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만화)

 

히트맨
ヒットマン

장르
러브 코미디, 드라마
작가
세오 코지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8년 29호 ~ 2021년 12호
단행본 권수
[image] 12권 (2020. 12. 17.)
[image] 5권 (2020. 11. 20.)
관련 사이트
주간 소년 매거진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2. 조역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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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세오 코지.
작가의 전작 러브메이트, 네가 있는 마을, 후우카와 동일한 세계관이다.

2. 줄거리


당신이 재밌다고 말해줬기 때문이에요!

무조건 책임지세요!!

그토록 원하던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부에 배속된 주인공, 켄자키 류노스케. 가장 처음으로 원고를 가지고 나타난 사람은 얼마 전에 만났던 수수께끼의 미소녀, 타카나시 츠바사. 놀랍게도 취업 활동 중 면접 장소에서 만난 켄자키가 자신의 만화를 보고 재미있다고 말해준 일을 계기로 곧장 취업 활동을 그만두고 만화가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운명적인 만남 덕분에 파트너가 된 신인 편집자와 신인 만화가가 주간 20페이지에 목숨을 거는 뜨거운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신입 만화 편집자인 남주인공과 신인 작가인 여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이다. 만화가의 이야기를 다룬 바쿠만과는 달리 만화가보다는 편집자의 역할에 초점을 두어 실제 현장을 반영한 탄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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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8년 10월 17일
[image] 2020년 07월 07일

[image] 2018년 12월 17일
[image] 2020년 07월 07일

[image] 2019년 03월 15일
[image] 2020년 08월 01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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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5월 17일
[image] 2020년 09월 01일

[image] 2019년 09월 17일
[image] 2020년 11월 20일

[image] 2019년 10월 17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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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12월 17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image] 2020년 03월 17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image] 2020년 05월 15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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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07월 17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image] 2020년 10월 16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image] 2020년 12월 17일
[image] 20XX년 XX월 XX일

2018년 4월에 코단샤의 주간 소년 매거진 18편에 발표되었고, 2018년 6월 20일 29호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매되었다. 국내 정발본에선 신체 노출 등이 검열되었다.
총 13권으로 완결 예정이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켄자키 류노스케
본작의 주인공.
대학 졸업 이후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한다. 타카나시의 편집자가 되어 일본 최고의 작가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아마야와 시마카제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작품이 재미있어지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의 냄새를 맡아내는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듯하다. 나츠메는 이런 켄자키에 재미(?)를 느껴 켄자키를 철저히 단련시키기로 한다. 자신의 담당 작가인 츠바사와 사귀게 된다.
113화에서 차에 치일 뻔한 사고를 당하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이 복귀했다.
  • 타카나시(다카나시) 츠바사
본작의 여주인공.
주간 소년 매거진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가다 켄자키가 타카나시의 콘티를 보고 재밌다고 말하자 면접은 포기해버리고 만화가를 지망한다.
첫 작품 <러브레터>로 신인상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 작가 카츠라기 마사토의 딸로, 아내가 죽었는 데도 만화만 그리며 자신의 아내의 장례식조차 가지 않는 카츠라기를 매우 싫어한다. 시마카제를 도둑고양이라고 표현하며 견제한다. 그리고 켄자키의 첫 번째가 되려고 한다.
>???: 작가로서 말이지?
>???: 물론 어느 쪽으로든 전부 다요!!
그렇게 엇갈리는 듯하다가 63화에서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하며 끝났다.
64화에서 아침에 일어난 류노스케의 물건을 진정 시켜주려다가 제지당한다. 둘이 있을 때는 '류군'이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66화에서 침대 위에서 자신이 류노스케에게 순종적이고 조신하다는 말에 발끈하며 넘어뜨리고서는 그야말로 잡아먹었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7, 스토리 6, 운 10, 구성 6, 생산력 9.
  • 시마카제 나노카
16세에 데뷔하여 2년 반 동안 100만 부를 판매한 신인 작가.
나이 많은 편집자가 명령을 하는 것을 싫어해 신인 편집자인 켄자키가 담당하게 된다.
학교 때문에 켄자키가 난처해하자 바로 학교를 그만두고 켄자키의 옆집으로 이사 온다.
자신과 켄자키, 타카나시의 관계를 러브코미디로 보면서 서브 여주를 벗어나 여주 포지션을 잡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지만 전개 도중부터 이런 설정이 흐지부지되더니 결국 완결 즈음에 이르러 카스가의 아이를 혼전임신하고 그와 결혼한다.[1]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7, 스토리 7→8, 운 10, 구성 4→5, 생산력 10.
  • 아마야 시오리
작가의 예전 작품 '네가 있는 마을'의 등장인물.
<키리가쿠레 씨는 숨지 않아!!>의 작가.
실력은 형편없지만 그림을 잘 생각하며 그리는 타카나시를 보고 어시스턴트로 삼는다. 이후 타카나시가 어시를 그만둔 이후에도 타카나시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겉으로는 작가와 편집자 사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나츠메를 좋아하며, 완결 즈음에는 그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한다.
  • 나츠메 아키라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이자 켄자키의 사수.
주간 소년 매거진이 업계 1위였던 시절 켄자키 료칸으로 축하 여행을 떠났던 세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다. 연재 중지 후보작만을 인수인계받아 모든 후보작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연재 중지 후보작이라도 나츠메의 담당이 되면 인기작이 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이다. 그럼에도 인수인계를 받은 작품은 자신의 공로가 아니기에 발행 부수는 0이다.
5년간 아마야 시오리의 <키리가쿠레 씨는 숨지 않아!!>의 편집자로 일했지만 아사마가 빼내온 작가들의 담당을 맡으면서 아마야의 담당을 그만두고 켄자키에게 담당을 넘긴다. 인기 작가를 담당하게 되어 아마야를 버리는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사실 아마야와 일해온 5년의 시간과 켄자키를 믿고 떠난 것이다. 실제로 켄자키가 담당을 한 첫 주에 처음으로 독자 투표 1위를 한다.
  • 카스가 키요타츠
누계 판매부수 8400만이라는 엄청난 히트를 친 샤이닝 위저드의 작가.
무명 시절 편집자에게 여러 번 뒤통수를 맞은 경험이 있다보니 편집자라는 인종을 전혀 신뢰하지 않으며 그들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 만으로 작품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걸 류노스케와 츠바사에게 보여주기 위해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신작인 와일드 헌터를 연재하기로 결정한다. 연재 초반에는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곧 한계에 부딪히며 순위가 떨어지고 악평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방황하고 작가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였으나, 완강한 거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들이대며 자신을 케어해주려는 류노스케의 태도에 마음을 열고 그의 협력을 받아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후 작품 완결 즈음에는 시마카제와 결혼하게 된다.
  • 잔느 루이제 미셸
20세의 프랑스인 통역.
사실은 인터넷에 오를레앙의 소녀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아마추어 만화가다. 팬들 사이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잔느 본인은 전업 작가가 된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에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류노스케의 끈질긴 설득과 자신이 만화를 그리고자 했던 어린 시절의 마음가짐을 떠올리고 일본에서 만화를 그리기로 결심하며 프로 작가로 데뷔하고,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오를레앙의 소녀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선배 작가인 츠바사에 대해서는 처음엔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지만 류노스케가 사고를 당했는데도 만화 생각 밖에 안 하는 걸 본 뒤로는[2] 완전히 적대시하게 된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10, 스토리 10, 운 10, 구성 10, 생산력 8. 신인 작가임에도 만화가로서의 재능은 작중 최고 수준이다.

4.2. 조역


  • 아사마 히로토
켄자키의 입사 동기로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일하기 시작해 라이벌 구실을 하고 있다. 호조의 편을 들면서 다른 청년지에서 일하는 간판 작가들을 빼내온다.
  • 호조 신지
원래 다른 잡지의 편집장이었지만 주간 소년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이적한다.
발행 부수는 9200만 부, 대박을 터뜨리기보다는 꾸준하게 판매 부수를 올리는 스타일이다. 야마시로가 떠나고 야가미와 대립하는 구도를 보인다.
  • 야가미 카즈타케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부의 에이스이자 편집 차장.
주간 소년 매거진이 업계 1위였던 시절 켄자키 료칸으로 축하 여행을 떠났던 세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다.
발행 부수는 1억 9150만 부.
  • 야마시로 렌타로
주간 소년 매거진의 편집장.
주간 소년 매거진이 업계 1위였던 시절 켄자키 료칸으로 축하 여행을 떠났던 세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다.
발행 부수는 2억 1600만 부.
켄자키가 채용 시험에서 야마시로와 카츠라기의 첫 주간 연재 작인 <트래블링>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특A'를 매겼다. 사실 <트래블링>은 순위가 엉망이라 순식간에 잘린 만화임에도 유일하게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던 화를 맞혀 칭찬했기에 채용했다.
  • 카와구치 미오
켄자키의 대학 동기로 패션지 비비(ViVi)의 신입사원이다. 켄자키에게 연애 감정이 있는 듯. 하지만 작품이 점점 진행되면서 전혀 등장하지 않게 된다. 이후 최종회에서 잠깐 등장하여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언급과 함께 내 존재 까먹고 있었지 라는 작가의 셀프디스 대사를 남기고 퇴장한다.
  • 카츠라기 마사토
주간 소년 매거진의 No.1 <터치업>의 작가.[3] 타카나시 츠바사의 아버지이다. 자신의 예전 편집자였던 아내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뤘지만 정작 그 아내가 병사하는 순간은 물론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에도 만화만 그릴 정도로 만화 이외에는 철저하게 무관심한 사람이며, 딸인 츠바사에게조차 아무런 애착이나 관심이 없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9, 스토리 10, 운 8, 구성 10, 생산력 6.
  • 와카츠키 아이코
패션지 비비(Vivi)의 부편집장이다. 카와구치 미오의 사수이다.
  • 나토리 켄지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켄자키의 동기 아사마의 사수이다. 발행 부수는 5066만 부.
  • 와타누키 미야비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주간 소년 매거진의 유일한 여성 편집자이다. 발행 부수는 3140만 부.
  • 후시미 나오키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입사 후 가장 빠르게 부편집장에 올랐다. 발행 부수는 1280만 부.
  • 진구지 와카바
신인 성우. 타카나시 츠바사의 작품 러브레터가 애니화되면서 그 히로인 역을 맡게 된다.
  • 후루타카 마유
베테랑 인기 성우. 러브레터가 애니화되면서 서브 히로인에 캐스팅되었다.

5. 기타


  • 서비스신이 꽤 많다. 특히 류노스케와 츠바사의 기승위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갑자기 펠라치오 장면으로 보이는 컷이 나오질 않나. 펠라치오를 연상시키는 장면에서 페트병으로 류노스케의 하반신을 교묘하게 가려놓는다거나 한다. 2019년에는 소년지 연재작임에도 불구하고 첫 화를 모든 인물을 전라로 바꿔 그리는 리메이크를 내기도 했다.
  • 만화 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안 어울린다. 내용 자체는 만화계를 배경으로 한 러브 코미디 및 성장물인데, 막상 제목인 히트맨(Hitman)의 뜻이 살인청부업자로 만화 내용과 제목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흥행Hit+맨Man=만화를 흥행시키는 편집자 주인공 이런 식으로 작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작가가 영어에 무지했거나 알면서도 밀어붙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세오 코지 연재작 중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는지, 연재 기간도 제일 짧고 연재중단 수준으로 황급히 결말이 났다. 작가 역시 완결에 대한 코멘트를 아끼고 후속작 여신의 카페테라스 홍보에 집중하는 편. 완결와 동시에 후속작 연재에 들어가는 걸 보면, 사실상 후반부부터 작품을 포기하고 신작 구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1] 사실 아마야&나츠메 커플과는 달리 시마카제와 카스가는 커플링 띄우기는 커녕 이렇다 할 교류를 묘사한 게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완결을 내면서 급하게 땡처리(?) 한 느낌이 강하다.[2] 행사 때문에 프랑스에 와 있는 상황에서 마감에 맞추려면 류노스케를 두고 일본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까지는 잔느도 동의했지만,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류노스케의 사고에 영감을 얻은 츠바사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히로인을 죽여버리면 재밌는 전개가 될 것 같다고 중얼거리는 걸 듣고는 분노했다.[3] 정통 야구 만화로, 무려 20년째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