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몬
'''デスモン''' ''DEATHMON''
[image] [image]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원래 마왕몬과 같은 고위 천사형 디지몬이었지만, 타락해 다크 에리어로 떨어졌다. 마왕형 디지몬이라곤 하나 다른 타천사형, 악마형 디지몬들과 달리 중립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올 결전의 때, 그 흰 모습을 칠흑으로 바꾸어 파괴신으로 변모한다고 전해지는 무서운 디지몬이다.
필살기는 양손의 사안으로부터 발사되는 죽음의 화살 "데스 애로우"와 머리 부분의 외눈이 진한 주홍빛을 낼 때 발사되는 파괴 광선 "익스플로전 아이".
※데스몬은 「디지몬 웹 도트 그림 콘테스트」에서 야마가타현 「이노 타카히로씨」의 디지몬이 입상해 채용된 것입니다.
마왕몬 바로 다음으로 등장한 마왕형 디지몬으로, 모티프는 사안(邪眼, Evil Eye)의 힘을 가진 죽음의 타락천사 사리엘로 추정된다.
다만 2번째 마왕형 디지몬임에도 취급은 딱히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진화 루트에 대해서도 얘기가 종종 나오곤 하는데, 죽음, 사신을 의미하는 이름(Death) 때문에 고스몬-팬텀몬 계열의 최종진화체란 설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후술할 미디어믹스에서는 메가드라몬 + 쥬레이몬이란 상관없는 조합으로 나오기도 했고, 또 TCG에서는 평범하게 스컬사탄몬의 진화체[5]로 등장하기도 하니.
[image]
이재익을 막기 위해 지드밀레니엄몬이 만든 인공 디지몬으로 지드밀레니엄몬이 있던 미래 세계로부터 이재익이 모험 중인 과거로 전송되어 나타난다. 챕터1 마지막에 그 실루엣이 비치고 이어서 챕터2의 첫보스로 등장. 초중반에 등장하는 보스치곤 상당히 강한 편으로, 지드밀레니엄몬 또한 데스몬에 대해 제법 자신만만했지만 사투 끝에 결국 이재익에게 쓰러진다. 그러나 데스몬의 죽음은 이후 지드밀레니엄몬의 세계멸망 계획을 앞당기는 결과를 낳고만다. 여담으로 이 때의 명칭은 '''테크니컬 디지몬'''.
[image]
코믹스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액션연출을 선보인 궁극체로써 의미가 있을 뿐더러 작중에서도 주인공인 타이치와 제로를 패배를 넘어서 거의 죽음으로 까지 몰아붙인 최초의 적이다. 지금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펼쳐가며 여럿 완전체들을 무리없이 이겨왔던 100% 콤비지만 '''궁극체 데스몬'''은 이것을 "압도적인 힘" 하나만으로 무력화시켜 그야말로 제로를 가지고 놀아버린다.
[image]
필살기 '데스 애로우'를 지면을 향해 쏜 것만으로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으며 동시에 그 무식한 힘 때문에 차원의 벽이 무너져 현실세계로의 게이트까지 열려버린다. 그 파동은 주변 일대로 펴져나가, 멀리 마을에서 이를 느낀 그레이몬, 켄터스몬, 메라몬 일행이[8] "이 정도의 에너지라면 궁극체가 출연한 것 외엔 상상할 수 없다." 라고 말할 정도.
데스몬의 존재 자체에도 많은 의의가 있어, V테이머는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했었지만 데스몬의 등장을 기점[9]으로 시나리오가 본궤도에 올라가 진지해지고, 더 방대해진 스케일을 암시하며 전반적으로 작품 내외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최고참 디지몬임에도 영상화 된 적 없었으나, 디지몬 어드벤처: 특별 예고편에 등장하여 오랜 시간 끝에 영상화 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5화에서 발두르몬이 아이들에게 보여준 과거 영상에서 디지털 월드에는 데스몬이 다른 사악한 디지몬들과 함께 공격해왔다. 이를 천사형 궁극체 디지몬들과 발두르몬, 그리고 여섯 궁극체 전사들(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피닉스몬, 바이킹몬, 로제몬,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이 물리쳤으나, 동귀어진 수준이었는지 이쪽 궁극체 역시도 끝내 알로 퇴화했다고 한다.
다만 이 싸움에서 데스몬도 죽었는지 생존했는지는 불명. 해당 전쟁에 참전했던 디지몬들이 대부분 성장기로 퇴화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쪽도 힘을 잃고 퇴화한 상태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구몬은 보자마자 근질근질거린다거나 피요몬은 "난 저 녀석이 싫어."라고 말하면서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다.
펜들럼 시리즈가 종료되고 세계관 확장과 동시에 설정이 추가되며 로얄 나이츠나 7대 마왕 등의 세력이 등장하며 궁극체 디지몬들 또한 전투력 측정기 신세[11]로 전락해버렸지만, 초기 궁극체의 위상을 알고 싶다면 위의 활약상이 가장 좋은 예시가 될 듯하다. 덕분에 마이너한 디지몬임에도 불구하고 '궁극체의 위엄을 잘 살린 디지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종종 거론되곤 한다.
[image] [image]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도감
원래 마왕몬과 같은 고위 천사형 디지몬이었지만, 타락해 다크 에리어로 떨어졌다. 마왕형 디지몬이라곤 하나 다른 타천사형, 악마형 디지몬들과 달리 중립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올 결전의 때, 그 흰 모습을 칠흑으로 바꾸어 파괴신으로 변모한다고 전해지는 무서운 디지몬이다.
필살기는 양손의 사안으로부터 발사되는 죽음의 화살 "데스 애로우"와 머리 부분의 외눈이 진한 주홍빛을 낼 때 발사되는 파괴 광선 "익스플로전 아이".
※데스몬은 「디지몬 웹 도트 그림 콘테스트」에서 야마가타현 「이노 타카히로씨」의 디지몬이 입상해 채용된 것입니다.
- 디지몬TCG
Bo-299: 새하얀 몸이 검게 변할 때, 파괴신으로의 변모가 시작된다...!
Bo-832: 선악을 응시하며 파괴신의 단면을 보여주는 암흑의 사수!
Bo-244: 다크에리어에 빠졌던 과거를 지닌 마왕형 디지몬
Bo-480: 선과 악을 초월하여 세계를 주시하는 죽음의 시선!
Bo-832: 선악을 응시하며 파괴신의 단면을 보여주는 암흑의 사수!
Bo-244: 다크에리어에 빠졌던 과거를 지닌 마왕형 디지몬
Bo-480: 선과 악을 초월하여 세계를 주시하는 죽음의 시선!
2. 개요
마왕몬 바로 다음으로 등장한 마왕형 디지몬으로, 모티프는 사안(邪眼, Evil Eye)의 힘을 가진 죽음의 타락천사 사리엘로 추정된다.
다만 2번째 마왕형 디지몬임에도 취급은 딱히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 역대 매체에서의 등장은 만화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과 게임 브레이브 테이머에서 단역으로 등장했던 게 전부다.
- 명색이 마왕형임에도 디자인이 영 잡몹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 7대 마왕 소속이 아니고, 7대 마왕 중 하나인 발바몬의 설정 중에는 "건드리지도 않고 데스몬을 조종한다"는 문구가 있다(…).
진화 루트에 대해서도 얘기가 종종 나오곤 하는데, 죽음, 사신을 의미하는 이름(Death) 때문에 고스몬-팬텀몬 계열의 최종진화체란 설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후술할 미디어믹스에서는 메가드라몬 + 쥬레이몬이란 상관없는 조합으로 나오기도 했고, 또 TCG에서는 평범하게 스컬사탄몬의 진화체[5]로 등장하기도 하니.
3. 등장 매체
3.1. 브레이브 테이머
[image]
[image]'''데스몬! 다채로운 기술을 갖춘 테크니컬 디지몬!'''
원더스완용 게임 소프트 브레이브 테이머에서 흑색의 바이러스 타입이 등장.'''"과연, 밀레니엄몬 님께서 적으로 인정할 정돈 하는군…."'''
이재익을 막기 위해 지드밀레니엄몬이 만든 인공 디지몬으로 지드밀레니엄몬이 있던 미래 세계로부터 이재익이 모험 중인 과거로 전송되어 나타난다. 챕터1 마지막에 그 실루엣이 비치고 이어서 챕터2의 첫보스로 등장. 초중반에 등장하는 보스치곤 상당히 강한 편으로, 지드밀레니엄몬 또한 데스몬에 대해 제법 자신만만했지만 사투 끝에 결국 이재익에게 쓰러진다. 그러나 데스몬의 죽음은 이후 지드밀레니엄몬의 세계멸망 계획을 앞당기는 결과를 낳고만다. 여담으로 이 때의 명칭은 '''테크니컬 디지몬'''.
3.2.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image]
콘테스트 입상후 첫 데뷔작. 데이터 종의 백색 타입이 등장했으며, 디지몬 시리즈 전부를 통틀어 과연 "궁극"의 존재가 무엇인지 보여준 최초의 디지몬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마지막 태그를 둘러싼 결전에서 최강 테이머 사이바 네오가 메가드라몬과 쥬레이몬을 조그레스시켜[6] 진화."후후훗, 너희들 따위는 본 적도 없겠지. 선택받은 몬스터 완전체보다도 더 상위의 존재… 진화의 정점, 궁극의 괴물(몬스터)... '''그것이 궁극체다!!'''"
코믹스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액션연출을 선보인 궁극체로써 의미가 있을 뿐더러 작중에서도 주인공인 타이치와 제로를 패배를 넘어서 거의 죽음으로 까지 몰아붙인 최초의 적이다. 지금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펼쳐가며 여럿 완전체들을 무리없이 이겨왔던 100% 콤비지만 '''궁극체 데스몬'''은 이것을 "압도적인 힘" 하나만으로 무력화시켜 그야말로 제로를 가지고 놀아버린다.
[image]
필살기 한발로 공간에 구멍을 뚫는 파워를 선보였고, 브이드라몬 제로는 간신히 막는 것이 고작.[7] 단순 완력만으로도 터무니가 없을 정도여서 일전 완전체인 트리케라몬이나 메탈그레이몬조차도 제로를 상대로 간신히 우위를 잡는 것이 고작이었던 반면 데스몬은 가볍게 휘두른 한방으로 제로를 그로기 상태로 만든다. 성숙기, 완전체 그리고 궁극체 간의 갭이 얼마나 상당한지 볼수있는 예시.'''"어때, 훌륭한 진화 같지 않아? 결국 궁극체를 나비라고 하면 성숙기 따윈 애벌레에 지나지 않지... 크크큭..."'''
필살기 '데스 애로우'를 지면을 향해 쏜 것만으로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으며 동시에 그 무식한 힘 때문에 차원의 벽이 무너져 현실세계로의 게이트까지 열려버린다. 그 파동은 주변 일대로 펴져나가, 멀리 마을에서 이를 느낀 그레이몬, 켄터스몬, 메라몬 일행이[8] "이 정도의 에너지라면 궁극체가 출연한 것 외엔 상상할 수 없다." 라고 말할 정도.
데스몬의 존재 자체에도 많은 의의가 있어, V테이머는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했었지만 데스몬의 등장을 기점[9]으로 시나리오가 본궤도에 올라가 진지해지고, 더 방대해진 스케일을 암시하며 전반적으로 작품 내외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3.3. 디지몬 어드벤처:
최고참 디지몬임에도 영상화 된 적 없었으나, 디지몬 어드벤처: 특별 예고편에 등장하여 오랜 시간 끝에 영상화 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5화에서 발두르몬이 아이들에게 보여준 과거 영상에서 디지털 월드에는 데스몬이 다른 사악한 디지몬들과 함께 공격해왔다. 이를 천사형 궁극체 디지몬들과 발두르몬, 그리고 여섯 궁극체 전사들(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피닉스몬, 바이킹몬, 로제몬,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이 물리쳤으나, 동귀어진 수준이었는지 이쪽 궁극체 역시도 끝내 알로 퇴화했다고 한다.
다만 이 싸움에서 데스몬도 죽었는지 생존했는지는 불명. 해당 전쟁에 참전했던 디지몬들이 대부분 성장기로 퇴화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쪽도 힘을 잃고 퇴화한 상태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구몬은 보자마자 근질근질거린다거나 피요몬은 "난 저 녀석이 싫어."라고 말하면서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다.
4. 기타
펜들럼 시리즈가 종료되고 세계관 확장과 동시에 설정이 추가되며 로얄 나이츠나 7대 마왕 등의 세력이 등장하며 궁극체 디지몬들 또한 전투력 측정기 신세[11]로 전락해버렸지만, 초기 궁극체의 위상을 알고 싶다면 위의 활약상이 가장 좋은 예시가 될 듯하다. 덕분에 마이너한 디지몬임에도 불구하고 '궁극체의 위엄을 잘 살린 디지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종종 거론되곤 한다.
5. 관련 문서
[1] http://web.archive.org/web/20040815214517/http://www.digimon.channel.or.jp/town/workshop/workshop.html[2] 공식화되면서 이름이 토게모구몬으로 바뀌었다[3] 공식화되면서 이름이 이바몬으로 바뀌었다[4] 수상작목록에는 없지만 공식웹도감에 이 콘테스트 출신이라 기록된 디지몬[5] 이는 마왕몬도 같다.[6] 메가드라몬은 이미 조그레스 진화한 상태였다. 조그레스체+육성디지몬을 재차 융합해 진화하는 방식을 '''트리플 조그레스'''라고 말한다.[7] 성숙기 디지몬이 궁극체의 필살기를 견뎠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일로, 네오도 조금 놀랐다는 듯이 얘기한다.[8] 초반부 즈음 홀리엔젤몬성에서 훈련을 받던 아구몬들이 진화한 형태.[9] 정확히는 네오와의 배틀 직후[10] V테이머 01에서는 인간인 네오를 등에 태울 정도에만 그친 수준이다.[11] 궁극체와 동급이라거나 능가한다거나 하는 설정들이 의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