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홀(유희왕)
유희왕/OCG의 함정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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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의 안티 카드. 하지만 보통 상대가 블랙홀을 발동하는 시기는 파괴시켜서 이득을 보는 몬스터가 있다거나 자기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발동하는 일이 대부분인지라 사용할 타이밍이 있다고 해도 기대만큼의 효율을 보이긴 어렵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블랙홀이 오랫동안 금지 카드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동으로 유저들 기억 속에 잊혀지기도 했다. 현재 블랙홀이 제한으로 풀려서(2018년3월 23일기준 무제한) '존재의의가 없는 카드'라는 오명을 벗어던졌으며, 마침 때맞춰 토너먼트 팩 2010 Vol.3에 재록되기도 했지만, 범용성에서 우세한 스타라이트 로드와 대혁명 반전이 있으니 이 카드에게 빛을 볼 날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1]
공식 사이트의 원 푸쉬 투표로 '블랙홀을 대책한다면 어느 쪽'이라는 질문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선택지가 스타라이트 로드와 기황제로 되어있었다. 즉, 공식 취급으로도 전용 대책인 이 카드가 설 자리는 그야말로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카드명에 '홀'이 들어간 일반 함정이라 충혹마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충혹마가 잔뜩 널려있는 필드를 블랙홀로 청소 좀 해보려고 했더니 '''패에서''' 이 카드가 발동되는 진풍경이 이론상 가능해졌다.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수록된 일본 월프 플레시아의 충혹마의 효과가 덱에서 "홀"이나 "함정 속으로" 카드를 발동하는 효과여서 이 카드로 블랙홀을 카운터 칠수도 있다. 그래봤자 패말림 카드라는 건 변하지 않지만.
2. 관련 카드
2.1. 블랙홀
[1] 블랙홀에 대한 카운터 효과는 효과 전체를 무효화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몬스터만 지켜주는 화이트홀이 더 낫다. 이쪽은 블랙홀에만 대응할 수 있어서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