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C/기갑차량
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서 나오는 UNSC가 운영하는 지상 기갑차량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력 전차
UNSC의 주력 기갑 전투 차량을 의미하는 요소를 정리하였다.
2.1. M808 스콜피온
인류-코버넌트 전쟁전부터 근 30년 간 지속적으로 운영한 장수만세 전차로, UNSC의 육군과 해병대의 주력전차로 활동하였다. 이 전차는 기본형과 B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큰 차이는 없다. 부무장의 강화 수준의 차이만 존재한다.
무인포탑이라는 설정 덕분에 승무원이 2명이고 저 2명도 한 명은 기관총 사수를 포함한 인원이며 확장성도 큰 편이다. 주포가 90mm이긴 하나 105mm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공식적인 설정이다.[1] 게다가 B형도 B2/3형으로 나뉘었다. 각각의 설정 상 차이는 다음과 같다.
조종석 외에는 탑승 공간이 없으며 일종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인 '신경 인터페이스(Neural Interface)'를 가진 운전수 1명만 있으면 기본적인 운용이 가능한 설계를 지니고 있다. 스파르탄과 ODST를 포함한 UNSC 전 장병은 기본적으로 신경 인터페이스를 체내에 이식받기 때문에 이론상 스콜피온 조종 방법만 안다면 UNSC 소속원이면 누구든지 M808 스콜피온을 몰 수 있다.
현실의 기갑차량과 비교하자면 전차보다는 자주포의 그것에 좀 더 가까운 뒤로 치우쳐진 포탑이 특징으로, 그 덕분에 전갈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지니게 되었다. 포탑의 부착 구조가 전갈의 꼬리를 떠올리게 하는 형태이기도 해서 실루엣이 더욱 전갈과 비슷하게 보이는데, 이름 자체가 전갈을 뜻하는 스콜피온임을 고려해 본다면 아무래도 이름에 맞춰서 이런 디자인이 이루어진 것 같다. 또한 무인포탑이나 지형 조건의 변화에 맞추어 꺾어지는 궤도 방식 등은 과거 냉전말기 서독이나 미국에서 제시되던 미래형 전차와 닮았다.
강력한 무장에 다양한 작전 수행 능력을 지녔으나, 주포 발사 시 재장전 시간이 약 3~4초 수준이라 현대 전차와 마찬가지로 아군의 엄호가 필수라 할 수 있다. 또한 동승한 해병들은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그대로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폭발이나 파편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었다. [2] 다만 차체의 장갑은 UNSC 함선에도 적용되는 티타늄A장갑인 관계로 코버넌트의 대전차화기 퓨얼 로드 건에도 전면장갑이 관통되지 않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우주공간에서는 코버넌트의 화력이 압도적이었으나 지상전만큼은 코버넌트와 UNSC가 호각을 다투었는데, 이는 코버넌트 측에 스콜피온 전차와 같이 주력 전차로서 부대의 화력을 보조하고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역할을 하는 주력전차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가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국지전에서 이겨봐야 코버넌트가 대기권에서 행성자체를 유리화로 갈아버려서... 소설에서는 UNSC가 지상에서는 코버넌트와 대등하게 맞서 싸우지만, 우주전력이 압도적으로 열세라 지상에서 관광태워봤자 행성은 작살난다며 치프가 한탄하는 구절이 있다.
2.2. M820 스콜피온
2557년부터 노후전차인 M808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2558년 즈음에는 M808을 대신하여 완전한 차세대 주력전차로서 자리잡았다. 전후 UNSC군의 장비 변경에 따른 차세대 주력 장비중 하나인 셈이다.
M808 개발 시기에는 호환성 문제나 개발 지연 등으로 제대로 적용할 수 없었던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전투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당장 중량부터 기존 M808의 절반 수준이나 방어력은 다소 높은 수준이며, 화력 또한 압도적이다. 주무장만 해도 레이저 유도탄이나 차세대 에너지 추진체 포탄을 사용할 수 있다.
계열 차량이 매우 다양하여 육군과 해병대에서 사용하는 표준형 외에도 ONI나 민간 보안업체에서 사용하는 형식 차량이 존재하며, 스파르탄 전용 차량도 있다. 현재 알려진 계열 차량 중 스파르탄 전용 M820의 경우 주무장이 M6 스파르탄 레이저 를 기반으로 하는 레이저 주포로, 이 차량의 개량 모델로 한창 개발중인 차량은 새로운 XM820B4 DEW1 레이저 주포와 가우스 연사 포탑(기관총)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 M850 그리즐리
그리즐리는 UNSC가 보유한 기갑차량 중 가장 무거운 전차로, 수송기로 운반할 수 있는 최대 한계 중량을 가진 무거운 전차였기에 스콜피온에 비해 사용 빈도가 떨어졌다. 때문에 신속대응이 불가능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스콜피온마저 보유한 반군의 기갑차량을 압도하며 반군의 심장부를 타격하는 것으로 가치를 입증했고 인류-코버넌트 전쟁 당시에도 상당히 활약했다.[3]
목표물의 방어막과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쌍열 주포를 장착한데다 방어력이 뛰어나 코버넌트의 대형 플라즈마 화기마저 견뎌낼 수 있었기에 코버넌트 지상군을 상대로 대단한 무용을 뽐냈다. 덕분에 인류-코버넌트 전쟁 당시 전선 소방수 역할을 수행하였다. 다만 전쟁 이후에는 무거운 차체로 인해 수송/보급 문제가 있어 M820 등장 이후 급속도로 퇴역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각 행성 방위군으로서 지상전 위주 작전을 수행하는 육군은 작전 특성상 굳이 수송기에 매달아 날릴 필요가 없어 주력전차로 사용하는 부대가 꽤 된다.
게임에서는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에서 그리즐리 전차의 위용을 유감없이 체험할 수 있다. 관련 도전과제는 "곰의 힘을 보여줘"
2.4. SP42 코브라
주로 정밀 타격에 적합한 직사화력 투사 목적의 차륜형 전차로, 2497년 처음 도입되어 이미 퇴역한 장비이다. 다만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차륜형이라는 특성 덕분에 빠른 전장 이동이 가능해 전투장비로서의 효율성은 뛰어났다. 때로는 자주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 듯. 배치사격시 사용하는 M98 레일건 주포의 경우 관통력이 매우 높아 코버넌트 지상 장비는 물론 집중사격시 우주선 등급의 장갑판을 지닌 코버넌트 시타델도 관통할 수 있다고 한다.
3. 장갑차
3.1. M312/M313 엘리펀트
UNSC가 운영하는 장갑차로 매우 거대한 차량이다. 정식 명칭은 중구난 차량(M312 Heavy Recovery Vehicle)이다. 구난 장갑차량이면서도 보병전투차의 역할과 장갑차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인류-코버넌트 전쟁 당시에도 UNSC의 보병을 수송하는 동시에 기갑전을 치루기도 했으며, 지휘장갑차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는 민수용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농업 및 행성개척 지원 차량이었다.
여담으로, 헤일로 3에서 뒤집어진 엘리펀트를 다시 뒤집을려고 하면 "X버튼을 눌러... 잠깐만. 뭐? 어떻게 한거야?"[4] 라는 문구가 나온다. 한국어 버전으로는 "X버튼을 누르면 뒤집음... 와 힘이 장사십니다..."(...) 엘리펀트는 정상적으로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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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3.2. M650 마스토돈
헤일로 워즈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UNSC측의 장갑차. 현재 유일한 병력수송장갑차로, 해병대는 부대 특성상 펠리칸이 주 운송을 담당하고 그 외에는 워트호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스토돈은 거의 육군에서 사용하는 수송 차량이다.
두꺼운 장갑으로 보호되는 마스토돈은 15~2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묠니르 전투복을 착용한 스파르탄 같은 중보병도 여러 명이 탈 수 있다. 유일한 무기는 원격 조작식으로 작동되는 M41 발칸포 하나지만 탑승하고 있는 병사들은 발사구를 통해 자신의 무기를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의 주 화력은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부대에서 나온다.
4. 대공 차량
4.1. M9 울버린
UNSC가 운용하는 자주대공포. 거친 환경에서도 기동성에 문제가 없도록 반궤도식을 택했다. 반군을 대상으로 전쟁을 펼칠 때부터 운용하기 시작하였고, 인류-코버넌트 전쟁 당시에도 코버넌트 공중전력에 대응하여 지상군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공망을 펼쳐 주었다.
대공 미사일로는 아젠트 V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하며 이 미사일은 빠른 속도와 우수한 기동성으로 항공기를 상대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차량 내부에 여분의 미사일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전탄 발사후에도 기계식 재장전 시스템을 통해 차탄을 발사할 수 있다.
울버린의 레이저 추적 조준 시스템과 대공 능력은 비할 데가 없지만 지상 목표물, 가급적 정지해 있는 표적이나 구조물을 상대로 발사할 수 있도록 발사대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기능으로 울버린은 주력 전차를 이용할 수 없을 때, 간접적인 대기갑 화력 지원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항공기에게 울버린의 대공 능력이 위협적인 대상이듯, 울버린 역시 지상의 대기갑 무기에는 상당히 취약하다. 일단은 XM511 중유탄 발사기를 장착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대응이 가능하나, 보병이나 경장갑 차량 대상으로 유효한 것이지 중장갑을 두른 기갑 차량을 상대로는 지원이 필요하다.
4.2. M510 매머드
UNSC가 운용하는 다목적 차량으로서 이동식 대공화기 플랫폼(Mobile Anti-Aircraft Weapons Platform)이자 공성 병기로 분류된다. UNSC에서 운용 중인 모든 기갑차량 중 크기와 중량 면에서 최대로,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후에 전력화되어 M312 엘리펀트를 대체한다.
주무장이 무려 미니 맥건(MAC)이기 때문에 대공 능력이 뛰어나며 설정상 준궤도에 자리잡은 대형 무기나 적의 함선, 요새를 공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거대한 6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이 초거대 지상 차량은 UNSC에서 이동식 지휘소 및 전진 작전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지상 병기로서, 지금까지 UNSC에서 운용하던 지상 차량 중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엘리펀트의 4배나 되는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 크기 덕분에 차량 내부에는 워트호그나몽구스 같은 각종 전투차량과 그 외에 다양한 전투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격납고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대지/대공 전투를 위한 무장으로 차량 꼭대기에 소형 자기가속포, 좌우 측면에 M79 다연장 로켓 포탑 2문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차량에 설치된 자기가속포는 코버넌트와 선조의 장갑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기동성 높은 소형 장비 등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장착된 무장에 사각지대가 존재하여 이를 이용하면 접근을 쉽게 허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군 호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코버넌트에서 사용하는 초거대 이동식 플랫폼인 스캐럽에 대응할 목적도 있는 듯 하다. 2557년 레퀴엠 전투에서 신형함 UNSC 인피니티에 적재되어 있었던 매머드는 지상에 배치되어 UNSC 해병대를 지원하였다. 마스터 치프의 활약으로 매머드는 레퀴엠의 방어 시스템인 입자포 2대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5. 자주포
5.1. M145D 라이노
UNSC가 운영하는 자주포로 특이하게도 재래식 포탄을 사용하는 기존의 UNSC 차량들과는 달리 무려 플라즈마 에너지를 포탄으로 발사하는 주포를 탑재했다. 과거 하베스트 전투 당시 해군 정보국은 코버넌트의 기술을 역공학하기 위해 다량의 코버넌트 장비를 조달했고 이런 연구 결과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물건이 라이노의 제우스 플라즈마포다.
전쟁 당시에는 이것저것 가려 쓸 처지가 아니여서 여러 곳에 사용됐지만 전쟁이 끝난 뒤에는 자원 부족 문제와 프로토타입의 세분화 정제 과정 문제로 소수를 제외하면 사용되지 않은 듯하다. 다만 라이노의 개발 및 운용 자료는 다른 프로젝트에서 사용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5.2. M400 코디악
UNSC 사용하는 차륜형 곡사포로서 헤일로 워즈 2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전작의 라이노에 비해 기동성이 우수한 편이다. 공성포를 쏘기 위해선 배치 모드로 바꿔야 하며 배치 상태가 되면 차량 양측면에서 관절식 다리가 지면에 고정된다. 당연히 움직이지 못하며 초탄 발사 이후 차탄 발사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만큼 높은 위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배치 모드가 아닐 때는 기관총으로 전투를 할 수 있지만 위력은 그닥 높은 편은 아니다.
6. 고속기동차량
6.1. M274/M290 몽구스
헤일로 시리즈의 UNSC의 2인승 4륜 차량(ATV). 워트호그와 비슷하다. 헤일로 3의 보이에서 벌어지는 코버넌트의 대공포 제거 작전에서 처음 나온다. 기본무장은 없으며, 운전석에 탑승한 병사가 운전을 하고 뒤의 보조석에 앉은 병사가 개인 화기를 사용해 공격한다. 처음 나올 때 몽구스가 3, 4대 나오고, 병사가 든 화기는 모두 로켓 런처. 스캐럽이 덩치가 크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이걸 거의 다 맞추는 절륜한 실력을 보여준다. 잘못 점프해서 '''공중에서 스핀을 도는데도''' 쏴서 명중시키기도... 폭발형 중화기를 좀 쓰다가 1~2발 남았을때 NPC에게 주고 몽구스에 탑승해서 뒤에 태우면 그 어떤 아군보다도 든든하다. 왜냐면 '''NPC는 탄약이 무한인데 90% 이상의 명중률을 자랑하니까''' 헤일로 워즈 모델들을 내놓은 메가블럭에서 몽구스도 나왔는데, 하나도 안 비슷하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에 포함돼 있는 헤일로2 애니버서리에는 두정의 기관총을 장착한 건구스가 등장한다. 처음 공개할때의 멘트인 "몽구스보다 더 좋은게 뭘까요? 바로 총이 달린 건구스죠!"하던 멘트가 압권(...) 이후 건구스는 헤일로 5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번엔 기관총대신 두 정의 유탄발사기가 장착되어 등장한다. 전장 모드에서 청구로 불러올 수 있는 ONI 계열 건구스도 있는데, 뒷좌석에 탑승시 수류탄을 무한정으로 던질 수 있다는 괴랄한 특성이 있다.[5]
6.2. 워트호그
문서 참조
6.3. M121 잭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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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에 등장하는 UNSC측의 일인승 고속기동차량으로, 정식 명칭은 M121 경량 타격 차량이며 제조가 쉽고 생산 단가가 싼 덕분에 이사벨이 UNSC 스피릿 오브 파이어와 합류하고 가장 먼저 설계도를 생산 공장에 적용한 차량이다. 특이하게 앞 바퀴가 두 개이고 뒷 바퀴가 하나인 삼륜차량이며 감속할 때는 앞 바퀴가 둘로 나뉘며 안정을 유지하지만 급가속이 필요해지면 벌어져 있던 앞바퀴가 수평이 되도록 맞물려 하나가 된다. 게임 내에서도 이동할 때 앞바퀴가 변형된다. 게임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탄 발사기 드론으로 무장하지만 소설에 따르면 유탄 발사기 외에도 기관총이나 M68 가우스 캐논을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7. 기타
7.1. XRP12 그렘린
UNSC가 운용하는 전투지원차량으로서 비살상 전투지원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특이하게 전자기 펄스를 주력 무기로 사용하는 지원차량으로서 반란군을 상대로 할때 반란군의 장비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제압하기 위해 운용하였다. 그러나 인류-코버넌트 전쟁이 발발하면서 코버넌트의 에너지 방어막을 무력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6] 차륜형 차량답게 높은 기동성을 자랑하나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고 자체 무장도 역시 빈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병력이 따라붙어야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1] 26세기 90mm면 현재 90mm와 위력이 크게 다를 수 있다.[2] 당연하지만 별다른 전용 좌석에 타는게 아니라 무한궤도 위에 있는 장갑에 앉아서 가는거다. 소설 플러드의 출현에서는 의외로 방어력이 취약해서 대원들에게 호위를 받으며 작전에 임했다.[3] 1~2대의 그리즐리만 해도 주둔지와 보급 대열에 괴멸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었기에 코버넌트는 우주 병력을 내려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4] Hold X to flip... wait, what? How did you do that?[5] 이 특성은 캠페인에서도 적용되기에 아군 NPC를 운전석에 앉혀놓고 수류탄을 마음껏 던지면서 플레이하거나. 전장 사생결단에서 초반에 구석에 쳐박힌 보스에 프리딜을 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6] 문제는 코버넌트 함선이나 장비의 경우 EMP로 인해 무력화되더라도 금방복구된다는 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