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시리즈/스토리
1. 2015년판과 2017년판 스토리
이 문단은 2015년 발매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과 2017년 발매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7) 그리고 프리퀄인 화이트데이 2: 스완송에서 새롭게 정립 된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스토리를 다루며, 구버전의 스토리는 별도의 문단에 서술하였다.
1.1.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 (2017)
1.1.1. 사건 당일 이전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2001년 3월 13일 밤 ~ 2001년 3월 14일 새벽이다.[1]
시대를 알 수 없는 시기(1950년대 이전) 연두고등학교의 터가 되는 건물이 지리적으로 명당이라 불리고 있는 장소에 세워진다.[2][3][4] 병원으로 사용되는 건물에서 많은 사람이 사망하여 터의 기운이 뒤틀려서 명당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터로 바뀌었다.[5]
시간이 지나고 병원에서 학교로 바뀌었다. 연두고등학교 이사장은 학교의 터를 지관의 힘으로 복숭아나무로 만든 결계 5개를 오각형 형태로 배치하였고 터의 기운을 바로잡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결계가 만들어졌고 결계로 인해 학교 내부에 있던 영혼들은 모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학교에 갇히게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었다. 밖으로 나가지 못한 영혼들은 학생과 선생들에게 들러붙어서 기운을 먹으며 지내게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학생은 항상 기운이 없고, 학교에 오래 근무하는 선생들은 눈이 나빠지는 등 신체적 영향이 오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자살을 하는 일도 있었다.[6]
그러던 도중에 연두고등학교 음악선생이 해임되었다. 그리고 1995년 10월 쯔음에 새로운 음악선생 김지원이 부임을 하였다. 이사장의 추천으로 들어온 김지원은 이사장에게서 전임 음악선생으로 인해 음악선생 자리에 있는 사람의 이미지가 실추되어 있으니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 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7][8]
그러던 와중 한문선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지만 태연한 선생들의 자세로 인해 김지원은 이상함을 느낀다. 그러던 도중 김지원이 학교의 영향으로 인해 몸이 점점 나빠지고 눈도 나빠져서 양호선생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권고 사항을 받았다. 김지원은 교가를 작곡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눈이 나빠진다고 생각하였다. 김지원은 이사장을 만나서 교가를 작곡하는 일을 거절하겠다는 의사를 보냈다. 하지만 이사장이 학교의 진실을 김지원에게 들려주었고, 김지원은 자신의 몸이 나빠진 것이 교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9] 이후 김지원은 교가를 완성했고 학교에서 죽어나가는 학생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10]
김지원은 죽음에 태연한 선생과 경찰을 보며 학교에 대해 분노를 느꼈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어떤 존재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동양학을 기본으로 하는 조사와 연구로 학교의 비밀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학교의 기운을 막은 괘를 찾을 수 없었다. 그 사이에도 학생들은 사고나 자살로 인해 죽어나갔고, 김지원은 이를 살인이라고 지칭하며 죽은 사람을 불러내어 누가 그랬는지 알아내려고 하였다. 그리고 옛 지관이 설치한 결계로 인해 학교가 명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유추를 하였다. 그리고 자살한 한문선생이 학교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고 이를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명계는 우리가 아는 그 미궁이 맞다. 죽은 자들이 가는 저승이라는 의미지만 학교에서 죽은 자들은 저승으로 가지 못하니 죽은 자들의 공간인 미궁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 추가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살과 사고로 죽은 아이들이 사실은 살인으로 인해 죽은 것이고 학교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과 그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람 혹은 유령이 있는 것이다. 김지원은 이것을 확신하고 그 존재를 찾기 시작한다.[11]
1996년, 한나영과 김성아가 연두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몸이 약하고 천식을 가지고 있는 김성아를 한나영이 도와주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12]
그리고 김지원은 결계의 부작용으로 인해 죽은 자들이 모두 학교에 갇혀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기운과 자신의 몸 상태가 학교의 음의 기운 때문임을 알게 되었고 곧 죽은 사람들을 보게 되지만 모두 백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문인 살해자는 누구인지 물어 볼 수 없게 된다.[13]
그러던 와중 저수지가 붕괴될 뻔 했지만 마을 외곽으로 물길을 터 홍수의 위기를 모면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서 학교에 응축된 분노의 힘을 생자의 육체로 흐르게 길을 터주어 죽은이를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14]
1998년 3월[15] , 김성아는 한나영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학교에 들어왔지만 한나영은 나타나지 않았고 가정실습실에서 난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해 김성아가 사망하였다. 김지원은 늘상 있는 죽음정도로 생각했지만 딸을 그리워하는 여인을 보면서 도와줄 방법을 모색하였다.[16]
이전에 김지원이 생각했던 죽은 자를 살리는 방법을 통해 여인을 도와줄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모두 끝내었다. 김지원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에 나선다. 그리고 김성아와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가설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가능성을 본 김지원은 속도를 내어 자신의 가설을 실현해 나간다.[17]
죽은 자를 살리는 방법은 김성아의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했고, 김성아의 어머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을 하였다. 김성아의 어머니는 당연히 받아들였고 김성아의 유골을 섞어 도자기를 만들었고 지관의 결계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되 재료와 순서를 바꾸어 도자기 안에 결계를 만들었다. 성아는 그 도자기 안에서 다른 영들과 격리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살아있는 사람의 몸이 필요했다. 그 살아있는 사람의 영혼이 들어갈 도자기를 하나 더 준비를 하였다. 만약 김성아를 되살리지 못하면 다시 생자의 몸에 생자의 영혼을 주입하기 위해서 대비를 하였다.[18]
김지원의 주술이 진행되어 갈때 쯤에 학교에서 김지원의 행동에 제동을 거는 일이 생겼다. 이사장과 김지원의 아버지가 김지원의 행동을 알아챘고, 이사장은 연구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김지원의 연구 물품을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협박을 하였다. 하지만 김지원은 협박에 의해 의식을 중단할 생각이 없었다.[19]
김성아는 조급하기 시작하였다. 학생들 사이에 섞여 김지원을 찾아갈 정도였다. 다른 사람이나 영의 눈에 띌 수 있기 때문에 김지원은 김성아의 천식 호흡기를 넣어서 성아가 도자기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 거기에 김성아의 어머니는 매일 찾아와 도자기를 보고 울었다. 김지원은 부활의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이사장의 협박과 도자기에 대한 김성아 어머니의 관심도 너무 큰 부담이었다. 이에 김지원은 도자기에 관심이 많던 미술선생에게 도자기의 보관을 부탁을 하였다.[20]
차츰 진행되는 주술에 김지원은 자신의 가설이 현실화 되어가는 일에 느꼈던 감정이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생자로 간택된 아이는 친구의 죽음에 힘들어 하는 아이였고 만에 하나 일이 어긋나면 생자는 죽게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생자는 김성아의 친구인 한나영이었다. 두려움을 느끼는 김지원이었지만 그 김성아를 살리는데 분노를 모두 사용하여 학생들을 죽이는 존재의 정체를 파악하여 더이상의 죽음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21]
도자기 안의 결계를 음악실에 집결시켰고, 작아진 결계는 움축된 에너지를 만들고 김성아 외의 영혼은 얼쩡거릴 수 없는 공간이 만들어내었다. 영의 기운이 가장 강해지는 날인 1998년 7월 22일에 주술은 시작되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실패를 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나영은 죽었고, 김성아는 살아나지 못했다. 하지만 한나영의 영혼은 도자기 안에 들어갔고, 김지원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는 다시 주술을 시행해 한나영을 살릴 생각을 하였다. 김성아의 어머니는 미쳐버렸고 학교를 배회하게 되었다. 김지원은 김성아의 어머니의 손에 죽을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휩사인 그는 매일 한나영이 목을 매서 죽은 위치(본관1 체육창고 옆 넓은 공간)에 갔다. [22]
2000년, 한나영의 여동생인 한소영과 그녀의 친구인 설지현이 연두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그리고 김지원이 한나영이 죽은 장소에서 사망하였다.[23]
원작에서는 김지원이 한나영을 죽였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꼈고 그것을 못이겨서 자살했거나 또는 2000년도에 한소영이 입학한 것을 보면 김성아가 한소영을 제물로 김지원에게 다시 한 번 의식을 진행하자 했으나 김지원은 한나영을 죽인 죄책감으로 그것을 거절하자 김성아의 괴롭힘에 시달려 자살했다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유지민 루트의 등장으로 김지원의 사인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추측이 생겼다. 루미놀 용액으로 본 피의 양은 타살이라고 생각하기 충분하다. 그리고 김지원의 일기 1998.07.28을 보면 김성아의 어머니에게 죽을 것이다 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면 김성아의 어머니에게 죽었거나 김지원이 쫒던 미지의 존재에게 죽었거나 둘 중 하나이다.
김성아는 한소영을 보고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한소영은 김성아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한소영의 절친인 설지현은 김성아를 볼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해 김성아는 다시 한 번 주술을 시행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다.[24]
그리고 김성아가 부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1년이나 걸린 이유는 아마 김지원이 시도했던 주술의 잘못된 점을 찾는 일 때문으로 늦은 것이다. 그걸 모르면 제물인 한소영도 죽고 자신도 살아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소영은 매일 밤마다 학교에 들어와 가끔 볼 수 있는 언니를 찾아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001년 3월 13일, 김성아는 자신의 염원을 이룰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학교에는 성아가 예상하지 못한 두 명의 인물이 더 있었다.
1.1.2. 사건 당일(본편)
밤도 깊었다, 수위들도 귀신에 제대로 빙의되었다, 이제 전에 실패한 의식을 다시 시도하려는 성아는 지현이를 불러놓고는 계획을 시도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인물인 '이희민'이 등장하여서 성아의 계획은 변경이 되는데....
1.2. 화이트데이 인물관계도
2. 2001년 판(오리지널) 스토리
손노리가 화이트데이 게임에서 손을 뗀 뒤 그 어떤 정보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기에, 공식 스토리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구 모바일판과 PC판의 게임 내에서 찾는 문서와 캐릭터들의 대화, 미궁에서 나오는 말들로 상당량의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추측한 스토리는 이렇다.
2001년 출시한 오리지널 버전 기준이며, 이 스토리는 앞서 언급한 2017년 판과 다른 부분이 많다.
2.1. 연두고등학교의 비밀
연두고등학교는 이른바 '명당자리'에 세워진 학교였다. 이 자리는 명당이기도 한 동시에 위험한 자리이기도 했는데, 6.25 전쟁 당시 풍수의 기운이 뒤틀리며 병원에 있던 사람들이 죽는 일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황폐화된 토지를 다시 복구를 하는 과정에서 그 땅은 학교의 부지로 병원 건물은 학교 건물이 되었다.
2.2. 연두고등학교의 결계
학교는 비밀리에 지관의 도움을 받아 복숭아 나무로 金 木 土 水 火가 새겨져 있는 5개의 부적을 제작했다. 음양오행에 나오는 5개의 원소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음양오행설을 따른 듯 하다. 이를 각 건물에 오각형 형태로 배치, 강력한 결계를 만들었다. 이 결계는 뒤틀린 기운을 바로잡아주어서 사람이 죽어나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학교에서 죽은 영혼은 결계 때문에 학교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고 영혼들은 학생들에게 붙어 기를 빼앗아 먹으며 연명했다. 이들의 한은 계속 학교를 떠돌았고, 시간이 지나 이들의 분노는 결계가 버티지 못 할 수준에 근접하게 되었다.
2.3. 음악 선생의 부임과 그리고 연구
1995년, 음악 선생 김지원이 연두 고등학교로 부임해 온다. 그는 이 토지에 대한 엄청난 기운을 알아채게 되고 이를 이용하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하여 토지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일은 꼬이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에 대한 믿음이 종교 수준이었다.
2.4. 성아와 나영이 그리고 소영이
1998년 성아와 나영은 친한 친구였으며 소영은 나영의 동생이었다.성아는 지병인 천식으로 고생했고, 나영은 몸이 약한 성아를 성아 어머니가 나영이 어머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할 정도로 진심으로 돌봐주었다. 소영 또한 성아와 제법 친했던 듯하다. 성아는 나영이를 둘도 없는 친구,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25]
어느 날 성아와 나영이는 3월 13일 [26] 밤에 가정실습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27] 나영이는 오지 않았고, 계속 기다리던 성아는 마침 일어난 원인불명의 화재[28] 로 천식 때문에 도망가지 못 하고 죽고 만다.[29]
2.5. 악령이 된 성아 그리고 남겨진 나영
나영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아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 성아는, 결계로 인해 학교에 붙들린 뒤 어두운 기운으로 악령이 되었다. 1998년, 성아가 유령이 되고 난 뒤, 나영을 괴롭혔다.[30] 나영 또한 성아가 괴롭힘에 따라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로 인해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성아는 음악선생에게 자신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31] 음악선생은 간절한 성아의 부탁과[32]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려는 욕심 때문에 결국 수락하게 되었다.
2.6. 부활의 조건 그리고 비극의 시작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조건은 총 3개였다.
- 죽은 사람의 육체가 되고 죽은 영혼을 대체할 제물
- 학교의 기운을 억누르는 결계를 파괴할 사람
- 영혼을 소환할 사람
성아는 전화로 계속 협박해서 마침내 나영이를 학교에 불러내는데 성공한다. [33] 그리고 그녀가 학교에 들어오자 주술은 시작되었다.
결계는 게임 내에서 주인공이 하듯 순차적으로 풀어야 했고, 다 풀면 귀신이 성불하므로 그저 결계를 느슨하게 하는 정도까지만 해야 했다.[34] 나름대로 시간이 걸린 듯 하다. 하지만 이 동안 은미는 소환하는 힘을 이기지 못해 미쳤고[35] 성아의 부활은 실패했다. 나영은 학교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하게 된다. 그렇게 나영은 성아를 피해 학교를 떠돌게 되며, 은미는 미쳐서 학교를 배회한다. [36]
2.7. 주술의 실패 그리고 재도전의 기회
해는 또다시 지나 2000년 학교를 배회하던 성아의 눈에 한 명의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나영의 동생인 소영이 연두고등학교로 입학을 하게 된것이다.
성아는 소영을 보고 주술을 다시 한 번 시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음악선생에게 접근을 재시도 하여 주술을 다시 펼치자는 말을 건넨다. 하지만 음악선생은 나영을 죽게 했다는 사실과 은미를 미치게 했다는 사실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를 거절했다. 이후 음악선생은 학교 안에서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37]
이에 성아는 결계를 파괴할 사람이 없어져 곤란해 하며 소영의 주변을 맴돈다. 하지만 소영은 성아를 보지도 성아가 하는 말을 듣지도 못한다. 그렇게 한동안 소영을 따라다니다가 지현을 만나게 되는데 지현은 자신을 볼 수도 자신이 하는 말을 듣는 것도 가능했다. 이에 성아는 지현을 이용해 결계를 부수자는 계획을 짜게 된다. 지현은 소영과 성아가 같이 있는 걸 보며 이상하게 여기지만 그녀가 귀신이라는 건 생각하지 못 한다. 마지막까지 지현은 '성아는 화를 내는데 소영이는 그걸 무시한다'라는 식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잘 곱씹어보면 무서운 부분. 그리고 그 다음 해인 2001년 3월 13일 성아는 재도전의 기회를 잡게 된다.
2.8. 사건 당일(본편)
밤도 깊었다, 수위들도 귀신에 제대로 빙의되었다, 이제 일 좀 시작해보려고 한 성아 앞에 '이희민'이 등장한다. 이때 성아가 주인공을 보고 놀라는데, 밤에 학교에서 다른사람을 보면 놀랄수도 있겠지만 이희민이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서일지도 모른다.[38][39] 그런데 정작 주인공이 온 이유는 소영이의 책상에 사탕을 두러 온것이라... 그런데 이 희민이라는 아이가 결계를 차근차근 깨뜨리니 성아가 얼마나 좋아했을까. 게임 내내 성아가 주인공 의심하고 타박한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무섭다. 아무튼 성아는 주인공을 보고 쿨하게 지현을 보낸 후 주인공이 하나 둘씩 결계를 깨뜨리게 만든다.[40] 결계가 풀릴수록 더 날뛰는 유령들. 소영이는 그런 사실은 모른 채 결계 하나 깨뜨렸다고 "그럼 니 잘못이야" 라며 희민 욕 하기 바쁘고…그나마 죽은 음악선생만이 주인공을 조금 도와 준다.[41]
주인공은 수위와 각종 귀신들의 방해 속에서 결계를 다 깨뜨리고, 하나만 남게 되자 보다 못 한 은미가 막아 선다. 하지만 그것까지도 이겨 낸 주인공.[42]
마침내 마지막 결계인 화의 결계까지 도달하고 캐릭터의 루트에 따라 그 결말이 달라진다.
3. 화이트데이의 스토리에 관한 논란
- 구버전과 리메이크작 공통으로 음악선생은 과연 죄책감에 자살한 것인가 성아에 의해 죽은 것인가?
- 성아는 반인 반귀가 되어 주술에 소환을 해줄 사람이 필요 없었던 것인가 아니면 은미 아줌마가 다시 소환을 시도한 것인가?
- 학교 내부에서 지현은 유독 성아를 자주 보았는데 지현의 말에 의하면 가끔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며 주인공에게 말하곤 한다. 이는 지현의 영적 능력이 강함을 알려주고 있는 대화 내용이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귀신을 보았다는 말은 안하는데 이를 토대로 보면 성아가 특이한 귀신임을 알려주는 정보다.
- 다만 2017년판의 김지원의 일기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반인반귀는 아니며, 도자기와 관련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 지현을 부른 존재는 누구인가?
- 이 사실을 나영이 알고 있었고 지현이 결계를 부셔서 큰 사건을 막아주기 위해 위해 학교로 불렀다면 맞는 말이 되겠지만 과연 자신의 동생이 죽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현을 불러내었을까?
- 하지만 게임 중간에 나영이 주인공을 도와 결계를 부수는것을 도와주는 것을 보아 지현을 나영이 불렀다 라는 가설이 맞는 듯 보인다. 그 증거로 나영은 성아 루트든 소영 루트든 지현 루트든 모두 나와 주인공을 도와준다.
- 원래는 지현을 이용해 결계를 부술 생각이었다만 주인공을 지현 대신에 선택한 성아처럼 나영 역시 주인공을 선택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2015년 판 및 2017년 판에서 김성아와 한소영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설정으로 바뀌었고, 김성아가 지현을 부른 것으로 되어버렸다.
4. 미궁에서의 통화내역
4.1. 오리지널
소영: 여보세요~?
성아: 나영아? 나 성안데…….
소영: 성아 언니야? 나 소영이야.
성아: 어? 어! ……소영이야? 아이……, 너희 둘은 전화 목소리가 똑같다~. 나영이 좀 바꿔줄래?
소영: 언니 지금 없는데~?
성아: 그래……? 언니 들어오면 전화했었다고 좀 전해줄래? 음……, 그리구 소영이 요즘 잘 지내니?
소영: 응~!
성아: 나중에 언니가 한 번 놀러갈게~. 그래 그럼 끊는다~.
성아 엄마: 안녕하세요, 나영이 어머니~? 별일 없으시죠~? 성아 엄마에요~.
성아 엄마: 자주 인사 못 드려서 미안해요~.
성아 엄마: 나영이가 우리 성아를 여간 잘 돌봐주는 게 아니라서요~.
성아 엄마: 워낙 몸이 약한 애라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아 엄마: ……아유 무슨 그런 말씀을요……. 호호호호홋…….
성아 엄마: 언제 시간 되면 애들 데리고 같이 식사라도 한 번 하죠……. 네……, 네~.
성아: 나영아…….
성아: 나좀 봐봐…….
성아: 늘 미안하구……, 고마워. 너도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니가 항상 내 옆에 있어줘서……, 나…… 힘이 돼! 뭐야아~, 웃지만 말고 뭐라고 말 좀 해봐~.
성아: (지지직 소리) 나영아……, 너 어딨는 거야……? ……장난치지 말고 나와……. (기침소리) 불이야~! 헉…… 헉……, 엄마……! 나영아……, 나영아~! (기침소리) 누구 없어요? (기침소리) 도와줘요 (기침소리) 엄마 어디 있는 거야…… 꺄아악!
성아 엄마: 헉…… 헉……! 이거 놔주세요! 저 안에 내 딸이 있단 말이에요……!
성아 엄마: 헉……! 성아야~! 성아야~!
성아 엄마: 비켜줘요! 들어가게 해 주세요~!
성아 엄마: 안 돼……. 이거 놔요……! 성아야! 성아야! 안 돼! 안 돼……~! (오열) 성아야……! 성아야……!
성아 엄마: 성아야……, 성아야……, 눈 좀 떠봐……. 엄마야……. 엄마라구…….
성아 엄마: (비통) 성아야……. 성아야…….
성아: 여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엄마……? 엄마……! 엄마 어딨어……?
성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 보여……. 엄마……? 엄마……. 엄마~!
성아(유령): "한나영……, 날 똑바로 봐……. 내가 안 보여? 내가 죽을 때…… 넌 어디 있었어? 슬픈척, 착한척 하지마……. 이제 날 느끼게 해 줄거야……. (웃음)
소영: 밥 먹으래, 언니. 밥 먹으라니까……? 밥 안 먹을 거야? 이 문 좀 열어봐~. 잘 나오지도 않고 뭐 하는 거야~. ……무슨 일 있어?
소영: 어머……. 칫, 왜 나한테 화를 내고 난리야?
4.2. 2015년 & 2017년 판
맨 앞부분만 제외하면 뒷부분 대사는 똑같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여기서 한나영과 한소영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설정에서. '''김성아와 한소영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성아 : 나영아, 나야.
성아 : 응 무슨 소리야? 나 성안데?
성아 : 소영이?
성아 : 아 그래? 내 목소리가 소영이랑 비슷해?
성아 : 아~ 전화상이라 그런가.
성아 : 아무튼 너 내일 우리집 올래? 엄마가 너 준다고...
성아 엄마 : 안녕하세요, 나영이 어머니~? 별일 없으시죠~?
성아 엄마 : 하하, 성아 엄마에요~.
성아 엄마 : 자주 인사 못 드려서 미안해요~.
성아 엄마 : 하하, 나영이가 우리 성아를 여간 잘 돌봐주는 게 아니라서요~.
성아 엄마 : 워낙 몸이 약한 애라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아 엄마 : 아유 무슨 그런 말씀을요……. 호호호호홋…….
성아 엄마 : 언제 시간 되면 애들 데리고 같이 식사라도 한 번 하죠……. 네……, 네~.
성아: 나영아…….
성아: 나좀 봐봐…….
성아 : 늘 미안하구……, 고마워. 너도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니가 항상 내 옆에 있어줘서……, 너무 힘이 돼! 야 뭐해, 웃지만 말고 뭐라고 말 좀 해봐~.
성아: 나영아……, 너 어딨는 거야……? ……장난치지 말고 나와……. 아악!!(기침소리) 불이야~!(기침소리) 헉…… 헉……, 엄마……! 나영아……, 으아악!(기침소리) 누구 없어요? (기침소리) 도와주세요
성아 엄마 : 이거 놔주세요! 저 안에 내 딸이 있단 말이에요……!
성아 엄마: 성아야~! 성아야~!
성아 엄마: 비켜줘요! 들어가게 해 주세요~!
성아 엄마: 안 돼……. 이거 놔요……! 성아야! 성아야! 안 돼! 안 돼……~! (오열) 성아야……! 성아야……!
성아: 여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엄마……? 엄마……! 엄마 어딨어……?
성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 보여……. 엄마……? 엄마……. 엄마~!
성아(유령): "한나영……, 날 똑바로 봐……. 내가 안 보여? 내가 죽을 때…… 넌 어딨었어? 슬픈척, 착한척 하지마……. 이제 날 느끼게 해 줄거야……. (웃음)
소영: 밥 먹으래, 언니. 밥 먹으라니까……? 밥 안 먹을 거야? 이 문 좀 열어봐~. 잘 나오지도 않고 뭐 하는 거야~. ……무슨 일 있어?
소영: 어머……. 칫, 왜 나한테 화를 내고 난리야?
5. 음악 선생(김지원)의 일기
2017년판 유지민루트로 플레이시 얻을수 있는 음악 선생 김지원의 일기 전문이다.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다량 던지고 있으며, 본편 스토리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상당량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