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레오몬
1. 개요
화이트레오몬/'''パンジャモン'''/PANJY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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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몬의 완전체 형태. 매체나 애니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그나마 등장한 디지몬 프론티어에선...
2. 종족 특성
- 세대 : 완전체
- 종족 : 수인형
- 속성 : 백신종, 데이터종
- 필살기
- 빙수(氷獸)권 : 냉기를 모은 주먹을 날리는 기술.
- 냉기공 : 몸에 모은 냉기를 부는 기술.
- 냉기공파참 : 모든 냉기를 담아서 상대에게 공격하는 기술.
2.1. 화이트레오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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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완전체
- 속성 : 백신
- 타입 : 수인형
- 필살기
- 빙수권 : 냉기를 담은 주먹을 날리는 기술.
- 설화화(유키하나비, 雪花火) : "미스릴"원석을 깎아 만든 도끼로 공격하는 기술.
3. 작중 행적
3.1. 디지몬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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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트몬의 체내에서 '''악역으로 등장한다'''. 악역답게(...) 아그니몬에게 당해 '''사망'''(...) 참고로 '''대사도 없다.(…)''' 국내 더빙에서는 원판과 동일한 판자몬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3.2.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홀리엔젤군의 전투대장인 레오몬이 진화한 형태. 이후론 계속 이 모습으로 나온다.
홀리엔젤성 방어전에서 네오가 끌고온 군세를 상대한다. 수천마리의 대군을 상대로 소수병력과 함께 나서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여기서 '''희망의 초석을 지킬 방패'''라는 자신의 신념을 말하며 궁극체인 볼트몬을 단번(!)에 일도양단해버리는 대활약을 했다. 문제는 그 이후에 이어진 베놈묘티스몬과의 싸움에서 전신의 뼈가 부서지고 압도적인 힘에 당하다가 유아기 디지몬들의 눈물에 각성, 오의 '''냉기공파참'''을 준비하고, 그 엄청난 기운에 주춤하는 베놈묘티스이었지만… 그 순간 '''아르카디몬이 뒤치기했다.'''
사실, 모든 건 레오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한 네오의 전략이었다(…). 중상을 입었으나 살아남고, 그 사이 수련에 수련을 거쳐 최종결전에서 궁극체 '''레굴루몬'''[2] 으로 진화. '''오메가몬''', '''도미니몬'''과 함께 아르카디몬 궁극체와 리벤지를 치루지만 상대가 너무 강했다. 그래도 필사적으로 분투한 덕분에 아르카디몬의 약점이 밝혀지고, 제로도 부활에 성공. 이후로는 훌륭한 해설역이 된다.
마지막에는 현실세계로 돌아가는 테이머 일행을 배웅하며 멋지게 웃어보인다.
4. 기타
여담이지만 결국 색놀이인지라 게임 등에선 진화트리의 완전체의 자리를 아이언레오몬이 대신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3]
일본판 이름은 판쟈몬이라고 하는데 판쟈란 국내에서 '밀림의 왕자 레오'라는 제목으로 나온 적 있는 테즈카 오사무의 만화 작품에 나오는 백사자 주인공 '레오'의 아버지 이름이다(...).
[1] '''성숙기'''인 가루몬의 털가죽이 미스릴과 비슷한 수준의 딱딱함을 지녔다고 한다. 즉, 다른 크롬디지조이드를 지닌 디지몬들과의 싸움에선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크롬디지조이드 '''갑옷'''을 입은 궁극체 워그레이몬도 허구한날 '''박살나는 게 일상'''인 디지털 월드에서 대체 완전체가 미스릴 도끼 따위를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오메가몬이나 로드나이트몬 같이 크롬디지조이드는 커녕 미스릴 같은 설정도 없지만 상당히 강력한 디지몬도 널려 있으니 이것 만으로 약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곤란하다.[2] V테이머01 오리지널 디지몬. 지금이야 파워인플레로 넘치는 게 궁극체지만, V테이머 시절의 세계관에선 정말로 궁극의 존재였다.[3] 그러나 아이언레오몬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