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에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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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쿠에 공항(일본어: 福江空港)은 일본 나가사키 현 고토 시에 있는 지방관리 공항이다. 별칭은 '고토 동백 공항'(五島つばき空港)이나, 취항 항공사들은 '고토 후쿠에 공항'으로 안내한다. 과거 공항이 후쿠에 시[1] 관할이던 시절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앞에 '고토'를 붙인 듯.
활주로는 1개를 갖추고 있다. 초기에는 1,100m로 개항하여 현재 2,000m까지 확장하였다. 폭은 45m로 표면은 아스팔트이다. 방향은 03/21이고 계기착륙장치로 LLZ[2] 를 사용하고 있다.
2. 역사
- 1960년 1월 비행장 설치 허가.
- 1963년 10월 활주로 1,100m로 개항. 나가사키 항공이 나가사키 노선 취항.
- 1967년 12월 나가사키항공의 나가사키 공항 노선을 전일본공수로 양도.
- 1973년 3월 활주로 1,200m로 확장.
- 1976년 12월 활주로 1,500m로 확장, 전일본공수가 후쿠오카 노선 취항
- 1981년 4월 나가사키 항공이 카미고토 공항 노선 주 3회 취항.
- 1986년 4월 활주로 1,600m로 확장.
- 1988년 9월 새 터미널빌딩 사용. 10월 활주로 2,000m로 확장, 전일본공수 후쿠오카 노선에 보잉 737기 취항.
- 1996년 7월 에어 닛폰이 간사이 국제공항 노선 취항.
- 2002년 4월 오리엔탈 에어 브릿지가 나가사키, 오사카 이타미 노선 취항
- 2002년 10월 오리엔탈 에어 브리지 후쿠오카 취항, 이타미 노선 운휴.
- 2003년 8월 오리엔탈 에어 브릿지 후쿠오카노선 운휴.
- 2009년 11월 오리엔탈 에어 브리지가 전일본공수와 코드쉐어 체결, 후쿠오카 노선 개설.
- 2014년 3월 애칭이 고토츠바키(つばき:동백) 공항으로 결정.
3. 위치와 접근성
고토 시는 나가사키현 서쪽의 후쿠에 섬에 위치한다. 후쿠에 섬은 고토 열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주요항인 후쿠에 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시가지까지는 자가용으로 30분정도 걸린다. 렌터카 회사도 15개[3] 나 소개되어 있으며 빌린다면 접근성은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철도는 존재하지 않으며, 버스는 하루에 7편이 존재한다. 요금은 300엔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택시는 가까운 후쿠에정은 10분 정도 걸려 1,240엔정도 소요되고, 가장 먼 타마노우치정은 60정도 소요되어 8,840엔정도 든다.
4. 시설
국내선만 취항하는 공항으로 기초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토 경찰서 후쿠에 공항 파출소, 레스토랑, 매점이 있다.
'''1층: 국내선 도착 / 도착로비 / 버스정류장'''
출발 카운터, 자동체크인기, 관광안내소, 여행 센터, AED, 파출소, 수하물 수령 장소, 외부에 택시 탑승장과 버스정류장이 있다.
'''2층: 국내선탑승 대합실 / 국내선 출발 '''흡연실, 출발보안검사대, 회의실, 레스토랑 아메리카, 매점 등이 있다.
'''3층: 전망데크'''이륙, 착륙, 계류 중인 비행기를 관찰할 수 있다.
5. 운항 노선
5.1. 국내선
과거에는 오사카(이타미), 오사카(간사이), 카미고토편을 운행하였으나, 현재는 운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