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렌/작중 행적

 


1. 개요
2. 제 4천: Dies irae
2.1. 과거
2.2. 공통
2.3. 카스미 루트
2.4. 케이 루트
2.5. 마리 루트
2.6. 레아 루트
3. 제 5천: 마리 루트 애프터 / 레아 루트 애프터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에 속한 게임 Dies irae의 주인공 후지이 렌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제 4천: Dies irae



2.1. 과거


애니메이션판에서 과거사가 확실하게 정립되었다.[1] 원본인 로토스가 배틀로열에서 죽은 후 메르쿠리우스에 의해 렌으로 다시 태어나 슈피네에 의해 카스미의 아버지에게 양도되었다. 이때 렌은 태아 상태였으나 카스미의 아버지의 손에서 유년기까지 성장하고, 그 이후 카스미의 아버지가 부인을 설득하여 정식으로 카스미 家에 맡겨졌다. 얼마 동안은 카스미와 함께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냈으나 머지 않아 그의 아버지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본색을 드러내면서 렌을 침대에 구속하고 어떤 실험을 벌이려 시도한다. 그러나 주사를 놓기 전 얼핏 봤던 한 아이(유사 시로)에 의해 카스미의 아버지가 칼로 살해당하면서 목숨을 부지한다. 이 때의 인연으로 시로와 지금까지 우정을 쌓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
게임판에서는 부모가 렌이 테어나기 전에 죽어서[2] 부모의 친구(카스미의 아버지)에게 맡겨졌고, 그 '부모의 친구'가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의 친구(유사 시로)에게 죽었다고만 나온다. 이후 렌은 그 사실을 숨겼다. 그 부모의 친구는 정상인이 아니였기 때문에 의심받을까도 두려웠지만 자신의 일상이 더 무너지는 것이 두려웠던 것.
이후 본편 시점으로부터 2개월 전 렌이 숨기던 사실을 유사 시로가 폭로해버리고 그 때문에 유사 시로와 크게 싸우고 입원한다.

2.2. 공통


Dies irae 시작 시점에서 퇴원. 히무로 레아가 카스미에게 '후지이 군과 데이트하고 와'하고 명령한 탓에 카스미와 박물관에서 데이트. 그리고 박물관에서 단두대를 찾아낸 뒤 이상한 꿈을 꾼다.
이후 자신을 '차라투스트라(Zarathustra)'라고 부르는 나치 군복을 입은 이상한 사람들(루살카, 빌헬름)을 만난다. 그들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렌의 짓이라고 생각하며 렌을 공격하나, 어떻게든 빠져나온다.
한편 꿈 속에서 목에 흉터가 난 금발의 소녀 마리와 만나고, 이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카스미임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자신 대신 자신의 성유물인 단두대에 영혼을 축적하고 있었기 때문.

2.3. 카스미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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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루살카를 타워를 튜발카인을 그리고 교회에서 수령 대행 발레리아 트리파를 간신히 쓰러뜨려 라인하르트의 강림을 저지 후 혼수 상태. 성창에 찔려서 라인하르트의 군세에 들어가버린듯 했지만 후 사쿠라이 케이가 자살함으로서 군세에 들어가고 라인하르트는 그녀 대신 렌을 돌려보내주면서 회복된 모양.

2.4. 케이 루트


서로 츤츤대다가 좋아하게 된다. 심지어 H씬 도중에도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할건 다한다. 7개의 스와스티카가 열리고 발레리아가 죽으면서 강림한 라인하르트가 발동한 창조위계의 성에서 마키나와 격전. 살해당할뻔 했지만 마리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준 힘으로 승리. 이후에도 라인하르트에게 신나게 발리다가 케이, 시로와 함께 도주, 20년 후 성유물 사냥을 하며 재도전을 하려는 시점에서 종료, 덧붙여 마리를 잃은 그 순간부터 차라투스트라는 아니게 되어 버린 것 같다.
시나리오 라이터가 언급한 것에 따르면 20년 후 후지이 렌은 스케르초를 유출 위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라인하르트, 렌, 메르쿠리우스 이렇게 유출 위계에 오른 3명이 서로 대치 상황(서로 가위바위보)까지 가나 메르쿠리우스가 영겁회귀를 시전하여 무산된다. 참고로 스케르초 유출 상태에서 다른 루트 같이 마리를 받아 들이려고 하면 마리를 성불(...)시켜버리는 모양. 함께 싸울 수 없다고 한다.

2.5. 마리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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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의 주먹을 맞고 구도에서 패도로 변질. 마리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서서히 유출 위계로 성장한다. 이후 마키나를 쓰러뜨리고 유출을 사용하여 라인하르트와 대결한다. 대결 도중 세계에 특이점이 생겨 황혼의 해변에 도달하고, 해변이 더렵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 메르쿠리우스가 두 사람의 싸움을 잠시 막는다. 자신이 유출해서 좌에 올라봤자 시간이 정지된 세계가 될뿐이고 무엇보다 마리를 지운다는 걸 깨달아서 자신은 라인하르트와 공멸하고 마리가 유출해서 신세계의 여신이 된다는 걸 계획한다. 따라서 마리를 놓고 자신 혼자의 영혼만으로 라인하르트와 싸워서 히무로 레아의 도움[3]으로 겨우 쓰러트린다. 마리의 유출까지도 그의 계획대로였지만 마리의 유출은 같은 패도신까지도 공존시키는 이치였기에 사라지지 않았고 마리의 유출로 이미 죽은 친구들과 학원 옥상에서 모두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에 죽은 친구들과 헤어지고, 귀환한다. 에필로그에서 프랑스에 있는 마리의 무덤에 찾아간다. 그리고 마리를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메르쿠리우스한테 듣고 또 모두 모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자 마리 역시 좋겠다면서 의지를 전해준다.

2.6. 레아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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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 성에 소환된 뒤 이자크의 정신공격에 의해 카스미,시로,에리가 죽었다는 사실에 직면하면서 잠깐 정신줄을 놔버린다.[4] 이후 마리의 외침에 메르쿠리우스가 버프를 줌으로서 피날레를 각성하고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며, 유출 위계까지 오를 뻔 했으나 레아를 구하는 것을 우선하면서 포기. 레아를 구하면서 성을 탈출한다. 시로의 자살로 마지막 스와스티카가 열리고 라인하르트의 유출이 시작되려는 가운데 피날레로 다시 3기사와 격돌. 스와스티카 완전개방에 처음부터 창조위계로 승부하는 3기사들에게 탈탈 털리면서도 자신의 유출은 라인하르트와 형태만 다를 뿐 지옥인 건 마찬가지라면서 주저하지만 마리의 격려에 유출을 발동. 3기사를 단숨에 썰어버린다. 이후 라인하르트와 격돌하는데 마리루트와는 다르게 두개의 유출의 충돌로 특이점조차 넘어서 좌로 흘러들어온다.
이후 과거 인간일적 라인하르트를 찌르면서 메르쿠리우스를 처음봤을때 그가 해야했던 건 싸우는것이라는 걸 알려주면서 메르쿠리우스와 라인하르트의 싸움을 성사시키고 특이점에서 쫒겨났고 그대로 레아와 함께 싸움의 종말을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둘이 양패구상하고 마리가 좌를 차지한다면 메르쿠리우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 사라지면서 자신 역시 사라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레아를 위해 말하지는 않았다는걸 회상한다.
그 예상대로 메르쿠리우스의 소멸로 그의 복제인 후지이 렌 역시 소멸. 이후 PSP판에선 자신의 유출을 이용 레아와 라인하르트, 마리와 메르쿠리우스가 잠시동안 춤을 추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다는 게 추가되었다.[5] 만약 루살카 플래그를 만족했다면 에필로그에서 그의 원형인 로토스가 등장한다. 라인하르트를 설득해 그가 계속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그에게 '테레지아'가 기다리는 일본으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레아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기억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를 느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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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판 Amantes amentes에선 분기로 삼파전이 발생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와 메르쿠리우스를 싸움 붙이고 물러나려 하는 렌에게 마키나가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며 렌의 진실된 정체와 자신과의 관계를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며 스스로의 손으로 승리를 쟁취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자 처음에는 자신이 물론 유출을 다시 실시해 패도신으로 싸워도 마리라면 자신을 공존시킬수도 있다는 걸 은연중 눈치챘다. 그럼에도 레아를 위해서 인간을 남기로 한 렌이었지만 마키나의 말을 듣고 자신이 결말을 지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말리는 레아를 설득한 뒤 다시 좌로 침입, 유출을 개시한다. 수은의 피를 모조리 버린 렌 즉 로토스는 본래 신격에 오를 수 있는 그릇이 아니지만 자신이 결말이 짓는 다와 이 싸움을 끝으로 신격이 아닌 하나의 인간이 되기를 맹세함으로써 메르쿠리우스의 꼭두각시가 아닌 진정한 찰나의 유출이 발동한다. 수신상은 거대한 시계. 사용하는 쌍검은 장침과 단침을 의미한다.
이 시점에서 렌의 격은 메르쿠리우스,자멸인자 보정을 받은 라인하르트와 동격으로 올라갔지만 단독으로 싸우기 때문에 열세에 몰렸다. 여기에 라인하르트가 마무리로 마키나의 창조를 사용하자, 역으로 마키나의 진명인 미하엘을 부르자 마키나는 그랜드 크로스를 부숴버리며 라인하르트를 배신, 렌에 합류한다. 이를 시작으로 시로와 흑원탁에서 렌과 인연이 있는 멤버를 강탈한다.[6]. 특히 시로의 힘은 렌과 동등 이하의 모든 신격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자멸인자 보정을 받은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숫자의 차이를 무시하는 상태가 되어 백중세. 마리의 유출로 신세계가 만들어지는 가운데 최후의 격돌을 맞이하며 결국 둘을 쓰러트리고 홀로 남아서 마리에게 너와의 추억은 여기두고 간다면서 이윽고 소멸.

3. 제 5천: 마리 루트 애프터 / 레아 루트 애프터


PSP판 Amantes amentes에서 추가된 마리 애프터 Omnia vincit Amor에서는 60년 후 고아원을 운영하던 카스미가 병원에 입원하자 찾아온다. 패도신으로서 불로불사였기에 세계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황혼의 치세를 지켜봐왔다. 카스미의 고아원 졸업생으로 사회인인 시로와 에리이가 존재를 몰랐던 것으로 보아 카스미와는 수십년만에 만난 것 같다. 카스미를 만나러 왔다가 시로, 에리이, 케이, 레아, 카이의 환생과 만나고 만족하며 떠나려다가 마리의 촉각을 보고서는 말을 잊어버릴 정도로 놀랐다가 마리를 끌어안으며 다시 한번 사랑고백을 한다. 이때 마리도 촉각임을 자각하여 돌아왔다고 웃으며 기뻐한다. 문제는 그 때 마리의 촉각이 로리였다는 것. 아마도 이후에 시로한테 무지 놀림당했을 것이다.
이후 만 년 동안 마리와 함께한다. 그 기간 동안 패도신으로서 더욱 성장하여 전성기의 수은보다 강력한 존재가 된다. 그리고 파순이 등장하여 마리를 공격하자, 수은이 자신의 능력으로 황금과 그의 군세를 부활시키고 함께 파순에게 대항한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비주얼팬북의 설명에 의하면 여기서 분기점이 생긴다.
1.파순의 천구도에 황혼의 패도공존이 파괴될 경우 황혼 진영이 서로 힘을 깎아먹느라 패배. 황금과 수은이 죽은 후 찰나는 파순에게 죽지 않고 특이점 밖으로 내던져진다.[7] 카지이카무이카구라로 이어지며 렌은 천마 야토가 되어 극도로 방어적인 태극으로 파순의 천구도를 8000년 정도 막아낸다.
2. 패도공존이 유지될 경우 황금이 파순 안의 낭종을 눈치챈다. 찰나는 자신의 극도로 방어적인 능력을 이용해 파순을 붙들고 늘어지며, 시간을 끄는 사이 황혼이 낭종을 강제전생시킨다. 파순은 낭종이 사라져 약화되지만 황혼 진영은 만신창이 상태인 탓에 약화된 파순과도 공멸로 끝난다. 그러나 수은은 혼자 살아남고, 마지막 회귀를 일으켜 파순이 탄생할 여지를 없애버린다. Dies irae 레아 루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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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루트 이후에는 메르쿠리우스와 라인하르트의 전투, 혹은 렌까지 더한 삼파전이 끝난 후 메르쿠리우스가 마리에게 소멸하여 역사가 개변된다. 이후의 로토스의 수정된 인생은 로토스 라이히하트 참조. 사망 이후 로토스의 증손자인 렌[8]으로 환생.[9] 전생인 로토스와의 거의 판박이이며, 베아트리스의 고아원 출신 인듯하며 전임자가 튀면서 일본에서 베아트리스와 고아원 관리를 맡고 있는듯. 편입시험을 하러가다 레아와 우연치 마주치며 둘도 서로 이해하질 못할 말을 하면서 재회한다. 이후 후일담을 보면 결국 결혼하면서 황혼의 여신의 품에서 이어진 모양. 결혼식 때 레아의 요청으로 버진로드를 안나와 같이 걷게되며 이는 로토스로서의 대망의 엔딩 인 셈.
삼파전 루트의 경우 로토스와 라인하르트가 헤어질 때 테레지아와 일본얘기를 하려는 라인하르트의 말을 막으면서 "쓸데없는 참견은 필요없어. 이긴 건 나다"라고 말하면서 자력으로 일본과 테레지아의 일을 떠올린다. 또한 레아가 렌과 라인하르트와 메르쿠리우스 중에서 까놓고 누가 가장 강했냐고 질문을 하는데, 렌은 '''나인게 당연하잖아? 주인공이라고요'''라고 대답한다. [10]

4. 제 6천: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천마 야토 문서 참조.

5. 제 7천: 디에스 이레 판테온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하바키에게 사망한 이후 '극오신좌'라는 공간에 떨어지게 된다. 나라카를 탐색하던 파순을 외면한 채로 다른 신들과 대화하다, 무참이 파순을 도발하여 전투에 들어간다. 찰나(렌)은 둘의 시간을 멈춰서 파순의 흥미를 돌려서 싸움을 멈춘다. 이때 둘의 격돌을 감지한 건 찰나나 황금 정도라고.
마리와의 대화에서 카카카에서 이래저래 신으로써 설교하긴 했지만, 사실은 마리가 죽은게 너무 빡쳤고 파순이 미웠을 뿐이라고 독백한다. 하지만 제일 용서하지 못하는 건 다름아닌 렌 본인이며 동시에 자신의 행동의 원동력은 항상 분노같은 꺼림직한 감정이었다고 자조하고 한탄한다. 하지만 자신을 격려하는 마리를 보고 역시 그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더러워지지 않을거라며 그런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위해 하다못해 분노 같은 것 말고 새로운 마음의 원동력을 찾아보자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마사다도 인정했듯, 패도신들 중에선 감성이 정상에 가깝기 때문에 고생을 제일 많이 하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온으로 재현된 찰나는 시대에 따른 편성을 맡으며 6신좌 소속인 야츠카하기뿐 아니라 동정군 쪽도 지휘할 예정이다.
진아가 제 7천 시대의 인물을 자기들 전쟁에 써먹으려 하자 이를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전일담과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자기들 사정으로 코우하를 써먹었는데 정작 코우하가 실패할 걸 알고서 이미 그 동생을 이용할 생각을 했고 이용하게 됐다. 진아가 딱 꼬집어서 '찰나라던가 화내겠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화낼 만하다.(...)
스위치판 영상을 잘 보면 시계처럼 원형의 거대한 신좌임을 알 수 있는데, 너무 커서 그런지 전체 그림에서도 좌의 절반정도는 안 나왔다.(...)
[1] 애니메이션판의 각본을 원작자 마사다 타카시가 썼기 때문에 사실상 공식 설정으로 재정립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2] 물론 실제로 렌의 부모는 메르쿠리우스니 렌 자신이 그렇게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3] 목을 베기 직전까지 갔지만 육체강도로 떨어트리진 못했다. 그때 레아가 스와하라시에서 얻은 80만 영혼을 해방시켜 연료를 제거한다.[4] 이땐 마리가 렌의 몸을 차지해서 움직였다.[5] 이때 마리와 레아가 둘에게 '렌과 당신이 싸우면 누가 이겨?'라는 질문을 하는데 3파전의 떡밥[6] 이들은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야츠카하기의 멤버들이기도 하다.[7] 이때 파순이 찰나를 죽이지 않은 것은 신좌에 앉기 전까지만 해도 파순이 우선적으로 노리던 건 마리였기 때문. 찰나는 극도로 방어적인 패도 덕에 잘 죽지 않았기 때문에 방해하지 못하도록 치워두고 마리부터 노린 것으로 보인다.[8] 사실 처음 렌과 로토스의 혈연은 로토스가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는 뉘앙스여서 아무 관계 아니었지만 안나x로토스 커플이 1위하면서 나올 SS로 증손자로 설정이 바뀐듯[9] 참고로 성이 '후지이'인지는 확실치 않다.[10] 나름대로 주인공 취급을 제대로 못받은 것에 불만이 있었나보다. 참고로 이 삼파전은 마리 루트 이후 파순을 쓰러뜨리고 리셋된 역사니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