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
헤일로 5: 가디언즈에 새로 등장하는 모니터#s-4. 영문판 성우는 Melanie Minichino. 더빙판 성우는 이보희.
선조 행성인 제네시스를 관리하는 모니터. 중앙의 빛 색깔은 보라색이다. 후반부에 블루 팀을 쫓아 제네시스로 온 오시리스 팀을 지원해준다.[1][2] 본래 제네시스의 통제 권한을 전부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워든 이터널이 섬기는 누군가에게 시설의 통제권을 상당부분 빼앗긴 상태이다. 그래서 아직 자신의 제어 권한 하에 있는 하드 라이트 다리와 문에 대한 집착이 좀 보인다. 그 외에도 빼앗긴 권한으로 코타나가 제네시스를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굉장히 화를 내고 있다. 사무적인 남성 목소리를 가지고 있던 여타 모니터들과는 달리 '''나긋나긋하고 귀여운''' 여성의 목소리인데다, 은근히 하라구로 스러우면서 뭔가 허당스러운 언행 하나하나에 상당수준의 깜찍함이 묻어나오고 있어서 헤일로 5 의 진정한 모에 요소로 통하고 있다(...) [3]
여타 모니터가 그렇듯 아군 AI로 등장하며, 어떤 공격으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심지어 스콜피온의 주포도 씹는다(...)
결국 마지막에 제네시스의 제어권을 되찾으며[4] , 블루 팀이 갇힌 크립텀을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후속작에서 등장할 지 안 할 지는 모르겠으나 제네시스가 파괴되지 않았기 때문에 등장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다만 UNSC 인피니티 등 인류의 몇 안되는 전력과 텔 바담이 이끄는 상헬리오스의 검이 코타나를 피해서 제네시스로 거점을 옮기게 되면 등장할 확률도 있으니 후속작을 기다려 보자 [5]
여담이지만 다른 모니터 처럼 게임에서는 전투에 참가하지는 않고 같이 돌아다니는 NPC이지만 특정 이스터에그를 이용하면 뜬금없이 레일건 비슷한 무기로 전투에 직접 참가한다. 이스터에그는 황당하기 짝이없으니 직접 보길 바란다.#[6]
[1] 워든 이터널이 엔실라를 섬기는 것은 수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는 것을 볼 때 이런 워든에 대항해 이그주버런트가 인간인 오시리스 팀을 도우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2] 이 파트의 몇몇부분에 오역이 존재한다. 워리어 서번트(전사 종복), 라이프 워커(생명 가공사), 빌더(건축사) 등의 선조 계급에 뜻하는 단어가 계급에 맞게 번역되지않고 그대로 음역되었다.[3]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의 뜻 자체가 '활기 넘치는 증언자' 라는 뜻이다[4] 제어권 탈환 이후 쎔통이라는 듯이 코타나를 놀려먹는다.[5] 모니터인 343 길티 스파크의 경우는 본인이 관리하는 04시설이 누군가에 의해서 박살 나면서 임무가 끝났기 때문에 계속 등장 할수 있던걸로 추정된다[6] 특정 구역에서 전설 난이도에서만 등장하는 크롤러 시체에 ''''티배깅(Tea-bagging)'을 117번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