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혹마

 


유희왕/OCG의 카드군.

한글판 명칭
'''충혹마'''
일어판 명칭
'''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일러스트레이터
'''후지와라 아키나'''[1]
속성
종족

곤충족, 식물족
1. 개요
2. 설정
3. 성능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4.1. 아트라의 충혹마
4.2. 트리온의 충혹마
4.3. 카즈라의 충혹마
4.4. 티오의 충혹마
4.5. 란카의 충혹마
4.6. 리세의 충혹마
4.7. 지나의 충혹마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엑시즈 몬스터
5.1.2. 알로메루스의 충혹마
5.2. 링크 몬스터
5.2.1. 세라의 충혹마
5.2.2. 클라리아의 충혹마
6. 참고 카드
6.1. 홀/함정 속으로
6.2. 다른 함정 카드들
6.3. 그 외의 카드
7. 관련 카드


1. 개요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OCG의 카드군. 공통적으로 "홀"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에 관한 효과와 자신들은 이 함정 카드에 영향을 안 받는 공통 효과가 있다. 그간 번역명이 일본 원래 이름의 독음과 달라 문제가 됐던 "홀"이란 이름을 가진 카드들도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한다.
"함정 속으로"와 "홀" 일반 함정 카드라고 해서 한국에선 '''홀'''리 엘프의 축복이나 '''홀'''리 라이프 베리어 같은 엉뚱한 카드까지 포함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론 함정 속으로 시리즈와 화이트홀 등 일부 카드만 해당되며, 일반 함정 카드가 아닌 카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벌레를 함정에 빠뜨려서 잡아먹는 생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몇몇은 벌레를 유혹하지만 모티브가 모티브다 보니 자기들도 '''곤충족''' 몬스터다.
이름의 유래는 고혹(蠱惑)을 잘못 쓴 충혹(蟲惑). 모양이 유사한 탓에 신문 등 인쇄물에서 고혹(蠱惑)을 충혹(蟲惑)으로 잘못 쓰는 사례가 빈번했는데[2], 이를 이용해 '벌레를 유혹(蟲惑)'하는 '고혹적인 마물(蠱惑魔)'이란 컨셉을 잡은 듯하다. 또한 발음 '코와쿠마'는 소악마(코아쿠마)와 비슷하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선 유사 아게하가 해당 덱을 사용. 초등학생 시절부터 10년 넘게 쓴 듯하며, 일본 대표로 선출됐을 땐 '충혹마 아게하'란 이명이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애착도 강한지 덱엔 세라의 충혹마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카드 프로텍터를 씌워놓았다. 새틀라이트 점장 고부 린타로와의 듀얼에선 충혹마 5장에 홀 / 함정 속으로 함정 카드 5장을 전개한 '아게하의 매혹간락원(참 홀(魅惑奸楽園(チャーム・ホール)'이란 포진을 선보였으며, 그대로 총공격해 압승했다. 설정상 본모습은 벌레나 식충식물 부분이지만, 작중에선 미끼에 해당하는 소녀 모습만 솔리드 비전으로 실체화됐다.

2. 설정


세부적인 스토리
어떤 생물학자가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실종되는 숲에 대해 연구하러 떠난 것이 충혹마들이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생물학자는 처음 며칠동안 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지만 어느날 숲의 남쪽에서 어린 소녀들이 나무 사이로 길을 만들어주더니 생물학자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했다. 원시부족이라고 판단한 생물학자는 이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소녀들에게 다가갔지만 근처의 덤불 속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이 숲에 사는 다른 생물이라고 판단하고 다가간 그곳에는 방금 전에 봤던 소녀들이 있었다. 실종사건의 범인은 바로 이 충혹마들로 실종된 사람들은 괜히 충혹마들에게 속아넘어갔다가 본성을 드려낸 충혹마들의 먹이가 되어버렸던 것이었다.
충혹마라는 이름도 순진한 미모로 먹이를 유혹한 다음 진정한 본체를 드려내어 잡아먹는 습성에서 따온 것이다.
생물학자는 이들의 눈에 띈다면 도무지 다가갈 생각하지 말고 도망치라고 경고했으며 도망치려고 할때 아트라의 충혹마가 쫒기 시작했지만 가시신의 살충제(...) 덕분에 큰 문제없이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3]
하나같이 로리한 미소녀 카드군이라 '''로리콘들을 함정에 빠뜨려 잡아간다'''는 농담이 심심할 때마다 나온다.
여기에 어울리게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지와라 아키나. 령사들을 보고 이 카드를 보면 놀랄 수 있겠지만, 사실 후지와라 아키나가 그린 유희왕 이외의 일러스트는 분위기가 어둡거나 고어 및 그로테스크 등 여러 의미에서 수위 높은 그림들이 많다.

3. 성능


11기 시점에서 충혹마는 기본적으로 아무 충혹마를 일반 소환하고, 세라의 충혹마를 소환한 다음 함정 카드를 잔뜩 세트하고 턴을 넘긴 후 적절하게 조건에 맞는 함정 발동-세라의 충혹마 효과로 덱에서 충혹마 리쿠르트-다른 충혹마 효과 사용-세라의 충혹마로 덱에서 홀/함정 속으로 세트…이런 루트를 반복하는 운영형 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라의 충혹마 발매 후 홀/함정 속으로가 아닌 일반 함정을 써도 운영이 가능하기에, 기존의 아티팩트 구성뿐 아니라 걸출한 함정인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를 사용하는 드래그마, 부족한 타점을 매우는 황금향 등 다른 용병과 같이 병행해서 쓸 수도 있다.
당연히 예나 지금이나 선공을 뺏기면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는데 함정을 깔고 상대의 소환에 반응해가며 깔아둔 함정을 이용해 대처하는 운영이 중점인 충혹마가, 선공을 못 잡을 경우 운영 자체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가위바위보 빨을 심하게 받는 순수 충혹은 여전히 보기 어렵고, 상술했듯 다른 용병들을 끌어들여 타점 등의 단점을 보완해 운영한다.
쓸만한 용병이 많이 생겨 예전보단 덜하지만, 충혹마 미러전은 여전히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서로 홀 / 함정 속으로의 효과를 안 받고, 엑스트라 덱 충혹마는 아예 함정 카드 자체를 무시해버리니 용병 카드가 안 잡히면 일반 소환과 배틀이 무한 반복된다. 그나마 효과는 안 받아도, 함정 속으로 / 홀 카드를 쓰면 세라의 충혹마의 효과가 적용되긴 한다는 점이 옛날 미러전과의 차이점이다.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4.1. 아트라의 충혹마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아트라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アトラ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Atrax'''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곤충족
1800
1000
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일반 함정 카드의 발동 및 그 발동한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충혹의 함정 속으로의 일러스트와, 뒷편에 보이는 거미 다리 같은 걸 보면 실체는 거대한 거미. 카드의 이름의 유래는 호주깔때기그물거미아과의 분류명인 Atracinae(일판, 한판)/호주깔때기그물거미아과에 속하는 아트락스(''Atrax'')속의 속명(영판).
패에서 함정 속으로/홀 카드를 발동할 수 있고, 일반 함정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기 때문에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왕궁의 포고령이 깔려 있어도 함정 속으로를 난사하는 게 가능해진다.[4][5]
하지만 현실에서의 대우는 찬밥이다. 우선 일반 소환시의 효과가 없는데다 혼자 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점이 다른 충혹마들과는 다른 취급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카드만 믿고 카드를 세트하지 않았다가 이 카드가 먼저 치워질 경우, 상대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단이 없어지는데다 그렇다고 카드를 세트하자니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는 메리트조차 사라진다. 여러모로 쓰기 힘든 충혹마. 정 쓰고싶다면 나츄르의 신성수와 연계해서 함정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판에서 배엔 쫄쫄이 추가, 하반신의 천조각(?)이 치마가 되면서 흡사 네글리제가 연상되는 탄압을 받았다. 참고로 저 쫄쫄이, 배만 가리고 등을 안 가린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JOTL-KR032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링크 브레인즈 팩 2
LVP2-KR062
노멀
한국

JUDGMENT OF THE LIGHT
JOTL-JP032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LINK VRAINS PACK 2
LVP2-JP062
노멀
일본

Judgment of the Light
JOTL-EN032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4 Mega-Tin Mega Pack
MP14-EN085
레어
미국

Premium Gold: Return of the Bling
PGL2-EN036
골드 레어
미국


4.2. 트리온의 충혹마


[image]
한글판 명칭
'''트리온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トリオン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Myrmeleo'''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곤충족
1600
1200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한다.
③: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홀/함정 속으로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지닌 충혹마. 충혹의 함정 속으로의 일러스트를 보면, 실체는 거대한 개미귀신인 듯. 이름은 개미귀신의 영어 이름인 Antlion(일판과 한판)과 개미귀신아과의 분류명 Myrmeleontidae(영판)에서 따왔다.
유희왕이 늘 그렇듯 서치는 언제나 옳기에, 순수 충혹/용병 충혹 가리지 않고 3장씩 필수로 집어 넣는 충혹마. 거기에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마/함 하나는 강제로 부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효과는 마/함 카드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강제로 발동해서, 세라의 충혹마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건 덤. 이렇게 하면 트리온으로 1장, 세라로 1장 총 2장의 함정 속으로를 덱에서 퍼 올 수 있다.
파이어 핸드&아이스 핸드 + 아티팩트와 이 카드를 주축으로 한 HAT굿 스터프 덱으로 가장 먼저 우승덱에 이름을 올린 충혹마. 4축 전성시대에 플레시아의 충혹마가 대부분 덱에서 쓰였을 적에도 같이 용병으로 뛰기도 했다.
여담으로 함정 속으로를 파 놓은 장본인이 아닌가 싶다. 충혹의 함정 속으로에서 잡아먹으려는 대상도 같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JOTL-KR033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4 Vol.1
AE03-KR011
슈퍼 레어
한국

링크 브레인즈 팩 2
LVP2-KR063
노멀
한국

JUDGMENT OF THE LIGHT
JOTL-JP033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GOLD PACK 2016
GP16-JP003
골드 레어
골드 시크릿 레어
일본

LINK VRAINS PACK 2
LVP2-JP063
노멀
일본

Judgment of the Light
JOTL-EN033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4 Mega-Tin Mega Pack
MP14-EN086
레어
미국

Astral Pack Six
AP06-EN004
슈퍼 레어
미국

Premium Gold: Return of the Bling
PGL2-EN037
골드 레어
미국


4.3. 카즈라의 충혹마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카즈라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カズーラ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Nepenthe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식물족
800
2000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자신이 "홀" 일반 함정 카드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즈라의 충혹마" 이외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세라의 충혹마가 추가되기 전엔 유일하게 충혹마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충혹마였다. 그 역할은 현재 세라의 충혹마가 잘 이어받았다.
이 쪽은 함정 속으로/홀 일반 함정을 발동한 후, 일련의 체인 처리가 끝나면 덱에서 충혹마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당연히 모든 일반 함정에 반응하는 세라보다 범용성에서 밀리지만, 높은 수비력+그 세라를 소환할 메인덱 충혹마+세라의 효과로 카즈라를 뽑고 또 덱특소&카즈라의 효과를 썼을 때 덱에서 함정 속으로/홀 세트 콤보를 쓸 수 있어서 무조건 하위 호환이라고 할 순 없다. 티오를 패로 가져와서 다음 턴에 바로 쓸 수 있게 해주는건 카즈라 뿐이니까.
충혹의 함정 속으로의 일러스트를 보면, 실체는 거대한 네펜데스. 거기에 걸맞게 일본판과 한글판 이름의 유래는 벌레잡이통풀의 일본식 이름 "우츠보카즈라(ウツボカズラ)"이며, TCG에선 네펜데스의 속명을 차용했다.
이쪽도 역시 탄압을 받았는데, 노출된 배꼽을 가리는 캐미솔을 입히고 치마가 미묘하게 길어졌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JOTL-KR034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링크 브레인즈 팩 2
LVP2-KR064
노멀
한국

JUDGMENT OF THE LIGHT
JOTL-JP034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LINK VRAINS PACK 2
LVP2-JP064
노멀
일본

Judgment of the Light
JOTL-EN034
노멀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4 Mega-Tin Mega Pack
MP14-EN087
노멀
미국

Premium Gold: Return of the Bling
PGL2-EN038
골드 레어
미국


4.4. 티오의 충혹마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티오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ティオの蟲惑魔(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Dionae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식물족
1700
1100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홀" 일반 함정 카드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세트한 카드는 다음 자신의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③: 이 카드는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모티브는 파리지옥. 이름도 파리지옥의 학명 ''Dionaea''를 살짝 변형했으며, 영어판은 그대로다.
①의 효과는 충혹마 소생 효과. 당연히 초동에 잡히면 쓸 수 없는 효과지만 2턴째만 가도 제법 괜찮은 효과임은 분명하다. 거기에 충혹마 대부분이 특수 소환 성공 시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에, 1턴째에 세라의 소재로 보내버린 애들을 건져 올리면서 특소 효과를 쓰면 된다. 안타깝지만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니 링크 몬스터인 세라는 당연히 못 꺼내고, 충혹마 내에서 타점이 높은 아트라 등을 꺼내도 수비로 썩게 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효과. 일단 성공하면 바로 4축 엑시즈로 이어갈 수 있으니 좋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함정 속으로/홀 재탕 효과. 다음 자신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는 디메리트는 아래에 있는 란카의 충혹마와 연동해서 다시 세트하는 걸로 회피할 수 있다. 당연히 묘지에 홀/함정 속으로 카드가 아예 없다면 쓸 수 없고, 다른 충혹마들과 다르게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 임의효과이기 때문에 세라나 카즈라, 알로메루스로 특수 소환할 경우 각을 잘 재야 한다.
한성질 부릴 거 같은 다른 충혹마들에 비해 멍~해보이지만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충혹마들 중 가장 섬뜩한 일러스트다. 저 파란 액체를 잘 보면 소화액에다 뒤쪽에 낙서한 두개골이 있는 등 유혹한 몬스터들을 녹여 먹은 뒤 시체로 장난까지 치는 충혹마임을 알 수 있다.
가슴 부분이 가려져 있지만 잘 보면 다른 충혹마에 비해 흉부가 크다. 그래선지 해외판에선 저 드러난 등과 허리 라인을 가리는 탱크탑을 입히는 탄압을 받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프라이멀 오리진
PRIO-KR025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PRIMAL ORIGIN
PRIO-JP025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トーナメントパック 2017 Vol.2
17TP-JP204
노멀
일본

トーナメントパック 2020 Vol.1
20TP-JP102
슈퍼 레어
일본

Primal Origin
PRIO-EN025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Premium Gold: Return of the Bling
PGL2-EN041
골드 레어
미국

2015 Mega-Tin Mega Pack
MP15-EN018
레어
미국


4.5. 란카의 충혹마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란카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ランカ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Manti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곤충족
1500
1300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충혹마"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세트된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그 후, 자신의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난초사마귀로, 난초사마귀의 일칭 '''동물이명'''[6]인 란카마키리('''ランカ'''マキリ)에서 따왔다. 난초꽃 위에 앉아 있으며, 머리의 장식 같은 부분은 실제 난초사마귀의 겹눈과 닮았다.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의 효과는 메인 덱 충혹마 몬스터 서치 효과. 자기 자신도 서치할 수 있으며, 그 동안 나츄르의 신성수 같은 카드로 간접적인 리크루트밖에 못했던 충혹마에겐 좋은 지원이다.
또 다른 효과로 1턴에 1번, 프리 체인으로 자신 필드의 세트된 카드를 패로 되돌리고, 자신의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세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일단 자신 필드의 제거될 세트 카드를 지정해 피신시킬 수 있는 데다, 티오의 충혹마로 세트한 카드는 못 쓰면 다음 자신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는데, 그 카드가 제외되기 전에 패로 되돌릴 수 있다. 또한 보물지도의 빡빡한 발동 조건을 능동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다.
지나의 충혹마의 등장으로 이 카드와 아무 함정 카드 하나로 선턴 플레시아를 띄울 수 있게 되었다.
해외판에서 탄압됐는데, 배꼽 부분을 살짝 가린 게 전부다. 이 장식도 자연스러워서 눈치채기 힘들다. 아예 배와 등을 천으로 덮어버린 다른 충혹마들에 비해 가벼운 탄압.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
COTD-KR030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CODE OF THE DUELIST
COTD-JP030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Code of the Duelist
COTD-EN030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4.6. 리세의 충혹마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리세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リセ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Genlise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식물족
1200
1600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및 묘지에서 1장씩, "홀" 일반 함정 카드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TCG에서 최초로 수록된 충혹마. 모티브는 뿌리와 같이 변한 나선형 잎으로 벌래를 잡는 식충식물 겐리시아. 저 풍성한 머리카락이 잎을 표현했다고 보면 되겠다.
묘지와 덱에서 각각 1장씩 함정 속으로/홀을 세트하므로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의 견제를 피할 수 있으나, 세트한 카드는 필드를 벗어나면 바로 제외되므로 란카를 이용한 꼼수도 안 먹히고 묘지에 함정 속으로/홀 카드가 한 장도 없으면 당연히 효과를 쓸 수 없다.
지나의 충혹마의 등장으로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보가 생겼다.
준비물: 란카의 충혹마, "홀"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
  • 란카의 충혹마 일반 소환, 지나의 충혹마 서치
  • → 세라의 충혹마 링크 소환
  • →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 세트, 발동
  • → 덱에서 리세의 충혹마 특수 소환
  • → "홀"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세트, 지나의 충혹마 효과로 특수 소환
  • → 세라의 충혹마 효과로 덱에서 "홀"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 세트
  • → 리세의 충혹마 릴리스 후 묘지로 보낸 함정 카드와 덱의 함정 카드 1장 세트
  • → 지나와 브리간딘으로 플레시아의 충혹마 엑시즈 소환
결과물: 세라의 충혹마, 플레시아의 충혹마, 견제 함정 3장
일본에선 월드 프리미어 팩 2020에 첫 수록됐다. 노출도가 줄어든 TCG판 일러스트와 노출도가 올라간 OCG판 일러스트를 동시에 수록한다. 흔히 말하는 탄압판과 역탄압판을 같이 수록한 셈. 한국은 TCG판 일러스트만 수록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WORLD PREMIERE PACK 2020
WPP1-JP074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일본 최초 수록
Duel Overload
DUOV-EN054
울트라 레어
미국
세계 최초 수록

4.7. 지나의 충혹마


[image]
한글판 명칭
'''지나의 충혹마'''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ジーナ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Gin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식물족
1400
1400
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세트되어있는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의 묘지의 "홀" 일반 함정 카드 혹은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세트된 함정 카드 코스트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충혹마 덱이라면 코스트 준비는 쉬운 편일 것이고, 랭크 4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2 이상의 링크 소환을 서포트해줄 수도 있다. 자신의 ③의 효과를 비롯하여 충혹마 덱에는 묘지의 홀, 함정 속으로를 재활용할 수단도 많으니 착실히 코스트를 준비해 두자. 또한 상대 덱에 따라 효력이 떨어지는 카드나 써먹지 못하는 카드를 치우기도 적절하다. 세라의 충혹마가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발동할 수 있다면 해당 카드의 효과로 함정 카드를 덱에서 세트할 수 있으니 코스트 소비가 줄어든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드디어 충혹마 자체 카드군 내에서 한턴에 플레시아를 띄울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쓰든 충혹마에 큰 도움을 주는 카드. 무조건 3장 풀투입이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을 세트하는 효과. 묘지 코스트로 발동할 수 있으므로 1장의 어드밴티지가 생기며, 다시 세트한 카드는 제외 디메리트 같은 것도 없다. 다만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없는 상황이라면 충혹마 덱으로선 큰일인 것이니 되도록 없는 편이 낫다. 또한 충혹마 덱과 상성이 좋은 왕가의 신전, 나츄르의 신성수 등의 지속 카드하고도 상성이 나쁘다. 기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노리기 보다는 열세 상황에서 기사회생의 수단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른 수단으로 첫 턴에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을 함께 묘지로 보낼 수 있다면 발동하기는 쉽다.
①③의 효과 모두 유용하긴 해도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있어서 같은 턴에 둘 다 쓸 수 없다는 점은 주의.
모티브는 끈끈이귀개과의 식충식물 '벌레먹이말(ムジナモ, Aldrovanda vesiculosa)로 추정.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LIGHTNING OVERDRIVE
LIOV-JP016

일본
세계 최초수록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엑시즈 몬스터



5.1.1. 플레시아의 충혹마


해당 문서 참조.

5.1.2. 알로메루스의 충혹마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알로메루스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アロメルス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Allomerus'''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곤충족
2200
600
레벨 4 몬스터 ×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엑시즈 소재를 가진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곤충족 / 식물족 레벨 4 의 몬스터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한다.
③: 자신 카드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나,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제외되었을 경우,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플레시아 이후 오랜만에 나온 충혹마 엑시즈 몬스터. 모티브는 구멍이 숭숭뚫린 형태의 함정으로 먹이를 붙들어 잡는 개미 알로메루스.
충혹마 중 최고 공격력의 몬스터이기도 하다. ①의 효과는 플레시아의 충혹마와 같은 함정 내성 효과.
②의 효과는 레벨 4의 곤충족이나 식물족 소생. 충혹마를 살려내는 것도 좋지만, 식물족이나 곤충족 덱에서 용병으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소재를 둘이나 써야 해서 함정 내성이나 ③의 효과를 거의 포기하는 일이 빈번하다. 소재가 없어지면 세라의 충혹마로 바꿔먹는 것도 괜찮고, 신 마스터 룰 2부터는 링크 몬스터 없이 이걸 먼저 메인 존에 뽑아도 되니 살려낸 충혹마를 세라로 바꿔 뽑는 것도 괜찮다.
③의 효과는 내 카드의 효과로 제거한 상대 카드를 뺏어오는 효과. 함정 속으로 시리즈 중 파괴해서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시킨 카드를 뺏어오는 것 외에도, 카드 종류 제약이 없어서 플레시아의 충혹마 같은 몬스터 효과도, "홀" 카드가 아닌 격류장 등 어쨌든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시키면 된다. 당연히 패/덱으로 띄우는 시공의 함정 속으로나, 뒷면 제외로 없애버리는 전망의 함정 속으로와는 연동할 수 없으니 주의.
한때 4축 용병으로 쓰던 플레시아와 비교하면 홀 / 함정 속으로 카드를 억지로 넣을 필요는 없어졌지만, 혼자서 뭔가를 해낼 순 없고 곤충족 / 식물족 덱이 아니면 온전하게 쓸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
일러스트엔 란카의 충혹마와 세라의 충혹마가 같이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이터니티 코드
ETCO-KR045
슈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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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수록
ETERNITY CODE
ETCO-JP045
슈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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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수록
Eternity Code
ETCO-EN045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5.2. 링크 몬스터



5.2.1. 세라의 충혹마


[image]
한글판 명칭
'''세라의 충혹마'''
일어판 명칭
'''セラ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Sera'''
링크 / 효과 몬스터
링크
속성
종족
공격력
링크 마커
1

식물족
800
[image][image][image]
[image][image][image]
[image][image][image]
링크 몬스터 이외의 "충혹마" 몬스터 1장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링크 소환한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일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이름 카드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③: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충혹마"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골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링크 브레인즈 팩 2에서 공개된 충혹마 링크 몬스터 카드. 모티브는 끈끈이주걱. 지금까지의 충혹마와 달리 용병보단 순수 충혹마나 충혹마에 용병을 섞은 조합 위주의 충혹마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그 동안 용병으로만 전전하던 충혹마에 내려온 새로운 구세주. 우선 링크 1 몬스터라 위에 있는 엑시즈 몬스터에 비해 훨씬 쉽게 뽑을 수 있고, 두 효과 모두 충혹마의 약점이던 덱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효과로 무장하고 있다.
①은 모든 충혹마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가진 공통 효과. 다만 이 카드는 링크 소환했을 때만 함정 내성을 부여받기에, 엑시즈 리본으로 살려도 함정 내성을 받는 엑시즈 충혹마와는 달리 묘지에서 살리면 이 내성은 없다. 어차피 충혹마 소생 담당인 티오의 충혹마로는 수비 표시가 없는 이 카드를 못 살리므로 소생 계열 카드를 따로 안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②는 일반 함정 발동 시 덱에서 충혹마를 전개하는 효과. 딱히 함정 속으로/홀 카드일 필요는 없고, 아무 일반 함정이면 된다. 당연히 상대의 일반 함정에도 반응해서 상대가 멋 모르고 함정을 써 준다면 충혹마를 퍼 올 수 있지만, 요즘 메타에서 일반 함정을 채용해도 전용 함정 혹은 무한포영 정도만 채용하기에 얻어걸리는 일은 별로 없다. 당연히 일반 함정이 발동하자마자 바로 충혹마를 퍼 오는 게 아니라 함정 카드가 발동한 후 일련의 체인 처리가 끝나야만 충혹마를 퍼 올 수 있다.
저 효과는 함정 속으로/홀 카드가 아니어도 효과가 터져서, 오만가지 일반 함정 혹은 강력한 일반 함정을 채용하는 덱과 같이 조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드래그마의 퍼니시먼트나 인카운터를 빌려 쓰면 타이밍을 안 놓치고 파괴+누토스 파괴까지 노릴 수 있다. 어차피 충혹마는 엑스트라 덱 소환이라고 해 봐야 이 카드 정도만 뽑을 게 뻔하므로 엑스트라 덱 제약은 큰 문제가 아니니 시도해 볼 만 한 조합. 그 외에는 세트하자마자 발동 가능한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과 조합하면 이 카드+플레시아의 충혹마 빌드가 가능해진다.
③은 충혹마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하면, 덱에서 함정 속으로/홀 카드를 세트하는 효과. 이 효과 덕분에 충혹마가 다른 운영 덱처럼 제거 카드를 세트해가며 계속 상대를 압박할 수 있게 됐다. 일단 소환하자마자 효과가 발동되는 티오, 트리온 위주로 살리게 될 것이며, 그 외엔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리세나 란카를 퍼오면 된다.
충혹마 링크 몬스터이기에 충혹마 덱에서 절연의 함정 속으로를 능동적으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몬스터다. 물론 다른 충혹마가 있어도 충혹마는 함정 속으로 카드의 효과를 안 받고, 세라는 아예 함정 자체를 무시하므로 과정이 좀 번거롭지만 그나마 능동적으로 함정 속으로를 쓸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는 셈. 이제는 하단의 쿨라리아의 충혹마가 등장함으로써 유일 타이틀은 벗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링크 브레인즈 팩 2
LVP2-KR061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LINK VRAINS PACK 2
LVP2-JP061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Battles of Legend: Hero's Revenge
BLHR-EN049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5.2.2. 클라리아의 충혹마


[image]
한글판 명칭
'''클라리아의 충혹마'''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クラリアの蟲惑魔(こわくま'''
영어판 명칭
'''Traptrix Utriculari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링크 / 효과 몬스터
링크
속성
종족
공격력
링크 마커
2

식물족
1800
[image][image][image]
[image][image][image]
[image][image][image]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링크 소환한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이 발동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는 발동 후에 묘지로 보내지 않고, 그대로 세트할 수 있다.
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충흑마의 첫 링크 2 몬스터. 소재에 종족 제약이 있긴 하지만, 충혹마 몬스터는 둘 중 하나에 속하므로 충혹마 덱이라면 링크 소환에 어려울 것은 없다. 범용 식물족 / 곤충족을 섞어서 쓸 수도 있는데다 두 종족 모두 전개력이 좋은 편이므로 링크 소재로 쓰기 적절한 것도 많다.
①의 효과는 세라의 충혹마와 마찬가지로 함정 효과를 받지 않는 지속효과.
②의 효과는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무한 재활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지속효과. 한 번 쓰면 끝인 일반 함정을 재활용시켜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무덤 홀이나 절망의 함정 속으로와 같은 강력한 카드가 다시 세트되면 상대 입장에서는 골때린다. 필요한 카드를 세트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다시 세트하고 싶지 않을때는 적용을 안 하면 그만이고, 지나의 충혹마의 ①의 효과를 위한 코스트에 써먹을 수 있어 이래저래 유용한 효과이다.
③의 효과는 자신 엔드 페이즈에 충혹마를 소생시키는 유발효과. 타이밍은 느리지만 유지할 수 있다면 매 턴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특수 소환시 효과를 가진 트리온의 충혹마, 티오의 충혹마나, 프리체인 효과를 가진 란카의 충혹마와 상성이 아주 좋다. 보통 1장만 넣는 리세의 충혹마도 여러번 우려먹을 수는 있다.[7]
모티브는 '땅귀개 샌더소니(Utri'''cularia''' sandersonii)'. 꽃 윗부분이 토끼귀처럼 생겨서 일본어로 '우사기고케(ウサギゴケ)'라고 하며, 이를 반영하여 머리에 토끼귀 같은 것이 달려있고 주변에는 토끼의 모습을 한 생물들이 몰려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LIGHTNING OVERDRIVE
LIOV-JP046

일본
세계 최초 수록

6. 참고 카드



6.1. 홀/함정 속으로


상대의 패트랩을 2장이나 견제할 수 있고 덤으로 1~2장 핸데스하는 것도 가능하여 엄청난 파괴력도 가능하다. 하지만 발동 조건이 엄격해서 취향을 많이 탄다.
높은 번 대미지도 주는 충혹마 전용 무덤의 지명자. 1턴에 1번 제약도 없어서 2장만 발동해도 4000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6.2. 다른 함정 카드들


세라의 충혹마가 아무 일반 함정만 발동시키면 효과를 쓸 수 있기에 강력한 일반 함정을 보유한 카드군, 혹은 강력한 효과의 일반 함정이면 충혹마와 궁합이 좋다.
플레시아의 충혹마, 알로메루스의 충혹마를 쉽게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세라의 충혹마와 연동해서 쓴다. 레벨 4 몬스터를 겸하는 조건부로 즉시 발동할 수 있는 일반 함정 카드라 세라의 충혹마와 연동할 수 있지만 패러렐엑시드에 비하면 묘지에 함정 카드가 있으면 잉여가 된다는 단점이 있다.
허약하기 그지없는 충혹마의 타점을 보완할 카드. 주로 에어 포스처럼 비파괴 방어막 위주로 넣으면 된다. 단, 엄연히 발동 조건이 존재하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제거 카드에 날아가는 위험은 감수할 것.
상대 한정 효과무효 디메리트 죽은 자의 소생을 걸고 자신과 상대 필드의 종족이 같은 몬스터를 1장씩 골라 제외하는, 비대상 비파괴 제거 카드. 묘지 견제와 필드 견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강력하다. 이걸로 황금경 엘드리치 2장을 제외하는 순간, 상대의 표정은 매우 볼만해질 것이다.
일반 함정은 아니지만 충혹마의 퍼미션을 더더욱 단단히 굳힐 수 있다. 충혹마에게 취약한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을 막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는 건 덤.
함떡 덱인 충혹마에게 안성맞춤인 마법 견제 카드.

6.3. 그 외의 카드


HAT 덱 시절부터 이어진 충혹마의 단짝. 아티팩트의 신지는 일반 함정이라 세라의 충혹마의 효과를 쓸 수 있고, 아티팩트를 섞어 쓰는 걸 확인하는 순간 상대는 마법 / 함정을 제거하길 꺼리게 된다. 예전과 달리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을 틀어막는 데스사이즈, 제외 존을 봉쇄하는 롱기누스 위주로 투입하며, 아티팩트를 섞을 경우 랭크 5 엑시즈 소환도 같이 쓸 수 있다.
후공돌파에도 도움이 되고 동시에 충혹마의 타점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다.
허약하기 그지없는 충혹마의 타점과 선공을 뺏겼을 때 그나마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어 줄 수 있는 카드.
셰이드 브리간딘과 같은 용도로 플레시아의 충혹마, 알로메루스의 충혹마를 쉽게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이쪽은 셰이드 브리간딘과는 달리 함정 카드가 아니라서 세라의 충혹마와 연계할 수 없지만 잡힐 경우 즉시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패러렐엑시드를 섞어 쓴다면 포맷 스킵퍼도 괜찮은 선택지다.
이 쪽도 제법 괜찮은 선택지. 우선 폭주마법진이나 본체를 잡아야 추가 전개가 가능한 소환사 알레이스터 루트와 비교했을 때 아무 충혹마만 일반 소환하고 세라의 충혹마를 뽑으면 드래그마의 효과를 쓸 수 있어 드래그마 입장에선 좀 더 안정적인 선공 전개를 보장받고, 어차피 전개력이 바닥을 기는 충혹마에게 엑스트라 덱 일시 봉인은 큰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드래그마의 강력한 카드들을 마음껏 쓸 수 있어 타점과 대상 / 파괴 면역 카드들 제거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온갖 덱에 출장가는 황금향도 같이 쓸 수 있다. 일단 둘 다 운영덱이고, 충혹마는 부족한 타점을 보장받으며, 황금향은 비파괴 함정 속으로를 섞어 쓸 수 있다. 다만 일반 함정인 붉은 피로 물든 엘드릭시르를 쓰면 충혹마의 소환이 막혀 버리기에, 신중히 써야 한다.
이래봐도 충혹마도 엑시즈를 사용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을때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관련 카드



7.1. 함정 속으로



7.2. 트랩트릭


[1] 플레시아의 충혹마 제외. 그쪽은 마돌체고스트릭 등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추정.[2] 일본에서 벌레를 뜻하는 한자는 蟲라고 안 쓰고 虫라고 쓴다. 蟲라고 썼다면 1949년 신자체 제정 이전의 인쇄물이거나 蟲와 비슷한 한자의 오기일 가능성이 높다.[3] 이론상 실제로도 살충제 한장으로 충혹마들을 쓸어버릴수 있긴하다.[4] 사이코 쇼커는 패 한정[5] 그런데 정작 듀얼 링크스의 경우에는 아트라가 필드에 있어도 사이코 쇼커가 있으면 패에서도 발동이 안 된다.[6] 원래 난초사마귀의 일칭은 하나카마키리(ハナカマキリ), 즉 꽃사마귀다. 우리나라에선 난초사마귀가 꽃사마귀보다 더 자주 불린다는 걸 생각하면 재미있다.[7] 단, 이 경우에는 함정 속으로 카드들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