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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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묵(黃準默, 1963년 10월 28일 ~ )은 고등과학원 수학부에 재직중인 대한민국의 수학자이다. 가야금 연주가 황병기와 소설가 한말숙(韓末淑)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송민선(宋敏先)[1] 과 결혼하여 아들 황류경(黃琉炅)을 낳았다[2] .
기하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하였다. 36세의 나이로 15년간 미해결이던 라자스펠트 예상(Lazarsfeld Conjecture)[3] 을 1999년 증명하였으며, 40여 년간 미해결 문제였던 변형불변성의 증명을 1997년부터 2005년까지 9년에 걸쳐 총 100페이지가 넘는 네 편의 논문을 통해 완성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국제 저명 학술회의와 세계 유명 대학에서 수십 회에 걸쳐 초청 강연을 하였다. 특히 수학계 최고 권위를 가지는 세계수학자대회(ICM)의 2006년 회의에 강연 초청을 받음으로서 국제 수학계에서도 널리 인정을 받았다.
ICM에 대한민국의 수학자가 수학 연구와 관련하여 초청된 것은 최초의 일이었다.
이후 2014년 ICM 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그는 SCI급 국제 학술지에 3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200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다.
1. 개요
황준묵(黃準默, 1963년 10월 28일 ~ )은 고등과학원 수학부에 재직중인 대한민국의 수학자이다. 가야금 연주가 황병기와 소설가 한말숙(韓末淑)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송민선(宋敏先)[1] 과 결혼하여 아들 황류경(黃琉炅)을 낳았다[2] .
2. 연구업적
기하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하였다. 36세의 나이로 15년간 미해결이던 라자스펠트 예상(Lazarsfeld Conjecture)[3] 을 1999년 증명하였으며, 40여 년간 미해결 문제였던 변형불변성의 증명을 1997년부터 2005년까지 9년에 걸쳐 총 100페이지가 넘는 네 편의 논문을 통해 완성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국제 저명 학술회의와 세계 유명 대학에서 수십 회에 걸쳐 초청 강연을 하였다. 특히 수학계 최고 권위를 가지는 세계수학자대회(ICM)의 2006년 회의에 강연 초청을 받음으로서 국제 수학계에서도 널리 인정을 받았다.
ICM에 대한민국의 수학자가 수학 연구와 관련하여 초청된 것은 최초의 일이었다.
이후 2014년 ICM 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그는 SCI급 국제 학술지에 3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2006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