𥝱

 


한자
𥝱
이체자

간체자
(없음)

수 단위
소리
(조, 자, 서)
禾부 4획
총획수 9획
유니코드
25771
급수
(범위 밖)
(교육용 한자 아님)
(인명용 한자 아님)
중국어 병음
?
주음부호
?
창힐수입법
?
일본어 음독
ジョ
훈독
(없음)
일본어 상용 한자
(상용 한자 아님)

1. 개요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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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어에서 단위 (1024)를 나타낼 때 쓰는 글자이다. 본래 일본어에서도 중국어, 한국어와 같이 를 썼으나, 진코키(塵劫記, 에도 시대의 수학 서적)의 몇몇 판에서 秭를 𥝱로 잘못 기록했고, 음독도 予(서←여)의 영향을 받아 ジョ가 되고 말았다(참고: 1, 2). 그래서 현대 일본어에서는 1024를 나타낼 때 𥝱가 일반적으로 쓰인다. 과거에는 𥝱 대신에 발음이 같고 모양도 비슷한 抒를 쓰기도 했다. 사실 이것은 장점으로도 볼 수 있는데, 秭의 일본어 음독 シ는 四의 일본어 음독 シ와 충돌하기 때문에 발음상으로 구별이 안 되지만[1], 秭가 𥝱로 바뀌면서 발음상으로 다른 수와 충돌할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1996년 3월 23일자 동아일보이 기사에서도 𥝱가 일본의 글자[2]라고 했으며, 한국어에서는 秭로 쓰는 것이 옳다고 했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 じょ(𥝱): 자(1024). 수의 단위.
이 수가 실제로 쓰이는 다른 예는 문서를 참고할 것.

이 동영상의 6분 34초 ~ 6분 46초 사이에 𥝱가 나온다. 참고로 CC를 누르면 한국어 자막도 나온다.

이 동영상에서는 1분 26초 이후부터 계속 나온다.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큰 수의 이름이기 때문에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에 쓰이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1] 한국어에도 비슷한 문제가 존재한다. 1032(溝)와 9(九)가 모두 가 된다.[2] 본문에는 '일본의 옛 글자'로 나와 있으나,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는 글자이다. 다만 저 정도의 큰 수를 언급할 상황이 별로 없어서(= 저 글자가 쓰일 일이 별로 없어서)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고 착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