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히로유키
1. 한국닌텐도 前 대표이사
한국닌텐도의 前 대표이사. 2011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한국닌텐도의 사장직을 역임했으며, 한국닌텐도의 대표이사를 맡기 전까지는 닌텐도에서 20년간 영업직에 종사했다. 한국닌텐도 오프라인 행사나 언론과의 인터뷰, 매장 시찰 등을 통해 자주 얼굴을 드러냈다.
그가 사장 자리에 앉아있던 시기는 한국닌텐도의 침체기였다.[2] 연1회 정도긴 했지만, 서투른 한국어로나마 한국 단독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하기도 했고, 몬스터 헌터나 파이어 엠블렘 등 대중성과 거리가 먼 게임들을 한글화한 전적도 있으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의 반글화 논란을 시작으로, 퍼스트 파티 비현지화, 적자로 인한 인원 대폭 감축 등의 영업 방침으로 많은 닌텐도 팬의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닌텐도 스위치 발매일인 2017년 12월 1일 직접 강남 국제전자센터에 나왔으나, 정식 발매 당일에 이루어진 한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들에 매크로식 답변[3] 밖에 하질 않아서 다시금 비판을 받았다.
퍼스트 파티 게임조차 한글화가 불발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온라인 숍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건만, "미정이다" 로 일관하는 인터뷰 덕분에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카와우치 시로 와 비교를 당하고 있다. 그리고 위의 매크로 식 답변을 차용해서 '''"○○는 미정입니다."''' 라는 말장난까지 생겼다. 이때문에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아는게 있긴 한건가?' 하고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지경이다.
2018년, 스위치 출시 1개월째에 돌입했지만 꼬박꼬박 해오던 새해 인사는 물론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입장 발표도 없는 와중에, 루리웹 등지에서 2018년 3월 중으로 홍콩지사로 이직하기로 예정되있고, 이미 2017년 11월부터 후임 인수인계 중이었다는 루머가 나왔다. 이후 3월 9일 한국 닌텐도의 새 지사장으로 '''미우라 타카히로'''가 부임함으로써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다.[4]
그리고 이후 홍콩닌텐도로 이직했다는것 역시 사실로 밝혀지며 해당 루머는 완벽한 사실로 결론지어졌다. 덕분에 해당 소식을 처음 전했던 루머글에는 성지순례 행렬이 이는 중.(...)
홍콩닌텐도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멋진 이 세계 Final Remix처럼 서드 독점을 중문화 시키거나[5] 홍콩닌텐도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자을 모집하여 홍콩 지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홍콩닌텐도 사장에서도 물러났다.[6]
2. 기상 캐스터
福田寛之
NHK의 기상 캐스터이다. 현재는 NHK 라디오 제1방송에서 오후 7시에 방송하는 '오늘의 뉴스(きょうのニュース)'부터 밤 시간대에 이르는 시각의 뉴스에서 맨 마지막에 기상 정보를 보도한다. 2010년에 라디오국으로 옮기기 전에는 NHK 국제방송국에서 세계 날씨 보도를 담당했다고 한다.
[1] 2019년 홍콩닌텐도 사장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소식이 없어 닌텐도에서 퇴사했는지, 본사로 복귀했는지, 다른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2] 전임 사장이었던 코다 미네오 등은 닌텐도 DS를 성공시키는 등의 업적을 남겼고, 사장이 미우라 타카히로로 바뀐 뒤에는 다시 실적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한국닌텐도가 본사의 연락사무소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후임 사장도 실권이 없는 바지사장일 가능성이 높다.[3] 거진 '''현 시점에서는 미정입니다'''라는 답변이 대부분이라 유저들에겐 '미정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4] 스위치 발매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유난히 미정이라는 대답을 남발하던 행보도, 이직 전 함부로 발언하는 것을 삼가려던 의도로 생각할 수 있다.[5]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스위치 판을 중문화 되거나, OCTOPATH TRAVELER 개발진 측에서 중문화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을 보아, 서드측에게 중문화 어필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6] 후쿠다 히로유키의 한자명은 福田 裕之인데, 현재는 野中 峰一(노나카 미네이치)가 사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