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

 



대한민국교육과정
2009 개정 총론 (고시 2009)
2009 개정 각론 (고시 2011)

'''2015 개정''' (고시 2015)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부분 개정[1]
(20' 고시 예정)
2022 개정 교육과정
(22' 고시 예정)[2]
1. 개요
2. 시행 시기
3. 과목
3.1. 초등학교
3.2. 중학교
3.3. 고등학교
4. 관련 소식
6. 관련 문서


1. 개요


2015년에 고시[3]대한민국의 '''10번째 교육과정'''이자 '''수시개정'''으로 전환된 '''3번째''' 교육과정.. 슬로건은 문·이과 통폐합 교육과정이다. 고교 학점제의 일환으로 보고 있으나 이는 차기 교육과정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2002년생부터 배우며, 현재 학생들은 모두 1년 이상 배운다. 2002년~2003년생은 고등학교 한국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배우고, 2004년생은 고등학교 전체로 배우며, 2005년~2006년생은 중~고등학교 전체로 배우지만 중학교 역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배우며, 2007년생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3까지 전면적으로 2015개정을 배우며, 2009년생부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2015 개정을 배우고 중학교까지만 배우며, 2010년생부터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2015개정을 배운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시행 2016. 3. 1.] [교육부고시 제2015-74호, 2015. 9. 23., 전부개정]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초·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5년 9월 23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4]

'''


2. 시행 시기


  • 2017년 3월 1일: 초등학교 1, 2학년[5]
  • 2018년 3월 1일: 초등학교 3, 4학년[6], 중학교 1학년[7], 고등학교 1학년[8](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제외)
  • 2019년 3월 1일: 초등학교 5, 6학년[9],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10]
  • 2020년 3월 1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11][12]

3. 과목



3.1. 초등학교


구분
1~2학년 총 수업시수[A]
국어
448
수학
256
통합교과
바른 생활
128
슬기로운 생활
192
즐거운 생활
384
안전한 생활
64
구분
3~4학년 총 수업시수[A]
국어
408
사회/도덕
272
수학
272
과학
204
체육
204
음악/미술
272
영어
136
구분
5~6학년 총 수업시수[A]
국어
408
사회/도덕
272
수학
272
과학/실과
340
체육
204
음악/미술
272
영어
204
수학에서 한동안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아르헥타르'[13],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원기둥의 겉넓이와 부피'가 삭제된다. 또한 4학년에서 배우던 자연수의 혼합 계산과 수의 범위와 어림, 규칙과 대응이 5~6학년군으로 올라가고 6학년에서 배우던 정비례, 반비례와 미지수 x, y가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간다. 그 외 교과군의 경우 큰 변화는 없다.[14]

3.2. 중학교


교과(군)
3년간 총 수업시수[A]
2009 개정

2015 개정
국어
442
442
사회/역사/도덕
510
510
수학
374
374
과학/기술가정/정보
646
680
체육
272
272
음악/미술
272
272
영어
340
340
선택[15]
204
170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는 대표적으로 아래 2가지이다.
  • 정보 교과 의무편성 정책에 따라 기존 '과학/기술가정' 교과군에 '정보' 추가. 3년간 646시간에서 680시간으로 증가.
  • 선택교과 시수가 3년간 204시간에서 170시간으로 감소[16] 및 생활외국어에 '베트남어' 추가. 단, 선택교과 170시간은 감축할 수 없다.
다음은 주요 과목들의 주요 변경 내용.
  • 국어과
    •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독서교육이 강화되었고, 문법 파트의 일부였던 음운의 변동, 문법요소 등이 고등학교 과정으로 올라갔다.
    •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표기법 등과 같은 '표기법' 파트는 고등학교 언어와 매체(2015)로 올라갔다.
    • 독자의 정체성, 작가의 태도, 전통적인 말하기 문화 비교 등이 삭제되었다.
    • 말하기 불안 대처와 고전 재해석 등이 신설되었다.
    • 교육부의 연극교육 정책 추진에 따라 '연극'이라는 소단원이 신설되었다.
  • 사회과
    • 지리 파트에서 '지형(산지 지형, 해안 지형, 화산 지형)'에 대한 학습 부분이 대폭 축소되었다.
    • 경제 파트에서 국제 수지 관련 내용은 고등학교 경제(2015)로 올라갔으며, 금융과 기업가 정신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 역사과
    • 2017년 7월에 발표된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사태'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과 교육과정이 새롭게 개발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학교 역사의 경우 2018년 6월에 교육과정이 바뀌어 발표되었으며, 중학교 역사 교과의 적용 시기가 2020년 3월로 미뤄졌다.
    • 대폭 변경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한국사+세계사가 섞인 체제에서 다시금 분리가 되었다. 세계사를 우선적으로 배우고 그 다음 한국사를 배운다. 그리고 한국사의 경우 고등학교 한국사와의 계열성 확보를 위해 전근대사로 대부분 배치가 되었고, 근현대사는 주제 중심으로 적게 배치가 되었다.
  • 수학과
    • 모든 학년에서 확률과 통계 파트와 기하 파트의 순서가 바뀌어 목차 상에서 기하가 더 앞에 오게 된다.
    • '도수분포표에서의 평균 계산'(중1 과정)에서의 단순 노동성 계산으로 학생들이 많이 고생했는데 이번에 삭제됐다. 대신에 공학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추가되었다.
    • 최대공약수최소공배수의 활용이 삭제되었다.
    • 기존 중학교 2학년 과정이었던 '등식의 변형'이 삭제되었다.
    • 곱셈 공식인수분해 파트와 통합되어 옛날처럼 3학년 과정으로 올라갔다.
    • 기존 중학교 3학년 과정이었던 '피타고라스 정리'가 2학년 과정으로 내려갔는데, 제곱근은 그대로 3학년 과정으로 유지시켰다. 따라서 제곱근의 개념을 몰라도 학습할 수 있기 위해 32+42=52와 같은 자연수로 이루어진 피타고라스의 수만을 다룬다.
    •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이 삭제된다.
    •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가 고등학교로 올라갔다.
    • '산점도상관관계'라는 파트가 추가되었다.
    • 입체도형에서 회전체 개념이 추가되었다.
    • 연립일차부등식이 고등학교로 올라갔다.
    • 함수의 개념을 처음으로 배우는 것이 1학년 1학기에서 2학년 1학기로 이동되었다.
    • 원의 성질 중 원주각의 활용 부분을 약화시키고, 원과 비례 부분이 삭제되었다.
  • 과학과
    • 1학년 지구 과학 파트에서 지진파와 그를 이용한 지구 층상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고등학교 지구과학Ⅱ(2015)으로 올라갔다.
    • 1학년 때 다루던 힘과 운동에서 운동 부분을 따로 떼서 3학년으로 올려 에너지와 묶었고, 일부 내용은 자그마치 물리학Ⅰ(힘을 받을 때 물체의 운동), 물리학Ⅱ(힘의 합성과 분해)으로 이동시켰으며, 기존의 소단원 하나 분량정도였던 여러 가지 힘만 남겼다. 그것도 전기력과 자기력은 2학년때 배운다고 빼버렸다.
    • 1학년에 다루던 광합성 파트, 수권 파트, 열 파트는 모두 2학년으로 넘어간다.
    • 2학년 물리학 파트인 빛과 파동에서 상을 작도하는 것이 삭제되어 이제 고등학교 과정에서만 배우게 된다. (단, 빛과 파동 자체는 1학년으로 이동)
    • 2학년에 다루던 기권 파트, 일과 에너지 파트, 자극과 반응 파트는 3학년으로 넘어간다.
    • 3학년 때 다루던 전기와 자기, 태양계 단원이 2학년으로 내려갔다. 다만, 전기와 자기 파트의 전자기 유도는 분리되어 에너지 전환 및 보존 파트와 합쳐져 3학년에 남는다.
    • 3학년 '화학 반응에서의 규칙성' 단원에서 '화학 반응에서의 에너지 출입'이라는 파트가 추가되어 발열 반응과 흡열 반응에 대해 다루어진다.
    • 3학년 화학 파트에서 산‧염기, 산화 반응이 삭제되어 이제 고등학교 과정에서만 다루게 되었다.
    • 3학년 생명 과학 파트에서 생명의 진화, 염색체와 유전의 관계가 고등학교 생명과학Ⅰ(2015)로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여기에 잠깐 다루던 내용이었던 생물다양성만 1학년으로 내려가면서 별도의 대단원으로 분량이 증가하였다.
    • 기존 교육과정의 1학년 '과학이란?' 단원과, 3학년에 있던 '과학과 인류문명' 단원을 통합하고, '과학과 나의 미래', '재해재난과 안전', '과학과 현대문명' 등으로 세분화하였다.
  • 정보과
    • 이번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선택과목 중 하나였다.
    • 정보사회와 정보윤리, 자료와 정보의 표현과 분석, 추상화와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컴퓨팅 시스템의 동작원리와 피지컬 컴퓨팅이 주 내용이다.[17]

3.3. 고등학교


교과 영역
교과(군)
공통과목(단위)
필수이수단위
자율편성단위
기초
국어
국어(8)
10

수학
수학(8)
10
영어
영어(8)
10
한국사
한국사(6)
6
탐구
사회
(역사/도덕 포함)
통합사회(8)
10
과학
통합과학(8)
과학탐구실험(2)
12
체육예술
체육

10
예술

10
생활교양
기술가정/제2외국어/한문/교양

16
소계
94
86
창의적 체험활동
24(408시간)
총 이수단위
204
예체능이나 생활 교양과목을 빼면,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과정을 공통으로 배우고(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 '일반 선택 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 등 선택과목들은 2~3학년 때 배우게 된다.
국어과

  • 자세한 내용은 위 표를 열람할 것.
  • 일반 선택 과목: 화법과 작문, 독서[18], 언어와 매체[19], 문학
  • 진로 선택 과목: 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20]
영어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나치게 비대해져, 영어과 내에서 다시 '실용영어 과목군', '영어 과목군', '심화영어 과목군'으로 나뉘던 상황을 간소화시켰다. 단, 심화영어 계열은 외국어계열 전문교과로 편성되어 명맥을 유지한다. 필수 이수해야 하는 공통 과목으로 '영어'가 있다. 주로 고등학교 1학년에 배우며, 이전 세대들의 공통 영어의 격에 있다고 보면 된다.
  • 공통 이수 과목: 영어
  • 일반 선택 과목: 영어Ⅰ, 영어Ⅱ, 영어 회화, 영어 독해와 작문
  • 진로 선택 과목: 실용 영어, 영어권 문화[21], 영미 문학 읽기, 진로 영어
한국사
사회과

  • 자세한 내용은 위 표를 열람할 것.
  • 진로 선택 과목: 과학의 경우 I 과목은 일반선택, II 과목은 진로선택으로 배정되어 진로선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심화된 공부라는 성격을 띄게 되어 취지에 어느 정도 부합하지만, 사회의 경우 기존의 (심화)선택 과목이 몽땅 일반선택으로 배정되고 진로 선택에는 쌩뚱맞은 과목들만 신설됨으로써 "진로 선택 과목"이라는 취지에 별로 부합하지 않는다. 단, 과학 교과의 경우 Ⅰ, Ⅱ라는 위계가 있어 분류하기 편하지만 사회 교과는 그런 위계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 여행지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새로이 도입되는 여행지리는 '여행'이란 주제와 틀을 활용해 기존 지리 과목(한국 지리, 세계 지리)에서 배운 지식, 기능, 가치, 태도 등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다채로운 여행의 가치와 의미를 고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여기에서의 여행은 좁은 의미의 관광이 아닌, 넓은 의미의 '여행'을 가정하고 있으며, 직접 여행을 다니는 것뿐 아니라 책과 사진 등을 통해서도 간접 여행을 다닐 수 있음을 가정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학생들은 여행이 가진 여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확인하는 한편, 각 지역이 겪고 있는 정치·문화·경제 현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통찰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각 지역의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해 공감하고 이들과의 연대 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대안적인 세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결국 학생들은 이 과목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 사회문제 탐구: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사회과의 과제 연구를 가져온 듯하다고 앞서 서술되어 있었지만 그대로 계승했다고 보기 어렵다. 앞 교육과정에서는 과제 연구에서 연구 방법 중심으로 다뤘지만, 이 과목의 경우 학교폭력, 저출산 고령화등의 실질적인 문제들이 주 내용들을 차지한다. 즉, 앞 교육과정에서 과제 연구 교과의 내용은 1단원에 잠깐 살아있을 뿐인 것이다. 국제 계열의 전문 교과 교과목에 사회과제 연구가 있는데 그 과목이 과제 연구를 계승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 고전과 윤리: 단원들이 과거 성인들이나 철학자들의 저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게 특징.
과학과

  • 자세한 내용은 위 표를 열람할 것.
  • 이중 '과학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사 및 과학철학'에서 과학철학이 빠진 것이다. 애초에 과학사의 비중이 과학철학보다 훨씬 높기는 했지만 과학에 대한 인문학적 시각을 배우는 과목이라는 점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과학사 교과서의 앞부분에서 과학철학과 관련된 내용을 조금 소개해준다. '생활과 과학'의 교과 내용은 건강, 식품, 미용, 의복, 건축, 교통, 스포츠, 미술, 음악, 종합예술에서의 과학이다.
체육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사라진 '체육' 과목이 다시 부활하였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체육이라는 과목이 없어서 고등학생들은 '스포츠과학', '스포츠문화', '운동과 건강생활' 등의 이름으로 체육 과목을 이수해야 했었다. 단위 수가 10단위이므로 적절히 쪼개면 위의 두 과목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 할 수 있다.
  • 일반 선택 과목: 체육, 운동과 건강
  • 진로 선택 과목: 스포츠 생활, 체육 탐구
예술과
체육과 마찬가지로 '음악과 생활', '음악과 진로', '미술 문화', '미술 창작' 등의 이름으로 이수하던 음악과 미술 교과에서 '음악' 과목과 '미술' 과목이 부활하였다. 게다가 교육부에서 '연극 교육'을 강조하면서 연극 과목을 편성했다.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에서도 연극을 강조했다.
  • 일반 선택 과목: 음악, 미술, 연극
  • 진로 선택 과목: 음악 연주,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창작, 미술 감상과 비평
기술·가정, 정보과
  • 일반 선택 과목: 기술·가정, 정보[22]
  • 진로 선택 과목: 농업 생명 과학, 공학 일반, 창의 경영, 해양 과학, 가정 과학, 지식 재산 일반, 인공지능 기초[23]
제2외국어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목군을 빼앗겨버린 비운의 과목들이다. 이번 2015 교육과정에서도 독립된 영역및 시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여전히 생활·교양 영역인 기술·가정/제2외국어/한문/교양에 들어가있다.
  • 일반 선택 과목: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 진로 선택 과목: 독일어Ⅱ, 프랑스어Ⅱ, 스페인어Ⅱ, 중국어Ⅱ, 일본어Ⅱ, 러시아어Ⅱ, 아랍어Ⅱ, 베트남어Ⅱ
한문과
  • 일반 선택 과목: 한문I
  • 진로 선택 과목: 한문II
교양과
교양교과에는 진로 선택 과목이 없이 일반 선택 과목만으로 운영된다.
  • 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종교학, 진로와 직업, 보건, 환경, 실용 경제, 논술
전문교과
방대한 과목군과 과목이 존재하기 때문에 분리되었다. 자세한 목록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 전문 교과Ⅰ: 주로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이수한다.
  • 전문 교과Ⅱ: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이수한다. NCS 기반으로 전면 개편되어, 일부 과목의 경우 2016년부터 적용된다.

3.3.1. 수학과




4. 관련 소식


  • 교육과정 원문에서 "~와 같은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잔뜩 집어넣어서 범위를 한정시켜 놓았다. 수능 시험은 교육과정을 100% 완벽하게 반영하도록 여러 번 검토한 뒤에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다루지 말라는 부분에서는 절대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
  • 2017년 3월경 한국교육개발원이 제시한 3가지 안. #
    • 선택과목이 시행되면서, IT융합교과중점학교(평준화 일반계공립고등학교)에 실제로 특수목적고/특성화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학탐구 정규과목으로 프로그래밍/응용프로그래밍 과목이 개설이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현고등학교가 있으며, 해당 학교는 2020년 기준 2018년 입학생들부터 과학탐구 선택과목으로 2학년때 프로그래밍(물1화1생1지1프로그래밍 중 택3) 3학년때 응용프로그래밍(물2화2생2지2응용프로그래밍 중 택3)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일반공립고등학교와는 달리 제2외국어를 3년 내내 수강하지 않을 수 있다.
(1학년때는 기술가정 공통 수강, 2학년 교양과목은 정보통신/일본어1/중국어1) 중 선택가능, 3학년 교양과목은(한문1/정보)중 선택과목이라 정보통신과 정보를 선택한다면 제2외국어와는 볼 일이 없다.)

5. 문제점 및 비판




6. 관련 문서



6.1. 부분 개정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기존의 교육과정 개정 과정과 다르게, 필요한 경우 수시로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것으로 변했다. 부분 개정 사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불리는 교육부고시 2015-74호를 일부 개정한 것으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도입과 철회, 그리고 역사상 처음 도입되는 패러다임인 '고교 학점제' 제도 등의 사안을 담고 있다.

세부 개정 사항은 2015 개정 교육과정/부분 개정 문서를 참조할 것.

6.2. 통합교육




6.3. 교육과정/의논




6.3.1. 교육과정/의논/수학과




[1] 현재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도입 등에 따라 2020년 '부분 개정'될 예정이며, 2022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2020년 고시에서 부분 개정 되는 대상이 교과 내용까지 포함되는 건진 현재로서 알 수 없다고 예상했으나... SI 단위 적용 문제 때문에 일부 교과가 수정될 예정임을 시사했다. 일단 교과 내용만 개정된다면 2009 개정 교육과정 각론(2011 개정 '''교과'''과정)처럼 2020 개정 교과과정이라는 명칭이 붙을 수도 있다.[2] 전면 개정되는 차기 교육과정은 2022년 고시 예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교육부가 고교 교육 혁신 방안에서 밝혔다. [3] 교육부고시 제2015-74호로 처음 고시되었으며,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교육과정의 전면 개정보다는 수시 개정을 지향함에 따라 고시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부분적으로 개정되었다. [4] 박근혜 정부 시절로, 당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황우여이다.[5] 시행 당시 2009~2010년생[6] 시행 당시 2008~2009년생[7] 시행 당시 2005년생[8] 시행 당시 2002년생[9] 시행 당시 2007~2008년생[10] 이 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제외[11] 중학교 역사는 이 해 신입생(2007년생)부터, 고등학교 한국사도 이 해 신입생(2004년생)부터[12] 2003년, 2004년, 2006년생은 첫 시행에 해당되는 학년이 없다. 2003년, 2004년생은 고등학교 입학, 2006년생은 중학교 입학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배운다. 다만 2004년생은 고등학교 한국사 한정으로 처음으로 개정된 것을 배운다.[A] A B C D 연 34주 수업기준[13] 정식 SI 단위도 아니고 잘 쓰지도 않는데 왜 배우게 하냐는 지적이 많았다.[14] 이 때문에 최초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중학교 1학년생들(주로 2005, 2006년생)은 정비례와 반비례, 그리고 미지수 x와 y를 초6, 중1 이렇게 2번(...) 배우게 된다. [15] 한문, 환경, 생활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보건, 진로와 직업 등[16] 괜히 어렵게 써놨는데, 사실은 쉽게 말해 선택교과에서 정보 교과 몫인 34시간을 떼서 과학/기가로 위치만 바꾼거다.[17] 아마 4차 산업 혁명의 여파로 작용한 듯 하다.[18]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있던 '독서와 문법'에서 문법이 '언어와 매체'로 분리되었다.[19] 형식상으로는 신설과목이지만, 기존 '독서와 문법'에서 문법 파트가 분리되어 나온 것이다. 과목명에서의 '언어'는 사실상 '문법'을 의미한다. 2007 개정교육과정에 '매체언어'라는 과목이 신설되었는데, 2007 과정의 국어과는 거의 적용되지 못하고 폐기되었던 게 함정. 그 과목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존의 '독서와 문법'에서의 문법과 '매체언어'의 내용의 짬뽕이라고 보면 된다.[20] 기존의 '고전' 과목이 일반 선택 과목에서 진로 선택 과목으로 들어가고 2009 개정 교육과정과 달리 교과서를 출판하지 않았다. 고전(古傳)문학 할 때 고전이 아니라, Classic, 오랫동안 전해 오는 명서를 뜻하는 고전(古典)이다.[21] 기존에는 외국어계열 심화 교과로 외국어고등학교에서만 이수했었는데 심화영어 계열과 달리 진로선택으로 편성되었다.[22]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조하면서 정보 과목을 SW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23] 2020년 교육과정 부분 개정으로 인공지능 수학 교과와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