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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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田 茂(ふじた しげる)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배우는 무라카미 히사카츠(村上久勝). 1986년 사람으로 야미섬 출신[1] 의 경찰관(계급은 경사).
1933년 12월 3일생. 언제나 무슨 일에 끼어들기 좋아하는 다소 오지랖 넓은 성격의 소유자로, 말버릇은 "못해 먹겠군". 1976년의 사건[2] 이후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터인 야미 섬에서 젊은 여자를 봤다는 어부들의 소문을 듣고, 상륙이 금지된 야미 섬[3] 에 경찰 봉과 미네베아 뉴 남부 M60 한 자루만 가지고 단신으로 들어간다.[4]
야미 섬에 상륙한 뒤 폐쇄된 금광을 순찰하고 나오다가 좌초된 브라이트 윈 호를 발견한다.[5] 빛을 발하는 브라이트 윈 호를 보고는 망설이다 결국 브라이트 윈 호 내부로 들어간다. 거기서 맞닥뜨린 시인을 처리하고 생존자인 야구라 이치코[6] 를 만나게 된다. 어쩔 줄 몰라하는 야구라 이치코를 보호[7] 하면서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시게루가 구출한 야구라 이치코는 사실 오토시고가 자신의 눈으로 만든 모방체였고, 본 인격과 모방체의 인격으로 혼란해 하다가 정신줄을 놓은 가짜 이치코에게 무기고 안에서 칼로 찔린다. 그리고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면서 죽어 버린다. 그것도 시나리오 상에는 딱 두 번 등장한 상황에서.
이치코에게 살해 당한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 기후네 이쿠코의 첫 번째 미션에서 시인이 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총만 빼앗겼다.[8] 이후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암인으로 등장. 그러나 기후네 이쿠코에게 다시 한 번 멸효수 가지로 관광 당하고 퇴장한다. 이 때 "그렇구나…. 너도 그… 으아아아악~"이라는 스포일러성 발언을 한다.
야미 섬 출신이라는 것만 빼면 스토리와 별 상관도 없는 양반이 괜히 나섰다가 별 활약도 못 해보고 그대로 죽어 버린 셈이다. 본인 말대로 쓸데 없는 일에 참견하는 못말리는 성격 때문에 죽음을 자초한 인물. 본인의 성격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안습한 게 원래 계급은 경위였으나 어느 날 자기가 붙잡은 강도가 가족만 만나고 다시 올테니 풀어달라 해서 풀어 줬지만 그대로 강도는 도주했고 이 일을 듣게 된 상부에서는 노발대발 하며 그를 일계급 강등시켰고 정황성 야미 섬 주변 근무지로 좌천까지 된 듯.[9] 내색은 못했겠지만 본인도 이 일로 쌓였던 것이 많은지 암인 일때 하는 대사 중 "나를 무시해? 가만두지 않겠어…"라는 대사가 있다.
또 일에만 열중하느라 가족을 돌보지 않았던 탓에 딸과 아내한테도 버림 받고 혼자 근무지로 왔다.[10]
직장과 가족한테서 버림받은 걸로도 모자라 그놈의 오지랖 때문에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그야말로 안습한 인물.
藤田 茂(ふじた しげる)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배우는 무라카미 히사카츠(村上久勝). 1986년 사람으로 야미섬 출신[1] 의 경찰관(계급은 경사).
1933년 12월 3일생. 언제나 무슨 일에 끼어들기 좋아하는 다소 오지랖 넓은 성격의 소유자로, 말버릇은 "못해 먹겠군". 1976년의 사건[2] 이후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터인 야미 섬에서 젊은 여자를 봤다는 어부들의 소문을 듣고, 상륙이 금지된 야미 섬[3] 에 경찰 봉과 미네베아 뉴 남부 M60 한 자루만 가지고 단신으로 들어간다.[4]
야미 섬에 상륙한 뒤 폐쇄된 금광을 순찰하고 나오다가 좌초된 브라이트 윈 호를 발견한다.[5] 빛을 발하는 브라이트 윈 호를 보고는 망설이다 결국 브라이트 윈 호 내부로 들어간다. 거기서 맞닥뜨린 시인을 처리하고 생존자인 야구라 이치코[6] 를 만나게 된다. 어쩔 줄 몰라하는 야구라 이치코를 보호[7] 하면서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시게루가 구출한 야구라 이치코는 사실 오토시고가 자신의 눈으로 만든 모방체였고, 본 인격과 모방체의 인격으로 혼란해 하다가 정신줄을 놓은 가짜 이치코에게 무기고 안에서 칼로 찔린다. 그리고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면서 죽어 버린다. 그것도 시나리오 상에는 딱 두 번 등장한 상황에서.
이치코에게 살해 당한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 기후네 이쿠코의 첫 번째 미션에서 시인이 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총만 빼앗겼다.[8] 이후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암인으로 등장. 그러나 기후네 이쿠코에게 다시 한 번 멸효수 가지로 관광 당하고 퇴장한다. 이 때 "그렇구나…. 너도 그… 으아아아악~"이라는 스포일러성 발언을 한다.
야미 섬 출신이라는 것만 빼면 스토리와 별 상관도 없는 양반이 괜히 나섰다가 별 활약도 못 해보고 그대로 죽어 버린 셈이다. 본인 말대로 쓸데 없는 일에 참견하는 못말리는 성격 때문에 죽음을 자초한 인물. 본인의 성격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안습한 게 원래 계급은 경위였으나 어느 날 자기가 붙잡은 강도가 가족만 만나고 다시 올테니 풀어달라 해서 풀어 줬지만 그대로 강도는 도주했고 이 일을 듣게 된 상부에서는 노발대발 하며 그를 일계급 강등시켰고 정황성 야미 섬 주변 근무지로 좌천까지 된 듯.[9] 내색은 못했겠지만 본인도 이 일로 쌓였던 것이 많은지 암인 일때 하는 대사 중 "나를 무시해? 가만두지 않겠어…"라는 대사가 있다.
또 일에만 열중하느라 가족을 돌보지 않았던 탓에 딸과 아내한테도 버림 받고 혼자 근무지로 왔다.[10]
직장과 가족한테서 버림받은 걸로도 모자라 그놈의 오지랖 때문에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그야말로 안습한 인물.
[1] 18살 어린 나이에 홀로 야미섬을 떠났다고 하며 섬을 떠난 다음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아카이브 후지타 시게루의 경찰수첩에서 확인 가능. 그래서인지 이치코와 동행하던 중 만난 오타 쓰네오를 오타 '나리'라고 정중히 부른다.[2] 오토시고가 해저 케이블의 전선을 끊어 그로 인해 일어난 붉은 해일이 야미 섬을 덮쳐 야미 섬 사람들이 단체로 실종된 사건. 세간에는 의문의 실종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붉은 해일로 인해 야미 섬 사람들이 카피 야미 섬으로 보내졌던 것.[3] 해당 내용은 아카이브 후지타 시게루의 경찰 수첩에서 확인할 수 있다.[4] 야구라 이치코와 같이 행동하는 시나리오에서 자신이 매놓은 보트가 근처에 있으니 그 곳으로 가자고 이야기하는 거 보면 어떻게든 보트를 구해서 무작정 들어온 모양.[5] 이때 이미 후지타는 카피 야미섬으로 이동한 뒤다. 후지타가 카피 야미섬으로 이동하게 된 원인은 야미 섬 주변을 항해 중이던 브라이트 윈 호가 실종된 사건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한마디로 브라이트 윈 호가 야미 섬 근처를 항해 중이었기 때문에 휘말린 것.[6] 이때 현세에서는 브라이트 윈 호는 좌초되고, 생존자로 기후네 노리코가 남게 되었다.[7]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치코를 보며 자기가 소홀히 했던 딸이 떠올랐을지도 모른다.[8] 그 시나리오에서 기후네 이쿠코로 쓸 수 있는 총은 후지타가 가지고 있던 뉴 남부 M60뿐이다.[9] 아카이브 후지타 시게루의 시말서에서 확인 가능.[10] 아카이브 딸이 후지타 시게루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