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아

 

1. Winx Club의 등장인물
2. 슬랩 업 파티의 등장인물


1. Winx Club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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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남성이 힐리아. 오른쪽의 여성은 여자친구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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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에서 작화 변경 이후의 모습. 동일인물 맞다.
성우는 마크 디라이슨
Winx Club의 등장인물. 스페셜리스트. 상징은 유니콘(Unicorn). 시즌 2에서 신비한 포스를 팍팍 풍기며 등장했다. 생긴거나 하는 행동이 영락 없는 귀공자. 하지만 스페셜리스트가 다 그렇듯, 보는 입장에서는 어떤 캐릭터인지보단 윙스 클럽 중에 누구와 커플이 될까 하는 생각밖에 안했다. 그리고 당시 짝이 없던 윙스 클럽 멤버는 플로라뿐. 성우는 SBS판은 홍시호, 니켈로디언판은 엄상현.
등장 초반엔 신비 컨셉으로 밀고 나가려는지, 언행 같은 것들이 죄다 귀공자스러웠다.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주의자에, 갑자기 레드 파운틴으로 전학온 전학생, 거기다가 힐리아는 레드 파운틴의 교장 조카. 첫 등장에서는 엄청난 그림 실력을 뽐내고, 중간엔 누군가를 떠올리며 시를 쓰기도 한다. 플로라는 그런 힐리아의 모습에 바로 반해버린다. 하지만 소심한 탓에 직접 고백을 못하다가, 픽시들의 마을에서 픽시가 태어나는 꽃을 치료한 직후 용기를 내어 고백하곤 차믹스를 얻는다. 즉, 힐리아의 존재 의의는 플로라가 차믹스를 얻기 위한 장치. 그 이후론 신비로운 컨셉은 버려진다.
스페셜리스트들 중에서는 특이하게 검을 들고 싸우는 장면이 적다. 대신 뭔가를 포박할 때 나서는 편. 길다란 사슬이나 줄로 적을 포박하는 데 두드러진 활약을 한다. 하지만 그래봤자 스페셜리스트는 윙스 클럽의 전투 보조일뿐이라 큰 의미는 없다. 초반에는 평화주의자 기믹이였으나, 스페셜리스트가 된 이후론 그런 거 없다.[1]
이후론 등장할 때마다 다른 커플이 다 그렇듯 플로라와 끌어안고 오글거리는 대사를 하는데, 힐리아는 특히나 오글거린다.[2]
4기에서 인간계에 내려간 이후 머리를 자른다. 예전에는 앞머리 없는 장발이었는데, 머리를 자른 후에는 앞머리가 생겼다. 이 헤어스타일은 7기까지 유지된다. 8기부터는 뒷머리를 확 잘라버렸다.

2. 슬랩 업 파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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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 업 파티의 등장 악역. 성우는 타나카 리에/한신정.
데 로스 제국의 귀기사 부대의 간부 중 한 명으로 유일하게 귀수가 아니다. 평상시에는 일베크에게 존댓말을 쓰며 그의 명령에 따르기 때문에 일베크의 밑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데 로스 제국의 황녀이다. 일베크를 사모하고 있으며 일베크도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왕궁 내에서는 일베크가 존댓말을 쓰고 힐리아가 일베크에게 반말을 한다.
과거 륭메이 란카와 같은 사부 밑에서 수련하던 사이지만 륭메이의 할아버지가 그녀로 인해 제국으로 끌려갔고, 륭메이는 그녀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으며,[3] 성격도 강한 힘을 추구하는 사악한 성격. 하지만 이후 모든 것이 파이네의 계략이었음을 깨달아 륭메이와 화해하게 되었다.
[1] 맨 처음 싸움에서는 심지어 플로라가 괴물에게 공격당하자 포박해서 막아주고, 플로라가 도망치자마자 포박을 풀어주었다!! [2] 첫번째 극장판에서 동료들과 함께 윙스들의 알피아 졸업식에 참여했는데, 플로라를 만나서 한 말이 '''"선물하려고 예쁜 꽃들을 열심히 찾아봤지만 결국 플로라보다 더 예쁜 꽃을 찾지 못했다."''' [3] 실제로는 힐리아의 아버지이자 데 로스 제국의 황제인 레온이 그의 할아버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죽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