 자칫 술법 한방에 전투씬이 끝날 위험이 있어, 작품의 재미나 완성도가 크게 격감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을 마무리하는 필살기의 위치에서 보조기 정도로 변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흔하디흔한 파워 인플레에 희생당한 기술로, 위력 좀 되는 술법들 기준에선 상대적으로 초반에 튀어나와서 '나올 땐 강력했지만 그 이후론 지못미 기술' 배틀물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갔다.
후속작 보루토에선 기능이 비슷한 삼매진화의 술이 나오는데, 이쪽은 부착해야 발동한다는 부담이 있으나 동술이 없어도 되고, 결정적으로 술자에게 가하는 리스크가 없어 아마테라스와는 일장일단이 있게 나온다.[10]
아마테라스와 같은 흑염을 사용하는 별개의 동술. 자세한건 항목 참조.
만화에서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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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의 연출.
두 매체 모두 1부와 2부의 연출이 다르다. 1부에서는 둘 다 단순히 까만 불로 나왔지만, 2부에 들어서 만화에서는 일본 민화에 나오는 불과 비슷하게 그려지며, 애니에서는 좀 더 임팩트 있게 타오른다.
1. 개요
'''天照'''[1]이타치의 왼쪽 만화경이 최강의 환술을 가졌다면, '''오른쪽 만화경은 최강의 물리 공격'''...아마테라스는 '''그 눈이 비추는 것을 완전히 태워버릴 때까지 꺼지지 않는 검은 화염'''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술자가 바라본 시점과 초점이 맞으면 그곳으로부터 검은 불길이 불타오른다.[2] 불꽃이 생성된 이후에는 불길이 시선을 따라간다. 한 번 탄 곳은 계속해서 불길이 번져나가며, 불길은 같은 불조차 태우고 대상이 소멸할 때까지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3] 설정집에서는 '''태양과 같이 뜨겁다는''' 설정이 적혀있다.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이자, 물리계 힘을 상징하는 화둔 비술이자, '''화염계 최강의 술법'''. 사용자는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단, 아마테라스에 사용되는 눈의 위치는 각각이 오른쪽, 왼쪽으로 상이하다.
발동시에는 눈의 흰자위에 핏줄이 대량으로 생겨 충혈되고 피눈물이 흐르는데, 눈 자체에 직접적인 대미지를 주는 듯 하다. 츠쿠요미나 스사노오도 눈에 부담은 주지만, 피눈물이 나는 건 아마테라스 뿐이다.[4]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지닌 사스케조차 일반 만화경 사륜안때처럼 심하지는 않아도 아마테라스를 쓸때는 피눈물이 흐른다.[5]
나루토의 많고 많은 술법들 중에서도 위험성 하나는 매우 높은 기술로 말 그대로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기 때문에 불이 옮겨붙거나 실수로라도 손을 대면 아마테라스를 발동한 술사 외에는 끌 수 없기 때문에 십중팔구는 죽거나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만에 하나라도 신체 어딘가에 아마테라스의 화염이 발화하면 그 부위를 잘라내 불이 번지는 걸 막을 수 밖에 없다. 아마테라스로 둘러싸인 사스케의 스사노오를 공격한 라이카게가 그 예. 결국 공격에 사용한 왼팔을 잘라냈다.[6]
만화경 사륜안 술법들이 그렇지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작중에서는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두 형제만이 아마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아마테라스를 발동하는 눈은 다른데, 이타치는 오른눈으로, 사스케는 왼눈으로 아마테라스를 발동한다.
사스케의 카구츠치를 본 토비라마가 '저정도 크기의 카구츠치는 본적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과거에도 아마테라스와 카구츠치를 사용하는 우치하 일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
후속작인 보루토에서 사스케는 계속 오른쪽 눈으로 아마테라스를 쓰는 설정오류 씬으로 그려진다. 애니나 원작이나 마찬가지. 이를 보고 왼쪽눈은 윤회안이 되어서 오른쪽 눈에 동술이 모두 통합된게 아니냐 반론하는 팬들도 있지만, 원작자인 키시모토가 그린 사라다 외전 원작 만화에서 성인 사스케는 기존 설정에 맞게 왼쪽 눈인 윤회안으로 아마테라스를 쓴다.[8] 즉 통합된게 아니라 보루토에 넘어와서 그냥 설정오류가 범해진게 맞다. 또한 보루토에서 사스케는 카구츠치를 쓰지 않는다. 검에 아마테라스를 입혀 쓰는 방식도 엄연히 카구츠치지만, 보루토에선 그것까지 통합해 싹다 아마테라스라고 부른다. 이쯤되면 애니팀이나 이케모토가 카구츠치의 존재는 완전히 잊어버린 걸지도...
특이하게 당시 발화의 메카니즘이 정확하게 붙어있지 않았던 때 만들어진 나루티밋 시리즈 3번째 게임에서는 오의 영상에서 이타치가 바라보고 있던곳에 불이 생기는, 거의 원작과 동일한 형태로 재현되었다.
3. 단점
사실 이 기술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사용시 눈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다른 만화경 기술도 사용자의 심신에 꽤나 부담이 되긴 하지만, 아마테라스의 경우에는 유독 더한지 사용할때마다 피눈물을 흘린다. 이타치의 경우에는 사실상 전투 한번에 아마테라스를 1~2번 쓰는것이 고작이며, 사스케의 경우 팔미인 킬러비를 잡을때 아마테라스를 딱 한번 사용한것으로 몸에 부담이 와 헉헉거렸다. 몸의 부담 외에도 동력의 부담도 엄청나기 때문인지 영원한 만화경, 윤회안을 개방한 사스케도 아마테라스를 함부로 남발하진 않는다.
그리고 적의 방어를 완전히 무시하진 못하며, 이 기술을 발동하기 직전 눈에 차크라가 모이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으면 기습으로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는 4차 닌계대전당시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가 직접 언급한 사항으로, 눈에 차크라가 모이는 것을 통해 대략적인 공격 타이밍과 시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대응책이 갖추어지면 방어하는 것은 세계관 상위권 닌자 레벨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실제로 가아라 역시 모래방패의 자동 방어만으로도 아마테라스를 막았고, 4대 라이카게 에이 역시도 동술의 낌새를 눈치채고 스피드만으로 피해버린적도 있다. 나루토도 최종전에서 미수의 옷으로 팔을 감싸고 불이 붙은 부분을 떼어내는 식으로 간단히 막아낸다. 보루토의 의식을 탈취한 모모시키 역시 그림자 분신술로 막아냈다.
공격 타이밍과 위치만 파악하는것이 가능하다면 방어도 비교적 간단해 지는데, 아마테라스가 절대 꺼지지 않는 불이라곤 해도 어디까지나 그 본질은 불이기 때문에 뜨겁기만 할 뿐 물체를 관통하거나 일거에 파괴할 정도의 물리력은 없다. 그 때문에 아마테라스 술자의 시야를 가리는 방어막만 있다면 별 피해없이 아마테라스를 막아낼 수 있다.
4. 평가
첫 등장에선, 범상치 않은 검은 불로 원래 불을 뿜는 바위 개구리의 식도에 순식간에 구멍을 내는 등. 여러모로 강력한 술법으로 여겨져왔다. 제대로 등장한건 훨씬 이후지만, 그 때도 지라이야가 언급하길 불을 내뿜는 바위 개구리의 식도를 태웠다며 엄청나게 불길하다고 발언했고, 막강한 포스를 보여주었던 이타치가 무리해서까지 발휘했다는 늬앙스를 풍기는 필살기였던 것만큼 본격적인 등장이 없었던 시절에도 대단한 위상을 보였다.
그리고 2부에서 사스케의 호화구를 단숨에 집어삼키거나 시선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대상을 태우는 기술은 충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지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사스케는 팔미를 만났을 적에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이 기술을 사용하며 단숨에 팔미를 제압하며 충분히 강력한 기술이라는걸 증명했다.
'''근데 문제는 이 후,''' 카제카게나 라이카게를 시발점으로 아마테라스 정도는 그냥 휙휙하고 피하거나 막아내는 인물들이 나타나며 점점 위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윤회안 소유자 혹은 오오츠츠키 잇시키처럼 차크라 흡수 능력들을 선보이면 아마테라스 는 흡수당해 차크라를 역조공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게 됐다. 게다가 나가토는 신라천정으로 떨쳐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주변이 아마테라스로 타고 있어도 토둔같은걸로 지형을 조작해 사이로 길 만들어 피해가면 그만이라는 황당한 파훼법까지 나왔다. 단순 길막도 힘들어지게 된 것.[9]
그리고 그 때를 기점으로 점점 작중 위력도 급감하기 시작하더니, 사람 하나 순식간에 태우기 함든 잔불 정도로 위력이 떨어져버렸다. 아마테라스에 당해도 재빠르게 불만 치워내면 거의 데미지도 주지 못할정도. 아마테라스가 등장한 초반부와, 위상이 급락할대로 급락한 후반부를 비교하면 과연 같은 기술인가 싶을 정도이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으로서 아마테라스는 강력한 기술이다'''. 아무리 위력이 종전에 비해서 떨어져 보인다고 해도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위험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별 다른 방호수단이나 회피수단이 없으면 신체 어딘가에 흑염이 붙는것 만으로도 그대로 리타이어까지 갈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역시 위상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작품 외적으로는 사스케의 최종 오의가 거의 스사노오를 각성하면서 필살기로서의 비중이 많이 떨어졌고, 내적으로는 도리어 적들의 힘은 강력한데다 아마테라스를 쉽게 무효화 할 수 있는 능력마저 속속들이 나오다보니 첫 등장에 비해서 위력을 내기 힘들게 된 것이다. 거기다 '''이론상으로는''' 어떠한 적도 불이 붙으면 빠저나갈 수 없는 사기적인 기술이다보니 아마테라스의 위상을 높게 유지하면 자칫 술법 한방에 전투씬이 끝날 위험이 있어, 작품의 재미나 완성도가 크게 격감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을 마무리하는 필살기의 위치에서 보조기 정도로 변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흔하디흔한 파워 인플레에 희생당한 기술로, 위력 좀 되는 술법들 기준에선 상대적으로 초반에 튀어나와서 '나올 땐 강력했지만 그 이후론 지못미 기술' 배틀물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갔다.
후속작 보루토에선 기능이 비슷한 삼매진화의 술이 나오는데, 이쪽은 부착해야 발동한다는 부담이 있으나 동술이 없어도 되고, 결정적으로 술자에게 가하는 리스크가 없어 아마테라스와는 일장일단이 있게 나온다.[10]
5. 응용기
- 전사봉인 아마테라스
- 아마테라스 이중(天照 二重)
6. 카구츠치
아마테라스와 같은 흑염을 사용하는 별개의 동술. 자세한건 항목 참조.
7. 기타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 가끔 차량이 달리다가 오브젝트에 충돌한 것이 끼어서 차량이 즉시 폭발하는 버그가 있다. 이를 일명 "아마테라스 버그"라고 한다.
- 또 같은 게임에서 2019년 5월에 핵쟁이들이 재창궐하기 시작했는데 눈만 마주치면 펀치 헤드샷 판정으로 킬이 되는 핵쟁이가 발견되어 이 역시 "아마테라스 핵"으로 불리고 있다. 관련 영상(배그튜브)
- 넌 이미 죽어 있다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 점화 같은 것에서 밈 비슷하게 아마테라스라는 단어가 쓰이기도 한다.[11]
-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특성과, 라이카게의 팔을 절단하는 대처법 등은 현실의 백린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포병들이 백린탄은 위험물질 취급하며 주위에 물과 모래를 둬서(현실에서도 가아라마냥 모래로 긁어서 떨어낸다. 진짜다. 작가가 중동 분쟁지역 뉴스를 보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백린탄 팔레스타인 투하 뉴스가 2013년도 뉴스다.) 최소한의 응급처치를 할수있도록 대처한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군대의 높으신 분들은 백린을 고위력 무기로 보지 않는다 . 이유가 가관인데 즉사하지 않는다고... 기묘하게도 현실의 백린탄과 취급이 비슷하다.(만화에서도 마다라의 슈퍼파워 일반화둔이 사실상 아마테라스보다 더 세게 묘사되듯, 현실에서도 포병 지휘관들은 열압력화기를 더 선호한다.) 포병 예비역들한테 물어보니 조언이랍시고 라이카게 꼴 나지말고 그냥 죽으란다(......)
[1]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천조'. 조명할때 조 자다 .일본 신화의 태양신 이름이다. 치도리 또한 한자로 쓰면 '千鳥', 천조로 한국 한자음으로는 발음이 같다. 로마자 표기는 Amaterasu이다.[2] 검은 불길은 일반적인 불꽃 연출과 달리 붓으로 하는 먹칠과 비슷한 느낌이 나게 연출된다.[3] 다만 설정집에서는 7일 동안 타오른다고 나온다.[4] 우치하 오비토가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아공간의 문을 열기 위해 양쪽 눈으로 카무이를 썼을 때도 피눈물이 흘렀다. 그러나 이쪽은 타인의 공간을 열어야 해서 동력을 더 강하게 써서 부담돼서 그런 듯.[5] 다만 보루토 시점부터는 더이상 피눈물을 흘리지 않는다.[6] 물론 봉화법인을 사용해 아마테라스의 흑염을 봉인한 지라이야의 사례가 있듯 시간과 여유만 된다면 여타 다른 술법으로 대처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급박한 전투중에서는 저러한 조치는 어렵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변함이 없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오츠츠키 인드라가 사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니판은 정사가 아니므로 제외.[8] 이 장면도 애니화된 사라다 외전에선 오른쪽 눈으로 그려졌다.[9] 심지어 마지막 방법은 토둔 좀 쓸 줄 알면 할 수 있긴 하다.[10] 그런데 삼매진화는 결국 일반 화둔이다. 한 명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화둔계 닌자들이 배워서 쓸 수 있다면 위력도 비슷한게 습득난이도까지 아마테라스보다 더 우위가 되니 실질적으론 동위호환 그 이상 취급받을 수도 있다.[11] 그런데 소환사 주문 점화의 경우는 같은 소환사 주문 정화로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