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힐 조합

 


1. 소개
2. 구성과 주로 기용되는 픽
3. 장점
4. 단점
5. 관련 문서


1. 소개


오버워치의 영웅 조합 및 전략 중 하나. 브리기테가 경쟁전에서 활성화된 10시즌에 등장한 조합이다.
브리기테를 포함해 지원가 3명을 사용하며 강력한 유지력과 브리기테의 무지막지한 근접 전투력으로 힘싸움을 하는 조합이다. 브리기테가 원체 돌진 조합 하드카운터용으로 설계된 캐릭터인지라 돌진 조합 상대로 매우 강하다. 돌진 조합이 222나 3탱 등의 힘싸움 조합 상대로 재빠른 다이브를 통해 대치전 자체를 성립시키지 않는다면, 3힐 조합은 돌진 조합 상대로 힐러만 3명이 있다는 점에서 나오는 강력한 유지력과 브리기테의 순간 케어, 방어구, 그리고 무지막지한 근접 전투력으로 포커싱 자체를 성립시키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브리기테는 힘싸움에 특화되었기에 보통 라인하르트 + 자리야 탱커 조합과 함께 사용되며, 하나 남는 딜러 자리엔 한조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리메이크 이후 솔저: 76에 맞먹는 만능 딜러가 된 데다가 솔저: 76에겐 없는 폭딜, 킬 결정력, 진영 붕괴 스킬까지 가졌기 때문.
그러나 18시즌부터 222 고정 운영을 한다고 발표하며 사실상 사형 선고를 받았다.

2. 구성과 주로 기용되는 픽


사실상 최초의 3힐 조합으로 기존의 3탱 조합의 카운터로 부조화의 구슬을 사용하며 탱커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이다. 솔저 자리에 젠야타가 들어가며 방벽딜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그것을 초월과 부조화로 커버하는 조합.
할리우드 거점 구간에서 서브딜러가 아나를 하는 조합으로 주로 거점을 빼앗기게 되면 아나가 겐지로 변경한다. 힐러가 많이 있어 유지력이 좋아 순간딜이 좋지만 지속적인 싸움이 불리한 윈디 조합을 막기 위하여 사용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조합.
가장 스탠다드한 3힐 조합으로 일명 브라자메젠한 조합.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메르시의 공격력 증폭 버프와 브리기테의 자체 전투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조의 죽창급 단발 화력을 이용해 3힐의 부족한 공격력을 최대한 보완하고 세 힐러의 존재로 힐러 하나가 잘려도 탱커진의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이용하는 조합이다. 약간 모자란 킬캐치력을 대가로 단단한 전선 유지를 바탕으로 상대에게 인파이팅을 강요하고, 인파이팅의 강자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가 최대한 활약할 수 있게 하며 대지분쇄, 중력자탄-용의 일격 등 궁 연계를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지속하는 10시즌의 대표 메타 조합.
일명 213 조합. 서브탱커 하나를 포기하고 딜러진에 힘을 보태는 조합으로, 보통 상기한 123 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 자주 나온다. 브리기테가 아닌 탱커를 빼는 이유는 보통 상대 메인탱커를 괴롭히면서 아군 메인탱커를 괴롭히는 상대 브리기테를 견제하기 위해 브리기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킬캐치력에 뒷받침되는 고기동성이 없기 때문에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으나 프로에서도 가끔씩은 보이는 조합이다.
고츠 조합 참조
돌진 조합과 3힐 조합을 적당히 섞어 어레인지한 조합. 2층 장악이 매우 중요한 맵, 이를테면 감시기지: 지브롤터 등에서 종종 등장하고 돌진 조합을 사용해야 하지만 상대보다 포커싱 속도가 느려 밀릴 경우 상대의 포커싱을 방해하기 위하며 겐지 자리에 브리기테가 들어가기도 한다.
중력자탄+용의 일격+공격력 버프가 초월을 무시하고 킬이 가능하여 이를 막기 위하여 아나가 추가된 조합이다. 초월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 생체수류탄을 사용하여 초당 450의 힐로 막아낼 수 있다. 단점은 상대도 똑같은 조합으로 나와 힐밴을 초월에 던지거나, 아나가 생체수류탄을 허무하게 낭비해버린다면 그 타이밍에 밀릴 수 있다. 아나가 없어라도 메르시가 중력자탄 밖에 있다면 발키리를 사용하여 막을 수 있으나, 상대가 추가적으로 공격을 한다면 초당 360의 힐량은 뚫릴 수 있다. 공격력 버프가 용의 일격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것이 패치로 불가능해지며, 사용할 이유가 없는 조합이 되었다.

3. 장점


상술한 것처럼 이 조합의 장점은 '''극강의 유지력을 지닌 동시에 딜량도 그리 모자라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메르시와 젠야타가 부여하는 딜량 버프에 브리기테의 근거리 극딜 능력, 한조의 중장거리 극딜 능력이 합쳐지며 라인-자리야 조합에 힐러만 3명인데도 딜이 잘 들어간다. 게다가 힐러가 3명이다 보니 돌진 조합의 주요 전략인 힐러 포커싱이 통하지 않는데, '''개고생해가며 힐러를 하나 잘라도 힐러 둘이 남아 있으니''' 전선이 무너지지를 않는 것이다. 거기다 브리기테 때문에 힐러 한명을 포커싱해서 잘라내려 해 봤자 수리 팩 슈퍼세이브가 들어오고, 무엇보다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를 위시한 무지막지한 근접 전투력 때문에 돌진 조합 쪽이 스턴 맞고 한 명씩 잘려나가기 일쑤. 돌진 조합의 약점이 부실한 유지력이기 때문에 유일한 운용 방법이 이쪽이 잘리기 전에 상대방을 잘라버리는 것이었다면 이쪽은 3탱 조합처럼 전선유지와 포지셔닝이 굉장히 중요한 조합이다. 때문에 개싸움에 올인하던 돌진 조합보다 슈퍼플레잉과 멀티킬의 비중이 높고, 개별 유저들의 흥미도가 돌진 조합에 비해 높은 편이다. 프로시즌에서도 아무래도 볼거리가 많다 보니 박진감 넘치는 장면의 빈도가 올라가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4. 단점


브리기테와 한조가 딜링을 전담하다시피 해야 하기 때문에 2딜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지고 카운터픽에 굉장히 무력하다. 메이가 등장해서 브리기테가 방벽을 못 내리게 붙잡는다던가, 위도우와 한조가 동시에 나와서 한조가 딜을 못 하게 계속 머리를 노리거나, 뭉쳐있는 아군에게 파라와 정크랫이 나란히 스패밍을 시작하면 이 조합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때문에 한조 자리에 오직 파르시 카운터를 위해서 맥크리를 기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또 딜량이 부족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이러한 약점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위도우-한조 투스나 조합이 대두되기 시작하며 브리기테와 위도우메이커가 픽률을 경쟁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