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긴

 

1. 흑인을 소리나는 대로 쓴 것
2. 팀 포트리스 2 의 클래스 데모맨의 별명
3. 레프트 4 데드의 루이스
4. 레프트 4 데드 2의 코치와 로셸
5. 이성은의 별명
6. AVA 은어


1. 흑인을 소리나는 대로 쓴 것


흑인을 친근감 있게(혹은 웃기게) 표현하는 뜻도 있으며, 현재는 일반적으로 흑형이나 흑누나가 흐긴보다 자주 사용된다. 흐긴이라고 하면 가벼운 느낌이 든다...라고 적혀있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동양인인 한국인 입장에서 본 시각이고, 대부분의 흑인들은 피부색에서 파생되는 거의 대부분의 별명, 은어, 놀림을 '''싫어한다.'''
만약 자신 주변에 흑인이 있는데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흐긴, 흑형, 흑누님이라고 했다간 친근함은 커녕 비호감만 잔뜩 들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하자.
한국인 입장에서는 초면에 '''노랭이 친구'''라고 부르며 우리는 다정한 동양인 친구를 이렇게 칭한다고 하는 것과 같다. 마냥 좋을리없는 칭호인 것이다.

2. 팀 포트리스 2 의 클래스 데모맨의 별명


팀 포트리스 2데모맨을 지칭하는 말이자 악칭. 클래스 중 유일한 흑인 캐릭터로, 지금까지도 흑형이란 말 보다는 흐긴으로 더 자주 불리고, 악랄한 파괴력 때문인지 '더러운' 혹은 '망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도 있지만 역으로 인종차별 드립이냐며 선비질을 하는 유저도 간혹 있다.
담장 너머에서 공격하는 유탄발사기와 점착폭탄(찍찍이)을 무기로 '멋모르고 들어오다 끔살'에 특화된 대규모 전면전, 방어, 공격, 암살, 파괴 모두 만능인 폭탄마 캐릭터. 당하는 사람(특히 엔지니어)에겐 꽤나 큰 스트레스를 준다. 일부 국내서버에선 데모맨의 유저 수를 제한하기도 하는편.

3. 레프트 4 데드의 루이스


2와 같은 이유로 '흐긴'이라 불렸으나 워낙 데모맨의 높은 악명(...)때문에 잘 쓰이진 않는다.

4. 레프트 4 데드 2의 코치와 로셸


위와 동일 이유. 마찬가지로 잘 쓰이진 않는다. 이쪽은 남녀로 나뉘어져 있는지라 흑형과 흑누나를 쓰기가 더 적절하다.

5. 이성은의 별명


간단하게, 피부가 비교적 검어서다. 이성은 본인은 '흑인'이라는 별명은 싫어하지만 '흐긴'이라는 별명은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6. AVA 은어


AVA에서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얼굴 모델링인 막스맨을 지칭하는 말이다.
단지 럭키샷만 3% 추가되지만 왠지모를 포스로 무빙이 잘된다든가 달리는 속도가 빨라진다든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