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 본점

 


'''古川本舗'''
'''후루카와 본점'''
[image]
.CALL. 콘서트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는 후루카와 본점
본명
알려지지 않음
국적
일본
성별
남성
출생
1980년 3월 3일 (44세), 오사카부[1]
데뷔
2009년 6월 14일 자작곡 문사이드에 어서 오세요니코니코 동화에 투고
2011년 6월 15일 앨범 Alice in Wonderword를 발매
소속
BALLOOM (2011년)
Space Shower Music (2012년~2016년)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윗캐스팅
1. 소개
2. 활동
2.1. 데뷔 전
2.2.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2.3. 메이저 데뷔
2.4. 이후
3. 음악적 특징
5. 여담


1. 소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활동한 일본싱어송라이터와, 그가 이끄는 음악 프로젝트를 이른다.
2011년 데뷔 앨범 'Alice in Wonderword'로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의 우수 인디 아티스트상에 입후보했었으나, 아쉽게도 선정되지는 못하였다.
프로듀서 토쿠P, 하치, wowaka, 쿠와가타P, 포와포와P[2]나, 가수 키쿠치 료타, 치비타, 우타우키친, acane_madder와 친분이 있는 듯 보인다. 하나자와 카나, MEG, 챠타, Gero, 우타우키친의 앨범에 악곡을 제공한 바 있다.

2. 활동



2.1. 데뷔 전


후루카와 본점은 14살일 때 처음으로 밴드에 들어가 메탈 장르 음악을 했다[3]. 대학교에서 만난 사람들과 밴드를 결성했으나, 밴드는 데뷔 전에 공중분해되었다. 이후 도쿄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4]

2.2.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서


2009년 6월 14일, 자작곡 '문사이드에 어서 오세요'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하며 자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같은 달 17일 '뿔뿔이, 흩어져'와 27일 '피아노 레슨[5]'이 투고되었다. 같은해 7월 18일 'CRAWL'과 8월 7일 'Alice'를 연달아 투고하며 인기를 확고히 했으며, 9월 5일 첫번째 EP 'PIANO LESSON EP'를 발매했다. 이후 10월 28일 'Good morning Emma Sympson', 11월 21일 'envy.', 12월 6일 'girlfriend', 12월 25일 '슈퍼·노바'가 투고되었다.
2010년 2월 7일 두번째 EP '(the army for your) ENVY EP'를 발매하고, 4월 3일 'mugs'를 투고했다. 5월 3일 '빙글빙글 안경과 월광충'을 투고, 5월 9일엔 첫번째 싱글 'SINGALONG1'을 발매했다. 5월 19일 챠타의 앨범에 '체관'을 제공했고, 6월 9일에 '밤과 무지개색'을 투고했다. 그리곤 돌연 10월 30일 니코니코 동화에 개시했던 모든 동영상을 삭제하고, 12월 30일 자신이 활동하던 커뮤니티들을 탈퇴했다.
2011년 1월 16일 세번째 EP 'alta mugs EP'를 발매했고, 10월 4일 네번째 EP 'peams EP'를 발매했다.

2.3. 메이저 데뷔


2011년 3월 5일 레이블 'BALLOOM'의 설립에 참가했고, 6월 3일 삼월은 밤의 끝자락을 투고한 뒤, 6월 15일 첫번째 앨범 'Alice in wonderword'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6월 17일 '빙글빙글 안경과 월광충'을 투고하고, 7월 7일 Gero의 앨범에 '하늘의 푸르름과 자만'을 제공했으며, 8월 13일 두번째 싱글 'SINGALONG2'를 발매했다. 이후 11월 19일 세번째 싱글 'SINGALONG3'를 발매했다.
2012년 1월 25일 우타우키친이 참여한 앨범에 '필그림'을 제공했고, 10월 3일 MEG의 앨범에 'ZZZ'를 제공했으며, 10월 19일 '마법[6]'을 투고했다. 10월 26일 '그레고리오'를 투고했고, 11월 2일 '달빛 식당'을 투고한 뒤, 11월 7일 두번째 앨범 'Girlfriend from Kyoto'를 발매했다.
2013년 2월 20일 하나자와 카나의 앨범에 '졸린 물고기'를 제공한 뒤, 7월 22일 다섯번째 싱글 'SINGALONG4'를 발매하고, 8월 2일 '스커트[7]'를 투고했다. 8월 7일 다섯번째 EP '(I'm) HOME ep[8]'를 발매했고, 9월 3일 '스토리 라이터'을 투고하고, 9월 4일 여섯번째 싱글 'SKIRT[9]'를 발매했다. 이후 10월 1일 'HOME'을 투고, 10월 2일 일곱번째 싱글 'STORYWRITER[10]'를 발매하고, 11월 6일 세번째 앨범 'SOUP'를 발매했다.
2014년 2월 26일 하나자와 카나의 앨범에 'flattery?'를 제공했고, 5월 18일 여덟번째 싱글 'SINGALONG5'를 발매했으며, 9월 24일 '21g'을 투고했다. 연달아 10월 20일 '질의응답'을 투고하고, 10월 22일 네번째 앨범 'Hail against the barn door[11]'를 발매했다. 10월 28일 아홉번째 싱글 'SINGALONG6'을 발매했다.
2015년 2월 15일 아홉번째 싱글 'SINGALONG7'을 발매했고 25일, 일본의 패션 브랜드 FRAPBOIS와의 콜라보로 'world borderline'을 공개했다. 그러나 7월 20일, 이번해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12]. 이후 예정대로 9월 20일 신주쿠에서 콘서트 '.CALL.'을 진행, 12월 2일 콘서트의 이야기를 담은 5번째 앨범 '.CALLC.'와 첫번째 DVD '.CALLV.'를 발매했다. 이후 11월 7일 하라주쿠에서 진행한 라이브 'SINGALONG vol.9 & vol.10'과 12월 4일 기치에서 진행한 마지막 라이브 '.RESPONSE.'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13].

2.4. 이후


'''복귀를 암시했다.''' 2017년 9월 23일부터 간간이 개인 트윗캐스팅을 이용해 방송을 켜더니, 10월 2일 개인 블로그에서 결국 복귀를 선언했다[14]. 이후 진행된 그의 방송에서 작업중이던 곡 몇곡정도를 들어볼 수 있었으나, 본점 본인이 다시보기를 내려 현재는 들을 수 없는 상태이다. 2017년 연말 트위터에서 잠적한 이후 2018년 현재까지도 소식이 없다.

3. 음악적 특징


시부야계를 지향한다. 주로 다루는 장르는 , 일렉트로니카, 포크로, 이 셋이 합쳐진 포크트로니카나 포스트 락 풍의 곡들을 주로 발표했다. 밴드 사운드와 전자음을 사용한 어딘지 아련한 사운드가 일품이다[15]. 이런 후루카와 본점의 음악 장르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문사이드에 어서오세요', 'CRAWL', '빙글빙글 안경과 월광충'을 들어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그러다가 가끔씩 오케스트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레고리오'를 들어보면 그 파괴력이 얼마나 굉장한지 알 수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곡을 쓰는 것보다 가사를 쓰는 데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며, 곡을 써 두고 난 후에도 가사와 안 어울린다고 느껴지면 멜로디 수정 작업을 한다고 할 정도로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쓴다. 멜로디에 맞춰서 소리 내 읽을 때 발음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도 생각한다고도 했다. 문학적 소양이 느껴지는 시적인 가사를 자주 쓴다. 소재는 주로 이별을 차용하며, 가사에 밤, 달 등이 특히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2013년부터, 본래 후루카와 본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던 사람들 중 레코딩 멤버를 중심으로 Fullkawa Head.Q.Music을 결성해 활동중이다. 후루카와 본점 본인은 여기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한다. 밴드출신이었던 만큼 기타실력이 출중한 편이라, 다른 음악가들의 공연에 참가하거나, 앨범에 연주가로 참여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4. 디스코그래피




5. 여담


  • 후루카와 본점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첫 투고 당시 살던 지역의 '후루카와 주차'라는 주차장에서 따왔다고 한다.
  • 사용하는 하츠네 미쿠는, 밴드때 선배가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한다. 이 하츠네 미쿠의 음색 때문에 기존 자신의 취향이었던 기타 록에서 일렉트로니카 풍으로 전환했다고도 했다.
  • 처음 산 앨범은 B'z의 ultra soul이다.
  • 곡 이름 emma brown은 사실 후루카와 본점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다[16].
  • Alice in wonderword와 걸프렌드 프롬 교토의 앨범 커버는 이 분이 맡았다. SOUP와 Hail against the barn door는 본인이 자체 제작했다.
  • baker의 곡 카나리아(カナリア)의 PV를 제작하였다. 공식 우타이테 커버 리믹스버전
[1] 출처 [2] 그의 죽음에 대해 후루카와 본점이 남긴 글[3] 출처[4] 출처, 번역본[5] PV에 후루카와 본점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했다.[6] 이때부터 니코니코 동화에만 올리던 영상들을 유튜브에도 동시에 공개했다. Space Shower Music 명의의 채널에 공개된 것으로 보아, 이미 BALLOOM을 나온 상태였던 듯 하다.[7] 여기서부터 PV의 감독을 후루카와 본점 본인이 맡았다. 디자이너 출신이라 그런지 완성도가 훌륭한 편.[8] TSUTAYA 한정 대여[9] HMV 한정[10] 타워레코드 한정[11] 언제부터인지 이 앨범을 사면 후루카와 본점의 마지막 콘서트 티켓팅을 할 수 있는 QR코드가 동봉되었다.[12] 출처[13] 당시 심정을 담은 본점의 글[14] 출처[15] 대학생일 때 밴드 활동을 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16] 사진 왼쪽이 emma, 오른쪽이 brow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