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개정 교육과정/각론

 

대한민국교육과정
2007 개정 (고시 2007)

2009 개정 총론 (고시 2009)
'''2009 개정 각론''' (고시 2011)

2015 개정 (고시 2015)
1. 개요
2. 상세
3. 이전 교육과정과의 차이점


1. 개요


정식 명칭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과정''''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각론에 해당한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2011-361호('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과정')으로 발표되어, 일명 2011 교과 교육과정이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원래 교육과정이 개정되면 총론과 각론이 같이 나와야 하는데 2009 개정 교육과정 발표 당시에 일단 총론이 나와서 2011년 고교 신입생부터 적용되었고[1], 그로부터 1년 8개월 후 각 과목별 각론이 나오게 된 것이다.
문제는 2011 교과 교육과정이 연구기간이 3월부터였는데 그게 8월 9일 발표될 정도로 매우 급하게 진행되었다는 것. 총론은 2011년부터 적용되고, 각론은 2014년부터 적용되었다.
단, 영어과만 1년 먼저(2013년) 적용되었다. 지금은 흑역사가 된 NEAT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대체를 미리 염두에 두고 먼저 적용한 듯.[2]

3. 이전 교육과정과의 차이점


  • 공통교육과정의 단축: 이전 교육과정까지 '국민공통교육과정'으로 10년, 즉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공통으로 편성되던 것이 '공통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9년으로 축소되었다. 따라서 고등학교는 전부 선택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 학년군제의 도입: 예를 들자면 중학교 수학에서 한 학기에 방정식만 몰아서 1차방정식, 연립방정식, 2차방정식 이런식 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그래서 중학교 수학 과목도 중학교 1학년 수학, 중학교 2학년 수학, 중학교 3학년 수학이 아니라 중학교 수학 ①, ②, ③으로 바뀌었다.

[1] 원래는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었는데, 본격적으로 적용되기도 전에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발표되어 앞서 적용된 수학과 영어를 제외하고는 적용되지 못했다.[2] 그 흔적이 앞에 실용~이 붙은 과목들과 그렇지 않은 과목들이 있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실용~이 붙여진 과목은 당시 NEAT가 2/3등급으로 나뉘어졌는데, 실용~이 붙여진 과목은 3급(수능 영어 A형에 해당), 그렇지 않은 과목은 2급(수능 영어 B형에 해당)으로 시행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