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바람의 나라)

 


1. 개요
2. 던전 및 지역
2.1. 백제전방요새
2.2. 아막전투
2.3. 관산전투
2.4. 대야전투
2.5. 황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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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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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세계지도상의 한성 하단에 위치해 있다. 백제와 신라의 전쟁을 무대로 하고 있는 지역이며 이에 따라 신라의 병사와 병기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계백 등의 npc가 등장하고 대야전투 등이 무대인 것으로 보아 삼국통일전쟁이 모티브인듯 하다. 단, 주인공 캐릭터들은 백제의 편에서 싸우게 된다.

2. 던전 및 지역



6차승급 던전 1곳과 7차승급 던전 4곳이 존재했었으나, 패치로 7차승급 던전만 5곳이 존재한다. 7차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마옥석으로 마옥괴를 제련해 각종 서라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필드지역인 황산벌을 제외하면 모든 던전의 난이도는 일반/심연/나락으로 구분된다.
특이사항으로는 보스급 몬스터들이 저주를 비롯한 각종 방어감소 효과에 면역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저주에 기반해 몬스터에게 딜을 넣는 주술사도사 등이 고전하게 된다.

2.1. 백제전방요새


740제 던전. 봉래산보다 우수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7차승급의 성장에 적절하다. 매일 밤 신라군의 기습 공세를 방어하는 컨셉의 던전이며 오랜 기간 수비에 성공할수록 마지막 밤에 출현하는 보스의 경험치가 증가한다. 등장 몬스터는 기둥병, 노병, 방패병이며 이 중 방패병은 캐릭터를 인식하면 "버텨라!" 라는 대사와 함께 방패를 들어올리는데 이 때 방어력이 급상승하여 공략이 까다롭다. 보스는 신라자객.

2.2. 아막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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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제 던전. 아막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동쪽의 아막산기슭에서 입장 가능하다. 신라군이 점령한 고지 아막산을 탈환하는 컨셉의 전투이다.
등장 몬스터는 백제전방요새의 강화 버전이며 행동 패턴도 완전히 동일하다. 매 굴마다 랜덤한 다음 굴이 등장하는 양식의 무빙 던전이며 아막산정상에서 최종보스 남랑이 등장한다. 입장할 때는 아막산입구 맵으로 들어가게 되며 아막산정상이 등장하기 전에는 반드시 아막산중층 맵이 등장한다. 남랑은 총 3명이 등장하며 양 손에 쇠뇌를 든 궁사형 몬스터이다. 원거리 공격을 하며 캐릭터와 계속해서 거리를 벌리려고 하는 AI가 있어 몰아서 잡기는 어렵다.
매우 악명이 높은 던전인데 신라방패병과 보스 남랑의 체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막산의 방패병은 방패를 올린 뒤 체마회복영약을 마셔 매 초 3000만의 체력을 재생하기까지 한다. 거기다가 긴 동선을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무빙사냥터이기 때문에 피로도도 높은 편이다.

2.3. 관산전투


760제 던전, 관산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남쪽의 관산숲길목에서 입장 가능하다. 밤을 틈타 소수정예의 백제군으로 신라군을 기습하지만 오히려 숲에서 포위 공격을 당하게 되는 던전으로 미륵사와 흡사한 바둑판식 미로 형식이며 총 16개의 맵에서 토우병사와 신라자객, 신라악사가 등장한다. 체력이 오히려 아막산에 비해 약한 편이고 보스인 영랑도 단 한 명만 등장하기때문에 난이도가 아막에 비해 쉽다는 것이 중론. 대신 몬스터의 공격력이 더 강하다.
몬스터의 등장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토우병사 20
  • 신라자객 20
  • 신라악사 7 + 토우병사 12
  • 아군 백제고립무사 + 신라자객 16
토우병사는 둔화와 절망을 걸고 체력이 높으며 산개되어서 젠되므로 공략이 까다롭다. 자객은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빠르며 침묵을 걸지만 체력이 낮고 뭉쳐서 젠되기 때문에 쉬운 편이다. 악사는 토우병사와 함께 등장하지만 매번 등장하지는 않으며 저주와 수면을 시전한다. 악사와 함께 등장하는 토우병사는 뭉쳐서 젠되어 비교적 잡기 수월하다.
굴마다 랜덤으로 보스 영랑이 등장한다. 영랑은 10줄의 체력을 갖고 있으며 침묵을 사용하고 체력이 2줄 이하로 떨어지면 단일대상 cc기인 실고치를 사용한다. 실고치는 캐릭터를 완전히 무력화하며 전장에서 제외시키고 효과가 종료될 때 각종 버프 효과를 무시하고 즉사시키는데 그룹원이 밖에서 공격해서 풀어줄 수 있다. 한 번의 관산전투에서 영랑은 반드시 한 번은 등장한다.

2.4. 대야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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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제 던전. 대야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서쪽의 대야산기슭에서 입장 가능하다. 대야산에 고립된 아군 백제 병사들을 증원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보호하는 디펜스 형식의 던전으로 고립된 백제 무사와 궁병, 그리고 캐릭터들을 사이에 두고 사방에서 신라의 토우창병들과 토우불상, 토우대형병사와 토우코끼리가 페이즈에 따라 차례로 쏟아져 나온다. 보스는 없지만 마지막 웨이브에 몰려오는 토우코끼리가 꽤 단단하다. 총 5분간 적의 물량 공세를 막아내면 승리하며 살아남은 아군 백제병사 수에 따라 추가 보너스 경험치를 획득한다. (24명 전원 생존 시 1200개)
  • 1페이즈: 토우창병이 바둑판 형태의 진형을 갖추고 서서히 몰려든다.
  • 2페이즈; 토우창병이 상하 혹은 좌우에서 일자 대형으로 양쪽에서 빠르게 협공해온다.
  • 3페이즈: 토우대형병사가 웨이브에 추가되며 중앙지역에 화살공격이 시작된다.
  • 4페이즈: 토우불상이 웨이브에 추가된다.
  • 5페이즈: 토우코끼리가 웨이브에 추가된다.
매우 단순한 전투 양식으로 인해 한때 매크로의 성지였으며 시즈 사냥의 최강자인 영술사가 득세하는 던전이다.

2.5. 황산벌


780제 던전이며 위 4개 던전과 달리 필드 형식이다. 아막~대야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든 적이 등장하며 추가로 막사를 파괴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최종보스는 흑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