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을 가져오는 자 리라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Lyra Dawnbringer'''
[image]
'''한글판 명칭'''
'''여명을 가져오는 자 리라'''
'''마나비용'''
{3}{W}{W}
'''유형'''
전설적 생물 — 천사
비행, 선제공격, 생명연결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천사들은 +1/+1을 받고 생명연결을 가진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혼자였던 적이 없다."''
'''공격력/방어력'''
5/5
'''수록세트'''
'''희귀도'''
도미나리아
미식레어
과거 악을 베는 천사의 옆그레이드. 악마와 용으로부터 보호 능력이 빠지고 천사 로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전설적 생물이 되었다. 빠진 보호 능력은 어차피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고[1], 추가된 천사 로드 기능 역시 천사덱을 짤 만큼 천사가 넘쳐나는 것도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으니 성능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 [2] 전설적 생물이 된 것은 여러 장 꺼낼 수 없는 페널티지만 도미나리아 환경에서는 역사적 키워드나 전설적 키워드로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다. 넘어뜨리기같은 디나이얼에도 면역이고.
그래서 성능 자체는 분명히 좋은 카드인데, 문제는 도미나리아 시점의 스탠다드 환경이 대적색시대라는 것. 백색 기반 비트덱이 힘을 쓰질 못 하고 있고, UW컨트롤에서 피니셔로 쓰자니 이쪽은 '그 자리에 테페리 한 장 더 넣고 말지.' 라는 마인드인데다가 굳이 생물을 쓴다면 더 안정적인 격류의 톱니거신병같은 카드들도 있어서 메인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러다보니 보통은 사이드에나 2장 정도 들어간다. 물론 카드 자체의 성능이 나쁜 건 절대 아니었기 때문에, 코어세트 2019에서 '''토큰을 만들어내는 저발비 천사'''인 휘황찬란한 천사[3]가,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경계와 공뻥을 주는 정의의 모범, 아우렐리아가 발매되면서 등장한 보로스 엔젤이라는 아키타입에서 채용되고 있다.
얼마 안가 거짓말처럼 보로스 엔젤이 시궁창 가성비로 메타를 이탈하고 나서는(...) 백색 쓰는 컨트롤이 대어그로용 사이드로 1~2장 채용하는 정도.

1. 관련 문서



[1] 스탠다드에 돌아다니는 악마는 단 하나, 용은 뿐이다.[2] 아티스트는 크리스 란(Chris Rahn). Scars of Mirrodin 이후 Sword of X and Y 시리즈의 아트를 전담하고 있으며(심지어 실버보더 패러디 카드까지!) 분화구발굽 거대괴물이나 도미나리아라노워 엘프, 정의의 모범, 아우렐리아와 같은 카드들의 아트를 맡았다.[3] {1}{W}{W} 3/3 비행 천사 생물. 내 턴의 종료단에 그 턴 생명점을 5점 이상 얻었다면 비행을 가진 4/4 천사 생물 토큰을 만든다. 혼자서도 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W}{W}{W}으로 턴종료까지 +2/+2와 생명연결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