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총재 선거

 

1. 개요
2. 배경
3. 후보
4. 1차 투표
5. 결선 투표


1. 개요


2021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는 독일의 집권 여당 기독교민주연합 총재 선출 당내 선거로서 2021년 9월에 치뤄질 제20대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의 기독교민주연합을 이끌 지도자를 뽑는 선거이다.

2. 배경


2018년,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은 총재 선거에서 집권당인 기독교민주연합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현 당 총재를 선출했다. 그렇지만 2019년 상반기부터 부진한 정국 주도력과 당내 리더십 입지가 급격히 축소되면서, 결국 튀링겐주 총리 선출 문제가 불거져 2020년 2월 사의를 표명하게 된다. 이후 2020년 4월 15일 총재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독일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심각해지면서 결국 선거 일정 자체를 무기한 연기하다가 마침내 2021년 1월 15일에 1차 선거, 2021년 1월 16일결선투표를 진행하는 일정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1001명의 지역사회 및 각 주의 당 대표단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며 1차에서 결선투표로 넘어갈 최종 후보 2명을 뽑고, 최종 2인에 대한 선출 투표 방식이다.[1]

3. 후보


프리드리히 메르츠기독교민주연합 원내대표(65)와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59), 그리고 노르베르트 뢰트겐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55)이 나서고 있다.

4. 1차 투표


후보자
주요 경력
정당
득표수
득표율
결과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총리
기민련
'''380'''
'''38.42%'''
'''결선투표 진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민련 원내대표
기민련
'''385'''
'''38.93%'''
'''결선투표 진출'''

노르베르트 뢰트겐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기민련
224
22.65%
낙선

5. 결선 투표


후보자
주요 경력
정당
득표수
득표율
결과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총리
기민련
'''521'''
''' 52.79%'''
'''당 총재 선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민련 원내대표
기민련
466
47.21%
낙선

[1] 1001명의 과반수인 501명의 대표단의 지지를 얻어야 승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