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츠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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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신전사. '''게키 초퍼(와일드 라이노)'''로 변신한다.'''"재능을 연마하여, 자신의 미래를 개척한다! Amazing Ability! 게키 쵸퍼!"'''[3]
'''("才を磨いて己の未来を切り開く! Amazing Ability! ゲキチョッパー!")'''
구사하는 수권은 가라데를 모티브로 한 '''격수(야수) 라이노세라스권'''[4] 으로, 이름의 유래는 필살권.[5]
2. 작중 행적
2.1. 게키레인저 본편
27화부터 등장. 수원향으로 수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작중에 명시적인 언급은 없지만,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다섯 명 가운데 가장 먼저 게키레인저가 된 인물인 듯하다.(란과 레츠가 켄의 존재를 몰랐던 점, 켄이 수원향으로 떠날 때 이미 게키 체인저를 지참하고 있었던 점 등.)
격기를 칼날처럼 날카롭게 세워서 베거나 쏘는 '''격기연찬(激気研鑽)'''에 유일하게 성공한 천재라 불리는 사람. 그러나 그 역시 과격기를 쓰는 건 불가능했고, 한참 뒤에나 습득에 성공했다. 다만 이쪽은 추가전사여서인지 과격기를 습득해도 슈퍼 비스트 온 같은 건 없었다. 더군다나 쟝이 과격기를 연찬하는 데 성공하며 취급이 어째...[6]
전용 무기 겸 변신기로 '''사이 블레이드'''를 지니고 있으며, 게키체인저 또한 차고 있다. 사이 블레이드는 '''핑거 모드'''와 '''커터 모드'''로 변형 가능하며, 핑거 모드에서는 격기를 총탄처럼 만들어 쏘는 '''연연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커터 모드에서는 격기의 날을 세워 베는 '''예예도'''를 사용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쟝이 과격기연찬을 할 때 빌려주는 걸 보면 사이 블레이드를 놓는다고 변신이 풀리거나 하진 않는다.
원래 전용 게키 비스트가 없어 거대전에서는 항상 빠지거나 얹혀 타고는 했지만, 수원향에서 교감을 나눈 '''수권의 신''' 사이다인을 깨운 이후로는 조수도로 사이다인을 조종하며, 사이다이오로 게키레인저와 함께 싸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민스 커틀릿으로 첫 등장시 마지막 남은 멘치까스를 두고 칸도 쟝과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벌였고, 급기야 '''데코토라를 몰고 와서''' 민스 커틀릿을 강탈하는 기행을 벌였다. 게다가 민스 커틀릿을 한아름 들고오는 장면도 종종 포착(...).
집은 스크래치에 소속되어 있는 공장을 하고 있으며, 강해지게 하기 위해 수행을 보내놓았더니만, 수행은 땡땡이치고 게키 체인저는 박살이 난 상태로 돌아와 버렸다. 거기다 대놓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 아버지 욕을 한사발 퍼붓는 거대 패드립까지 저질렀다. '''첫 등장 이후 정식합류하게 되는 바로 다음 화에.''' 결국 그의 적당주의 성격에 게키레인저 4명 누구도 그를 동료로 인정하지 않아 파문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그의 격기를 본 칸도 쟝이 그를 인정함에 따라 파문은 면하고 게키 초퍼로서 게키레인저에 합류한다. 비록 성격이 좀 그렇지만 자기 여동생을 아낄 줄 아는 멋진 녀석.
더군다나 힘든 수행을 오래하다보니 결국은 한계가 왔는지 조수도를 고물상 할머니에게 팔았지만 얼마나 원한이 쌓여있으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함정을 설치했을정도 여차저차해서 다시 되찾아왔지만.[7] 리오 메레에게 빼앗긴다 동료들도 메레의 행동에 분노했으나 조수도를 자신의 행락때문에 팔아버린건 용서할수없다며 켄을 압박한다.[8]
최종전투 후, 가업인 스크래치 공방을 잇기 위해 엘레펀 킹포 및에서 기술을 배운다.[9]
2.2. 극장판/V시네마
2.2.1.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2.2.2.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고온저 5인과 함께 긴지로호에 합승하여 비스트 아츠로 도착, 이후 임수 터틀권사를 격퇴하여 군페이가 건퍼드 소울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3. 기타
참고로 게키레인저에 출연하는 배우 중에서 몇 안되는 제대로 된 맨몸 액션을 선보인 사람으로, 배우인 소타로는 실제로 쇼도칸 가라데 유단자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한국 팬덤에게는 얼굴 때문인지 노홍철을 연상한 사람들이 꽤 되었다고 하며 '''게키 홍철'''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외견을 보면 배우의 나이가 스즈키 히로키(칸도 쟝 역)보다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쪽이 더 연하다.'''[10]
개인 테마곡은 담당 배우가 부른 '''그런 일도 있는거야(そういうコトもあるだろよ).''' 43화 엔딩곡으로 쓰였다.[11]
4. 같이 보기
[1] 1986년 1월 29일 생으로 당시 활동명은 성을 뺀 '소타로.' 뒤에 열차전대 토큐저 9화에서 치바 토오루 역으로 게스트 출연,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쟈벨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토큐저 해당 에피소드 도중 치바 토오루의 명함이 잠깐 공개되는데, 재미있게도 게키레인저의 소속 회사인 스크래치(SCRTC)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참고로 형이 3명 있는데 그 중 한명은 비 파이터 카부토에서 비 파이터 쿠와가 역으로 출연한 아다치 나오토.[2] 이전에 다이노썬더의 폭룡 스테고슬라이돈과 창조의 사도 미케라, S.P.D의 해설을 맡았다.[3] 한국판에서는 '''"재능을 연마하고 나의 미래를 개척한다! 놀라운 능력, 와일드 라이노!"'''로 변경.[4] 수권의 창시자인 브루사 리가 구사한 권이라고 한다.[5] 히사츠=필살,켄=권, 후자의 켄의 경우 그가 사용하는 주무기인 '검'으로도 읽어 '필살검'으로도 해석된다.[6] 후에 레츠조차 켄이 빌려준 장비를 이용해 아무렇지 않게 과격기연찬을 사용하기까지 한다.[7] 이 할머니는 과거 사람들에게 위협을 받았는데 배트 리가 그때 구해줬었다 그래서 배트 리와 연인 관계였는데 배트 리가 수행을 위해 결국 떠나버리자 이때 상처로 격수권에 원한이 있었는데 켄이 배트 리에게 직접 인사시키자 이 할머니는 과거의 좋은 추억이 떠오르고 리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서 조수도를 돌려준다[8] 사실 맨 처음에 켄의 행동에 팀원들이 진정성이 없다며 압박하는데 켄이 여동생을 만나야한다는 이유로 빠져나갔지만 조수도때문에 이번에는 빠져나가지못하자 결국 사과한다[9] 근데 아직 초보여서 기술이 익히지 않은 탓이지 킹포가 구박하자 결국 폭발해 실랑이를 벌이지만 여동생 사치코가 얼굴을 때려서 말렸다.[10] 레드와 바이올렛이 83년생, 옐로가 84년생, 블루가 85년생, 번외지만 리오와 메레도 83년생으로 믿겨지지 않겠지만 켄 역의 배우인 야스다 소타로 86년생으로 제일 막내다(...). 본인이 노안인데다 다른 멤버들이 동안이기까지 하니 더욱 형처럼 보이지만... 사실 수염을 길러서 그렇지 면도하면 배우도 제 나이대로 보인다.[11] 39화부터 45화까지는 쟝-란-레츠-고우-켄-메레-리오 순으로 각자 배우가 부른 테마곡이 엔딩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