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1. 개요
2. 외관의 변천사
3. 다중 디스플레이
3.1. 관련 문서
4. 모니터 구매 고려 요소
4.1. 크기
4.2.1. PPI(pixels per inch)
4.2.1.1. 사용 용도에 따른 PPI
4.3. 색 표현 범위
4.3.1. 10비트 모니터
4.4. 밝기
4.5. 주사율
4.6. 명암비
4.8. 플리커 프리
4.10. 스탠드 조절 가능 모니터
6. 청소
7. 참고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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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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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 출력 장치. 사실 '모니터'라는 장치는 화면표시장치를 전부 합쳐서 부르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컴퓨터의 화면표시장치를 말한다. 사람이 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눈으로 직접 보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인터페이스. 실제로 전신타자기로 모니터를 대신하던 시대가 있었으며, 지금도 콘솔창이라는 형태로, 리눅스에서는 좀 더 직접적으로 TeleTYpewriter라는 이름으로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시각장애인은 스피커를 통해 PC와 대화한다. 일부 모니터는 스피커가 내장되어서 나오기도 하는데, 출력이 낮은 편이므로(보통 5W 내외) HTPCPC-FI용도로 쓰기에는 좋지 않다.
퍼스널 컴퓨터는 초창기, 즉 애플 2 시절부터 이미 모니터를 필수 주변기기로 사용하였으며, 키보드와 모니터가 컴퓨터 본체에 내장된 일체형 타입도 많았다. 당시 대세는 모노크롬 모니터였으며 흑백, 흑녹, 흑황 모니터가 많았다. 애플의 경우 흑녹 모노크롬, IBM PC의 경우 흑백 모노크롬이 인기 모델이었다. 컬러 모니터는 초 고가품으로 보급율이 매우 낮았으며, 대개 비디오게임 등을 플레이하기 위해 컬러 모니터가 필요할 경우 그냥 집에 있는 컬러 TV의 안테나선 단자(동축케이블이 아니다)에 RF 컨버터를 이용해 연결해 쓰곤 했다. 이렇게 TV를 모니터로 사용할 경우, 텍스트 화면에서는 TV의 주사선 스캔 빈도 때문에 화면의 번쩍거림이 매우 심해 눈이 쉽게 피곤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모니터 없이 TV만 가지고 컴퓨터를 사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예전에는 비트를 쌩으로 보여주는 전구나 오실로스코프같은 장비도 사용됐다고 하지만, 현재 모니터에 사용되는 화면은 흔히 사용하는 것으로는 CRTLCD의 두 종류가 있으며, 저거 외에 빔 프로젝터나 PDP TV같은것도 VGA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어서 컴퓨터에 연결할 수만 있으면 다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CRT의 경우 흑백만을 표시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백색을 녹색 또는 주황색으로 표현하는 그린모니터 또는 앰버모니터가 있었으나[1] 기술의 발전에 따라 1980~90년대에 컬러모니터가 대세가 되었다. LCD 역시 초기에는 흑백의 제품이 랩탑 컴퓨터 등에 탑재되었으나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컬러로 전환되었다. 국내에선 2010년대 들어서 LCD가 CRT를 몰아내고 완전히 주류가 되었으며, CRT는 사실상 사라졌다.
현재 개발중인 물건중에는 3D 디스플레이 같은것도 있다. 이것이 상용화되면 2차원의 세계가 현실에 나타날 수 있다.[2]
전자제품답게 노화가 진행되면 사용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형식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인건 밝기가 약해진다. 10년정도 쓴 CRT 모니터의 경우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밤이나 저녁을 묘사한 장면이 나오면 그냥 새까만 화면만 나올수도 있다. 모니터에 얼굴이 비치는 현상은 모니터의 밝기보다 주변의 밝기가 밝을 때 일어난다. 이것이 싫은 사람은 주변 환경의 밝기를 낮추거나 모니터의 밝기를 높이거나, 아니면 모니터 필름을 붙이면 해결된다. 또다른 공통적인 사항은 잘쓰던 모니터가 어느 순간부터 켜지는게 이상해지더니 갑자기 안켜지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대부분 인버터나 IP보드의 콘덴서가 부풀어오르거나 터져 제기능을 못하여 발생하는데, 운이 좋으면 계속 전원버튼을 연타해서 어쩌다 한번 켜지게 할 수 있다. 해결방법으로는 같은 종류의 인버터나 IP보드를 사서 교체하면 된다.[3] 이 과정은 납땜이 필요없어서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모니터의 경우에는 부풀어있는 콘덴서를 직접 교체해야 된다. 괜히 수리점에 맡기면 바가지만 잔뜩 씌운다. 그렇다고 납땜질을 못하지만 고쳐보겠다는 사람은 자신의 를 위하여 수리점에 맡기는게 좋다. IP보드나 인버터를 통째로 교체했는데도 안켜진다면 주문한 IP보드/인버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AD보드가 망가져서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콘덴서만 교체했는데 안켜진다면 교체한 콘덴서에 문제가 있거나 마찬가지로 AD보드가 나갔을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교체만 하면 잘나오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리한 모니터는 오래 못가는게 대부분이니(대부분 1~2년)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모니터를 새로 사는게 낫다. 돈 아끼겠다고 모니터를 계속 수리하다 보면 선연결과 분해/재조립과 주문질에 시달려 정신건강이 안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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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충격으로 인해 패널이 손상 될 경우 이렇게 된다. 이 경우 손상 정도에 상관 없이 무조건 패널을 교체해야 하는데, 패널값이 모니터값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나은 경우가 많다. 새 모니터인 경우 A/S로 유상 수리를 받으면 좀 나을 수도 있으나 옛날 모니터면 그냥 새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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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모니터의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상적인 모니터의 설치 높이는 앉아서 정면을 바라봤을 때 모니터 화면의 중앙보다 약간 상단이 보이는 높이이며,[4] 이보다 높거나 낮게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시 목에 무리가 가게 된다.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면 눈높이에 좀 더 잘 맞추기도 좋고, 아래에 키보드를 수납하여 먼지를 덜 타게 하며 책상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모니터 받침대 중에는 USB 포트가 달려 있는 것도 있어서 여러모로 편의성이 있다. 아니면 아예 스탠드에 높낮이 조절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사자.
모니터에 불량화소가 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무결점 모니터를 사야한다. 무결점이라는 말이 안 들어있는 것을 사면 최소 불량화소 1~2개 정도는 그냥 써야 한다. 무결점 모니터가 비싸긴 하지만 살 때 참고하자. 말 그대로 불량화소가 전혀 없는 완전한 모니터도 있지만 무결점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량화소가 전혀 없는 모니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업체마다 무결점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인데, 가령 불량화소 2개 미만이면 무결점 모니터, 3~5개 미만이면 일반 모니터, 5개 이상이면 불량 모니터같은 식으로 판별한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고 텔레비전DVIHDMI를 지원하게 되면서, 텔레비전도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 MP3스마트폰같은 관계가 된 셈. 단 TV는 모니터보다 먼 곳에서 볼 목적으로 제조된 탓에 픽셀이 크고 화면 크기 대비 해상도가 모니터보다 낮다. 그리고 티비는 태생적 목적이 컴퓨터 연결 보다는 방송 시청 그리고 A/V 기기의 활용이기 때문에 컴퓨터에 쓰기에는 맞지 않는 면이 있다. 또한 밝기가 모니터보다 더 밝게 설정돼있어서 가까이 두고 들여다보면 눈 건강을 해친다.

2. 외관의 변천사


최초에 시판된 모니터는 일명 배불뚝이 모니터라 해서 엄청난 부피를 자랑했다. 당연히 본체보다 훨씬 컸다. 이후 LCD 기술의 발달로 인해 모니터의 두께를 최대한 줄여 넓기만 하고 실제 부피는 그리 크지 않은 모니터로 발전했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에는 더욱 실감나는 묘사를 하기 위해 휘어진 모니터를 개발했다. 그리고 80~90년대 당시 CRT TV들이 대부분 검은색(오래되면 녹아서 끈적해지는것) 이었지만 모니터는 흰색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CRT TV들이 회색내지 흰색이 되고 얼마후 LCD 모니터 시대에는 다시 검정으로 변하고, TV역시 검정으로 변한다.

3. 다중 디스플레이


전문적인 곳에서는 모니터를 2개 이상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증권사 같은 곳은 6대가 기본사양일 정도. 이전에는 대부분의 PC용 그래픽 카드에서 두 대까지만 한 번에 출력이 가능한 게 보통이였지만 2016년 현재 단일 그래픽카드는 물론 내장 그래픽도 여러개의 출력 단자를 장착해 다중 디스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다. 더 이상 모니터 3~4개 연결을 위해 다중 그래픽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 물론 FHD라도 여러개 연결하면 그래픽카드가 감당 못한다. 특히 2K 이상부터 성능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멀티태스킹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듀얼 모니터를 한번 써 보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아이템이다(...) 회사에서 모니터 2대 쓰다가 신세계를 느끼면 가정에서도 모니터 2대는 기본이 된다. 너무나 편리하다. 다만 모니터가 중앙에 있는 걸 두방향으로 사용하는 거라 목과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설치할려면 3개는 설치해야 중앙에 집중하면서도 필요할 때 양방향에 설치된 모니터를 볼수 있으므로 건강상 2개보단 3개 기준이 좋다.
가지고있는 노트북을 활용하여서 데스크탑의 서브모니터로 쓰는방법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HDMI 입력을 지원하는 노트북[6]이 아니라면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다.[7] 차라리 10만원대 초중반 모니터 사는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하겠다면 여러가지 방법은 있다. 반응속도 따위 신경 안쓴다면 spacedesk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을 쓸 수 있다. 이런경우에는 싼가격에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속도가 느려 작업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대신 USB 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에서 Juc500 혹은 juc700 과 같은 두개의 컴퓨터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으니 알아서 찾아보면 된다.
그리고 태블릿 PC 의 경우는 서브모니터로 쓰기 유용한데, 본인 컴퓨터의 CPU가 받쳐 준다면[8] twomon 같은 앱을 깔아서 태블릿과 컴퓨터를 연결하여 듀얼모니터로 사용 가능하다. USB로 연결되기 때문에 화질 열화와 반응속도가 spacedesk 같은 로컬네트워크 기반 앱 보다 양호하여 작업이 가능한 수준이다.
레드스톤 이전의 윈도우 10 기준(윈 7,8도 될 듯) 다중 모니터에서 모니터마다 배경설정을 다르게 하고 싶으면 윈도우+R키를 눌러 나오는 실행창에 'control /name Microsoft.Personalization /page pageWallpaper'라고 입력한 후 엔터를 치면 바탕화면 배경선택 창이 표시되는데 사진을 불러와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모니터마다 다른 배경화면을 설정해놓을 수 있다. 윈도우10 레드스톤 업데이트 이후엔 '설정 → 개인설정 → 배경'에서 우클릭만으로 다중모니터별 배경화면 별도 설정기능을 지원하므로 위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 단축키를 외워두면 설정에 편리하다. 파워포인트 2007까지는 창을 2개 띄우려면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다.
물론 그래픽카드에 단자가 부족하더라도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
대부분의 PC에서는 그래픽 카드가 별도로 장착되어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내장그래픽을 비활성화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비활성화된 내장그래픽을 활성화하기 위해 BIOS 셋업이 필요하다.
다중 디스플레이를 쓰고 싶은데 책상이 좁은 경우, HDMI 단자를 지원하는 라즈베리 파이용 미니 디스플레이를 구하여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중고 모니터보다도 가성비가 떨어지고, 해상도도 FHD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이 없어 가독성은 떨어지니 참고할 것.
또는 지갑이 허락한다면 ASUS ROG에서 출시한 듀얼 모니터가 달린 게이밍 노트북이 있으니 이걸 고려해 볼 수 있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컴퓨터 고장 정보 문서 참조.

3.1. 관련 문서



4. 모니터 구매 고려 요소


모니터 고르는 법 정보글

4.1. 크기


17인치(43.18cm), 21인치(53.34cm), 23인치(58.42cm), 27인치(68.58cm), 32인치(81.28cm)니 하는 공식 사이즈는 모니터의 대각선 꼭짓점과 꼭짓점 사이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2017년 이후에는 21:9 와이드 모니터도 많이 나와 같은 인치지만 가로세로 비율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외형을 잘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4.2. 해상도




4.2.1. PPI(pixels per inch)


pixels per inch 항목에도 설명이 돼있는 것 처럼 단위제곱인치(1in^2) 당 픽셀의 수를 의미하며 모니터의 선명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요소. 'PPI=해상도/단위인치' 인 만큼 인치는 낮으면 낮을 수록, 해상도는 높으면 높을 수록 픽셀하나의 크기(dot pitch[9])가 작아지며 이미지는 더욱 선명해 보이는 것으로 같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FHD해상도의 스마트폰과 27인치 이상의 FHD해상도 모니터를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자연스러운 외곽선이나 실루엣 혹은 벡터그래픽의 선명도 등에서 27인치 모니터에서 픽셀이 더욱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수치적인 비교를 위해 23인치 크기에 1920x1080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 A와 32인치 크기에 2560x1440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 B의 선명도를 서로 비교해본다고 하면
  • 모니터A: 1920x1080 해상도/23인치 = 95.78PPI(0.2652mm dot pitch)
  • 모니터B: 2560x1440 해상도/32인치 = 91.79PPI(0.2767mm dot pitch)
오히려 고해상도를 가진 모니터 B가 픽셀 한개의 크기가 더욱 커지며 오히려 이미지 표현에서는 낮은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 A보다 선명도가 낮음을 알 수 있으며 체감성능에도 오히려 뒤떨어져 보이거나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그리고 3840x2160(=4K)해상도를 가진 모니터 중 시중에서 가장 작게 나온 27인치 모니터 C와 모니터 A를 예로 들면
  • 모니터A: 1920x1080 해상도/23인치 = 95.78PPI(0.2652mm dot pitch)
  • 모니터C: 3840x2160 해상도/27인치 = 163.18PPI(0.1557mm dot pithch)
모니터C 에서 높은 집적도, 낮은 픽셀크기임을 통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픽셀 피치가 작을수록 불량화소가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같은 패널 크기라도 더 많은 화소를 때려넣다 보니 그만큼 화소를 넣기 어려워지기 때문. 그래서 모니터 패널 제작업체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4.2.1.1. 사용 용도에 따른 PPI

PPI가 높은 모니터를 사면서 기존의 모니터 보다 불편한 점이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주로 픽셀피치가 낮아진 만큼 표현의 기본단위가 낮아져 절대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이다.[10] 폰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픽셀크기를 기준으로 폰트를 출력함에 따라서 'PPI가 높다=픽셀피치가 작다=픽셀이 작아져 글꼴의 절대크기가 작아진다'하는 이유로 불편을 겪기 때문. 2015년 이후로는 대부분 문서 프로그램이나 크롬, 엣지, 사파리 등에서 확대 기능이나 해상도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도록 옵션으로 넣어놓지만 구형 프로그램, 아직도 IE[11]를 사용하는 쪽에서는 확대를 해도 확대가 되지 않는 경우나(...) 선명도가 개판이 되는 등 100PPI 이상의 HiDPI를 염두치 않은 프로그램에는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게임의 경우에는 특히 FPS를 비롯한 슈팅게임에서는 조준하는 상대가 자기 눈에 크게 보이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큰 인치를 우선으로, 거기에 조준한 상대의 실루엣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길 원한다면 같은 인치에서 모니터의 해상도만 높아지면 된다. 대신 멀리있는 상대를 향해 정밀한 사격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그래픽 감상이 우선이고 안티에일리어싱 부담을 좀 줄이고 싶으면 높은 PPI의 모니터를 써도 상관은 없다. 4K 27인치 해상도의 모니터에서는 정말로 안티에일리어싱 옵션을 안켜도 될 정도로 화면의 선명도가 높게 나온다.
그러나 4K가 주는 부하는 QHD와도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기 때문에 2020년 기준으로도 최고성능을 가진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의 TITAN RTX나 2080Ti를 제외하면 4K해상도에서 풀옵 60 프레임을 달성하기는 매우 힘들다. 대부분 게임 제작사들이 최적화를 열심히 안하는 문제도 있어서 4K에서는 옵션타협을 피할 방도가 사실상 없다. 때문에 100프레임 이상을 유지하며 쾌적한 게임을 하고 싶은 대다수의 사람은 적절한 그래픽카드와 QHD 모니터 선에서 만족하고 그만두는게 보통이다. QHD도 FHD보다는 훨씬 선명하며, 전세대 플래그십인 1080Ti도 왠만한 고사양 게임은 QHD 100프레임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기 때문.
굳이 4K 60프레임 방어를 하고 싶다면 SLIAMD CrossFire같은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최상위 그래픽카드를 듀얼로 꽂는건 정말 돈 걱정 없는 사람이나 쓸만한 방법이고 써봤자 게임이 지원 안하면 답이 없다.

4.3. 색 표현 범위


sRGB, DCI-P3 등의 나타낼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나타낸 부분. 전문가용 이하에서는 대부분 sRGB를 기준으로 모니터를 만들며 고급형에서 DCI-P3를 지원한다. 사진, 영상 등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전문가용은 AdobeRGB, DCI-P3를 비롯한 더욱 넓은 색 영역을 출력할 수 있다.[12] 보급형에서는 캘리브레이션 결과 얼마나 sRGB에 잘 맞게 출력되는지가 관건. 정확한 캘리브레이션 결과는 벤치마크 사이트나 직접 캘리브레이션을 해보는 것 말고는 정확하게 알 방도가 없다. 그런데 일반 사용자는 캘리브레이션을 해 가면서까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거의 없고, 도리어 모니터의 색이 더 틀어질 가능성만 높아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장 캘리가 되어서 나오는 제품을 사는 것이 최선의 해답이다.

4.3.1. 10비트 모니터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8비트를 사용하지만, 개중에서는 컬러당 10비트를 지원하는 모니터도 있는데 이 경우 가격이 상당히 올라간다.[13] UHD 해상도, 고관용도 기능이 있는 모니터라면 10bit 지원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이런 모니터에서는 계조 표현이 8bit 모니터에 비해 부드러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쿼드로, 라데온 프로 등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카드는 10bit 출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져 왔으며, 일반 사용자용 라인업도 10비트 지원이 늘어나기 시작해 GeForce 10 시리즈, RX 400 시리즈, 카비레이크 내장그래픽부터 10bit 출력을 기본 지원하게 되었기 때문에 최신형 컴퓨터를 쓰고 있다면 모니터에 신경쓰면 된다. 다만 보통의 그래픽카드들은 10비트 지원을 한다고 이야기해도 실제로는 일반적인 상황의 경우 10비트 출력 지원을 하지 않고, 다이렉트 X 등을 사용하는 전체 화면에서만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구현되지 않는다는 소리. 이를 위해서는 쿼드로, 파이어프로 등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4.4. 밝기


모니터가 최대한 출력할 수 있는 밝기를 나타내는 정도. 명암비와 함께 정확한 출력은 되도록 벤치마크를 보는 편이 낫다. 2017년 이후로는 LED 기술의 발달로 인한 1000nit이상의 밝기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높은 밝기는 HDR 기술을 사용할 때 진가가 나타난다.

4.5. 주사율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초당 프레임(Frame Per Second)이라 보면 된다. 대부분의 사무용 모니터는 60Hz까지[14] 지원하는 게 보통이며 게이밍 모니터는 대부분 144Hz 이상을 지원한다.
다만 144Hz같은 고주사율은 보통 QHD 해상도까지며, 4K 이상 해상도의 모니터는 대부분 60Hz까지만 지원한다. 2020년대부터는 4K 144Hz 모니터도 나오기 시작했지만 70~100만원대 가격을 형성할 정도로 비싸다.
인텔 내장 그래픽은 120Hz까지 지원한다.
영상 소스는 대부분 24, 29.97, 60FPS이며 구형 게임은 개발 엔진이나 옵션에 따라서 30~120FPS까지만 지원,[15], 게임에서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한 출력의 상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16] CRT 제품들은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가 깜빡이는 특성상 TV에 쓰는 5~60Hz를 그대로 쓰면 가까이서 보는 모니터는 눈이 아프므로 중국산, 동남아산 싸구려도 최소 70Hz부터다. 일제나 미제 고급형은 100, 120Hz도 있었다.
간혹 모니터의 주사율에 따라 눈의 피로도가 경감되거나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딱히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은 없다. 다만 벤큐 한국지사 부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고주사율 모니터는 사용자의 눈에 엄청난 피로를 준다는 모양. 전달되는 빛의 정보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삼성 모니터 제품들의 사용 설명서에는 고주사율로 설정해야 사용자의 안구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되어있다. 전문가마다 입장이 다 다른듯.

4.6. 명암비


명암의 단계를 얼마나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며 IPS패널의 경우엔 대부분 1:1000 수준에서 나온다. 쉽게 설명하면 RGB 255,255,255의 완전한 흰색부터 RGB 0,0,0의 검은색 사이의 단계를 1000단계로 나눠 표현할 수 있다고 보면된다. VA같은 경우엔 1:3000까지도 가능하지만 시야각이 안좋아 장점이 묻히는 편. 동적명암비가 1:무한 이런 식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상큼하게 무시하면 된다. 없는 차별요소라도 내세우려는 대부분 마케팅 낚시다. 되려 화면이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날뛸 수 있으니 이런 설정이 있으면 모니터 설정에서 꺼주는게 낫다.
패널에 따른 명암비 차이는 LCD 항목 참조.

4.7. HDR


HDR 항목 참조. 보통은 TV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었으나 모니터와 TV의 경계선이 흐려짐에 따라 모니터까지 내려온 기술이다.

4.8. 플리커 프리


모니터 출력시에 나오는 미세한 깜빡임을 플리커라고 하는데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보통 모니터의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현상이다. 펄스 폭 변조 모듈(PWM)이 주 원인이며 이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플리커 현상이 없다. 2015년 이후로 나온 보급형 이상의 모니터 대부분에는 표기를 하는 편. DELL의 울트라샤프 라인업에도 PWM을 사용하지 않아 플리커 현상이 없는데 정작 플리커 프리라고 표기가 안돼있는 경우도 있다(...)

4.9. 블루라이트 차단


청색광의 출력을 낮춰서 화면을 출력하는 기능. 색 스펙트럼 중 청색광이 사용자의 시력에 좋지 않다는 논란이 퍼지면서 보급된 기능이다. 하지만 청색광이 정말 플리커만큼 자극성이 심한지는 아직 논란이 있는 편이므로, 이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후에 선택할 것. 또한 청색만 강제로 출력을 낮추는 것이기에 색표현이 매우 부정확해지므로 영상, 사진 편집 등의 디자인 작업이나 게임을 할 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윈도우10등의 os에서는 자체적인 블루라이트 차단, 절감기능이 있으므로 그다지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4.10. 스탠드 조절 가능 모니터


모니터 그 자체와는 별개로 스탠드를 통해 모니터 본체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다음 넷이 있다.
  • 피벗(Pivot): 가로? 세로? 난 둘돠!를 실현시켜 주는 기능이다. 화면을 세로로 세울 수 있어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에 유용하다. 자체적인 피벗 기능이 없는 모니터라도 VESA홀이라고 불리는 표준 규격이 있을 경우 해당 규격에 맞는 피벗 지지대를 사면 피벗 모니터로 바꿀 수 있다.
  • 스위블(Swivel): 스탠드가 고정된 채로 화면만 좌우로 돌릴 수 있다.
  • 틸트(Tilt): 모니터의 상하 각도를 바꿀 수 있다. 즉 모니터 면이 수직 혹은 수직에서 60도 되게 기울이는 등.
  • 엘러베이션(Elevation): 스탠드가 고정된 채로 화면만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다. 위의 목에 좋은 자세 짤에서 책을 쌓아 둘 필요 없이 모니터만 위로 땡겨 쓰면 된다.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 노트북 쿨러를 이 용도로 쓰려고 구비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벽걸이 등의 기능도 있으며, 위 기능을 온전히 만족하는 스탠드는 당연히 비싸진다.[17]
대표적 기능 중 틸트는 보통 비싸지 않은 모델에도 쉬이 달려있곤 하지만 그외 기능들도 쓰고 싶지만 고가 라인업 모니터를 사기는 부담스러운 일반 사용자들은 피벗에 언급된 것처럼 스탠드나 암 형태의 지지대 같은 주변기기를 이용하곤 한다. 이쪽도 무거운 대형 모니터를 달수있는 고하중 제품들은 꽤 가격이 비싸지긴 하지만 모니터들의 가격차이를 따지면 이쪽이 경제적이긴 하다.

4.11. 지원 단자


모니터를 살 때 어떤 단자로 연결할까도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하는데, 그래픽 카드/메인보드와 맞지 않는 단자를 써야 되는 경우 컨버터를 구매하거나, 아예 양쪽의 수단자가 다른 케이블을 구매해야 되기 때문.
2018년에 출시되는 모니터의 지원 단자는 다음과 같다.
  • HDMI
  • DisplayPort
  • USB Type-C[18]
  • 폰플러그잭
  • TOSLINK
예전에 출시되었던 지원 단자는 다음을 포함할 수 있다,
  • D-Sub
  • DVI[19]
이외에도 USB 허브 기능 등이 들어가기도 하며, 스피커 지원을 위한 헤드폰 아웃 단자가 들어간 모델도 있다.[20]

5. 모니터 암


책상 위의 공간을 확보하고 모니터를 자유롭게 배치 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치대 제품.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 청소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먼지나 말라붙은 침방울, 라면국물 등 각종 이물질이 화면에 달라붙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이걸 그대로 장기간 방치하면 보기 불편한 것도 문제지만(...) 최악의 경우 기계적 고장이나 화면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청소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나오는 액정패널 모니터들은 CRT에 비해 물리적, 화학적으로 매우 연약하므로 다음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 관리해 주는 편이 좋다.
청소의 적용 단계는 1순위로 모니터 설명서나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것으로 청소를 하며, 매뉴얼에 없거나 하는 등의 경우 블로어 → 붓 → 살짝 물을 묻힌 안경천 → 청소액 순서이며 깨끗하다 싶으면 거기서 멈추는 편이 제일 좋다.
  • 추천하는 청소 도구
    • 블로어 : 고무 등의 탄력이 강한 재질이며 누르면 강한 고압으로 공기를 뿜어낸다. 일명 칙칙이. 카메라의 렌즈 등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모니터 화면에 붙은 일부 먼지들을 가장 쉽고 피해없이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이며 밝게 전원을 켠 상태로 먼지를 보면서 할 수 있다. 다만 넓은 면적을 전부 불어내는 것은 힘들고 끝부분이 모니터와 접촉할 경우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에어 스프레이 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너무 가깝게 대면 차가운 프레온 가스에 액정이 손상될 수 있고, 밀폐된 공간에선 몸에 해로우니 추천하지 않는다.
    • 부드러운 붓 : 블로어로 아무리 칙칙 불어도 안 떨어지는 것들도 있다. 이 경우엔 부드러운 붓이나 솔로 살살 털어주면 어지간한 건 제거된다. 블로어로 불어내기에 많은 먼지가 너무 넓은 면적에 퍼져 있으면 붓을 동원하는 편이 좋다.
    • 안경천 : 융 등의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블로어와 붓을 동원해도 말라붙은 침방울 등은 잘 닦이지 않는데(...) 안경천에 물을 좀 묻혀서 살살 닦아주면 제거된다. 그리고 절대 모니터에 직접 물을 묻히지 말자. 모니터 사이로 흘러내린 물이 들어가면 최소한 고장이고 감전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다. 물론 이런 소비자 과실로 인한 고장이나 감전사고는 절대 제조사가 책임지지 않는다.
  • 조심해서 골라써야 하는 도구
    • 물 : 원론적으론 증류수가 가장 좋지만 수돗물 같은 것도 충분하다. 누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다량 쓰지 말고 살짝만 천에 묻히는 것이 기본. 모니터 프레임 등을 청소할 때는 좀 더 많은 양을 묻혀도 되지만 절대 흘러내리지 않게 조심하자.
    • 모니터 청소액 : 모니터 표면에 화학처리된 얇은 막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지 말자. 물 묻힌 안경천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악성 얼룩에 마지막 방법으로만 쓰는 편이 좋다.
    • 알콜 :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써도 된다 vs 쓰지 말자' 가 엇갈리는 방법이다. 물론 가능한 이런 건 쓰지 않는 게 모니터의 신상에 좋다. 알콜을 그나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알콜과 물의 비율을 3:7이나 2:8정도로 희석한 뒤에 사용하도록 하자. 알콜의 비율이 높을수록 모니터 표면에 데미지가 많이 가니 주의하고 모니터의 표면에만 사용하고 모니터 가장자리 베젤 부근에는 중앙부 딱고 희석한 알콜 젖은 천으로 살짝식만 딱아주도록 하자. 베젤 안으로 알콜이 들어간다는 자체가 모니터에는 정말 큰 데미지를 먹이는 것이고 TFT-LCD의 경우 알콜이 들어간 부위가 사망하거나 모니터가 완전히 돌아가실 수 있다.
    • 극세사 천 : 극세사 사이에 낀 먼지가 모니터를 오히려 긁는 수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는 도구.
    • 린스 : 정전기를 방지하니 좋다고 하지만 화학적으로 처리된 모니터 액정 패널에 절대 좋은 것은 아니다. 모니터 프레임 등은 모르겠지만 화면에는 쓰지 말자.
  • 액정에 좋지 않은 도구
    • 입 : 먼지 등을 후후 불어내는데 은근히 자주 동원된다. 미세한 침방울이 튀므로 매우 좋지 않다. 카메라 렌즈 등은 금기사항 중 하나. 그러나 아래의 방법들에 비하면 그나마 피해가 적다.
    • 물걸레, 거친 천, 화장지 : 모니터 액정이 긁히고 코팅이 벗겨진다. 정말로 빠른 시일 내 고장내거나 액정 다 긁고 싶은 게 아니면 쓰지 말자.
    • 물휴지 : 위와 같은 이유로 액정에 매우 해로운데다 알콜과 화학성분으로 인해 건조되면 얼룩이 오히려 남는다.
    • 침 : 화장지나 천 등에 묻혀 닦는 별종들이 있는데 위생도 문제고 모니터에 묻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물론 자국까지 남는다.
    • 손톱이나 볼펜 등의 도구 : 최악이다. 말라붙어 안 떨어지는 이물질을 난폭하게 긁어내는 건 액정을 손상시키는 지름길이다. 그냥 모니터 전용 청소액을 안경천에 묻혀 닦자.
다만 모니터 액정 위에 강화유리 등의 보호막이 존재하는 이런 제품같은 경우 웬만하면 아무것으로나 닦아도 된다.

7. 참고 문서




[1] 다만 글자색을 밝게, 배경색을 어둡게 표시했으므로 출력물과는 색상의 반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2] 링크 내의 스테레오스코피는 이미 상용화가 되어있다. 3DTV/3D모니터 등. 본문에서 의미는 증강현실에 더 가깝다. 물론 단순히 이미지만 출력하는 것은 아니다.[3] 부풀어있는 콘덴서를 직접 교체해도 되나 안켜지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살 수 있으면 IP보드나 인버터를 사는 것이 좋다.[4]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때 주소창이나 살짝 그 밑이 보이는 높이.[5] 이것 말고도 그래픽 단자에 S-VIDEO 출력단자가 있다면 단자에 커넥터를 연결해서 쓸 수 있다.[6] 일부 게이밍 노트북 외에는 지원하는 노트북이 거의 없다. [7] 반응속도, 화질열화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8] 태블릿 PC USB 대역폭에 맞게 화질을 압축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의 CPU 사양을 요구한다.[9] pixel pitch 라고도 한다.[10] 간단한 예시로 위의 모니터 B에서 나타난 100px길이의 선의 길이를 직접 재볼 때는 2.76cm정도지만 모니터 C에서 100px선의 길이를 재보면 1.55cm정도로 모니터상에서 1cm 이상의 길이차이가 난다.[11] IE 11만은 예외인데 이 버전은 HiDPI를 지원하므로 해당사항이 없다.[12] 단, 무조건 전문가용 색 영역이 sRGB보다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해당 색역을 지원하는 전문가용 SW가 아니라면 광색역을 제대로 출력하지 못해 왜곡된 색을 뱉어내고, 무엇보다 광색역으로 작업하더라도 정작 그 작업물을 보는 사람들이 광색역을 안 쓴다면 (대표적으로 SNS 업로드) 결과물이 오히려 더 안 좋아진다. 자신에게 광색역이 정말 필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자.[13] 거의 G-Sync 넣은 모니터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14] 저해상도에 한해 75Hz까지[15] 대표적으로 철권 7.[16] 간혹 2D 벤치마크 등에서 수십만 FPS를 찍는 경우도 있다.[17] 이 조건을 만족하는 스탠드는 델 P라인업&울트라샤프 라인업이 대표적이다. 이 모델들은 스탠드 기능만 보고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 물론 성능(색 재현력 등)도 가격에 비해 뛰어나다. 여담이지만 이런 기능을 가진 스탠드를 125만원이라는 이해가 안되는 가격에 팔기도 한다. 원가는 3만원도 안하는것으로 추정.[18] Alternate Mode 적용(DisplayPort, Thunderbolt)[19] 1080p이하 해상도에서 HDMI와 호환성 가짐[20] 종종 스피커를 본체에 연결한 것과 모니터에 연결한 것은 음질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보이는데, 본체에 아주 고가의 사운드카드가 장착된 것이 아닌 이상 별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