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인 카오루

 


常陸院 馨 Kaoru Hitach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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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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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고교 호스트부의 등장 인물. 성우스즈무라 켄이치(드라마 CD)[1], 후지타 요시노리(TVA 이후 발매된 드라마 CD 포함)/전광주, 이장원(오란고교 몬스터클럽)(TVA), 그레그 에어스(북미판). 배우는 타카기 만페이.[2]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히타치인 가의 쌍둥이 형제 중 동생이며, 히타치인 히카루와 함께 '히타치인 쌍둥이'로 불리고 있다. 후지오카 하루히하고는 동급생.
호스트부에서 히카루와 함께 소악마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종종 히카루와 근친 플레이로 여성들의 망상을 자극하기도 한다 (?) 작중에서 노골적인 BL 패러디를 담당하고 있는 포지션이기도.
전반적으로 히카루하고 동일하다. (과거사는 히카루 항목 참조.) 하지만 이 쪽은 좀 더 대인 관계나 감정 표현에 능숙하며 실생활의 모습도 의외로 차분한 편. (장난끼 많은 성격은 여전하지만.) 히카루가 열폭하는 바람에 어색해져버린 분위기를 적절히 수습하며 히카루 대신 사과하는 걸[3] 볼 때 대인배 기질도 좀 있는 것 같다.
일단 이 쪽도 하루히에게 연심이 있고, 그것에 대해 꽤 고민했다. 결국 하루히 문제 등으로 히카루와 갈등을 빚게 되었고, 이때 자신이 하루히를 좋아하긴 하지만 타마키나 히카루가 하루히 옆에 있다고 해도 별달리 질투를 느껴본 바 없다는 것, 다시말해 하루히에 대한 연애감정까지는 품지 않았음을 깨닫고 히카루를 응원하게 되었다. 이후 독종 코치로 변신하여(...) 히카루의 급한 성격 개조 등에 힘쓴다.
캐릭터 송은 히타치인 히카루와 함께 부른 '''우리들의 Love Style'''(僕らのLove Style)
삼국전투기에서는 삼국지연의 최후의 승자인 사마염으로 패러디되었다. 참고로 쌍둥이 형인 히카루는 반대로 사마염의 동생인 사마유로 패러디되었다.
[1] 애니에선 형인 히카루를 맡는다. [2] 히카루 역의 신페이와는 진짜 쌍둥이 형제 사이다.[3] 좀 상황이 페이크스럽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