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호문쿨루스)
[clearfix]'''빨리 하나GA 되고 SIP어.'''
- 호문쿨루스 5권에서
1. 개요
만화 <호문쿨루스>의 등장인물. 나코시와 두번째로 엮이는 호문쿨루스이다.
2. 상세
여고생의 교복이나 속옷, 체육복 등을 파는 곳인 '부르세라'를 변형시킨 '나마(生)세라'라는 여고생을 매직 미러로 감상할 수 있는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여고생으로 나코시 스스무의 호문쿨루스를 보는 능력을 확인해보기 위해 이토 마나부가 이 가게로 데려왔을때 거기에 있던 여고생들 중 유일한 호문쿨루스였다. 호문쿨루스의 모습은 모래 괴물. 마치 사막처럼 메마른 모래로 만들어져 있는 여고생이다. 나코시가 1775를 감상할 때 나온 신상정보에 의하면 '1775번. 고등학교 2학년 17살. 혈액형은 O형. 취미는 독서와 노래방, 영화감상'이라고.
그녀의 호문쿨루스는 그냥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 모래들은 전부 기호라는 게 밝혀진다. 그녀의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패턴들이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것으로 가장 큰 원인은 어머니인 것으로 보인다.[2] 본인은 자신의 성장과정과 생활패턴에는 존재하지 않은 섹스라는 행위로서 구원받기를 원하고 있었으며, 나마세라를 하는 가게에 다니던 이유도 이러한 연유였다. [3]
처음에는 마나부가 그녀를 노렸으나 노래방에서 갑자기 마나부가 다수의 습진과 함께 리타이어(…)[4] , 어쩌다 보니 나코시가 그녀와 얽혀 버리고 결과적으로 구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