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의 법칙

 

1. 심리학적 현상
2. 닌텐도 게임에서의 3턴 국룰
2.1. 사례
3. 관련 문서


1. 심리학적 현상


[image]
세 사람이 모이면 집단이 형성되어 그 집단의 주장에 힘이 실림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한다. 관련 성어로는 '''삼인성호(三人成虎)'''가 있다. 누군가 거짓말을 할 때, 처음 한 명이 할 때는 별 효력도 없다. 둘이서 하더라도 역시 효과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셋이서 할 때부터는 그 거짓말에 힘이 실리면서 사람들은 그게 정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관련 동영상
영상에서는 긍정적인 측면과 그 사례가 나왔으나, 한편으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법칙이 주작과 관련하여 상당히 악용될 여지도 있다.
가장 균형이 완벽한 도형으로 삼각형이 뽑히며, 실제로 건축계에서 자주 이용되듯이, 실제로 3은 상당히 안정된 숫자이기에 심리학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숫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아래의 항목.

2. 닌텐도 게임에서의 3턴 국룰


유독 닌텐도 게임에서는 보스전이나, 기타 여러가지 경우에서 3턴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2.1. 사례


  • 마리오 카트 시리즈 - 대개 한 코스는 3바퀴를 돌면 클리어되며, 한 바퀴만 도는 코스의 경우 3개의 체크포인트를 지나게 된다.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거의 모든 보스. 2D의 경우 무조건 3번 밟으면 이겨지고, 3D의 경우는 세개의 페이즈로 구성되어있는 경우도 많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 -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보스가 3페이즈로 구성되어있으며, 한번 때리면 달려들고, 한번 더 때리면 더 화나서 달려들다가 3번째로 때리면 클리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그린스타 시련도 3개 스테이지고 한 메인 갤럭시에서 얻을 수 있는 메인 스타도 3개이며, 마리오의 체력마저 3이다.[1]
  • 스플래툰 시리즈 -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스토리모드 보스. 단, 스플래툰 2 옥토 익스펜션의 경우에는 3회가 아닌 5회 턴을 가지는 히든보스가 나와서 3의 법칙에 익숙해진 대부분의 게이머의 뒤통수를 때렸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가장 유명한 트라이포스부터가 지혜/용기/힘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 게임에 등장하는 다이아몬드 섬의 시련이 총 3가지 스테이지인데 각각 힘, 지혜, 용기의 시련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오마주이다.

3. 관련 문서



[1] 참고로 전작인 슈퍼 마리오 선샤인 까지는 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