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역(강원도)
華川驛 / Hwacheon Station
1. 개요
춘천속초선의 개통예정역. 본래 예비타당성 조사안에서는 거치지 않는 것으로 했으나, 화천군에서의 지속적인 요구로 간동면 지역에 화천역이 설치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초기에는 화천읍내를 경유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그렇게 되면 선형이 심히 불량해지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간동면으로 정해졌다.
2. 역 정보
최근 화천군수와 민군협력담당, 기획담당, 예산담당 등의 핵심 실무진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 방문단을 꾸려 역세권 개발 구상을 명목으로 일본 나가노현 사쿠시를 방문했다.#
3. 역 주변 정보
주변지역이 개발이 되지 않아 역세권 시설이 거의 없다. 화천읍의 수요를 가져가려 해도 간동면까지는 왕복 2차로의 461번 지방도를 이용해야 되는데 거리만 18㎞이다. 물론 춘천역보다는 가깝다.
이 때문에 화천군에서는 이 역이 지나가는 461번 지방도의 개량을 진행하고 있다.## 왕복 4차선으로 추진된다면 화천에서 춘천 동부 및 타 지방을 오가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2]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4/2017071401313.html[2] 지금도 춘천 동부권에서는 배후령터널-461번 지방도가 가장 가까우며, 일반적으로는 30분 정도 소요되는 407번 지방도 - 새밑터널을 이용하지만 필연적인 환승이 필요한 이 방법과는 달리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간척리에서 바로 EMU-250을 탈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물론 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상습정체로 같이 고통받는 양구, 인제지역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