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속으로(유희왕/카드군)
유희왕/OCG의 카드군.
"함정 속으로 / 落とし穴(おとしあな) / Trap Hole"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함정 카드들. 대부분이 몬스터가 필드 위에 소환되었을 때 발동하는 함정 카드들이다. 함정 카드 중에서 제일 함정의 정석을 따르는 함정들인 샘.
원래는 그냥 발동 타이밍과 이름이 공통되어있었을 뿐이었지만, 빛의 충격파에서 고블린의 보충 부대가 나오면서 갑자기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게 되었다. 그러나 저 고블린 보충 부대의 효과가 이 카드가 존재하는 한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지닌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만 해도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것은 오히려 디메리트밖에 되지 않아 카드군으로 승격되어서 득 보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가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한 '''충혹마'''라는 테마가 이 카드군을 지원하게 되면서 그제서야 겨우 서치, 보조 등등의 메리트가 생겼다. 게다가 이름만 비슷하고 실제 읽는 법이 달라 고블린의 보충 부대에 영향을 받지 않던 카드들 역시 충혹마가 "함정 속으로" 또는"홀"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 함정 카드를 지정하게 됨으로서 간접적으로 묶이게 되었다. 아무래도 "홀"이라 읽는 카드도 해외에선 "함정 속으로/Trap Hole"이라고 번역되어 그러는 듯.
落とし穴라고 하면 함정이라는 의미인데 어째선지 '함정 '''속으로''''가 되었다. 한국어 번역에서 함정카드(罠 カード)와 동일한 단어를 쓰기 때문일지도 모른다.[1]
이 카드군의 첫번째카드. 유희왕 OCG에 등장한 첫번째 함정카드이자 소환반응형 함정카드의 첫번째 카드이기도 하다.
함정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활용도가 높았던 카드. 자세한 건 항목 참조.
[image]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여준다고는 하지만 같은 타이밍에 발동할 거라면 그냥 위의 함정 속으로나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이용해 아예 제거해 버리는 게 훨씬 이득이다. 초시공전투기, 니들 벙커처럼 전투파괴를 원하는 덱에서 쓰려고 해도 속공마법인 수축이 훨씬 효과적이라 딱히 필요가 없다. 발동 타이밍이 이 카드에 비해 훨씬 자유로운 것만 해도 수축 쪽이 압승.
하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인해 어느 정도 입지가 생겼다. 일단 수축과는 달리 트리온의 충혹마로 간단히 서치가 가능하며, 나락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효과파괴 내성을 지닌 몬스터를 상대할 경우 이 카드로 견제가 가능하다.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와의 연계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쪽의 경우 덤으로 드로우도 가능.
리버스 몬스터를 없애고 싶으면 그냥 말살의 사도를 쓰자.
다만 자신의 몬스터도 뒤집어 깔 수 있기에 자신의 몬스터의 리버스 효과를 고의로 발동하는 데 쓸 수 있다. 물론 이 목적이라면 태양의 서가 더 효과적이다. 그외에도 말살의 사도를 피하는데도 쓸 수 있다.
본래 포드덱에서 쓰던 카드였다. 묘지로 보내지 못하는 태양의 서완 달리 묘지로 보내 얕은 무덤으로 효과 재기동이 가능했기 때문. 물론 신전, 사이버포드 금지 이후에는 그냥 크게 쓸 일 없는 카드.
1기 시절 텍스트에서는 이하와 같이 표기되어있었다.
당시 다른 일반 함정에서는 '발동 후, 이 카드를 파괴한다'라는 문장이 쓰여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 카드와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만큼은 제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아마도 듀얼몬스터즈(매직&위저드)의 모티브가 된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중 하나인 'Pit Trap[2] '의 텍스트에서 ''Pit Trap'을 제물로 바친다'라는 표기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텍스트가 쓰인 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제물봉인 가면에 막히는 것은 아니다.
원래는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 중 DM2에서 고참격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카드로, '공격력 3000 이하의 몬스터가 공격했을 때, 그것을 파괴한다'라는 작렬 장갑의 하위 호환스러운 효과가 있었다.
[image]
"상대를 제외해 버린다."라는 것에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듯하지만, 정작 뒷면 표시일 경우에만 발동이 가능한 데다가, '''자기가 가진 몬스터 한 장도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카드다. 거기다가 그냥 파괴해서 묘지로 보내주면 좀 낫겠는데, 보너스로 제외해버리니 문제. 스트럭쳐 덱 제왕의 강림에서는 이차원의 생환자를 제외시키라고 추천하고 있다.
충혹마의 등장으로 인해 충혹마 덱에서는 어느 정도는 쓸만한 카드가 되었다. 충혹마들은 기본적으로 함정 속으로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그 몬스터와 충혹마를 지정하면 세트 몬스터만 제외시킬 수 있다. 우세에 있을 때 상대가 몬스터 세트로 뻐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티오로 1턴간 위협하는 방법도 있고.
일러스트에서는 함정에 빠진 고블린에게 모케모케가 작별인사를 해 주고 있다.
[image]
격류장의 하위호환. 두 장 이상의 몬스터가 동시에 특수 소환되는 경우가 별로 없는지라 쓸 일이 없는 카드.
하지만 펜듈럼 소환이 나오면서 쓸 여지가 생기기는 했다. 트리온으로 서치가 가능하여 트리온을 쓴다면 사이드로 1장 정도 넣어도 나쁘지 않다. 상대가 펜듈럼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고 그 때 자신이 충혹마를 이용하는 덱을 사용한다면 이 카드를 넣어서 상대의 펜듈럼 소환에 제약을 걸 수 있는 것. 나락과는 달리 제외는 못하지만 공격력 1500 이하의 몹도 싸그리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미 격류장이 무제한이라는 것. 서치 가능하다는 점과 4장째의 격류장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서치를 한다면 상대가 보게 되므로 상대가 2장 이상을 펜듈럼 소환할 리가 없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오오오토시 아나 라고 읽는다. 그러니까 말장난.
일러스트에선 이차원, 황산, 그리고 그냥 함정 속으로에 빠지던 몬스터들이 한꺼번에 빠지고 있다.
[image]
한 번에 2마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은 괜찮아 보이지만, 사도 식충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2장을 파괴해야하고 자기 묘지에 함정 카드가 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큰 결점. 결점만 메울 수 있는 덱을 짠다면 엄청난 이득을 챙길 수 있어서 확실히 강력한 카드가 된다. 일반적으로는 덱 매수를 줄일 필요가 있을때 왕궁의 포고령 대신 투입한다.
충혹마 덱에서는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이는데 플레시아의 충혹마로 복사하여 프리 체인으로 상대 몬스터를 한번에 2장 제거할 수 있다. 충혹마에서 선턴 플레시아 후 상대 턴때 초동을 담당할 수단 및 선공을 빼앗긴 후공을 돌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이렇게 성공하면 매우 좋지만 그래도 묘지에 함정이 없야하는 발동 조건이 매우 걸린다.
일러스트에서는 함정 속으로에 빠졌던 고블린과 이차원의 함정 속으로에 빠졌던 고블린이 여자 인형을 미끼로 한 함정에 보기 좋게 걸려버린 모습이다.
VISIONS OF ICE 팩에서 SR로 출시되었다. 함정 카드가 묘지에 없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초기엔 별로 주목을 못받다가, 18년 6월 랭크 '''채용률 전체 2위, 함정 중 1위'''가 되었다. 현환경에선 잘 쓰면 분단의 벽보다 좋을 수도 있는데 일단 듀링에서 1대1 교환도 얼마없는와중에 이 카드는 '''1대2 교환'''이다. 특히 몬스터 한두장의 등장으로 판세과 뒤집어지는 본게임 특성상 이 카드 하나의 위력이 굉장할 수밖에 없다. 또한 최신 금제에서 살아남은 티어덱인 마스크드 히어로와 마도서 역시 다량의 마법카드로 이루어져있기에 이 카드를 한장 넣어주면 덱에 함정이 아예 없기에 이 카드는 상시발동 가능한 흉악카드가 된다. 씨 스텔스 어택과 버제스토마 카나디아랑도 궁합이 좋다.[3] 결국 이러한 성능으로 인해 준제한까지 올라갔다.[4]
요새는 제한뿐만 아니라 금지를 먹여야 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가뜩이나 인플레가 올라가는 와중에 1티어급 성능의 덱이 제한없이 교활을 쓸 수 있다면 그야말로 깽판을 부리기 때문. 대표적인 예가 교활 넣은 전성기 진 여섯 무사로, 제한을 받기 전까진 여섯 무사 외에는 1티어가 아예 없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메타가 고성능 몬스터를 빠르게 소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교활을 넣을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티어권이 갈리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존재 자체로 일반 함정들의 가치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는 중.
이와 같이 듀얼 링크스 내에서 교활이 가진 위치는 어마어마하다.[5] 초보자가 반드시 얻어놔야 할 카드 중 하나였다.
이후로는 확실히 2장을 동시에 제거하는 카드는 이 카드 정도가 유일하긴 하지만, 2021년의 듀얼링크스는 인과절단과 밑의 절망의 함정 속으로가 자주 애용되다 보니 이 카드가 들어가는 곳은 턴킬형 덱들정도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한 2를 유지하는 이유는 노코스트 2장 파괴가 높은 성능이라는 반증이다.
항목 참조.
항목 참조.
항목 참조.
[image]
펜듈럼 소환을 미리 저격하기 위해 패/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덱으로 돌려보내는 함정 카드. 라이프 코스트는 1장당 1000으로 크지만 파괴도 바운스도 아닌 덱으로 돌려 보내는 카드이기에 묘지로 가서 효과가 발생하는 몬스터 등을 완벽하게 끊어 버릴수 있다. 패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되었다면 몇 장이든 덱으로 돌려보내는 대신, 이 라이프 손실이 데미지가 아닌 상실하는 텍스트라는 것에 유의해야 하며, 묘지 / 덱 / 제외 존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도 주의할 점.
발매 초기에는 이 카드를 투입하는 덱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고, 승천의 그레이트 혼이나 신의 통고가 존재하여 그다지 쓰일 일이 없는 카드일 뻔 했으나, 이 카드를 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의 등장과 피안이 티어덱의 반열에 고개를 내밀면서 쓰는 빈도가 잦아진 카드이다.
텍스트가 「패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그 몬스터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자신은 되돌린 몬스터의 수 × 1000 LP를 상실한다.」라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 카드로 치지 않아 되돌아간 카드의 수에 카운트하지 않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 아니니까 유의하자.''' 융/싱/엑 몬스터의 특수 소환 성공시에 시공을 발동했을 때는, 원래 주인의 덱->원래 주인의 엑스트라 덱 처럼 단순히 텍스트만 변환시키는 것.''' 강탈장이나 악마의 통곡을 생각하면 편하다. 게다가 되돌린 수만큼 라이프를 상실하는 것도, '"메인" 덱으로 되돌린 수'가 아니라 그냥 '되돌린 수'라고 적혀있다.
'''수록 팩 일람'''
한국판에서는 고식(姑息)의 의미를 직역한 "한시적"이 되었고, 영문판에서는 "Double"이라는 전혀 다른 단어를 사용하였다.
엑시즈, 싱크로 소재를 위한 하급 몬스터 특수소환시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발동하기 좋은 함정 카드. 혹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상대의 특수 소환이면 어디에 소환되든 해당하므로 방해꾼 트리오로 자신의 필드를 봉쇄하려 할 때 웃으며 바로 토큰을 날려버릴 수 있다.
오시리스의 천공룡 덱에서는 소뢰탄 효과를 회피하기 위해 상대는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할 때 이걸로 제대로 엿먹여줄 수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교활한 함정 속으로에서 여자 인형에 속은 두 고블린이 탈출한 후 같은 함정에 또 걸리는 모습인 듯 하다. 원래는 일러스트의 미끼가 여자 인형이었지만 해외 발매판에서는 선정성 문제 때문인지 잘 익은 고깃덩이로 바뀌어있다.
'''수록 팩 일람'''
[image]
공격 선언시라면, 업염의 베리어 -파이어 포스-도 있지만, 차이점으로는 이 턴에 소환된 몬스터이여야 하고, 1장을 대상으로 상대방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원작에선 듀얼리스트 킹덤 4강 죠노우치 카츠야 VS 밴디트 키스 전에서 죠노우치가 사용한 함정 카드. 본래 여기서의 카드명은 '함정 속으로(落とし穴)'[7] 였으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상기의 카드명으로 등장했다. 이후 배틀 시티 편에서 에스퍼 로바를 상대로 세트하나 사이코 쇼커한테 파괴당한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방영될 당시 카드 이름은 '가혹한 함정'이었으며, 정발판 명칭도 이를 반영하였다.
[image]
상대가 소환한 몬스터를 뒷면으로 뒤집고, 표시 형식을 바꿀 수 없게 못박아버리는 카드.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에 쓰려고 대량 소환했던 몬스터를 엿먹이는 데 최적화되어 있지만, 몬스터를 치우지는 않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이나 의식용 제물, 혹은 릴리즈 요원으로 먹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 고스트릭처럼 적의 몬스터를 뒷수비로 만들어야하는 덱에겐 상당히 유용한 카드. 10기에서 나온 링크 몬스터한테는 안통하지만, 메인덱 몬스터한테 걸어서 링크 소재로 쓰이는건 막을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모케모케가 함정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고블린을 사악한 미소로 내려다가 보고있다.
변변찮은 소환대응 함정카드가 많지 않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몇장씩 채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과거 은막의 거울벽과 함께 범용성 함정의 1순위를 자랑하면서 뉴비들의 리세마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카드이다. 메인펙인 GENERATION NEXT의 UR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3장씩 가질려고 한다.
스피드 듀얼 룰 상 소환 하나하나에 무게가 있는데 그걸 사실상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한때는 버제스토마 카나디아에게 밀렸지만 나중에 상대 효과의 면역을 가지거나 까다로운 효과들을 가진 몬스터들이 많아지자 또다시 채용률이 크게 올랐다. 일단 뒷면으로 몬스터를 두는 경우 자체가 '''리버스 효과 몬스터를 빼면''' 거의 없다. 거기에 기껏 상대방이 마지막 한 수로 몬스터를 소환해도 그대로 뒷면으로 만들어버리면 추가로 무언가를 할 여지도 없는데다 기껏 건드려서 뒤집어져도 공격 표시로 변경이 안되는지라 몬스터 존만 차지하게 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듀얼링크스는 몬스터 존이 3칸이기 때문에 절망 한 장을 맞아버리면 후속 전개도 매우 어려워지는 장점이 있다. 전체 함정 카드 중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카드이다.
특히 몬스터 존이 3칸이라 '''절망만 3번 맞으면 모두 막혀서''' 전개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특히 싱크로 소환을 막는 극한의 카운터로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흉악해지고 있다.
SHINING HOPE 팩에서 경쟁자 격 카드인 데먼즈 체인이 본격적으로 풀렸다. 절함이 상대 몬스터를 뒤집어 공격도 효과도 봉인시킨다면 데체는 앞면 표시인 채로 공격과 효과를 모두 무효화시켜 봉인시킨다. 소환 시에만 발동되는 절함에 비해 데체는 카나디아처럼 발동이 자유롭고, 효과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절함이 못 막는 효과[8] 도 무효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데체는 절함과 달리 대상 지정이라는 약점이 있고, 지속 함정이라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만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마함 제거에 봉인이 쉽게 풀린다. 또한, 앞면 표시로 내버려두기 때문에 싱크로, 엑시즈 소재로 치워질 수 있고, 사용자는 마함 존 1곳이 봉인된다. 어느 쪽이든 일장일단이 있지만 대체로 싱크로와 엑시즈를 막아주고 파괴 걱정과 마함칸 걱정도 없는 절망이 아직까진 높은 평을 받는다.
[image]
링크 소환이 데뷔하는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등장한 새로운 함정 속으로.
링크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하여, 링크 상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해버린다. 즉, 그 때에 링크 소환한 몬스터의 링크 마커가 다른 몬스터를 가리키도록 소환된 게 아니라면 그 링크 몬스터도 같이 파괴된다는 이야기. 사용하기에 따라서 필드에 광역파괴를 일으키지만 자신의 몬스터도 링크 상태가 아니라면 같이 쓸려나간다. 반대로 상대방 필드에 링크 상태의 몬스터가 없다면 이쪽에서 링크 소환을 실행후 상대방 필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링크 마커 앞에 다음 링크 소환 재료를 놔두는 등의 플레이를 하게 되면 쓰기가 까다로워질 수도 있다. 이러느니 그냥 나락을 쓰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함정 속으로는 있다.
물론 함정 속으로 전문 카드군인 충혹마에서 이 카드를 쓴다면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애초부터 함정 속으로 효과를 받지 않는 충혹마들은 자신필드가 터지던 말던 이 카드를 던질 수가 있기에 링크 소환 한번 했다가 자신의 필드가 통째로 삭제되는 광경을 볼수도 있다 효과 파괴를 트리거로 효과를 터뜨리는 염왕이나 룡성 등도 비슷한 의도로 채용 가능.
충혹마 링크 몬스터 세라의 충혹마의 등장에 따라 이 카드를 좀 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러스트를 보면 위의 한시적 함정 속으로에서 빠져나온 뒤 다시 페이크에 걸려 빠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절연이라는 이름에 맞게 자기만 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참고로 해외판에는 한시적 함정 속으로와는 달리 일러스트의 여자 인형이 검열되지 않았다.
[image]
덱/묘지에서 특수 소환된 몹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 초강력 함정 속으로. 나락과 비교하면 특수 소환하는 장소 제한이 생긴 대신에 공격력 제한이 없어진 데다가 덱이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일상이 된 현재 듀얼 환경에서는 사실상 나락보다도 더 강력하다. 충혹마가 사용하면 사실상 패에서 발동하는 무정한 드롭 오프로 변한다. 그 쪽은 카운터 함정이고 같은 카드들을 전부 훑어서 제외한다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속공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링크 네트워크에 시공의 함정 속으로와 같은 웜홀이 발생한 모습. 어째 사이버스 비콘과 구도가 유사하다.
"XX 홀"이라는 식의 독음이 따로 붙은 함정 카드. 여기에 속하는 카드들은 룰상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은 일본판 기준으로 落とし穴라고 쓰고 'おとしあな' 루비가 달려있는 상태로 이름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글자는 "落とし穴"지만 "홀"이라고 읽는 이 카드들은 BF와 블랙 페더 드래곤의 전례처럼 포함되지 않는다.
설령 이것들의 이름이 "함정 속으로"로 인정된다고 해도 위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블린의 보충 부대의 효과는 ''''몬스터가 소환/반전 소환/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가진 함정을 발동할 수 없다'이기 때문에 어차피 '''발동 타이밍이 다른''' 이 두 함정 카드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 그래서 코나미는 이 카드들에 관련된 문의에 대해 아예 해당사항이 없다며 재정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위 카드들과의 연계점이 강해졌다. 어느 정도 카드군에 준하는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된 셈. 참고로 충혹마가 해외 발매될 경우 번역 문제 상 지정하는 카드가 '"함정 속으로(Trap Ho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로 번역될 수 밖에 없지만, 위에 말한 대로 고블린 보충 부대는 타이밍 문제 상 이쪽 카드 발동에 관여할 수 없으므로 어느 한 쪽이 에라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중의 함정 속으로라고 쓰고 듀얼 홀이라고 읽는다.
충공깽스럽지만 이 카드도 해당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화이트홀과 마찬가지로, 이름에 '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해당된다. 항목 참고.
[image]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에서 추가된 함정 시리즈. 일러스트로 보나 효과로 보나 레스큐 캣의 안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빠지고 있는게 X-세이버 에어벨룬과 코알랏코) 덤으로 비슷한 효과를 지닌 레스큐 래빗에도 안티 역할을 하는 카드.
묘지에 보내는 카드이기 때문에 스타더스트가 이미 필드에 있거나 소환된 카드들이 파괴효과에 내성이어도 보낼 수 있다.
이름이 좀 비슷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함정 속으로" 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도, 그렇다고 "홀"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도 아니다.
한편 영어판에서는 이 카드의 이름이 "Dark Trap Hole"이어서 룰상 문제를 일으켰다. 당시 영어판 고블린 보충 부대의 텍스트에는 '"Dark Trap Hole"을 제외한'이라는 텍스트가 추가로 붙어 문제를 피해갔지만, 충혹마까지 나오면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는지 2013년 7월 Duelist League 16의 상품 카드로 이 카드를 내면서 이름을 Darkfall로 에라타 처리해버렸다.
[image]
사실상 빛/어둠 속성 몬스터용 승천의 뿔피리. 나왔을 당시에는 빛/어둠 메타로 그럭저럭 쓸만했으나, 얼마 안가서 속성 가릴것 없이 대응되며 더 쓸모 있고, 코스트까지 같은 '''신의 경고'''가 나오면서 묻혔다.
이름은 루비로 '카오스 홀'이라고 읽는다.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게 아니라 소환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건이 다르며, 애초에 '''카운터''' 함정이라 일반 함정을 지원하는 충혹마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
[image]
유희왕 GX에서 티라노 켄잔이 유우키 쥬다이와의 첫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효과 자체는 모래 먼지의 배리어 -더스트 포스-의 하위 호환.
1. 개요
"함정 속으로 / 落とし穴(おとしあな) / Trap Hole"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함정 카드들. 대부분이 몬스터가 필드 위에 소환되었을 때 발동하는 함정 카드들이다. 함정 카드 중에서 제일 함정의 정석을 따르는 함정들인 샘.
원래는 그냥 발동 타이밍과 이름이 공통되어있었을 뿐이었지만, 빛의 충격파에서 고블린의 보충 부대가 나오면서 갑자기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게 되었다. 그러나 저 고블린 보충 부대의 효과가 이 카드가 존재하는 한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지닌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만 해도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것은 오히려 디메리트밖에 되지 않아 카드군으로 승격되어서 득 보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가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한 '''충혹마'''라는 테마가 이 카드군을 지원하게 되면서 그제서야 겨우 서치, 보조 등등의 메리트가 생겼다. 게다가 이름만 비슷하고 실제 읽는 법이 달라 고블린의 보충 부대에 영향을 받지 않던 카드들 역시 충혹마가 "함정 속으로" 또는"홀"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 함정 카드를 지정하게 됨으로서 간접적으로 묶이게 되었다. 아무래도 "홀"이라 읽는 카드도 해외에선 "함정 속으로/Trap Hole"이라고 번역되어 그러는 듯.
落とし穴라고 하면 함정이라는 의미인데 어째선지 '함정 '''속으로''''가 되었다. 한국어 번역에서 함정카드(
2. "함정 속으로"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반 함정 카드
2.1. 함정 속으로
이 카드군의 첫번째카드. 유희왕 OCG에 등장한 첫번째 함정카드이자 소환반응형 함정카드의 첫번째 카드이기도 하다.
2.2. 나락의 함정 속으로
함정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활용도가 높았던 카드.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3. 끈끈이 함정 속으로
[image]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여준다고는 하지만 같은 타이밍에 발동할 거라면 그냥 위의 함정 속으로나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이용해 아예 제거해 버리는 게 훨씬 이득이다. 초시공전투기, 니들 벙커처럼 전투파괴를 원하는 덱에서 쓰려고 해도 속공마법인 수축이 훨씬 효과적이라 딱히 필요가 없다. 발동 타이밍이 이 카드에 비해 훨씬 자유로운 것만 해도 수축 쪽이 압승.
하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인해 어느 정도 입지가 생겼다. 일단 수축과는 달리 트리온의 충혹마로 간단히 서치가 가능하며, 나락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효과파괴 내성을 지닌 몬스터를 상대할 경우 이 카드로 견제가 가능하다.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와의 연계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쪽의 경우 덤으로 드로우도 가능.
2.4. 황산의 함정 속으로
리버스 몬스터를 없애고 싶으면 그냥 말살의 사도를 쓰자.
다만 자신의 몬스터도 뒤집어 깔 수 있기에 자신의 몬스터의 리버스 효과를 고의로 발동하는 데 쓸 수 있다. 물론 이 목적이라면 태양의 서가 더 효과적이다. 그외에도 말살의 사도를 피하는데도 쓸 수 있다.
본래 포드덱에서 쓰던 카드였다. 묘지로 보내지 못하는 태양의 서완 달리 묘지로 보내 얕은 무덤으로 효과 재기동이 가능했기 때문. 물론 신전, 사이버포드 금지 이후에는 그냥 크게 쓸 일 없는 카드.
1기 시절 텍스트에서는 이하와 같이 표기되어있었다.
당시 다른 일반 함정에서는 '발동 후, 이 카드를 파괴한다'라는 문장이 쓰여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 카드와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만큼은 제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아마도 듀얼몬스터즈(매직&위저드)의 모티브가 된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중 하나인 'Pit Trap[2] '의 텍스트에서 ''Pit Trap'을 제물로 바친다'라는 표기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텍스트가 쓰인 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제물봉인 가면에 막히는 것은 아니다.
원래는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 중 DM2에서 고참격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카드로, '공격력 3000 이하의 몬스터가 공격했을 때, 그것을 파괴한다'라는 작렬 장갑의 하위 호환스러운 효과가 있었다.
2.5. 이차원의 함정 속으로
[image]
"상대를 제외해 버린다."라는 것에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듯하지만, 정작 뒷면 표시일 경우에만 발동이 가능한 데다가, '''자기가 가진 몬스터 한 장도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카드다. 거기다가 그냥 파괴해서 묘지로 보내주면 좀 낫겠는데, 보너스로 제외해버리니 문제. 스트럭쳐 덱 제왕의 강림에서는 이차원의 생환자를 제외시키라고 추천하고 있다.
충혹마의 등장으로 인해 충혹마 덱에서는 어느 정도는 쓸만한 카드가 되었다. 충혹마들은 기본적으로 함정 속으로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그 몬스터와 충혹마를 지정하면 세트 몬스터만 제외시킬 수 있다. 우세에 있을 때 상대가 몬스터 세트로 뻐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티오로 1턴간 위협하는 방법도 있고.
일러스트에서는 함정에 빠진 고블린에게 모케모케가 작별인사를 해 주고 있다.
2.6. 큰 함정 속으로
[image]
격류장의 하위호환. 두 장 이상의 몬스터가 동시에 특수 소환되는 경우가 별로 없는지라 쓸 일이 없는 카드.
하지만 펜듈럼 소환이 나오면서 쓸 여지가 생기기는 했다. 트리온으로 서치가 가능하여 트리온을 쓴다면 사이드로 1장 정도 넣어도 나쁘지 않다. 상대가 펜듈럼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고 그 때 자신이 충혹마를 이용하는 덱을 사용한다면 이 카드를 넣어서 상대의 펜듈럼 소환에 제약을 걸 수 있는 것. 나락과는 달리 제외는 못하지만 공격력 1500 이하의 몹도 싸그리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미 격류장이 무제한이라는 것. 서치 가능하다는 점과 4장째의 격류장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서치를 한다면 상대가 보게 되므로 상대가 2장 이상을 펜듈럼 소환할 리가 없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오오오토시 아나 라고 읽는다. 그러니까 말장난.
일러스트에선 이차원, 황산, 그리고 그냥 함정 속으로에 빠지던 몬스터들이 한꺼번에 빠지고 있다.
2.7. 교활한 함정 속으로
[image]
한 번에 2마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은 괜찮아 보이지만, 사도 식충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2장을 파괴해야하고 자기 묘지에 함정 카드가 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큰 결점. 결점만 메울 수 있는 덱을 짠다면 엄청난 이득을 챙길 수 있어서 확실히 강력한 카드가 된다. 일반적으로는 덱 매수를 줄일 필요가 있을때 왕궁의 포고령 대신 투입한다.
충혹마 덱에서는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이는데 플레시아의 충혹마로 복사하여 프리 체인으로 상대 몬스터를 한번에 2장 제거할 수 있다. 충혹마에서 선턴 플레시아 후 상대 턴때 초동을 담당할 수단 및 선공을 빼앗긴 후공을 돌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이렇게 성공하면 매우 좋지만 그래도 묘지에 함정이 없야하는 발동 조건이 매우 걸린다.
일러스트에서는 함정 속으로에 빠졌던 고블린과 이차원의 함정 속으로에 빠졌던 고블린이 여자 인형을 미끼로 한 함정에 보기 좋게 걸려버린 모습이다.
2.7.1. 유희왕 듀얼링크스
VISIONS OF ICE 팩에서 SR로 출시되었다. 함정 카드가 묘지에 없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초기엔 별로 주목을 못받다가, 18년 6월 랭크 '''채용률 전체 2위, 함정 중 1위'''가 되었다. 현환경에선 잘 쓰면 분단의 벽보다 좋을 수도 있는데 일단 듀링에서 1대1 교환도 얼마없는와중에 이 카드는 '''1대2 교환'''이다. 특히 몬스터 한두장의 등장으로 판세과 뒤집어지는 본게임 특성상 이 카드 하나의 위력이 굉장할 수밖에 없다. 또한 최신 금제에서 살아남은 티어덱인 마스크드 히어로와 마도서 역시 다량의 마법카드로 이루어져있기에 이 카드를 한장 넣어주면 덱에 함정이 아예 없기에 이 카드는 상시발동 가능한 흉악카드가 된다. 씨 스텔스 어택과 버제스토마 카나디아랑도 궁합이 좋다.[3] 결국 이러한 성능으로 인해 준제한까지 올라갔다.[4]
요새는 제한뿐만 아니라 금지를 먹여야 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가뜩이나 인플레가 올라가는 와중에 1티어급 성능의 덱이 제한없이 교활을 쓸 수 있다면 그야말로 깽판을 부리기 때문. 대표적인 예가 교활 넣은 전성기 진 여섯 무사로, 제한을 받기 전까진 여섯 무사 외에는 1티어가 아예 없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메타가 고성능 몬스터를 빠르게 소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교활을 넣을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티어권이 갈리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존재 자체로 일반 함정들의 가치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는 중.
이와 같이 듀얼 링크스 내에서 교활이 가진 위치는 어마어마하다.[5] 초보자가 반드시 얻어놔야 할 카드 중 하나였다.
이후로는 확실히 2장을 동시에 제거하는 카드는 이 카드 정도가 유일하긴 하지만, 2021년의 듀얼링크스는 인과절단과 밑의 절망의 함정 속으로가 자주 애용되다 보니 이 카드가 들어가는 곳은 턴킬형 덱들정도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한 2를 유지하는 이유는 노코스트 2장 파괴가 높은 성능이라는 반증이다.
2.8. 칠흑의 함정 속으로
항목 참조.
2.9. 연옥의 함정 속으로
항목 참조.
2.10. 충혹의 함정 속으로
항목 참조.
2.11. 시공의 함정 속으로
[image]
펜듈럼 소환을 미리 저격하기 위해 패/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덱으로 돌려보내는 함정 카드. 라이프 코스트는 1장당 1000으로 크지만 파괴도 바운스도 아닌 덱으로 돌려 보내는 카드이기에 묘지로 가서 효과가 발생하는 몬스터 등을 완벽하게 끊어 버릴수 있다. 패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되었다면 몇 장이든 덱으로 돌려보내는 대신, 이 라이프 손실이 데미지가 아닌 상실하는 텍스트라는 것에 유의해야 하며, 묘지 / 덱 / 제외 존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도 주의할 점.
발매 초기에는 이 카드를 투입하는 덱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고, 승천의 그레이트 혼이나 신의 통고가 존재하여 그다지 쓰일 일이 없는 카드일 뻔 했으나, 이 카드를 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시아의 충혹마의 등장과 피안이 티어덱의 반열에 고개를 내밀면서 쓰는 빈도가 잦아진 카드이다.
텍스트가 「패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그 몬스터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자신은 되돌린 몬스터의 수 × 1000 LP를 상실한다.」라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 카드로 치지 않아 되돌아간 카드의 수에 카운트하지 않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 아니니까 유의하자.''' 융/싱/엑 몬스터의 특수 소환 성공시에 시공을 발동했을 때는, 원래 주인의 덱->원래 주인의 엑스트라 덱 처럼 단순히 텍스트만 변환시키는 것.''' 강탈장이나 악마의 통곡을 생각하면 편하다. 게다가 되돌린 수만큼 라이프를 상실하는 것도, '"메인" 덱으로 되돌린 수'가 아니라 그냥 '되돌린 수'라고 적혀있다.
'''수록 팩 일람'''
2.12. 한시적 함정 속으로
이름은 "고식적인 함정 속으로" 라고 읽는데,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임시적인 함정 속으로"겠지만 일본인들은 "비겁한 함정 속으로"로 알아듣는다.[6]
한국판에서는 고식(姑息)의 의미를 직역한 "한시적"이 되었고, 영문판에서는 "Double"이라는 전혀 다른 단어를 사용하였다.
엑시즈, 싱크로 소재를 위한 하급 몬스터 특수소환시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발동하기 좋은 함정 카드. 혹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상대의 특수 소환이면 어디에 소환되든 해당하므로 방해꾼 트리오로 자신의 필드를 봉쇄하려 할 때 웃으며 바로 토큰을 날려버릴 수 있다.
오시리스의 천공룡 덱에서는 소뢰탄 효과를 회피하기 위해 상대는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할 때 이걸로 제대로 엿먹여줄 수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교활한 함정 속으로에서 여자 인형에 속은 두 고블린이 탈출한 후 같은 함정에 또 걸리는 모습인 듯 하다. 원래는 일러스트의 미끼가 여자 인형이었지만 해외 발매판에서는 선정성 문제 때문인지 잘 익은 고깃덩이로 바뀌어있다.
'''수록 팩 일람'''
2.13. 가혹한 함정 속으로
[image]
공격 선언시라면, 업염의 베리어 -파이어 포스-도 있지만, 차이점으로는 이 턴에 소환된 몬스터이여야 하고, 1장을 대상으로 상대방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원작에선 듀얼리스트 킹덤 4강 죠노우치 카츠야 VS 밴디트 키스 전에서 죠노우치가 사용한 함정 카드. 본래 여기서의 카드명은 '함정 속으로(落とし穴)'[7] 였으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상기의 카드명으로 등장했다. 이후 배틀 시티 편에서 에스퍼 로바를 상대로 세트하나 사이코 쇼커한테 파괴당한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방영될 당시 카드 이름은 '가혹한 함정'이었으며, 정발판 명칭도 이를 반영하였다.
2.14. 절망의 함정 속으로
[image]
상대가 소환한 몬스터를 뒷면으로 뒤집고, 표시 형식을 바꿀 수 없게 못박아버리는 카드.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에 쓰려고 대량 소환했던 몬스터를 엿먹이는 데 최적화되어 있지만, 몬스터를 치우지는 않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이나 의식용 제물, 혹은 릴리즈 요원으로 먹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 고스트릭처럼 적의 몬스터를 뒷수비로 만들어야하는 덱에겐 상당히 유용한 카드. 10기에서 나온 링크 몬스터한테는 안통하지만, 메인덱 몬스터한테 걸어서 링크 소재로 쓰이는건 막을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모케모케가 함정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고블린을 사악한 미소로 내려다가 보고있다.
2.14.1. 유희왕 듀얼링크스
변변찮은 소환대응 함정카드가 많지 않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몇장씩 채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과거 은막의 거울벽과 함께 범용성 함정의 1순위를 자랑하면서 뉴비들의 리세마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카드이다. 메인펙인 GENERATION NEXT의 UR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3장씩 가질려고 한다.
스피드 듀얼 룰 상 소환 하나하나에 무게가 있는데 그걸 사실상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한때는 버제스토마 카나디아에게 밀렸지만 나중에 상대 효과의 면역을 가지거나 까다로운 효과들을 가진 몬스터들이 많아지자 또다시 채용률이 크게 올랐다. 일단 뒷면으로 몬스터를 두는 경우 자체가 '''리버스 효과 몬스터를 빼면''' 거의 없다. 거기에 기껏 상대방이 마지막 한 수로 몬스터를 소환해도 그대로 뒷면으로 만들어버리면 추가로 무언가를 할 여지도 없는데다 기껏 건드려서 뒤집어져도 공격 표시로 변경이 안되는지라 몬스터 존만 차지하게 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듀얼링크스는 몬스터 존이 3칸이기 때문에 절망 한 장을 맞아버리면 후속 전개도 매우 어려워지는 장점이 있다. 전체 함정 카드 중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카드이다.
특히 몬스터 존이 3칸이라 '''절망만 3번 맞으면 모두 막혀서''' 전개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특히 싱크로 소환을 막는 극한의 카운터로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흉악해지고 있다.
SHINING HOPE 팩에서 경쟁자 격 카드인 데먼즈 체인이 본격적으로 풀렸다. 절함이 상대 몬스터를 뒤집어 공격도 효과도 봉인시킨다면 데체는 앞면 표시인 채로 공격과 효과를 모두 무효화시켜 봉인시킨다. 소환 시에만 발동되는 절함에 비해 데체는 카나디아처럼 발동이 자유롭고, 효과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절함이 못 막는 효과[8] 도 무효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데체는 절함과 달리 대상 지정이라는 약점이 있고, 지속 함정이라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만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마함 제거에 봉인이 쉽게 풀린다. 또한, 앞면 표시로 내버려두기 때문에 싱크로, 엑시즈 소재로 치워질 수 있고, 사용자는 마함 존 1곳이 봉인된다. 어느 쪽이든 일장일단이 있지만 대체로 싱크로와 엑시즈를 막아주고 파괴 걱정과 마함칸 걱정도 없는 절망이 아직까진 높은 평을 받는다.
2.15. 절연의 함정 속으로
[image]
링크 소환이 데뷔하는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등장한 새로운 함정 속으로.
링크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하여, 링크 상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해버린다. 즉, 그 때에 링크 소환한 몬스터의 링크 마커가 다른 몬스터를 가리키도록 소환된 게 아니라면 그 링크 몬스터도 같이 파괴된다는 이야기. 사용하기에 따라서 필드에 광역파괴를 일으키지만 자신의 몬스터도 링크 상태가 아니라면 같이 쓸려나간다. 반대로 상대방 필드에 링크 상태의 몬스터가 없다면 이쪽에서 링크 소환을 실행후 상대방 필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링크 마커 앞에 다음 링크 소환 재료를 놔두는 등의 플레이를 하게 되면 쓰기가 까다로워질 수도 있다. 이러느니 그냥 나락을 쓰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함정 속으로는 있다.
물론 함정 속으로 전문 카드군인 충혹마에서 이 카드를 쓴다면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애초부터 함정 속으로 효과를 받지 않는 충혹마들은 자신필드가 터지던 말던 이 카드를 던질 수가 있기에 링크 소환 한번 했다가 자신의 필드가 통째로 삭제되는 광경을 볼수도 있다 효과 파괴를 트리거로 효과를 터뜨리는 염왕이나 룡성 등도 비슷한 의도로 채용 가능.
충혹마 링크 몬스터 세라의 충혹마의 등장에 따라 이 카드를 좀 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러스트를 보면 위의 한시적 함정 속으로에서 빠져나온 뒤 다시 페이크에 걸려 빠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절연이라는 이름에 맞게 자기만 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참고로 해외판에는 한시적 함정 속으로와는 달리 일러스트의 여자 인형이 검열되지 않았다.
2.16. 전망의 함정 속으로
[image]
덱/묘지에서 특수 소환된 몹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 초강력 함정 속으로. 나락과 비교하면 특수 소환하는 장소 제한이 생긴 대신에 공격력 제한이 없어진 데다가 덱이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일상이 된 현재 듀얼 환경에서는 사실상 나락보다도 더 강력하다. 충혹마가 사용하면 사실상 패에서 발동하는 무정한 드롭 오프로 변한다. 그 쪽은 카운터 함정이고 같은 카드들을 전부 훑어서 제외한다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속공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링크 네트워크에 시공의 함정 속으로와 같은 웜홀이 발생한 모습. 어째 사이버스 비콘과 구도가 유사하다.
3. "홀"이라는 이름이 붙은 일반 함정 카드
"XX 홀"이라는 식의 독음이 따로 붙은 함정 카드. 여기에 속하는 카드들은 룰상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은 일본판 기준으로 落とし穴라고 쓰고 'おとしあな' 루비가 달려있는 상태로 이름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글자는 "落とし穴"지만 "홀"이라고 읽는 이 카드들은 BF와 블랙 페더 드래곤의 전례처럼 포함되지 않는다.
설령 이것들의 이름이 "함정 속으로"로 인정된다고 해도 위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블린의 보충 부대의 효과는 ''''몬스터가 소환/반전 소환/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함정 속으로"라는 이름을 가진 함정을 발동할 수 없다'이기 때문에 어차피 '''발동 타이밍이 다른''' 이 두 함정 카드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 그래서 코나미는 이 카드들에 관련된 문의에 대해 아예 해당사항이 없다며 재정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충혹마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위 카드들과의 연계점이 강해졌다. 어느 정도 카드군에 준하는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된 셈. 참고로 충혹마가 해외 발매될 경우 번역 문제 상 지정하는 카드가 '"함정 속으로(Trap Ho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로 번역될 수 밖에 없지만, 위에 말한 대로 고블린 보충 부대는 타이밍 문제 상 이쪽 카드 발동에 관여할 수 없으므로 어느 한 쪽이 에라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3.1. 이중의 함정 속으로
이중의 함정 속으로라고 쓰고 듀얼 홀이라고 읽는다.
3.2. '''화이트홀'''
충공깽스럽지만 이 카드도 해당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3.3. '''타키온 카오스 홀'''
화이트홀과 마찬가지로, 이름에 '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해당된다. 항목 참고.
3.4. 체인 홀
3.5. 무덤 홀
4. 이름은 비슷하지만 관련이 없는 카드
4.1. 함정의 큰구멍 속으로
[image]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에서 추가된 함정 시리즈. 일러스트로 보나 효과로 보나 레스큐 캣의 안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빠지고 있는게 X-세이버 에어벨룬과 코알랏코) 덤으로 비슷한 효과를 지닌 레스큐 래빗에도 안티 역할을 하는 카드.
묘지에 보내는 카드이기 때문에 스타더스트가 이미 필드에 있거나 소환된 카드들이 파괴효과에 내성이어도 보낼 수 있다.
이름이 좀 비슷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함정 속으로" 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도, 그렇다고 "홀"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도 아니다.
한편 영어판에서는 이 카드의 이름이 "Dark Trap Hole"이어서 룰상 문제를 일으켰다. 당시 영어판 고블린 보충 부대의 텍스트에는 '"Dark Trap Hole"을 제외한'이라는 텍스트가 추가로 붙어 문제를 피해갔지만, 충혹마까지 나오면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는지 2013년 7월 Duelist League 16의 상품 카드로 이 카드를 내면서 이름을 Darkfall로 에라타 처리해버렸다.
4.2. 혼돈의 함정 속으로
[image]
사실상 빛/어둠 속성 몬스터용 승천의 뿔피리. 나왔을 당시에는 빛/어둠 메타로 그럭저럭 쓸만했으나, 얼마 안가서 속성 가릴것 없이 대응되며 더 쓸모 있고, 코스트까지 같은 '''신의 경고'''가 나오면서 묻혔다.
이름은 루비로 '카오스 홀'이라고 읽는다.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게 아니라 소환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건이 다르며, 애초에 '''카운터''' 함정이라 일반 함정을 지원하는 충혹마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
5. 미 OCG화 카드
5.1. 호박의 함정 속으로
[image]
유희왕 GX에서 티라노 켄잔이 유우키 쥬다이와의 첫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효과 자체는 모래 먼지의 배리어 -더스트 포스-의 하위 호환.
5.2. 고철의 함정 속으로
6. 러시 듀얼
6.1. 함정 속으로
6.2. 주얼리의 함정 속으로
7. 관련 문서
[1] 사실 "함정"은 함정 속으로 시리즈에서 묘사하는 땅으로 꺼지는 덫, 즉 '''허방다리'''를 의미하는 말이다. 함정, 올무, 창애, 찰코, 통방 등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로서 trap에 대응하는 한국어 단어는 덫이다.[2] 해당 카드의 일어판 명칭이 유희왕의 함정 속으로의 일칭과 같은 '落とし穴'다.[3] 씨 스텔스 어텍은 지속 함정이라서 발동후 바로 묘지로 가지 않으며 자체 효과로 파괴 면역이 있어 묘지로 갈 일이 없다. 카나디아는 버제스토마 카드군 특성상 묘지에서 바로 나올 수 있으니 발동 조건을 만들 수 있다.[4] 듀얼링크스의 금제 규칙은 실제OCG와 다른데 '''모든 준제한 카드중에서 2장'''까지 넣을 수 있다. 제한도 모든 제한 카드중에서 1장이다. 보통 이 카드와 에네미 컨트롤러를 넣으면 준제한이 꽉 찬다.[5] 듀얼링크스는 마법이든 함정이든 제거카드가 현저히 부족한 환경이다. 그런환경에 몬스터를 2체나 부수는 이카드는 디메리트를 감안해도 명실상부한 OP카드.[6] 본래 고식(姑息)은 "임시방편"이라는 뜻이고 일본에서 "고식적"을 "비겁한"으로 사용하는 것은 고식(姑息, 고소쿠)이 "아니꼬운"을 의미하는 소적(小癪, 고자쿠)와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생긴 오용이며, "비겁한"이라는 의미는 한국어 사전에도 일본어 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다. 다만 오히려 잘못된 뜻이 더 널리 알려져 있는지 국어에 관한 여론조사(国語に関する世論調査) 2010년판에서는 "姑息な手段"이라는 단어를 보고 "비겁한 수단"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70.9%나 된다는 통계도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어느 쪽으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다. [7] 국내 발매판에서는 그냥 '함정'이었기에 죠노우치가 "함정 카드 '함정'"이라 외치는 오묘한 번역이 나오게 되었다.[8] 소환 시에 발동되는 효과. 이미 발동된 효과는 무효화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처리된다. 예를 들어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가 특수 소환됐을 때 절함을 발동해 다이달로스를 뒤집어도 다이달로스의 소환 시의 효과는 그대로 적용되어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전부 제외된다. 단, 예외도 있다. 데스티니 히어로 드릴 가이 같은 경우는 자신의 공격력 이하의 특정 몬스터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인데, 뒤집어질 경우, 효과 처리 시에 드릴 가이의 공격력 정보를 참고할 수 없어 불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