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키'''	158cm
'''체중'''	47kg
'''3사이즈'''	82/60/84
'''생일'''	5월 16일
'''혈액형'''	A형
'''취미/특기'''	과자만들기

지구 최강의 염동력자이면서 그 외에도 무수한 능력을 갖고 있는 EGO의 에이스. 처음에는 자신의 초능력을 조절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키고 그 때문에 고뇌하기도 했으나 이가라시 후부키, 타카나시 히비키 등의 동료가 생겨서 원래의 쾌활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염동력으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의 힘이 있는데다 약간의 텔레파시 등 전투에 필요한 능력은 거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투를 거치면서 사람들에게 "사이킥 몬스터"라고 불리며 경외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이레이저에서는 이러한 그녀의 능력을 두려워하여 그녀의 양산형 클론을 만들기도 했지만...
사실 그녀는 E.G.O의 창립자 이츠키 유우나의 혈육이지만, 어릴때 능력의 폭주로 인해 타임슬립을 해버리는 바람에 후지미야 가에 입양되어 버렸다고(...)
이후 약속의 세계 시나리오에서 E.G.O의 수많은 능력자들의 에너지를 받아서 각성, 대기권으로 강하하여 침공해온 세라피엘과 대차게 치고받는 바람에 지구 전역에 대참사가 벌어지고, 세라피엘과 함께 실종되어버린다.

2. 게임에서의 성능

2.1. 카드 종류(SAGA3)

사이킥 프라이멸 "후지미야 마유미" (중형 3팩터 3코스트)
에스퍼 "후지미야 마유미" (소형 2팩터 2코스트)
후리소데 "후지미야 마유미" (중형 3팩터 3코스트)(특전판 카드)
등교준비중 "후지미야 마유미" (소형 2팩터 1코스트)(스페셜 박스 동봉)
사이킥 진 "후지미야 마유미" (대형 4팩터 4코스트)
각성의 처녀 "후지미야 마유미" (초대형 6팩터 9코스트)
...아마 Saga3에서 가장 관련 카드가 많을 듯. 역시 Saga시리즈 주인공(...)

2.2. 설명

자신의 파워카드 수만큼 공방을 올리는 어빌리티를 가진 강력한 전투형 네임. 따로 이펙트나 스킬이 없어도 올라온 다음 턴에 파워카드를 전부 채우고 어택선언하면 소모된 코스트 1장을 제외한 4장만큼 공방이 올라가 5/8/8 이라는 충공깽스러운 능력치가 나온다. 공방위주인 다크로어에도 꿀리지 않는 전투력. 사이킥 블레이드(스펠카드. 파워카드 숫자만큼 공격력 증가.)같은 버프를 걸어주면 공격력이 거의 20전후로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단점은 다른 능력이 없어서 캐릭터를 제거하는 스펠이나 이펙트로 찍으면 저항하지 못하고 죽어버리기 쉽다는 정도. 운용하기 쉽지만 그만큼 막히기도 쉬운 카드.
...이었는데
약속의 세계에서 캐릭터 카드가 추가되면서 다시 충공깽스러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4팩터 4코스트의 사이킥 진의 경우 "파워만큼 정신력/공격력/방어력 펌핑"과 "정신데미지 무효"와 "후지미야 마유미가 2장 이상 겹쳐지면 배틀 외의 방법으로는 버려지지 않는다" 라는 반칙스러운 능력이 붙기 때문에 밑에 등교생 깔고 그 위에 올리면 말 그대로 무한의 파워카드+괴악한 공방+전투 외 요소 배제라는 궁극생물스러운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나아가 최종테크인 각성의 처녀의 경우에는 6팩터 9코스트이지만 마유미 위에 올리면 0코스트로 올라가기 때문에 사실상 노코스트. 거기에 밑에 깔린 "후지미야 마유미"의 스킬/이펙트/어빌리티를 전부 승계[1] 하는 정신나간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유우키 노조미 3단 풀세팅으로 버텨도 파워 대결에서 버겁고 일단 뜨면 못이기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밑에 여러장 깔고 나오기 전에 쳐죽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건 뭐 기존 캐릭터로서도 상대하기 버겁지만 새로 나오는 행성 시리즈의 졸개 네임들로는...꿈도 희망도 없다(...)

[1] 예를 들어 파워만큼 공방 펌핑을 하는 중단 네임을 2개 깔면 공방이 파워의 2배만큼 올라간다! 또 사이킥 진의 어빌리티와 합쳐지면 정신력이 파워만큼 올라가서 파워 무한대 즉 공방 펌핑도 무한대(...)

분류

아쿠에리안 에이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