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관할구역의 영웅

 

'''영어판 명칭'''
'''Hero of Precinct One'''

'''한글판 명칭'''
'''1번 관할구역의 영웅'''
'''마나비용'''
{1}{W}
'''유형'''
생물 — 인간 전사
당신이 다색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1/1 백색 인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체계가 흔들리고 나면, 남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과 그들이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일 뿐이다.''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의 충성
레어
본인은 백단색 생물이나, 역대급 다색 환경이 된 라브니카에서 다색 주문 시너지로 생물 토큰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본인은 2발비 2/2라는 표준급 스탯으로! 작정하고 다색 카드들로 덱을 채워넣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생물 하나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횡전개를 해내는 걸 볼 수 있다. 매스를 맞더라도 어차피 쓸 다색 카드 쓰면서 생물은 이거 한 장으로 다 꺼냈으니 크게 손해가 나지 않는다는 기분이 드는(...) 점도 플러스. 나오자마자 다색 카드들을 꽉꽉 채워넣고 이 카드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카드풀이 충원되어 가장 성공적으로 등장한 형태의 덱이 바로 에스퍼 미드레인지. 기억 소거로 손을 견제하고, 공회당 종 빙의령으로 어그로 상대로는 생존을 도모하고 컨트롤 상대로는 추가로 손을 마르게 하며, 여기에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로 바운스+드로우에 상대 카운터 견제도 하고, 이성 도둑으로 카드도 좀 훔쳐주고 , 죽었다 싶으면 소린으로 살려 주고... 하는 타입의 덱이다.
아예, 생물들을 전개할 필요도 없이 다색 비생물 주문들로 할 일 하면서 혼자 생물도 뽑아주는 이 카드를 유일한 횡전개 수단으로 이용하는 발상도 등장했다. 2019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매직페스트 캔자스시티의 스탠다드 그랑프리 우승덱도 바로 그런 타입의 일명 "에스퍼 히어로"라는 덱으로, 생물은 메인에 이 카드와 공회당 종 빙의령만 네 장씩 + 여명을 가져오는 자 리라만 사이드에 두 장 넣고, 나르셋테페리, 카야의 맹세 등으로 어그로 컨트롤 할 것 없이 상대의 템포를 늦추고 행동을 틀어막으며 이쪽은 생물 토큰으로 직접 때리는 방식으로 승리하는 덱이다.
아트와 플레이버 텍스트도 충성 시점에서 혼파망에 처한 라브니카의 상황을 그대로 드러낸다. 아트가 관문 광장과 거의 동일한 구도로 되어있는데, 이 관문 광장이 사실 살아있는 길드팩트그의 대리인의 집무실이 위치한 '''길드팩트 회의소'''이며 그 길드팩트 회의소가 위치한 1번 관할구역은 차원 전체로 치면 정치적인 수도나 다름없는 곳인데 그런 곳에서조차 체계가 흔들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며 그들 사이에서 영웅이 등장하고...
'''영어판 명칭'''
'''Worthy Knight'''

'''한글판 명칭'''
'''자격 있는 기사'''
'''마나비용'''
{1}{W}
'''유형'''
생물 — 인간 기사
당신이 기사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1/1 백색 인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모든 아르덴베일의 수습 기사들은 불길 사이를 걸어 지나가야 한다. 그들의 명예가 그들이 불에 탈지 빛날지를 결정한다.''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엘드레인의 왕좌
레어
엘드레인의 왕좌의 변형. 기사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생물을 계속 불려나간다. 다만 1번 관할구역의 영웅이 다색이라면 온갖 비생물 주문으로 제 할 일 하면서도 생물 횡전개를 해준다는 사실 덕분에 탑티어 덱의 핵심 카드로 사용되었던 것과 달리, 이쪽은 결국 생물인 기사 주문을 발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 강점을 상당부분 잃었다는 평. 만들어주는 생물 토큰이 기사가 아니라서 매료된 검성이나 충성의 원의 시너지를 볼 수 없다는 것도 아쉽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