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오브 포춘(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이겼다! 제3부 끝!"'''
'''(勝ったッ！第3部完！)'''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하는 ZZ의 스탠드. '타로 카드 No 10 - 운명의 수레바퀴'를 암시한다.
2. 능력
동화된 자동차를 자유자재로 '''변형하고 강화'''하는 무형의 물질동화형 스탠드다. 작중에는 낡아빠진 고물 자동차와 동화해서 강력한 파워와 마개조된 다양한 장치들로 죠타로 일행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다만 스탠드 유저가 떨어지면 동화 능력이 풀리기에 본체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자동차라는 특징상 배에 해당하는 부분이 약점이다. 다른 차의 라디오에 무선을 보내는데, 이것이 스탠드 능력인지 ZZ가 다른 기기를 사용했는지는 불명이다. 변형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 수 없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자면 비행이나 수면 주행 및 잠수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차덕들이 좋아할 만한 스탠드.
- 강화
강화 능력으로 벽을 타고 뒤로 돌아온 후 죠타로 일행이 타고 있는 자동차를 절벽으로 밀어 넣었다. 추락했음에도 그대로 땅속을 파고들어서 습격했다.
- 변형
땅을 뚫고 올라와서 자동차의 손상된 부분을 복원하는 동시에, 가시와 집게, 이빨과 같은 흉기를 만들고 차 앞부분을 괴물의 얼굴처럼 흉악하게 만들었다. 좁은 통로의 경우는 차체를 찌그러트리고 바퀴의 형태를 변형시킨 후, 앞서 말한 집게로 바위를 부수면서 진행하며, 절벽을 오를 때는 바퀴에 거대한 가시를 만들어서 아이젠처럼 절벽에 박아 넣으면서 올라갔다.
- 가솔린 총탄
가솔린 방울을 총알처럼 초고압으로 날린다. 쿠죠 죠타로조차 대응하지 못했을 만큼 빠르지만, 폴나레프의 대사에 따르면 위력은 낮다. 현실이라면 가솔린이 금방 증발하지만, 만약 가솔린이 만화처럼 혈관에 박히는 순간 즉사기가 된다.
- 전기 스파크
자동차의 전선을 뽑아서 일으킨 전기 스파크로 가솔린이 묻은 죠타로를 산 채로 불태웠다.
3. 기타
- 이 화의 전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1971년 작 듀얼(영화)을 오마주했다. 그 외에도 스티븐 킹의 크리스틴의 영향도 군데군데 보인다. 이 작품 이후에는 스트레이트 쿠거와 폭주 우주인 트럭커 성인에게 영향을 주었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
ZZ를 태운 상태로 적으로 등장한다. 멀리서 가솔린 탄을 날리지만, 초반에 나오는 적인 만큼 맷집도 없고, 가솔린 탄도 레벨을 올리면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