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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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카드군. 기황의 하위 카드군으로, 몬스터 카드 한정으로 지정되는 카드군이다.
2. 원작
유희왕 5D's의 고스트, 플라시도, 루치아노, 호세, 아포리아가 사용했다.
원작의 기황제들은 그 몬스터 1장만으로는 단순히 레벨 1의 약소 몬스터에 지나지 않는다. 단 '''거대로봇물을 보는 듯한 연출로 다른 파츠 카드들과 합체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연출만 그런 것일 뿐, 듀얼 로그를 살펴 보면 실제로는 각 파츠가 별개의 카드로 취급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공격을 당해도 본체가 부서지지 않는 이상 파츠 하나만 부서질 뿐 나머지 파츠는 멀쩡하다. 과거 DM에서 파츠별로 몬스터를 소환해 플레이어에게 장착하는 성의를 재현한 바론의 아머 덱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든다. 초기에는 기황제의 이름에 맞는 파츠만 합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플라시도가 108화에서 와이젤에 '스키엘 C3'과 '스키엘 C5'을 장착하는 마개조를 선보여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특수 효과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싱크로 몬스터를 장비카드로서 장비하고, 장비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린다"가 위협적이며, 작중 수많은 D휠러와 우시오 테츠를 떡실신 시키고,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흡수하기도 했다. 자칭 싱크로 킬러. 공격력은 이 카드 이외의 와이젤의 파츠의 합계인지라 기본적으로 2500이고, 스키엘은 2200이다.
다만 상대가 싱크로 소환이 아닌 어드밴스 소환(인벨즈/제왕 등)이나 융합 소환(히어로 계열 등)[2] 을 주력으로 사용하면 이들은 그저 바닐라일 뿐이다.
와이젤은 초기에는 땅 속성으로 나오다가 듀얼 원포인트 레슨에서 어둠 속성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땅 속성은 차후에 나올 그란엘로 맞추기로 한 모양이다. 그 탓인지 와이젤은 땅 속성과 어둠 속성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등장 당시 유세이가 와이젤을 보고 놀라면서 "뭐야...? 이 거대로봇은...?"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 현재의 네오 도미노 시티에 D휠을 만들 기술은 있어도 거대로봇을 만들 기술은 아직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짐작할 수 있다.
4기 오프닝에서 스키엘은 하늘에서, 와이젤은 지상에서, 그란엘은 지면을 부수며 땅 속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알 수 있듯 기황제들의 이름과 속성은 천지인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 天 (SKY+EL) : 기황제 스키엘 인피니티
- 人 (WISE+EL) :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
- 地 (GRAND+EL) : 기황제 그란엘 인피니티
본체를 제외한 각 파츠들의 이름의 앞 글자를 따면 T, A, G, C인데, 다루는 플라시도, 루치아노, 호세가 사용하는 D휠의 이름은 각각 T(Terrible) 오멘, A(Angry) 파브닐, G(Grief) 헤카톤케이르이다. 파츠들의 이니셜과 동일하며, C가 의미하는 바는 불명.[3] 또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글자들은 사실 DNA의 핵산을 이루는 네 가지 염기(Thymine, Adenine, Guanine, Cytosine)의 머릿글자와 같다. 와이젤 인피니티의 '∞'도 이와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연상시킨다. 특히 원작에서 고스트가 "싱크로 몬스터는 진화의 상징. 진화 같은 건 필요 없다"라고 하는 대사와 파츠들의 레벨과 번호가 1, 3, 5순으로 가는걸로 봐서는…
2.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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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화에 따르면, 기황제는 미래의 모멘트에서 생산되어 모멘트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살육 기계들이었으며, 누구처럼 양산형이었다.
148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인류의 의지를 읽어 그것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관인 모멘트가 인류의 과도한 욕망으로 폭주하여 자아를 갖게 되고, 인류가 이대로 싱크로를 추구하다가는 지구가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고 판단한 모멘트가 '''그 원흉인 인류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낸 병기라고 한다.
어쨌든 기황제는 인류의 싱크로 소환으로 인한 급격한 진화가 원인이 되어 갑자기 침략해왔고, 너무도 강했기 때문에 인류는 기황제와의 전쟁에서 점점 밀려 쇠퇴해갔다.
하지만 기황제가 목표로 삼는것은 어디까지나 증오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었으며, 증오와 욕망을 버린 사람들은 기황제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4] 그래서 Z-one은 사람들을 클리어 마인드로 올바르게 인도해 구해나갔으며, Z-one의 활약으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때는 너무 늦어 Z-one 혼자서 모든 사람들을 인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Z-one이 인도하지 못한 수 많은 사람들의 증오와 욕망에 반응한 모멘트는 폭주, 기황제와 함께 마구 폭발하여 세계멸망+인류 전멸.
싱크로가 진화의 상징이자 재앙의 근원이라는 것은 이들 역시 모멘트의 부산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
즉 기황제라는 카드군은 파이브디즈 세계의 미래의 인류를 멸망시킨 살인 기계들을 모티브로 해서 카드로 만든것이다.
작중에서 중요한 살해 장면에서는 전부 그란엘이 등장했다.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의 과거 회상에서 아포리아의 부모와 동료를 죽인 것도 그란엘, 안티노미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그란엘이며, 심지어는 Z-one과 아포리아의 듀얼에서는 승리의 카드인 애프터 그로우 대신에 뽑히며 주인을 리타이어시키기도 했다.
3. 유희왕 태그 포스
태그포스 5의 기황제들은 원작을 재현해 파츠 형식으로 나왔다.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와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모두 파괴한다."는 텍스트가 삭제되었으며, "이 카드는 상대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추가되어 그야말로 보스 카드에 걸맞는 위엄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파츠 외의 본체는 일반소환도 가능하다! 이러면 공격력 0짜리가 되겠지만, 상대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있는 상태라면 바로 흡수해서 제거함과 동시에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으니 상당히 성가신 요소.
때문에 기황제 본체가 공격한 후 파츠들이 맹렬히 돌격하는 어이 상실의 사태도 발생한다. 심지어는 공격력 상승 효과도 각각 받기 때문에 일족의 결속이나 다크 존등을 깔면 공격력이 미쳐버린 기황제가 사람 잡는 모습을 보게 된다. 특히 대부분의 작중 캐릭터들, 특히 주연급 캐릭터들은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엄청난 소환 능력이나 파츠 서치 능력은 싱크로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위협적이고.
또한 3장의 코어가 모두 "1턴에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붙어서 버티기에 조금 더 용이해졌다.
하지만 파츠의 수치만큼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연속공격으로 파츠들을 박살내면 고자가 된다. 태그포스5에서 기황제들을 상대하려면 물량전개로 가야 이길 확률이 높은 편.
태그포스6에서는 OCG 기황제도 같이 쓴다. 코어 터뜨리고 변신 합체한 기황제 막겠다고 미러포스 날렸더니 패에서 OCG판 기황제가 튀어나와 추가 공격을 하는 모습은 충공깽. 다만 룰 상 분리된 기황제 몸통과 OCG판 기황제는 같은 이름으로 취급[5] 하므로 각 파츠들을 3장 씩 꾹꾹 넣고 다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선 분리합체 기황제 파츠는 하나 씩만 넣는다. 코어는 파츠 전체를 소환하는 효과이므로 아무 파츠나 묘지로 보낸 다음 제외해 버리면 코어로는 기황제를 소환하지 못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원작처럼 힘싸움 할 때의 이야기고 간단하게 상대하고 싶다면 기계족 메타 카드 3종을 자신과 파트너 덱에 채용해버리면 간단하다. 산성 폭풍으로 녹슬게 하거나 시스템 다운을 해버리거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먹이로 던져주면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참고로 스키엘의 파츠는 변형 전에는 곤충, 그란엘은 수생생물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 와이젤은 몇가지 파츠가 새의 형태를 띄지만 정확한건 불명. 그리고 태그포스6에서 애니판 기황제들은 기황병들도 파츠 취급하여 공격력을 올리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각 파츠들이 애니판 기황제가 없으면 자괴하는걸 이용해서 OCG판 기황제를 부르는짓도 가능하다.
적으로 나올 때는 코어를 어떻게든 필드로 가져와서 파괴하는 속공 소환을 노려서 공격해온다. 묘지에 묻어놓고 상대턴 리미트 리버스-자기턴에 수비로 돌려서 자괴시키는 패턴이 대표적. 체감상 1-2턴 내에 코어 하나는 필드에 나오고 그러면 바로 기황제가 뜨기 때문에 실제 무난한 싱크로 덱으로 플레이하다가 상대하기에는 꽤 껄끄러울 수도 있다. 전술했듯 일족의 결속까지 사용하므로 무시무시한 총합공격력에 원턴킬당하는 경우도 발생. 가끔 플레이어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있으면 그냥 본체만 일반소환해서 흡수하는 황당한 짓거리도 한다.-
그렇지만 어쨌든간에 서치용 카드들이 파괴되어 묘지로 가야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하나만 떠도 고자가 된다. 뭐 차원계에 막히는건 웬만한 카드들은 죄다 해당하는 약점이니 그냥 넘어간다 쳐도, 몬스터 5마리가 하나로 합체해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기황제의 특성상 자업자득이나 비밀병기 머신건이 연속으로 뜨면 순식간에 라이프가 0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물론 기껏 소환했는데 시스템 다운 한방에 싸그리 제외당하는 건 물론이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같은 연속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에게 매우 무력하다. 사실 멀리 생각할 것도 없이, 기계족이므로 포트리스한테 먹히면 그대로 묘지로 가야 한다. 거기에 이렇게 소환한 포트리스의 공격력은 '''최소 6000'''이다!
따라서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이놈들을 상대하는 데 가장 편한 덱은 정통파 사이버 드래곤 융합 덱. 물론 원래 덱 스타일대로 파워 본드고 뭐고 쓸 것도 없이, 사이버 드래곤 또는 그 대체품 한장만으로 상대 몬스터 클린+공격력 6000짜리 몬스터 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같은 맥락에서 사이버 드래곤을 3장 풀채용하고 엑스트라 덱을 꽉 채우지 않는 덱(=2~3 포트리스를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덱)이라면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굳이 사이버 융합 덱이 가장 편한 이유는, 대체품 2종을 샤이닝 엔젤이나 크리터로 바로 가져올 수 있다는 서치의 용이성 때문.
여러모로 작중 대부분 사건들의 흑막인 일리아스텔이 내놓은 덱 치고는 너무 약하다는 평이 대부분. 더군다나 사실 계획의 일부에 불과한 다크 시그너의 지박신 덱과 싸운게 되면 '''기황제 덱이 발린다.'''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이쪽에서 일리아스텔과 싸울 때의 이야기고, 태그 파트너를 맺거나 플레이어 본인이 애니판 기황제를 쓰기 시작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파츠들이 손에 잡히면 패말림이 유도되는 건 할 수 없지만 그걸 고려해도 쓰기에는 상당히 강력하다. 먼저 상술했듯 일족의 결속을 사용할 시 파츠들의 공격력까지 올려주기에 기황제 본체의 공격력이 미칠듯이 올라가고 스키엘은 데저트 스톰, 와이젤은 다크 존을 깔아놓으면 이 역시 기황제의 공격력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다. 그란엘의 경우 공격력이 라이프의 변화를 받긴 하지만 이 역시 단결의 힘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상술한 조건을 맞추고 광학위장 아머를 장착하면 그냥 원턴 킬. 전부 안 쓰겠다면 파츠 하나를 릴리스해서 사이버 드래곤을 부른 뒤, '''이쪽에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불러''' 시작부터 F.G.D급 공격력(5000)으로 찍어누르는 방법도 가능하다.
몸통 파츠 같은 경우 OCG판 기황제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OCG판을 포함해 세 장까지만 넣을 수 있다.[6] 이 몸통 파츠는 다른 기황제 파츠가 없으면 공수0인 바보지만 OCG판과 달리 일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싱크로 몬스터를 그대로 흡수해서 쓸 수 있다. 또한 기황병들도 '기황' 이름을 공유하기 때문에 빠진 파츠 자리에 기황병을 소환하면 몸통 파츠의 공격력이 말도 안 되는 폭으로 치솟는다.
게다가 이 기황제 파츠들은 릴리스 제한이 전혀 없다! 파트너인 일리아스텔이 너무 약하다 싶으면 파트너 덱에 소환에 제물을 둘 셋씩 먹는 강력한 효과 몬스터를 넣어주면 된다. 오히려 이런 제물용으로 쓸 때 더 강력하다.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넣어주면 싱크로 몬스터가 아닌 상대 에이스도 쉽게 견제할 수 있고, 신수왕 바르바로스를 넣어주면 손쉽게 필드 클린을 할 수 있다. 제물 셋으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를 소환하고 남은 둘로 갓 핸드 크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4. OCG
가장 처음 나타난 기황제 3체가 각각 주간 점프, 더 밸류어블 북, V점프 동봉으로 증정됨으로서 처음으로 OCG화되었다. 기황제 와이젤의 경우 저것때문에 별명이 '''250엔'''이 되었다.
OCG에서의 테마 역시 원작대로 싱크로 소환 메타. 상대의 싱크로 몬스터를 장착하여 공격력을 올려 상대를 밀어붙이는 타입. 싱크로 몬스터에게 있어서 극상성이다.
극중의 파츠 합체 카드들과는 다르게 OCG는 단일 카드화하여 간지나는 합체로봇의 모습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효과로 한 몬스터로 묶어놓기(즉 필드에는 5장이 꽉꽉 들어차 있음)는 코어 시리즈로 빠르게 전개되므로 흉폭한 필드전개력이나 모든 파츠를 전부 발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문제된 듯 하고, 융합 마법카드로 융합소환하는 것 역시 융합 시리즈가 거의 사장되어서 문제된 듯.
원작에서 '코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효과에 의한 파괴를 트리거삼아 파츠들이 주루룩 소환되어 합체하던 것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일반 소환은 못하게 되어있고, 3종 모두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는 것'을 특수소환 조건으로 하고 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에 의해 파괴되는 것은 현재의 듀얼에서는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좀 심심하다 싶으면 나오므로 소환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
심지어 '''자기가 자기 몬스터를 파괴해도 소환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썬더 브레이크, 로즈 깽판, 격류장, 블랙홀, 리미터 해제, 스크랩 드래곤,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 제네럴 데몬 같은 기타 자괴하는 몬스터와 발군의 궁합을 자랑한다. 디메리트라서 써먹기 곤란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효과도 오히려 기황제의 소환 트리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친구의 카드인 Sin 시리즈와의 궁합도 좋다. 필드 마법이 없으면 터지는 디메리트를 역으로 이용할수 있기 때문. 실제로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 나오는 삼황제들은 캡틴 골드, 제네럴 데몬등 자괴하는 몬스터를 상당수 채용하고 있다.
마침 발매 직후에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블랙홀 등의 대량 몬스터 파괴 카드가 요르단강 저편에서 돌아오는 등 대폭 밀어주려는 듯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파괴된 몬스터가 묘지로 가야 하기 때문에 차원의 틈 같은 제외 카드가 나와 제외당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또한 특수 소환 효과는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스펠 스피드가 빠른 카운터 함정 등으로 파괴되었을 때도 못나오며,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는 파괴하고 덱을 가는게 강제 효과인지라 이 효과를 처리하는데 낄수가 없어서 이때도 못나온다. 물론 스크랩의 자괴효과에는 임의효과고 뭐고 안따지고 쑥쑥 나올 수 있으므로 스크랩 덱의 히든 카드로 채용 가능하다.
영어권 쪽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나올땐 이름 뒤에 '∞(인피니티)'가 붙어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실제 TCG 카드로 나올땐 뒤의 '∞'가 떨어져 나가버렸다.
그리고 기황병, 기황신 마시니클∞,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 그외의 기동요새 포르티시모를 비롯한 수 많은 서포트 카드가 익스트림 빅토리와 동봉으로 OCG화 되었다.
...헌데 정작 국내에서는 기황제, 기황신은 동봉카드라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고, 그 사이에 익스트림 빅토리가 국내 정발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본말(?)이 전도되는 기현상이 일어나버렸다. 그리고 1년 후 프리미엄 팩 7에서 전부 나왔다.
10기에 와서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최신 텍스트로 재록이 되었으나, 텍스트 구성이 상당히 이상한 형태가 되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이라고 표기되어야 할 것이 그냥 '이 공격력'이나 그냥 '공격력'으로 표기되는 등 텍스트가 명확하지 않은 편. 9기 이후 나온 카드 중 이렇게 표기가 꼬여 있는 경우는 기황제를 제외하면 단 한 장도 없는데, 왜 기황제만 이렇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5. 몬스터 카드
5.1. 기황제 와이젤∞
5.1.1. 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
5.2. 기황제 스키엘∞
5.3. 기황제 그란엘∞
6. 관련 마법 카드
6.1. 기황성
[1] 이 사진은 팬 아트로 출처는 여기[2] 그리고 유세이는 정말로 그 대책으로 융합 소환을 사용했다. 1번만.[3] '''3''' 명의 기황제와 알파벳의 '''3''' 번째인 C를 엮은 것일 수도 있다.[4] 애니판에서 하늘에는 와이젤과 스키엘이 날아다니고, 그란엘이 땅을 굴러가는 와중에 Z-one 일행이 유유히 걸어가고 있었지만 기황제는 조금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나가는, 작중 처음으로 기황제가 등장한 후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묘사가 나온다.[5] 바다(유희왕)와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와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가 전부 같은 이름으로 취급되는 것과 같다.[6] 이름을 바다로 취급하는 필드 마법들과 같은 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