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오버워치)
[clearfix]
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2. 스토리
3. 대사
4. 능력 정보
체력이 250으로 평균보다 살짝 높은데, 다른 수비 영웅들과 달리 주 무기의 사거리가 짧은 데다 안정적인 회피기도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딜러 치고는 체형이 큰 편이라 방벽 계열 탱커의 서포트가 없으면 250 체력도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메이의 날씨 전환 장치는 적을 느리게 하고 특정 지역을 보호합니다. 냉각총은 고드름과 냉기를 발산하고, 급속 빙결은 적의 공격에서 메이 자신을 보호하며, 빙벽은 적들의 이동 경로를 막아 버릴 수 있습니다.
4.1. 기본 무기 - 냉각총(Endothermic Blaster)
[image]
사실상 메이의 존재 가치라 보아도 무방하며, 빙벽과 함께 메이 운용의 핵심이다.'''"움직이지 마세요!"'''
좌클릭으로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를 발사하고, 우클릭으로 고드름 덩어리를 발사한다.
4.1.1. 좌클릭: 냉각수
냉각수에 맞은 적은 그 즉시 얼기 시작하고, 완전히 얼면 그 자리에 1.3초 동안 경직되어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다. 맥크리의 섬광탄이나 아나의 수면총은 적의 기동성을 한 번에 없앤다면, 메이는 약 3초 동안 서서히 없앤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트레이서나 리퍼[6] 와 같이 적에게 유효타를 주기 위해 근접전을 강요할 수밖에 없는 영웅들에게 접근을 힘들게 할 수 있으며, 아군들이 엄호해 주는 상황에 한정하여 적 돌격군 영웅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고 다굴을 할 때에도 효과가 있다. 방패를 든 라인하르트를 얼려서 강제로 방패를 내리게 할 수도 있다.[7]
상당한 조준 실력을 요구하는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과는 달리 판정이 넓어 상당한 조준 실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투사체라서 겐지나 루시우 같이 화려하게 무빙을 치는 적들에게는 맞추기가 어렵다.
상대가 어는 시점은 전탄 명중을 전제로 메이의 탄창 30만큼 냉각수를 맞았을 때. 중간에 적이 무빙으로 피하거나 메이가 다른 행동을 해서 잠시 끊긴다면 그만큼 더 맞아야 언다.
이를 역이용해 기존 냉각-고드름 콤보에 바로 죽지 않는 탱커, 특히 로드호그 등을 원콤 낼 수도 있다. 적을 즉시 얼리는 것이 아니라 냉각수를 띄엄띄엄 내보내 적이 얼기 전까지의 슬로우 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리고 그 사이에 헤드에 고드름을 박아넣는 것. 안그래도 몸집이 큰 탱커는 냉각수를 맞히기도 편하며 꼭 얼어 기절상태가 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슬로우가 뭍는 것 만으로도 고드름으로 머리를 맞히기 쉽다.
심지어 슬로우 비율이 계속 동일하지 않으며 냉각수를 맞으면 맞을 수록 점점 더 느려지고 결국에 얼어붙어 멈추는 식이라 적 대상이 얼어붙어 ‘기절’ 판정이 나기 직전의 적은 슬로우가 최대효과로 적용되어 움직일 순 있으나 제자리에서 걷고 있는 상태가 된다.정확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영웅들은 초당 1.65m/s,트레이서나 겐지는 초당 1.95m/s만큼 움직인다.[8] 이 때를 노려 최대한 천천히 얼게 냉각수를 띄엄띄엄 뿌려 주면서 고드름 헤드샷을 여러번 맞혀주면 탱커 영웅도 혼자서 죽일 수 있다. 다만 슬로우 최대 판정이 오래 지속될 뿐이지 실제로 멈춰 있는것은 아니므로 역으로 적의 cc기를 맞을 수도 있으며 적이 이동기로 도망 갈 수도 있다. 적의 스킬이 빠진 것이 확인됐거나 혹은 이동기로 도망이 불가능 한 지형일 때를 노려야 하며 그 외의 상황엔 그냥 곧바로 얼리는것이 더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 맞다.
메이에게 메르시, 아나 등의 공버프가 부여됐다면 적을 얼리는 시간이 더 빨라진다. 아마 냉각수 자체로 넣은 대미지에 비례해 얼어붙는듯.
사거리가 짧고 DPS도 낮은 편이라 중거리 교전이나 약간 거리를 둔 채 벌어지는 한타에서는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다. 단독으로 운용하기보다 팀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아군의 공격을 돕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또한, 1:1 상황이 아니라면 전선을 포기하고 근접전으로 붙는 것은 위험하다. 운 좋게 적 하나를 얼려도 완전히 죽이기에는 화력이 부족하며, 재장전하는 동안 다른 적들의 협공에 사망할 수 있다.
냉각수는 투사체이지만 겐지의 튕겨내기나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에 걸리지 않는다. 적당한 탄속을 가진 물줄기가 날아가 실제로 맞아야 판정이 뜨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 벌어지기 시작하면 앞에다 대고 쏴야 한다. 게임 수준이 높아질수록 적의 뒤를 잡지 못하는 이상 얼리는 시간 안에 죽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적의 뷰에서 벗어날 정도로 초근접해서 얼리거나 냉각수는 한 대만 맞아도 약 1초간 느려지기 때문에 슬로우 용으로 쓰고 생존기를 써서 다시 거리를 좁히거나 도망치는 게 낫다.
2018년 2월 15일 패치로 둔화 지속 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이의 주무기를 손 봐야한다고 했던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셈.[9] 이로서 질풍참이 없는 겐지와 루시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제압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3월 PTR패치에서는 이제 중복 동결이 된다. 적군이 겹쳐 있으면 모든 적군에 대해 동결이 적용된다. 막강한 1대1 능력에 비하여 단점이었던 팀 파이트에 좀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겹쳐 있는 만큼 넣는 딜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18년 4월 11일 패치로 냉각총이 적을 관통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 변화로 뭉쳐있는 다수의 적을 동시에 얼릴 수 있게 되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미러전'''시에는 움직이면서 뿌려야 더욱 효과가 좋고, 냉각수는 투사체이므로 어느정도 '''예측샷'''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아두자. 채찍으로 타격하듯이 대상의 이동 경로의 반대 방향부터 뿌려주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사할 수 있다.
2019년 3월 20일 냉각수의 공격력이 2.25에서 2.75로 (DPS 45에서 55로) 상향되었다.
2020년 1월 17일 하얀 쥐의 해 이벤트 패치로 느려짐 효과가 이동 속도를 30~90%만큼 감소시키던 것이 20~70%까지 감소시키도록 변경되었고,[10] 느려짐 효과의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했다.
2020년 4월 7일 냉각총의 최대 탄환 수가 200개에서 120개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적을 얼릴 때 이전보다 더욱 자주 재장전하게 되었으므로 적을 얼리는 메이의 무력화 능력이 약화된 셈이다.
2020년 4월 30일 패치로 여러 영웅들의 상태이상 기술(CC기, 군중제어기)들이 대거 하향되었는데 메이의 냉각총 얼리기 효과의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3초로 줄어들었다.
4.1.2. 우클릭: 고드름
10의 탄약을 소모하여 공격하는 스킬로, 공격력이 꽤나 괜찮은 편이다. 좌클릭을 맞고 얼어붙은 적에게 헤드샷 - 근접 공격[11] 으로 운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중거리 교전에서는 사실상 우클릭을 기본 공격이라 생각하고 운용해야 한다. 발사 선 딜레이가 꽤 길어서 에임을 맞추기 힘든 편에 속한다. 하지만 정확도는 맥크리나 젠야타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 에임만 잘 맞춘다면 빠르게 이동하는 트레이서를 헤드샷 한 방[12] 으로 의문사시킬 수도 있다. 투사체 중 최고속인데다가 '''거리비례 뎀지감소가 없'''기 때문에 대미지는 낮아도 실제 DPS는 높게 나오므로 포킹으로 궁게이지 모으기나 킬캐치가 가능하도록 열심히 연습하자.
좌클릭으로 적이 얼어붙은 동시에 우클릭을 사용한다면 헤드샷을 연속으로 먹이는 게 가능하지만, 이는 맥크리의 섬광탄-연속 헤드샷에 맞먹는 난이도를 가지기 때문에 보통 고드름 헤드샷 - 근접 공격에 그친다.[13]
에임만 좋다면 맥크리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동력이 월등하여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가 소용없는 대상에게는 좌클릭을 쓰려 하지 말고 우클릭으로만 전투하는게 훨씬 편하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의 난투에서는 한조와 같은 형식의 눈덩이 발사기로 변경된다. 전장에서 눈덩이를 몸소 수급하여 장전하는 식으로 되었다.
팁으로써 '''좌 우클릭을 서로 전환하고''' 사용하면 더욱 더 적응이 쉽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시네마틱에서 이 도구의 개발 과정이 연출됐다. 홀로 남극 탐사 기지의 동면실에서 깨어난 메이가 수집된 데이터를 본부에 전송하려고 했으나, 기지에서 벗어날 이동 수단도 없는 데다 결정적으로 송신탑이 손상되어 외부와 통신할 수 없었다. 그러자, 메이는 헤어드라이어를 뼈대로 하여 휘핑크림 통과 잼 병 등에 호스를 연결하여 냉각수를 분무할 수 있는 블래스터를 만들었다. 이유는 부서진 통신탑을 얼음으로 이어 붙여 아이젠으로 밟고 올라가 자신이 급조한 휴대용 안테나를 노트북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물에 각종 화학 약품을 섞어 전기 충격을 주어서 특수한 냉각수를 만드는 묘사가 나온다. 액체에 물리적 충격이 가해질 때 급속도로 얼어붙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과냉각 현상을 이용한 듯 하다.[14] 순식간에 빙벽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고 예상보다 성능이 대단했는지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파른 철탑에 급조된 울퉁불퉁한 빙벽을 등반 장비도 없이 오로지 아이젠만으로 기어 올라가 결국 통신망 접속에 성공하는 위엄을 보여 준다. 과연 21세기의 천재 과학자.
오버워치 2의 시네마틱 '제로 아워'에서는 날카로운 고드름으로 대상을 꿰뚫는 식이 아니라, 맞을 경우 형태가 변형된 그대로 얼어버리는 접착제스러운 고드름을 발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2020년 4월 7일 냉각총의 최대 탄환 수가 200개에서 120개로 감소하였다. 대신 우클릭 고드름의 탄환 비용이 20에서 10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최대 탄환 수 감소로 인해 냉각수로 적을 얼리는 메이의 무력화 능력이 약화된 대신 이전보다 2발의 고드름을 더 쏠 수 있게 되었다.[15] 물론 맥크리의 기본 발사보다 나을 것도 없는 고드름만 쏘려고 메이를 픽하지는 않으니, 교전 시엔 최대 탄환 수가 크게 줄어든 탓에 여러 상대를 얼릴 때 탄환의 소모가 제법 빨라진 점을 명심하자. 그렇다고 딱히 다른 능력이 좋아진 것도 아니라서 우클릭의 소모 감소는 눈가리기식 상향인 셈.
4.2. Shift - 급속 빙결(Cryo-Freez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그 얼음 방패 맞다. 시전 즉시 메이가 자신을 얼려서 모든 피해에 면역이 되고 최대 150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로, 좌클릭이나 우클릭으로 캔슬할 수 있다.'''"으음? 얼음!"'''
소개 영상에서는 적진 뒤로 돌아 들어간 뒤 적에게 눈보라를 시전한 후 어그로가 끌리자 곧바로 사용하는 연계를 보여 주었다.
얼음은 지형으로 판정되므로 디바의 자폭이 실행됐을때 메카와 같은 높이에 있을 시 급속 빙결된 메이를 벽으로 삼으면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또한 모이라의 힐 역시 자가회복 중인 메이 뒤에 있으면 차단된다. 그리고 시전 즉시 덫과 해킹을 제외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
다만, 백업도 없이 적들 사이에 홀로 들어가서 쓴다면 그냥 수명이 몇 초 연장되는 효과밖에 없다. 혼자 어그로 잔뜩 끌려서 얼어 봤자 적들이 얼음 앞에서 눈을 부라리고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이 상태는 정크랫이 강철 덫과 충격 지뢰를 겹쳐서 깔아 놓기에 아주 좋은 상태가 된다. 정크랫 외에도 타이밍을 재고 있던 라인하르트 또는 둠피스트가 돌진이나 로켓 펀치를 박으려고 대기하든지, 바스티온이 경계 모드를 발동하고 기다린다든지, 얼음이 풀리자마자 저격수한테 헤드샷 맞을 수도 있으니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숙련된 유저들은 급속 빙결이 끝날 타이밍[16] 을 정확히 계산해 메이가 빙벽을 칠 시간조차 주지 않는다. 메이는 1 대 다수의 싸움에 굉장히 취약하니 만약 이 스킬을 썼는데도 다수의 어그로가 메이에게 집중되어 있다면 바로 빙벽을 활용해 탈출하는 것이 상책. 아니면 그냥 죽고 빨리 리스폰되거나 아군들이 나타나서 대신 어그로를 끌어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을 역이용한다면 좋은 기술이 될 수 있다. 1분 1초가 중요한 경기에서 거점, 화물 비비기를 할 때 이 기술을 쓰면 시간을 제법 끌 수 있기 때문.
수비 팀일 때는 화물 근처에서 급속 빙결을 쓰고 화물 앞에서 버티고 있으면 화물이 움직이지 않는다. 공격 팀일 경우에도 무적 상태에서 '격돌 중'을 띄우며 추가 시간을 벌 수 있다.
무적인 점을 이용하여 정크랫 덫을 밟거나 아나의 수면총에 맞아 움직이지 못하는 아군과 위치를 겹친 후 빙결을 사용한다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다만 정크랫 덫의 경우 빙벽으로 구출하는게 더 좋다.
급속 빙결을 사용할 때마다 치유량 25당 궁극기 충전량 1씩 충전된다. 고로 급속 빙결의 최대 회복량이 150이므로 바로 눈앞에서 적 영웅이 궁극기를 쓰고 눈을 부라리고 있는게 아니라면 최대한 아껴뒀다가 체력이 100 언저리쯤 되면 사용하자. 궁극기 충전이 조금 더 쉽게 될 뿐더러 급속 빙결을 시도 때도 없이 써 정작 써야할 상황에서 못 쓸 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오버워치에서 몇 안되는 딜러가 보유한 자가 치유기이며, 일반 스킬 주제에 무적 및 회복 기능까지 있으므로 굉장히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상대팀 영웅이 궁극기를 사용했을 경우 적절히 눈치보다가 급속 빙결을 사용하면 큰 피해 없이 살아남을 수 있다.
2020년 10월 패치로 급속 빙결 사용시 탄환이 회복되는 기증이 추가돼서 급속 징결이 끝나고 재장전으로 무방비가 되는 상황이 줄어들었다.
2020년 5월 20일 메이의 급속 빙결이 빙벽처럼 시야를 막고 충돌 판정도 빙벽과 유사해졌다. 대단히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제법 큰 변경점을 가졌는데, 빙벽처럼 그 뒤의 적 또는 아군에게 들어가는 치유 및 공격을 가로막으며, 석양이나 대지분쇄, 융화 등, 아군이 시전할 때엔 방어 효과가 없던 궁극기 전반도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막는다. 이에 더하여 급속 빙결로 무적 상태가 된 메이는 급속 빙결을 풀기 전엔 아군의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게, 정말로 '''벽'''의 판정을 갖도록 변경되었다. 모든 방법의 치유와 공격력 증폭, 치유량 증폭, 소리 방벽, 보호 방벽 및 방어구 제공 등의 직접적인 체력 회복 이외의 지원도 모두 포함하여 받을 수 없다. 메르시의 수호 천사 타게팅도 돼지 않는다. 단, 당연하겠지만 급속 빙결을 쓰기 전에 지원을 받았다면 지원의 효과는 유효하다.
2020년 10월 30일 패치로 급속 빙결 시전 중에 초당 15씩 탄환이 회복되는 버프를 받았다.
4.3. E - 빙벽(Ice Wall)
거대한 빙벽을 생성하여 적들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고지대로 이동하는 스킬. 일반적으로 가로로 소환하지만, E 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세로로 소환할 수 있다. 빙벽을 생성하는 곳에 다른 영웅이 있는 경우 해당 영웅이 빙벽 위로 올라가게 된다. 이것을 이용해 바스티온이 올라갈 수 없는 위치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 오버워치 프로 팀 The Meta는 빙벽을 이용해 맥크리와 메이의 궁극기 연계를 보여 주기도 했다. 바스티온의 회전 초밥을 막을 수도 있다. 물론 전형적인 트롤링 스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시 거점 쟁탈전에서 시작과 동시에 아군의 입구를 막아 버려 대놓고 트롤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정크랫의 덫 밑에 쓰면 덫을 부술 수 있다.'''"
冰牆 ,升起來吧 ! / 빙치앙, 셩치 라이바!"''' (얼음벽아, 올라오너라!)'''"이거면 막을 수 있어요."''' (This will stop them.)
'''"어디, 이것도 뚫을 수 있나 볼까요?"''' (Let's see if get past this!)
'''"얼음벽을 세울게요!"''' (Ice Wall, coming up!)
벽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한조, 겐지, 루시우가 벽타기를 쓰거나 둠피스트가 로켓 펀치로 상대방을 빙벽에 박아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고, D.Va의 자폭이나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도 막힌다. 빙벽을 잘 보면 5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빙벽 하나 당 체력이 400이다. 따라서 총합 내구도는 2000.[18] 건물 판정이라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부서지지 않고, 한번 설치하면 파괴되기 전까지 그 자리에 고정되어 로드호그의 갈고리나 파라의 충격탄 등에 맞는다고 움직이지는 않는다.
먼저 E 키를 눌러 스킬 사용 상태로 들어간 뒤 재차 누르는 E 키는 벽의 설치 방식(가로 or 세로)을 변경하며 마우스를 움직여 벽을 생성할 위치를 고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빙벽이 생성될 방향과 위치가 미리보기 식으로 나타나므로 신중하게 선택한 뒤 좌클릭으로 시전하면 된다. 우클릭을 사용하면 스킬 시전이 취소된다. 빙벽을 생성한 후 E 키를 다시 누르면 빙벽이 파괴된다. 빙벽을 깔고 재장전한 후 바로 파괴시키고 공격해 보자. 빙벽이 깔리는 것을 확인한 적도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잠시나마 무방비 상태의 적을 농락해 줄 수 있다. 그리고, 빙벽을 깐 목적을 다 하거나 깔았는데 효과가 별로인 거 같으면 반드시 즉각 치워야 한다. 거점이나 화물 진입에 중대한 방해가 되어 한타 때 뻘짓을 하게 되거나 각개격파당하기 일쑤이며, 공격이나 이동에 걸림돌이 됨은 물론 긴 쿨타임이 발목을 잡아 정작 필요한 상황에 못 쓸 수도 있다.
길목을 막아 적들을 우회하게 만들어 침투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그렇게 막은 적들이 대부분 빙벽을 공격하기보다는 그 사이에 재장전을 하며 전열을 가다듬는다는 점, 적의 시야가 차단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원래 시간보다 더 빨리 빙벽을 풀어서 당황하는 적들을 급습하는 심리 싸움을 하거나, 적진 한가운데에 빙벽을 세워 순간적으로 적의 전선을 분산시키거나[19] , 라인하르트 뒤에 숨어 있는 적들을 빙벽 위로 올려서 아군 저격수들을 돕거나, 급속 빙결을 이용해 어그로를 끌어서 메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적들의 발 밑에 빙벽을 세워 재빨리 전선을 이탈한 후 무사히 생존하거나, 도망치려는 적들 뒤로 방벽을 세워 퇴로를 차단하거나, 골목에 숨어서 거점 방향으로 대기 타고 있는 상대 팀 골목대장이나 토르비욘의 포탑, 경계 모드 바스티온, 오리사 또는 저격수의 눈앞에 빙벽을 세워 자리 이동을 강요하거나, 적의 위험한 공격 또는 궁극기를 차단해 팀원들을 지키거나, 좁은 골목에서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붙잡힌 팀원을 구출하는 경우, 메이가 뚜벅이라는 점에 방심하여 2층으로 도망간 딸피 상태의 적을 건물 위로 추격하거나, 일반적으로 뚜벅이들은 갈 수 없는 위치에 도달하거나,[20] 둠피스트의 궁극기를 빙벽으로 막거나, 2층에서 메르시의 안전한 부활각을 위해 영혼을 올려주는 일도 가능하다.
퇴로 차단과 진입 방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맵에서나 유용하게 쓰이며, 적의 궁극기를 방어하거나 아군의 궁극기 명중률을 높여 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에 당한 팀원을 목격하고 라인하르트와 팀원 사이에 빙벽을 세워서 50 대미지 주고 끝나는 잉여 기술로 만들거나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붙잡힌 아군 앞에 체력 400짜리 방패를 만들 수가 있다. 중력자탄의 유지 시간보다 빙벽의 유지시간이 더 길다. 빙벽은 벽을 뚫는 판정을 지닌 한조의 용의 일격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선딜이 긴 편인 디바의 자폭도 쉽게 막을 수 있으며, 반대로 아군 디바가 자폭을 썼을 때 도망치는 적들의 퇴로를 차단하여 자폭 성공을 도와줄 수 있다. 물론, 잘못 쓰면 팀원을 적 디바의 자폭 제물로 조공하는 경우도 있다. 원거리에 있는 적 솔저가 전술 조준경을 썼을 때 시야와 경로를 방해하여 지속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포화를 쓰고 있는 파라 앞에 빙벽을 세워 파라를 강제로 자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파라가 빙벽 설치가 가능한 지역 혹은 지상 가까이서 쓰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처럼 굉장한 유용성을 지닌 스킬이지만 유념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이 빙벽은 아군들의 공격도 막는다는 것이다. 별 생각없이 놓칠 수 있지만 메이의 빙벽은 오버워치 내에서 유일하게 아군과 적군, 심지어 본인조차 구별하지 않는 기술이다. 하나무라, 네팔처럼 입구가 좁은 거점 점령전에서 돌진해 오는 적에게 맞춰 각종 궁극기를 사용하는데 난데없이 입구에 빙벽을 치면 아군의 궁극기들이 그냥 다 뻘궁으로 날아간다. 이런 것을 고의적으로 하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5초가 지나면 자연히 파괴되며, 적의 공격으로 어떤 얼음기둥이든 피해를 400 이상 받면 그 기둥만 먼저 파괴된다. 화물 등을 가로막으면 화물이 벽을 뚫고 지나간다.[21]
빙벽이 천장에 닿는 낮은 곳에서 사용 가능한 무적 버그가 하나 있다. 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벽을 등지고 빙벽에 천장에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된다고.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빙벽에 의해 끼이게 되면 '''적은 대상을 공격하지 못하는데 대상은 적에게 모든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명심할 점은, 블리자드는 '''절대로 버그 악용에 관대한 회사가 아니라는 것.''' 괜히 실험해 본답시고 경쟁전 같은 데서 썼다가는 비매너 유저로 지정되어 최대 계정 정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전차 모드 바스티온을 빙벽으로 올리면 아주 오랫동안 스턴되는 버그가 있다.
토르비욘의 포탑 아래에 사용하면 얼어 버리는 특징이 있다. 빙벽이 깨지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포탑 또한 정상이 되지만, 포탑이 어느 정도 튀어 나오게 얼려 버리면 포탑에 빙벽→근접 or 고드름으로 공격→냉각총으로 다시 얼리기 or 터뜨리기라는 콤보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아군 포탑에 사용할 경우 아군 포탑도 얼어 버린다. 비슷하게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와 바티스트의 불사장치 또한 막을 수 있다.
적의 시신에 빙벽을 쓰면 위로 튀어 오른다. 이것은 자신의 시신에도 먹히며, 자신이 죽기 직전 서 있는 곳에 설치하면 하늘을 날면서 멋있게 죽을 수 있다.
2016년 7월 20일 패치 이후 빙벽에 올라 타면 자주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정확히는 빙벽 사이 부분은 미끄러지는 판정이 적용되어서 그렇다. 고드름까지 너프된 상태에서 기동성에까지 흠집이 생겼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2016년 8월 3일 공지 사항에 의하면 버그라고 한다. 또한, 분명히 에임에 맞춰 빙벽을 설치했는데 정작 맵 어디에도 빙벽이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 주로 빙벽을 재빠르게 사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이 시전되는 소리가 들리고, 기술이 활성화되었다는 E 스킬 표시가 남아 있음에도 빙벽은 시야와 맵 어디에도 없는 현상. 기술이 시전되었다고 나오며 심지어 4.5초 후 빙벽이 깨지는 소리도 정확하게 들리며, 확인과 수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9월 2일 패치 이후 해당 버그들은 모두 수정되었다.
2019년 3월 20일 빙벽 하나 당 내구도가 500에서 400으로 감소했다. 적 팀이 빙벽이 해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닌 빙벽을 공격해서도 빙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화물 근처에서 빙벽을 쓰고 버티고 있으면 화물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 또한 비비기에 중요한 기술이다.
현재 다른 영웅들의 발 밑에 빙벽을 설치하면 바닥 아래로 통과되어 낙사하는 버그가 있다.
오래된 버그가 하나 더 있다. 2019년 9월 14일 아군 메이의 '''빙벽'''이 연습 모드에 쓰이는 아군 AI는 빙벽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며, '''자동 타겟팅이 되는 모든 아군 오프젝트에 어그로가 끌린다는 것이다.'''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 토르비욘의 '''포탑 설치'''와 '''초고열 용광로'''[22] , 애쉬의 '''다이너마이트'''[23] 와 '''밥''' 등이 이런 현상을 보인다. 빙벽에 대미지를 주는 것은 아니며, 궁극기에 둘이나 영향을 주고 222 역할 고정으로 인해 주력 딜러와 힐러로 떠오른 시메트라와 모이라 입장에선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적군도 아니고 아군인 메이 입장에서도 난처한 것은 마찬가지다.
빙벽 위치 판정 버그로 인해 위 현상은 더욱 더 큰 파장을 야기하고 있다.
2019 겨울나라 패치 이후 희한한 버그가 나타났는데, 기울어진 빙벽에 올라간 채로 빙벽이 파괴되면 캐릭터가 틀어지고 날아다닐 수 있다.
2020년 2월 26일 패치로, 돌격군 영웅들의 방벽처럼 내구도가 절반 이하일 때 빙벽에 금이 가도록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2020년 3월 13일 기록 보관소 이벤트 패치로 빙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13초로 증가하였고, 패치 전에는 덩치가 큰 영웅들은 빙벽 사이에 끼어서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제 대형 영웅도 빙벽 기둥 하나의 공간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서 하향되었다.
빙벽을 누르자마자 0.065초 이내로 설치를 사용할 경우 설치가 안되나 좌클릭을 떼지 않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딜레이가 지나자마자 설치가 된다.
2020년 10월 30일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3초에서 12초로 감소하였다.
4.4. Q - 눈보라#s-3(Blizzard)
냉각총의 장판 스킬형 궁극기. 전방에 기후 조절 드론[28] 을 투척해 해당 위치에 광역으로 눈보라를 일으킨다.'''"
- 자신 및 적 시전 시冻住(凍住) ,不许走!(不許走!) / 동주, 부쉬저우!"''' (동작 그만, 움직이지 마!)[27]'''"꼼짝 마! 움직이지 마세요!"''' (Freeze! Don't move!) - 아군 시전 시
범위 내에 들어간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이동 속도 감소는 물론 계속 머무르고 있다간 오랫동안[29] 얼어 버리는 흉악한 메즈기.[30] 적 진형 붕괴 및 전선 이탈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궁극기치고는 공격력이 높지 않은 편으로 총 피해량이 85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눈보라가 발동 중일 때는 추가 게이지 수급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눈보라의 진정한 가치는 범위 내의 적들을 몽땅 얼려 버리는 강력한 제압 능력에 있다. 자체 피해량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일단 눈보라 범위 내에서 얼어 버린 적은 눈보라가 끝날 때까지 계속 얼어 있게 되므로, 3명 이상 얼어붙게 되면 메이는 여유롭게 한 명씩 고드름 헤드샷을 선물하거나 아군들에게 처치를 맡기면 된다. 예를 들어, 장벽을 세워 퇴로를 차단하고 눈보라를 쓴 후 Shift를 눌러서 숨어 버리면 적들이 꽁꽁 얼고 나서 헤드샷으로 순식간에 2~3명을 처치할 수 있다. 적들이 몰려 있는 곳에 제대로 쓰면 메이가 죽어도 팀원들이 알아서 처치해 준다. 메이 궁쓰고 4연속 헤드, 루시우도 돕고 솔저도 궁써서 전원 처치하는 영상
아무리 무식한 깡체력을 보유한 돌격군 영웅이라 할지라도 머리에 고드름 몇 번 박아 주면 처치할 수 있는 메이의 특성을 생각하면 사용 타이밍에 따라 매우 흉악한 성능을 과시하는 궁극기. 물론 설치 후 눈보라 전개까지 약간의 텀이 있기에[31] 눈치 까고 튀면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발동 위치를 예상치 못해서 눈보라 범위 한가운데에 놓여지게 되면 그저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무적기와 이동기가 있는 영웅들은 쉽게 탈출할 수 있다. 물론 이동기 쿨타임이 돌고 있는 상태이거나 이동기가 아예 없는 영웅이라면…
눈보라를 발동하면 메이가 보는 방향으로 설구가 날아가는데, 정크랫의 폭탄처럼 포물선으로 날아간다. 제대로 조준을 하지 못하면 뻘궁으로 날려 먹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눈보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낙하 시 사용이 매우 유용하다. 적이 눈보라를 피할 수 있는 이유는 사용과 동시에 들리는 소리 때문인데, 눈보라는 던지는 동시에 소리가 나고 발동은 날아간 후 벽이 아닌 바닥에 닿았을 때 발동된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바닥에 닿고 발동까지 약간 텀이 있는 눈보라가 날아가는 시간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피하기 쉬워진다. 메이가 고지대에서 떨어지면서 바닥에 눈보라를 던지게 되면 날아가는 시간은 거의 없으므로 탈출기나 무적기가 없는 이상 상당히 피하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메이는 솔저: 76과 비슷하게 순간 피해량이 그렇게 높은 영웅이 아니므로 난전 중 아군을 지원할 목적이라면 고지대에서 밑으로 던지기만 해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일단 범위 내에만 있어도 이동 속도가 감소되고 조금만 있어도 얼어 버리다 보니 몇몇 궁극기와 시너지가 엄청난 스킬 중 하나인데, 가장 시너지가 강력한 경우는 정크랫, D.Va, 파라 등 폭발형 궁극기 영웅들이며 그 외에 복수 포착 및 범위 공격 타입 궁극기 대부분과의 시너지도 있다.
그러나 상대 팀에 겐지가 있으면 주의해야 하는데, 튕겨내기를 켜고 있는 겐지한테 쓰면 절대 안 된다! 드론도 엄연히 투사체 판정인지라 겐지의 튕겨내기가 먹히는데, 튕겨내기에 걸리는 순간 드론이 겐지가 발사한 투사체로 변경되고 우리 팀 쪽에서 터져 아군이 몰살당하는 경험을 겪게 된다. 또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로 드론을 증발시킬 수 있으니 디바 앞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정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디바를 얼리고 나서 던지든가 방어 매트릭스가 커버하지 못하는 다리 쪽으로 던지자.[32]
적 돌격군과 일기토를 벌이는 중에 적 2~3명이 난입할 때 사용하면 좋은 테크닉이 하나 있다. 돌격군 영웅을 얼리고 나서 바로 눈보라를 사용하면 그 영웅은 눈보라가 끝날 때까지 얼어붙는다.
참고로, 빙벽 윗면에 쓰면 드론이 빙벽에 올라가는 순간 잠깐 멈칫하고 빙벽 속을 파고 들어가다가 빙벽이 세워진 땅에 닿으면 발동된다. 다시 말해 그냥 자유 낙하하는 것보다 느리게 떨어져 결국 지면에서 발동된다는 얘기이다. Z축의 범위도 피격하는 눈보라의 특성 때문인지 연계는 안 되게 해 놓은 것 같다. 하지만 빙벽 옆면은 통과할 수 없다.
머리 위를 쳐다보고 쓰면 약 6초 후 메이가 있는 지점에 드론이 떨어지면서 켜지는데, 음성과 발동 시간의 차이를 이용해서 적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거점을 공격/수비하거나 화물을 수비하는 쪽에서는 이 기술이 상당히 먹힌다. 일단 게임 한두 번만 한 유저가 아니면 당연히 소리 듣고 다 도망가지만 이것이 역으로 작용하는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33] 앞에서 말했듯이 다 도망가는 것이 진형 파괴의 원인이다. 가끔 화물 수비 중 다리 밑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좁은 지형에서 적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다 얼기 때문에 그대로 여유 있게 학살하면 된다.
시전 시 선 딜레이가 있어서 이 때 죽거나 기절하는 등의 상태 이상에 걸리면 시전이 취소되고 게이지도 그대로 날아가므로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34] 원래는 사용하자마자 죽어도 궁극기가 발동되었으나 2017년 3월 6일 바스티온 긴급 패치 및 눔바니 변경 패치 이후 일어난 현상. 패치 노트에도 없던 현상이라 버그 또는 잠수함 패치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언뜻 즉발기처럼 보이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투사체를 포물선으로 던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빙벽과 함께 활용하여 고각 샷이 가능하다. 이런 괴랄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2019년 8월 14일 시그마 추가 패치 및 222 역할 고정 패치로 모든 영웅의 궁극기 비용이 12% 증가하였다.
2020년 4월 30일 패치로 여러 영웅들의 상태이상 기술(CC기, 군중제어기)들이 대거 하향되었는데 눈보라의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25초로 감소했다.
판정이 나쁜 의미로 정말 괴랄하다. 구 범위 내에 있기만 하면 얼어붙는 줄 아는 유저가 많은데,구는 고사하고 벽에 조금만 가려도 슬로우 및 빙결 효과가 적용이 안된다.어느 정도냐면 훈련장의 적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컴퓨터에 가려져도 얼지 않는등(...)별 희한한 판정을 가졌다.게다가 얼어붙거나 얼어붙는 도중 다른 아군의 군중제어기(갈고리,로켓 펀치,돌진 등)에 맞으면,'''빙결이 풀리고 아무리 냉각수를 뿌려도 눈보라가 끝나기 전에는 다시 얼지 않는다!'''다행히 기절,넘어뜨림 등의 cc기에만 적용돼지,넉백/해킹 등에는 풀리지 않는다.빨리 고쳐야할 부분.
4.4.1.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한정 - 폭설(Flurry)
[36]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는 궁극기가 '폭설'로 대체되며, 궁극기 사용시 설구를 왼쪽 머리 옆에 띄워[37] 6초동안 재장전 없이 눈뭉치를 무제한으로 바로 발사할 수 있게 냉각총이 강화된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특성상 눈뭉치를 발사해서 적을 맞추지 못할경우 다음 장전까지 적들의 위협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므로 매우 실용적인 궁극기라 할 수 있다. 눈뭉치를 전부 소진해서 적과의 교전에서 불리할경우 사용해 반격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잘만 이용하면 궁극기 한번에 3킬은 기본으로 가능하다. 유저의 손을 많이 타는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 즉발형 궁극기이므로 절대로 실수로 Q를 누르는 일이 없게하자. 폭설은 잘만 사용하면 엄청난 변수를 창출할수 있어서 없을때와 있을때의 체감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이제, 눈이 쏟아질거에요."''' (Get ready for a flurry!)
위의 영상에서 보았듯이, 폭설을 사용하기 전에 장전해둔 눈뭉치가 있다면 사용한 뒤에 폭설을 시전하는것을 추천한다. 궁극기 능력이 지속시간동안 무한 탄창이므로 장전한 눈뭉치를 사용한 뒤 폭설을 사용하는게 킬따기도 좋고, 조금 더 실용성있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은 눈뭉치에 피격시 바로 즉사판정이므로 짧은 순간에 생과 사가 바로 판가름 난다. 엄청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장전해둔 눈뭉치를 발사하고 폭설을 시전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과의 차이는 체감이 될정도로 크다. 유용한 팁이니 요긴하게 쓰자.
간혹 라운드가 끝나고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되는줄 알고 막 쓰는 유저들이 많은데, 다음 라운드에서도 궁극기 게이지는 유지된다. 이점 유의할것. 그리고 즉발형 자가버프 스킬의 특성상 사용 도중에는 궁극기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으므로 참고하자.
5. 운용
2016년 오버워치에서 적으로 상대하기 싫은 영웅과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에 관한 설문 조사[38]
적의 진입을 지연시키고, 후방에서 날뛰는 겐지를 견제하는 등 CC기에 특화된 영웅이다. 전선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고 싶다면 메이를 픽하라고 할 정도로 생존력이 뛰어난 영웅인데, 비돌격군 영웅 치고는 체력이 높은 편이며 자체 방어 + 회복이 가능한 급속 빙결과 적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가둘 수 있는 빙벽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본 공격과 궁극기도 적을 얼려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거의 죽을 일이 없을 정도로 정말 징글징글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아군들이 하나 둘씩 죽어 나가도 메이가 급속 빙결과 빙벽으로 끈질기게 버티면서 '격돌 중!'이 사라질 기세가 안 보이는데, 적들 입장에서는 매우 혈압 오른다.
메이의 진정한 가치는 전장에서 오래 생존하는 것만이 아니라 엄청난 유틸성을 이용한 전술적 활용의 유연성에 있다. 길목을 막아 주고 아군을 도우며 적을 얼리는 등 서포팅과 지역 방어도 우수하다. 또한 각종 견제, 적의 시야/저격 차단, 화물 운송 시 위험 코너 돌파, 사이드 침투 적 영웅 제거 등 적극적인 방어에도 우수하다. 특히 화물 운송 맵에서는 공격 팀에서도 활용할 여지가 매우 큰데, 빙벽 쿨타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요 포인트마다 적들을 막는 적극적인 운용이 추천된다. 빙벽 위치 지정의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2, 3층에도 깔 수 있으며, 해당 맵에서 자주 활용되는 저격 포인트에 쿨타임이 돌아오는 족족 깔아 버리는 식으로 저격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르비욘의 포탑, 경계 모드 바스티온 등이 위치한 원거리 공격 포인트의 경우 위치를 알면서도 처치가 어려워서 아군들이 족족 죽어 나가고 화물이 정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곳에 바로 바로 빙벽을 쳐 주면서 일시적인 방어, 시야 제한을 걸어 버린 후에 그 지점을 그대로 통과해 버리거나 아군 저격수에게 빙벽이 파쇄되는 순간 포탑이나 바스티온을 처치할 위치 선정 및 준비 시간을 벌어 주는 것이 가능하다.
화물을 운송할 때도 쓸모가 있는데, 어떤 경우든 적들은 대체로 아군들의 위치를 아는 반면, 화물을 밀고 있는 아군들은 수많은 코너, 방, 창문 중 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사이드로 로밍하는 아군 공격수들이 화물 팀이 적을 만나기도 전에 죄다 잡아 내는 것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공격 팀은 항상 적의 기습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경우 메이가 적이 있는 곳을 빙벽으로 막아 버리면 적의 기습을 차단할 수 있고, 적이 빙벽을 파괴하려 하면 위치가 노출되며, 빙벽을 파괴하지 않으면 자리를 이동하거나 기다려야 한다. 적이 자리를 이동하는 경우에도 사이드로 침투 중인 아군 공격수들과 마주쳐 사망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 역시 이득이다.
적이 매우 강력한 방어진을 쳐 놓았을 때 공격 팀의 입장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관문 형태의 지형이 두 겹 있는 아누비스 신전 B 거점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각종 방어 시설과 저격수가 있고 양측에 공격수들이 포진한 형태는 라인하르트를 동원한다고 해도 정면으로 노출된 상태에서는 통과하기가 매우 힘들다. 보통 이런 지형의 경우 관문에 해당하는 지형 양 옆에 적 공격수들이 포진하는 제 2, 제 3의 침투로가 같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 메이가 빙벽을 깔아 원거리에서 적 저격수나 바스티온의 공격 등을 일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팀 전원이 진입로로 뛰어들면 된다. 라인하르트의 방벽과는 달리 적의 시야가 차단되어 아군들이 어떤 방향으로 진입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의 방어진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메이의 스킬 셋은 '적이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한다'는 시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기동성 높은 적의 경우 이속 감소, 다구리에 약해 탈출해야 하는 적은 동결, 한 번에 궁 대박을 노리는 적들에게는 뻘궁을, 저격수에게는 시야 방해 및 딜/힐로스와 더불어 자리 이동 강요를 선사하고, 전술적 전장 진입 및 이탈을 방해하며 추가 시간 교착을 시도하는 상대 팀을 눈보라 한 방에 갈아 버릴 수도 있으며, 더불어 '''이 모든 것을 시도하는 적 메이를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평하자면, 일단 포지션은 수비 영웅이지만 단순히 돌격군이나 지원가 근처에서 수동적으로 수비하기보다는 선제적 방어 개념으로 이해하는 적극성이 있는 경우에 크게 돋보이는 영웅이다. 지능적이고 적극적이며 기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유저가 픽하는 경우 유틸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아군에게는 찬사를, 적에게는 증오를 받을 수 있다.
단, 그렇다고 무조건 메이를 픽하고 보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메이의 빙벽은 지형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형 활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탈출기도 없기 때문에 냉각수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1:1 상황에서 강력하다고 적 지원가 암살하겠다며 이동기도 없는 메이가 뒤로 가는 순간 팀은 6:5로 싸워야 하며, 암살에 성공했다 해도 이후 어그로가 끌려 탈출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아무리 짜증나게 잘 한다 해도 메이의 본질적 역할은 딜러란건 변함이 없다. 계속 우클릭 예측샷으로 킬캐치를 해줘야 비로소 1인분을 할 수 있으며, 메이는 탱커이니 딜킬이 안나와도 괜찮다는건 씨알도 안먹히는 논리다. 상위 경쟁전이나 프로대회 그 어디에서도 메이를 탱커라 생각하고 운용하지 않는다. 플레 이하 유저들이 메이를 (빙벽으로 막는) 탱커라는 해괴한 논리를 내세우곤 하는데 빙벽은 적군의 공격을 막아주긴 하지만 아군의 공격도 막는 중립적인 오브젝트에 가깝다. 운용에 따라서 탱커를 도와줄 순 있을지 몰라도 빙벽을 이런 탱킹 지원 용도로만 쓰는건 솜브라를 힐팩 해킹으로 힐러로만 쓰겠다는것과 다를 바 없다. 지금까지 대회에서든 경쟁전에서든 3탱메타에서든 222 메타에서든 돌진 메타에서든 메이는 딜러로 사용된다. 볼스카야 B거점에서 아군 딜러들이 메이를 하는 경우가 잦은 것이 그 예. 프로리그에서도 메이는 서브힐러가 담당하면 담당했지 탱커가 메이를 담당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다시 정리하자면, 메이를 탱커라 생각해 조합을 짜면 안된다.
6. 성능
6.1. 장점
- 기본 공격과 근접 공격만으로 가능한 강력한 콤보
메이가 1:1에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 메이의 냉각수는 기본적으로 사거리 내에 있는 적을 얼리기 때문에 생존기나 탈출기가 없으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이 콤보를 쓰면 어지간한 비돌격군 영웅들은 그냥 원콤이고, 돌격군들의 경우도 이 콤보를 두 번 맞으면[39] 사망하거나 딸피[40] 가 되는 등 근거리에서 1:1로 메이를 이길 수 있는 영웅은 거의 없다. 이런 콤보의 강력함 덕분에 대부분의 수비 영웅들이 돌격군 및 암살자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메이의 경우 전부 상성 상 비슷하거나 우위이다.[41]
- 끈질긴 생존력
기본 체력이 250으로 비돌격군 영웅 평균보다 높은 데다, 급속 빙결 또한 상당히 우수한 생존기이다. 무적기, 자힐기는 꽤 있지만, 무적기+자힐기를 스킬로 가지고 있는 것은 메이가 유일하다.[42] 이덕분에 비비기 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영웅중 한다. 그만큼 생존력은 공격군 통틀어서 최강이라는 의미. 적이 기습하거나 불리해지는 경우에도 빙벽 세우고 튈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냉각수 때문에 어지간하면 적들이 가까이 접근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 기본 체력이 튼튼하고 방어 및 자가 치유가 가능한 급속 빙결이 있으며, 거리 비례 딜로스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원거리 저격 정도는 버틸 만하고, 위험하다 싶어도 급속 빙결로 버티거나 빙벽으로 시야 차단하면 된다. 가까이 붙으면 얼리고 머리에 고드름 박으면 끝이다.
- 빙벽의 넓은 활용도
오버워치는 기본적으로 지형의 영향이 심한 게임이다. 위도우메이커가 갈고리 하나로 저격부터 생존까지 얼마나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한조의 용의 일격이 지형을 무시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마나 위협도가 높은지 상기해 보자. 그런 게임에서 순간적으로 지형을 바꿀 수 있는 빙벽의 가치는 따질 것도 없다. 기둥 하나의 체력이 400인데, 빙벽의 지속시간이 다 되기 전에 이 벽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은 궁극기를 제외하면 경계 모드 바스티온 정도가 한계다. 사실상 파괴되지 않는다는 얘기. 적 진로 차단, 끊어 먹기, 시야 차단부터 아군 보호까지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자탄, 자폭, 석양, 대지분쇄, 전차, 전술조준경등 빙벽하나로 궁극기 하나를 무효화 할 수 있다. 잘 쓰면 메이 본인 포함 기동성이 떨어지는 영웅들을 원활하게 고지대에 올라갈 수 있게 해 주는 스킬이기도 하다. 장르가 다르기는 하나, 메이의 히오스 버전에서는 빙벽이 궁극기다. 그만큼 빙벽의 활용도와 전술적 가치는 엄청나다.
- 뛰어난 궁극기 연계성
메이의 스킬 셋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공격형 궁극기와 궁합이 좋다. 냉각수의 경우 적을 궁극기에 타겟팅되기 쉽게 할 수 있고, 빙벽의 경우 적의 퇴로를 차단할 수 있다. 특히, 네팔의 거점 같은 1자형 맵에서 메이가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고 디바 or 한조가 궁극기를 사용하면 전원 처치도 가능하다. 그 외에 아군을 빙벽으로 올려 주어 궁극기 셀프 배달도 가능하다. 또, 눈보라의 경우 다수의 적들에게 광역 스턴을 걸어서 사실상 오버워치 내에 존재하는 모든 공격형 궁극기와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적의 궁극기를 막기에도 좋은데, 빙벽의 경우 한조의 용의 일격을 제외한 모든 궁극기를 막을 수 있으며 자가 회복기인 급속 빙결 역시 메이가 무적, 건물 판정이 되는 점을 이용하여 뒤로 숨으면 적의 궁극기를 피할 수 있다.
6.2. 단점
- 낮은 기동성
메이의 강력한 1:1 능력은 적과 근접해야만 힘을 발휘하는데, 적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술이나 낭떠러지에서 넉백 등의 CC기에 피격 당했을때 빠져나오거나 자신을 방어할 수단이 전혀 없거나 미흡하다.[43] 따라서 적이 작정하고 거리를 벌리면 메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우클릭 견제밖에 없는데 맞히기도 투사체라서 상당히 힘들다. 빙벽 또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안 된다. 이것 자체는 메이의 우수한 생존력과 급속 빙결 덕분에 큰 문제가 안 되나, 밑의 단점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문제. 다만, 빙벽을 이용해서 고지대에 자리 잡거나 도주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 수직 기동성은 부족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 높은 운용 난이도
단순히 보이는 적을 얼려서 고드름으로 머리를 뚫는다는 운용 방식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44] 하지만 사거리와 데미지가 충분하지 않아서 낄 때는 끼고, 빠질 땐 빠지는 플레이를 잘 해야 한다.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는 빙벽 컨트롤이다. 이런 스킬은 장르를 불문하고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닌데, 오버워치는 FPS 게임이므로 난이도가 더욱 높다. 급하게 스킬을 쓰다가 엉뚱한 곳에 벽을 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며, 실수로 아군들의 퇴로를 막아 버려서 그대로 몰살당하는 경우도 많다. 설령 의도는 좋았더라도 난전 상황에 실수로 이상한 데 깔 수도 있고, 팀원들과 호흡이 안 맞으면 본의 아니게 트롤링을 시전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스킬을 써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메이의 경우 빠른 판단력과 연습만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 빈약한 화력
CC기와 변수창출에 투자한 영웅인 만큼 솜브라와 더불어 화력 기여도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공격 수단이 궁극기랑 기본 공격밖에 없는데 좌클릭은 자체 DPS는 매우 낮고, 우클릭의 경우 단발 대미지는 높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서 지속 화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선딜레이가 있고 투사체 판정이라 명중 난도도 높은 편이다. 궁극기 또한 대미지가 약해 적을 일망타진 하려면 아군의 호응이 필수적이다.
7. 평가
솜브라처럼 어그로를 끌며 적들을 방해하는데 특화된 영웅이다. 냉각총으로 적을 얼려 무력화시키고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거나 진영을 갈라놓는 등 다양한 변수창출이 가능하다. 급속 빙결이라는 무적+회복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난전중에서도 끈질기게 적들을 괴롭히는 것이 가능하다. 궁극기인 눈보라는 중력 자탄처럼 광범위의 적을 묶어둘 수 있으며 빙벽과 연계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낮은 기동성과 빈약한 화력때문에 전체적인 게임 기여도가 낮아 픽률이 낮은 편이다.
뛰어난 스킬 셋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1:1 능력 덕분에 상당히 강한 영웅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으나, 통계에 의하면 플레이 시간 대비 승률은 하위권에 속한다. 이는 일명 '''메이코패스'''로 불리는 일부 메이 장인들이 연구를 통해 기발하고 창조적인 플레이를 구사하기 때문이다. 메이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 포텐이 극단적으로 높아지지만,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그냥 귀찮기만 하고 잘 죽지 않을 뿐이다. 게다가 메이는 1 대 다수에 엄청나게 약하기 때문에 광역 딜 영웅이 필요한 상황에서 메이는 좋은 픽이 아니다.
또한, 메이의 활약은 대부분 공개적 스코어에 기록되지 않는다. 적을 얼린 횟수나 시간은 그다지 특별한 기록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수비 영웅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빙벽으로 막은 피해 정도만 뜨는데 이것 또한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가히 메이코패스적인 플레이로 적진을 완전히 휘젓거나, 빙벽 도배로 적들의 혈압을 올리고, 후방에서 적들이 쫓아오게 만든 후 급속 빙결-빙벽으로 유유히 달아나면서 적들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쳐도 게임 종료 후 점수판에 뜨지 않는다. 고드름 에임이 거의 프로게이머 수준이 아닌 다음에야 기껏해 봤자 눈보라 멀티 킬 하이라이트가 뜨는 정도라서 '''아군은 메이 뭐 했냐고 욕하는데 상대 팀은 메이 때문에 졌다, 메이코패스 죽여 버리고 싶다며 혈압을 올리는'''[45] 억울한 경우도 종종 있다.
빙벽도 아군들에게 끼치는 심리적 작용도 문제다. 분명 메이 입장에서는 최대한 이득 보는 각으로 써도 아군들 입장에서는 로드호그에게 끌려 가는 걸 막아 주거나, 파라의 포화를 뻘궁으로 날리는 상황을 목격하지 않는 이상 '''최고 평타요 최저 트롤이다.''' 갑자기 쳐지는 빙벽은 나머지 팀원들에게 심리적으로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얘기. 경쟁전에서는 충분히 팀 플레이가 깨지는 원인으로 발화될 수도 있다. 게다가, 빙벽으로 적을 막으려다 아군의 공격형 궁극기가 막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빙벽으로 고의 트롤링을 시전하는 트롤러들이 초창기에 워낙 많아서 인식 악화에 크게 한몫 했다.
메이가 적을 방해하는 스타일인 영웅이라 중복 조합이 막히기 전까지는 재밌답시고 중복 조합을 해서 팀의 조합을 무너뜨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상대 팀은 메이가 2명씩이나 나오니 당연히 짜증나고, 같은 팀에서는 팀의 불화를 일으켰다. 메이는 공격력이 특출나게 좋은 영웅이 아니고, 적들을 하나씩 자르면서 버티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 조합을 할 만한 영웅이 아니다. 다만 전략적으로 채용되는 부분도 있는데, 수비 팀에서 짧은 시간을 버티기 위한 픽으로는 쓸 만하다는 평이 있다. 화물 운송 맵 수비 팀에서 추가 시간 픽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화물 위에서 급속 빙결로 버티거나 화물 위에 눈보라를 뿌리면 꽤 효과가 좋다.
패작 유저들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물론 어느 영웅이나 고의 트롤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군의 기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웅은 메이가 유일하기 때문. 이들은 주로 빙벽으로 진로 및 공격을 막는 방식으로 팀원들의 멘탈을 박살 내는 수법을 사용하며, 메이의 이미지에 먹칠을 일삼고 있다. 블리자드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어느 정도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심해에서 간간이 높은 등급을 달면서 트롤링을 일삼는 유저들이 발견되어 문제시되고 있다.
돌진 메타가 성행한 때, 메이는 돌진 조합 구성원들의 상성 상 우위[46] 이기 때문에 이론 상으로는 돌진 메타를 카운터 치기 위해 자주 등장해야 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데, 메이가 픽되는 주 이유인 빙벽을 통한 적 진영 붕괴는 전혀 통하지 않으며[47] 다구리에 취약한 메이의 특성 상 포커싱을 위해 몰려 다니는 돌진 조합을 상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결정적으로 메이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고드름 콤보와 눈보라를 D.Va의 방어 매트릭스로 쉽게 마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메이가 활약할 여지가 적어져 아누비스, 왕의 길, 호라이즌 달 기지 정도에서 이따금씩 등장하는 정도였다.
그리고 한참 동안 메이는 길목이 좁은 곳이나 거점 비비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조커픽의 자리를 차지했으나, 오호(오리사+호그)메타가 점점 주류 메타로 자리매김하여 빙벽으로 많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메이의 픽률이 점점 올랐고, 프로 대회에서 단번에 딜러 픽률 1위를 차지하는 등 222조합 고정 후 2시즌 이후로 빛을 보지 못했던 메이가 주류 딜러로 날아올랐다. 게다가 여러 패치들과 메타가 메이에게 유리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경쟁전에서도 픽률이 꽤나 높아졌으며 원래 높았던 승률도 여전하다.
현재는 222조합 고정 이후 최고의 딜러 수혜자로서 주류 딜러가 되었으며 탱커들의 카운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때까지 누적된 버프와 메타의 수혜 등으로 픽률과 승률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7.1. 프로 대회
무적기 + 자가 회복기인 급속 빙결과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 주는 빙벽 덕분에 급하게 비비는 상황에서 애용된다.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 거점에서는 급속 빙결로 비비고 냉각 풀린 후 구석에 빙벽 쳐서 다시 비비고, 빙벽 풀리면 다시 무빙으로 연명하다가[48] 다시 급속 빙결 발동 후 무한루프. 아누비스 B 거점에서 종종 공격 팀으로 나오기도 한다. 메이가 빙벽을 쳐서 좁고 막다른 공간을 만들고, 리퍼의 막강한 근접 화력으로 딜링하는 전술. 하지만 빈약한 원거리 딜링 때문에 철저한 비주류이다. 핵도 이기는 프로의 에임 앞에서 메이를 쓰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창의적으로 쓰이기는 한다.
222조합 이후 호리사 조합과의 매우 뛰어난 시너지가 주목을 받으며 1티어 딜러로 떠올랐다. 빙벽이 가지는 이격능력을 통한 공격과 방어 및 상대 원거리 딜링 차단능력, 좋은 생존능력, 강력한 범위 CC기 궁극기, 33조합의 퇴장이후 전체적으로 낮아진 타 영웅들의 팀원 케어능력 덕분에 상대적으로 증가된 둔화 능력 등 여러가지가 호재로 작용하였다. 무엇보다도 메이의 빙벽은 성공시 무조건 1킬 수준인 오호의 꼼고리를 가장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즉 맞호리사 싸움에서 보좌 역할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적들을 이격시켜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해줄 수 있다. 222고정 이후 호리사메타가 중심이 됨에 따라 호리사 조합과 극강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메이의 픽률은 당연히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222조합 시행 이후 오버워치 리그 딜러 픽률 1위, 전체로는 오리사 다음의 2위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메이 또한 호그처럼 근접에서 강력한 영웅이기 때문에 오리사 방벽으로 안전히 적에게 접근한 다음 꼼짝마 그랩으로 적을 하나 자르고 근접 팀파이트를 벌이면 호리사-메이 조합이 매우 유리하다.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런 근접 팀파이트에 유리한 리퍼도 픽률이 크게 올랐다. 딜러치고 몸이 튼튼한 리퍼 메이를 기용해 근접 팀파이트를 하는 이런 방식 때문에 이전에 주요 메타이던 33을 떠올리게 해 준 33, 딜러식 33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다만 리퍼는 상황에 따라 다른 중-원거리 딜러로 쉽게 대체되고 메이가 주요 딜러다.
투방벽메타 때 또한 메이가 주 영웅으로 쓰였는데, 이유는 메이의 좌클로 인한 공간 창출능력과 벽을 이용한 수직 기동력및 이격으로 인한 한타기여와 같은 능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시그마와 함께 2층을 먹어서 유리한 한타를 이끌어내게 되었기 때문. 어떻게 보면 땅따먹기라 불리는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메이가 공간창출능력이 얼마나 좋은지를 반증하는 예시이다.
2020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에서는 거의 반필수픽으로 등장하고 있다. 투방벽이 무너지고 라인하르트가 1티어 탱커가 되었는데 라인하르트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는데 메이만한 픽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리그답게 팀합과 포커싱이 뛰어나다보니 메이의 진영붕괴 및 무력화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7.2. 경쟁전
- 1시즌
경쟁전 시즌 1까지만 해도 픽률도 낮고 인식도 안 좋은 편이었는데, 메이의 역할 자체는 어그로, 잠입, 암살, 경로 방해, 아군 보호, 보조 돌격, 골목 대장, 궁극기 카운터, 원거리 견제, 중거리 저격, 광역 궁극기 등 굉장히 다재다능하지만 딱 잘라 특화된 포지션이 없기 때문이다. 모두 한두 가지 능력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 5명이 조합을 짜더라도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근데 그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 줄 마지막 한 자리를 메이로 채우기에는 밸런스가 좋지 않다. 다시 말하면 메이가 들어갈 자리는 메이의 능력들 중 하나에 더 특화된 다른 영웅이 대체하고도 남는다는 말이다. 또 메이가 당시 필수 픽이었던 자리야와 맥크리를 상대하기 좋은 영웅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리야는 공격을 받을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공격을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하고 당하거나, 생존기도 못 쓰고 맥크리의 섬난 콤보에 허무하게 죽는 메이 입장에서 보면 원래 부족한 공격력에 더욱 차질이 생겨 버린다.
2016년 7월 20일 패치로 완전히 폐급이 되었다. 고드름의 피격 판정이 하향을 먹었기 때문. 메이의 중원거리 화력은 전적으로 고드름에서 나오는데, 고드름이 너프됐다는 것은 견제 능력이 더욱 떨어졌다는 얘기이다. 물론 대미지는 그대로이지만 그 대미지마저 출중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메이는 이제 그냥 얼리고 벽 치는 영웅으로 쓰라는 말밖에 안 된다. 자가 회복으로 인한 게이지 추가 획득이 생겼지만 이는 고드름 2발/헤드샷 1발이면 나오는 양이다. 그리고 그렇게 빠르게 채운 눈보라 또한 파해법이 극명하고, 다른 궁극기에 비해 게임에 영향을 끼치기 굉장히 어렵게 되었다. 상대 팀에 자리야, 루시우라도 있다면 눈보라는 있으나 마나일 정도. 물론 팀 플레이에서는 겐지나 디바, 또는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은 적을 견제하기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얼리면 힘을 못 쓰는 적들은 모두 뛰어난 기동성으로 인해 메이가 얼리기도 전에 거리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요약하자면, 고드름의 하향과 동시에 궁극기 의존도가 높아졌고, 한조를 제외한 다른 하위권 영웅들이 모두 상향된 것에 비해 달랑 자가 치유 게이지만 받았고, 이마저도 고드름 2발 정도 양밖에 안 된다. 결국, 이렇게 메이는 한동안 암흑기로 접어들게 된다.
예외적으로, EnvyUs의 테일스 핀이 7월 말 오버워치 오픈 대회 결승전 왕의 길에서 깜짝 메이픽으로 활약하였다. 이 경기에서 빙벽과 CC기 등 이론상으로 강력한 메이의 특징을 실전에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현 북미 오버워치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는 팀이나 기용할 정도의 고난이도라는 점 또한 보여 주면서 그 효용성을 실전에서 제대로 보이기 위해서는 한조보다도 훨씬 어렵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Cloud9의 메인 딜러 슈어포가 고수 게이머즈 대회 눔바니에서 메이 픽을 선보였다. 7월 20일 패치 이후 천상계에서 메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 후 8월 초까지 다시 픽률이 낮아지면서 일단 일시적인 실험이었다는 평가다. 물론, 빙벽으로 적들을 가두거나 갈라 버리는 등의 활용성은 분명 잠재력이 있지만 역시 난이도가 너무 높다. 특히 잘못하면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흉악한 스킬 난이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 그래도 빙벽 이해도가 높아지는 유저들이 천상계 수비 팀에서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메이가 쓰레기 취급받는 구간은 영웅/상성 빨을 가장 많이 타는 평범한 유저들의 구간이다. 그보다 낮은 구간에서는 메이코패스로 악명 높고, 높은 구간에서는 메이 장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나름 인정받기 시작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메이 유저들이 (경쟁전 시즌 1 기준) 중간 점수대에 있다는 점.
2016년 7월 20일 패치로 완전히 폐급이 되었다. 고드름의 피격 판정이 하향을 먹었기 때문. 메이의 중원거리 화력은 전적으로 고드름에서 나오는데, 고드름이 너프됐다는 것은 견제 능력이 더욱 떨어졌다는 얘기이다. 물론 대미지는 그대로이지만 그 대미지마저 출중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메이는 이제 그냥 얼리고 벽 치는 영웅으로 쓰라는 말밖에 안 된다. 자가 회복으로 인한 게이지 추가 획득이 생겼지만 이는 고드름 2발/헤드샷 1발이면 나오는 양이다. 그리고 그렇게 빠르게 채운 눈보라 또한 파해법이 극명하고, 다른 궁극기에 비해 게임에 영향을 끼치기 굉장히 어렵게 되었다. 상대 팀에 자리야, 루시우라도 있다면 눈보라는 있으나 마나일 정도. 물론 팀 플레이에서는 겐지나 디바, 또는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은 적을 견제하기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얼리면 힘을 못 쓰는 적들은 모두 뛰어난 기동성으로 인해 메이가 얼리기도 전에 거리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요약하자면, 고드름의 하향과 동시에 궁극기 의존도가 높아졌고, 한조를 제외한 다른 하위권 영웅들이 모두 상향된 것에 비해 달랑 자가 치유 게이지만 받았고, 이마저도 고드름 2발 정도 양밖에 안 된다. 결국, 이렇게 메이는 한동안 암흑기로 접어들게 된다.
예외적으로, EnvyUs의 테일스 핀이 7월 말 오버워치 오픈 대회 결승전 왕의 길에서 깜짝 메이픽으로 활약하였다. 이 경기에서 빙벽과 CC기 등 이론상으로 강력한 메이의 특징을 실전에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현 북미 오버워치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는 팀이나 기용할 정도의 고난이도라는 점 또한 보여 주면서 그 효용성을 실전에서 제대로 보이기 위해서는 한조보다도 훨씬 어렵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Cloud9의 메인 딜러 슈어포가 고수 게이머즈 대회 눔바니에서 메이 픽을 선보였다. 7월 20일 패치 이후 천상계에서 메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 후 8월 초까지 다시 픽률이 낮아지면서 일단 일시적인 실험이었다는 평가다. 물론, 빙벽으로 적들을 가두거나 갈라 버리는 등의 활용성은 분명 잠재력이 있지만 역시 난이도가 너무 높다. 특히 잘못하면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흉악한 스킬 난이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 그래도 빙벽 이해도가 높아지는 유저들이 천상계 수비 팀에서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메이가 쓰레기 취급받는 구간은 영웅/상성 빨을 가장 많이 타는 평범한 유저들의 구간이다. 그보다 낮은 구간에서는 메이코패스로 악명 높고, 높은 구간에서는 메이 장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나름 인정받기 시작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메이 유저들이 (경쟁전 시즌 1 기준) 중간 점수대에 있다는 점.
- 2시즌
그리고, 2016년 9월 2일 패치 이후 경쟁전 시즌 2 중반~오버워치 오픈 기간에 이르러 메이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9월 2일 패치로 눈보라 범위가 상향을 받아서 한가운데에 꽂으면 거점 점령 범위를 대부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한 번 걸리면 결코 빠져 나가기 힘들다. 게다가 윈스턴, 라인하르트, 자리야 등 돌격군 영웅들의 방벽도 가볍게 무시한다. 다만 얼음이 퍼지기 전 드론은 여전히 투사체 판정이므로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나 겐지의 튕겨내기에는 걸리므로 주의. 거점 맵에서는 나름 유용한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며, 이후 고드름 피격 판정이 원상 복구되어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거점 점령전에서는 집결한 적들을 장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묶거나 거점 밖으로 쫓아낼 수 있는 눈보라가 전세를 뒤집는 변수 제조기로 주목받게 되었다.[49] 덕분에 메이는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고 강력한 변수를 창출하는 영웅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이 버프 이후 열린 오버워치 오픈 대회에서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픽률이 높아졌다. 양 팀에서 모두 메이를 픽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데, 메이의 성능 버프도 있지만 젠야타의 하향으로 아나가 간접적 상향을 받고 메타가 탱커 위주로 바뀌면서 안티 탱커 역할이 가능한 메이의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리하여 오버워치 오픈 대회를 대상으로 집계한 공식 대회 선택률 순위에서는 맥크리, 겐지, 트레이서 같은 주요 딜러들과 동급인 C랭크까지 픽률이 높아졌다. 다른 수비 영웅들이 성능 자체의 열세나 메타의 흐름에 따라 F랭크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실전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수비 영웅은 메이가 거의 유일한 상황.[50] 경쟁전 시즌 2 플래티넘-다이아 구간에서는 거의 필수 픽으로 자리 잡았다. 일단 메이 유저가 크게 늘었고, 그로 인하여 메이의 평타가 둔화/결빙이라는 엄청난 능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고드름 헤드샷은 웬만한 비돌격군 영웅들에게는 한 방에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위협적이기 때문에 방어적이며 템포가 느린 맥크리로 볼 수도 있다. 거기에 강한 생존력과 눈보라 범위 내의 적들을 장시간 결빙시키는 메리트 덕분에 시간 벌이와 거점 점령에 매우 적합하게 된 것이다.
메이 버프 이후 열린 오버워치 오픈 대회에서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픽률이 높아졌다. 양 팀에서 모두 메이를 픽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데, 메이의 성능 버프도 있지만 젠야타의 하향으로 아나가 간접적 상향을 받고 메타가 탱커 위주로 바뀌면서 안티 탱커 역할이 가능한 메이의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리하여 오버워치 오픈 대회를 대상으로 집계한 공식 대회 선택률 순위에서는 맥크리, 겐지, 트레이서 같은 주요 딜러들과 동급인 C랭크까지 픽률이 높아졌다. 다른 수비 영웅들이 성능 자체의 열세나 메타의 흐름에 따라 F랭크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실전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수비 영웅은 메이가 거의 유일한 상황.[50] 경쟁전 시즌 2 플래티넘-다이아 구간에서는 거의 필수 픽으로 자리 잡았다. 일단 메이 유저가 크게 늘었고, 그로 인하여 메이의 평타가 둔화/결빙이라는 엄청난 능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고드름 헤드샷은 웬만한 비돌격군 영웅들에게는 한 방에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위협적이기 때문에 방어적이며 템포가 느린 맥크리로 볼 수도 있다. 거기에 강한 생존력과 눈보라 범위 내의 적들을 장시간 결빙시키는 메리트 덕분에 시간 벌이와 거점 점령에 매우 적합하게 된 것이다.
- 3시즌
눈보라 게이지가 대폭 늘어나는 하향이 크긴 했는지, 현재 전형적인 비주류 티어인 D랭크 이하를 벗어나지 못했다. 사실 게이지는 적절하게 너프됐다는 평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메이의 위상이 떨어지게 된 원인은 아나 + 솔저 + 3탱 메타에서 메이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의 기본 무기는 근거리에서만 어느 정도 효과가 나오는데, 솔저의 DPS 상향으로 인해 근거리까지 접근하기가 힘들며 설령 접근했다 해도 대부분의 돌격군 영웅들은 근거리에서 메이보다 훨씬 강력한 근거리 화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빙벽과 급속 빙결로 어그로를 끄는 것밖에 없다.
아나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도 큰 이유. 아래 궁합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메이와 아나는 서로에게 애매한 존재이다. 어쨌든 메타가 크게 바뀌기 전까지는 필수 픽은 절대로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뛰어난 유틸성으로 가끔 공수 양 팀에서 픽되기도 하고, 하나무라와 같이 상성이 유리한 맵에서는 필수 픽 수준이니 상향 이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셈이다.
아나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도 큰 이유. 아래 궁합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메이와 아나는 서로에게 애매한 존재이다. 어쨌든 메타가 크게 바뀌기 전까지는 필수 픽은 절대로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뛰어난 유틸성으로 가끔 공수 양 팀에서 픽되기도 하고, 하나무라와 같이 상성이 유리한 맵에서는 필수 픽 수준이니 상향 이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셈이다.
- 4~7시즌
반론의 여지가 없는 고인이 되어버렸다. 4시즌부터 돌진 조합이 유행하고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는 설 자리를 잃었다. 물론 메이가 돌진 조합 구성원 개개인들과의 1대1은 우위지만, 이들이 굳이 1대 1을 안 하고 메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우월한 기동성으로 피하면 그만[51] 이고, 메이는 이들의 기동력을 따라갈 수 없는데다가 포커싱당해서 빙결을 써도 5초 뒤에 풀리면 끔살 확정이다.[52] 좁은 실내가 아닌 이상 빙벽으로 퇴로를 막아도 겐/윈/디는 그 우월한 수직 기동력으로 넘어갈 수 있고, 트레이서는 메이 뒤 반대편으로 점멸하거나, 역행만 남아있다면 살 수 있다. 원거리형 딜러들이 다시 부활한 6시즌 이후도 마찬가지다. 분명히 이들과의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53] , 접근하기가 워낙 힘들고 원거리에선 발사 딜레이에 거리별 피해 감소까지 있는 투사체vs히트스캔이라 일방적으로 털리기 때문에 더 암울해졌다. 과거 리퍼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중.[54]
- 8시즌
새로운 탱커 조합인 호그+디바 조합이 급부상한 시기라 메이가 활약할 여지가 조금은 생긴 편이다. 우선은 메이의 냉각수를 막을 수 있는 방벽이 없고 디바에겐 메이가 하드카운터에 가까울뿐더러, 호그에게도 메이는 상당히 까다로운 존재이다. 아군에게도 호그 + 디바가 기용되기에 메이가 얼린 적 호그 디바를 쉽게 처치할 수 있는 것도 덤.
- 9시즌
메이에게 여러 방향에서 큰 상향이 이루어진 시즌인데, 둔화 지속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증가하고 고드름의 장탄수가 20으로 줄어들었으며, 좌클릭의 효과가 적을 관통하여 여러 명을 동시에 얼릴 수 있게 되었다. 일단 4월 초 기준으로는 여전히 승률과 픽률이 하위권에 속하는데 이후에도 눈에 띄는 픽률 상승은 없었고 좌클릭 관통 상향이 생각보다 체감이 크지 않아 여전히 비주류픽으로 남게 되었다.
- 10시즌
브리기테가 등장하고 윈디겐트가 기용되기 힘들어 라자 조합으로 대체되자 일부 전장에서 라자를 무력화시키는 변수픽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라인하르트의 방벽으로 막을 수 없어 범위 밖으로 달아나든지 긴 시간 동안 얼어붙든지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궁극기 눈보라와 그 동안 누적된 상향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빛을 보는 중.
- 11시즌
여전히 메이는 비주류픽으로 남고 있다. 픽률도 최하위권이고 특정 맵에 한해 쓰이기도 하지만 특수한 상황. 하지만 PTR 서버에 고드름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사라져 원거리 견제가 가능해져 궁극기도 더 빨리 채울 수 있게 되는 버프가 예정되어 있으니 희망은 있다. 게다가 레킹볼의 하드카운터라는 점과 이로 인해 돌진조합이 부활한다면 희망은 더욱이나 살아날 것이다. 현재 고드름 거리별 대미지 감소 삭제 버프가 이루어지며 메이가 등장하는 빈도가 조금이나마 늘어났다.
- 12시즌
그래픽 개선 패치로 인해 고드름의 궤적이 보이게 되어 너프됐단 의견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고, 여전히 픽률이 낮으나 승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브리기테로 인해 전반적으로 라인/자리야 조합에 힘이 많이 실리게 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13시즌~14시즌
12시즌과 큰 차이가 없다. 메이의 먹잇감인 뚜벅이 탱커 위주의 메타가 계속되고 메이에 직접적인 상향이 이루어지거나 프로들의 활용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낮은 픽률과 높은 승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15시즌
데미지가 오르는 대신에 빙벽의 내구도가 감소하는 버프와 너프를 같이 받았는데, 다행히 픽률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16시즌
천상계에서는 입지가 좋아진 레킹볼을 쉽게 카운터치고, 빙벽과 눈보라로 호리사와 벙커 조합의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어 픽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객관적인 픽률은 하위권으로 이는 거의 메이를 할 줄 아는 사람만 상황에 맞게 꺼내어 재미보는 수준이고 대중적인 픽이라 보기 어렵다.
- 17시즌
오버워치 리그에서 메이가 호리사 메타에서 큰 효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메이의 픽률은 16시즌보다 더 올라갔다. 하지만 운영이 어렵고, 전장 상성을 많이 타며, 오랫동안 비주류였던 영웅이라 픽 증가율이 더디다. 그래도 호리사 메타에서 빙벽만큼 효과적인 기술이 없으며, 222조합 고정이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 확실한 주류 딜러가 될 가능성이 크다.
- 18~19시즌
탱커 주요 조합이 오리사+로드호그에서 오리사+시그마로 바뀌어 버려 꼼짝 마! 그랩을 카운터 친다는 메리트가 없어져 베타 때보다 픽률이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면 힘 싸움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메이는 힘 싸움에 유리한 영웅이라 둠피스트와 리퍼 다음으로 쓸만한 영웅이라 평가받고 있었으며 실제로 둠피스트가 너프된 이후 곧바로 전 구간 공통으로 1티어급 승률에 등극하게 되었다. #
- 20시즌
2방벽 메타가 몰락함으로써 라인하르트가 1티어 탱커 자리를 꿰찼고, 라인 미러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메이가 그마에서 매우 높은 픽률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 그래도 좋았는데 메타의 간접 버프로 더욱 더 좋아진 상황으로, 자리야를 제외한 모든 돌격군 상대로 우위를 점해 적 저격수가 엄청나게 잘해주지 않는 이상 미쳐 날뛰는 메이를 막기 힘들어졌다. 특히 천상계에서는 메이 하나가 라인 싸움에 너무나도 큰 영향력을 행사해서 메이 너프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거의 필수픽으로 활약 중이다. 결국 20시즌 말 PTR서버에서 메이의 빙벽 쿨타임이 늘어났다.
- 21시즌
빙벽이 너프 및 개편되고, 탄창이 적어지는 너프를 받아 20시즌의 흉악함은 어느정도 사그라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좁은 전장에서는 여전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22시즌
에코가 경쟁전에 등장하여 이전에 비해 기동성 높은 영웅들과 히트스캔 영웅들이 자주 나오고 메이 자체에 대한 빙결 지속 시간과 눈보라 지속 시간 너프가 이루어지며 드디어 초강세가 꺾였으나, 아직까지 탱커 밸런스 자체가 방벽 탱커들에 치우쳐 있기에 메이 역시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맵과 상황에 무관하게 일단 뽑기만 하면 손해는 보지 않는 사기 영웅 위치에서는 내려왔다.
- 23시즌
에코 등장에 이어 겐지가 지나칠 정도의 버프를 받아 준필수픽에 등극하자 주류 탱커로 윈스턴-자리야가 떠오르고 이에 따라 메이는 메타에서 완전히 도태되었다. 이어진 꾸준한 너프에 의해 자체 성능도 많이 낮아졌고, 메타까지 불리해지자 솜브라에 필적하는 최악의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는 픽으로 격하되었다. 이후 로드호그의 대규모 버프로 로드호그-자리야가 쓰이기 시작하자 탱커의 천적으로서의 자리는 되찾았다. 하지만 메인탱커의 초약세로 인해 위도우메이커, 애쉬가 1티어로 떠오르자 이들에게 약한 메이는 주류픽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
- 24시즌
로드호그-시그마-위도우메이커-애쉬-메르시-젠야타로 메타가 고정되고 탱커 싸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쓰는 사람만 쓰는 픽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예전의 픽률은 낮고 승률은 높았던 때와는 달리 픽률도 낮고 승률도 낮은 편이다.
- 25시즌
레킹볼-트레이서를 위시로 한 2인 포커싱 시그마-애쉬-메르시(바티스트)-젠야타 4인 본대 조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메이는 탱커 싸움도 돕지 못하게 되고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 26시즌
레킹볼을 주축으로 한 볼-트레가 초강세를 보이고,이에 대응하는 브리야타 조합이 성행하면서 경쟁에선 거의 안 쓰이나 라인 조합을 주로 쓰는 리장 관제센터 한정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 상성
지나치게 길게 예시를 적거나, 자신의 경험이 담긴 주관적 관점이나 내용을 적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드름을 제외하면 전체 스킬셋이 근접 뚜벅이들을 괴롭히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최전방에 서서 빙벽과 냉각수, 눈보라를 맞는 것 외엔 방법이 딱히 없는 뚜벅이 탱커들의 강력한 천적이다. 그 외의 상성은 대체로 불리하나, 같은 근접 딜러인 리퍼나 둠피스트와는 달리 원거리 견제 옵션도 있기 때문에 그들에 비해서는 상성을 덜 타는 편이다.
고드름을 제외하면 전체 스킬셋이 근접 뚜벅이들을 괴롭히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최전방에 서서 빙벽과 냉각수, 눈보라를 맞는 것 외엔 방법이 딱히 없는 뚜벅이 탱커들의 강력한 천적이다. 그 외의 상성은 대체로 불리하나, 같은 근접 딜러인 리퍼나 둠피스트와는 달리 원거리 견제 옵션도 있기 때문에 그들에 비해서는 상성을 덜 타는 편이다.
8.1. 돌격
- vs D.Va
궁배터리 1호.디바는 원체 헤드샷 판정이 큼지막해서 눈먼 고드름을 전부 얻어맞고 딸피가 되기 일쑤며,헤드가 아니더라도 로봇의 피격판정이 정말 말도 안되게 넓기 때문에 궁이 쭉쭉 찬다
또한 둘이 싸우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메이가 훨씬 좋다. 매트릭스는 냉각수를 전혀 막지 못하기 때문에 디바가 매트릭스를 키든 평타를 쏘든 미사일을 쏘든 신경쓰지 않고 얼려서 머리를 쏘면 그만이다. 에임 좋은 디바에게는 보통 1:1은 이기기 어렵기는 하나 보통 메이와 디바 중 본대에 더 가까이 있는 게 누구인가를 생각하면 반반 싸움만 내도 메이가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게다가 슬로우를 조금만 뭍게 하고 헤드를 때리는 콤보로 메카를 빈사상태로 만들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자폭은 빙벽이나 급속 빙결로 쉽게 막을 수 있다. 특히 급속 빙결로도 빙벽처럼 뒤에 있는 아군들을 자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는 잘 활용해보자.
또한 둘이 싸우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메이가 훨씬 좋다. 매트릭스는 냉각수를 전혀 막지 못하기 때문에 디바가 매트릭스를 키든 평타를 쏘든 미사일을 쏘든 신경쓰지 않고 얼려서 머리를 쏘면 그만이다. 에임 좋은 디바에게는 보통 1:1은 이기기 어렵기는 하나 보통 메이와 디바 중 본대에 더 가까이 있는 게 누구인가를 생각하면 반반 싸움만 내도 메이가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게다가 슬로우를 조금만 뭍게 하고 헤드를 때리는 콤보로 메카를 빈사상태로 만들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자폭은 빙벽이나 급속 빙결로 쉽게 막을 수 있다. 특히 급속 빙결로도 빙벽처럼 뒤에 있는 아군들을 자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는 잘 활용해보자.
- vs 라인하르트
빙벽으로 한 명 갈라먹는 플레이의 가장 대표적인 희생양이 라인하르트다. 보통 라인하르트를 쓰는 조합은 라인하르트가 잡히고 시작하면 거의 한타에서 지는 만큼 상대에 라인하르트가 있을 때는 제1타겟으로 삼아야 한다. 일단 혼자 갈렸을 때 라인하르트는 1:6을 해야 하고 제아무리 아군이 빨리 빙벽을 깨든, 이동기로 넘어와서 지원을 해주든 보통은 답이 아예 없게 된다. 제대로 혼자 갈린 라인하르트는 바티스트가 차지 점프를 써서 불사장치로 살려주거나 루시우가 미리 대기하고 소리 방벽을 써주는 것 외에는 딱히 살릴 방법이 없다 보면 된다.
빙벽으로 가를 수 없다 하더라도 메이가 유리하다. 라인하르트가 빙벽을 내리고 화염강타를 쓰거나 망치를 휘두르는 시간 동안만이라도 라인하르트에게 냉각수를 뿌리면 바로 얼어버린다. 적 자리야나 오리사 등의 보조가 없는 이상은 라인하르트를 상대할 때 그냥 좌클릭 누르고 쭉 갖다대기만 해도 라인하르트는 방벽 드는 것 외에는 할 게 전혀 없다. 물론 얼더라도 체력이 550이나 되기 때문에 메이 혼자의 대미지로는 택도 없긴 하지만, 다같이 때려준다면 순식간에 녹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눈보라도 라인하르트에게는 매우 잘 통한다. 빙결 너프 덕에 돌진으로 탈출할 여지가 생기기는 했지만 돌진 쿨이 없거나 빙벽으로 막을 수 있다면 라인하르트는 무조건 얼게 되어 있다. 가끔 짜증난다는 이유로 얼기 직전 망치를 찍고 어는 라인하르트가 있으니 이 경우는 급속 빙결로 가뿐하게 넘기고 상대하든지, 양쪽 다 당하면 어차피 눈보라를 당한 쪽이 훨씬 오래 무력화되니 당황하지 말고 일어나서 언 적들을 잡으면 된다.
빙벽으로 가를 수 없다 하더라도 메이가 유리하다. 라인하르트가 빙벽을 내리고 화염강타를 쓰거나 망치를 휘두르는 시간 동안만이라도 라인하르트에게 냉각수를 뿌리면 바로 얼어버린다. 적 자리야나 오리사 등의 보조가 없는 이상은 라인하르트를 상대할 때 그냥 좌클릭 누르고 쭉 갖다대기만 해도 라인하르트는 방벽 드는 것 외에는 할 게 전혀 없다. 물론 얼더라도 체력이 550이나 되기 때문에 메이 혼자의 대미지로는 택도 없긴 하지만, 다같이 때려준다면 순식간에 녹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눈보라도 라인하르트에게는 매우 잘 통한다. 빙결 너프 덕에 돌진으로 탈출할 여지가 생기기는 했지만 돌진 쿨이 없거나 빙벽으로 막을 수 있다면 라인하르트는 무조건 얼게 되어 있다. 가끔 짜증난다는 이유로 얼기 직전 망치를 찍고 어는 라인하르트가 있으니 이 경우는 급속 빙결로 가뿐하게 넘기고 상대하든지, 양쪽 다 당하면 어차피 눈보라를 당한 쪽이 훨씬 오래 무력화되니 당황하지 말고 일어나서 언 적들을 잡으면 된다.
- vs 레킹볼
뚜벅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메이에게 하드카운터 당하는 영웅이다. 먼저 냉각총으로 레킹볼을 한 번 얼리는 데에 성공하면 해동 직후에 갈고리를 써서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은 계속 얼고 얻어맞기를 반복하는 대홍련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유일한 방법은 메이가 재장전을 할 때 도망치는 건데..이마저도 얼어있는 시간 동안 메이가 재장전은 하면 답이 없다.레킹볼이 도망을 잘 칠 때에, 그리고 갈고리 쿨이 도는 중일 때에 쓸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는 냉각수를 조금씩 끊어서 쏴 완전히 얼리지 않고 느려지게만 만들면 아주 오랫동안 레킹볼을 묶어둘 수 있다. 그리고 얼리지 못하더라도 냉각수를 어느 수준으로 묻히면 최대 속력(소위 불공)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여 충돌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레킹볼이 아군 진영에서 깽판을 치고 나서 탈출하려 할 때 빙벽으로 진로를 막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레킹볼로서는 갈고리를 푸는 순간 5초간 갈고리를 걸 수 없고 굴러서 탈출하는 것도 불공 상태일 때보다 느린 데다 냉각총까지 맞아 느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쉽지 않다.
문제가 있다면 레킹볼이 메이를 피해 다니면서 다른 영웅들을 괴롭히러 다닌다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고드름으로 레킹볼을 쏴주는 것 정도는 가능하고, 그 과정에서 궁을 좀 더 채울 수는 있겠으나 레킹볼의 체력이 워낙 많아서 그 정도는 별로 아프지도 않은 데다가 적응형 보호막이 발동됐을 때는 궁도 채우지 못한다. 물론 이 때도 퇴로에 빙벽을 세워서 잡을 수는 있고 근처에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레킹볼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
지뢰밭도 메이에게는 큰 위협이 아니다. 메이의 고드름 대미지가 75, 지뢰의 체력은 50이므로 한 방에 하나씩 제거할 수 있고 빙벽을 지뢰밭 가운데에 설치하면 한꺼번에 여러 지뢰를 철거할 수도 있으며 어쩌다 한복판에 갇힌다 해도 급속 빙결을 써서 주변 지뢰를 터뜨린 다음 빙벽을 발 밑에 세워서 지뢰를 제거함과 동시에 밭에서 탈출할 수 있다. 눈보라를 써서 모조리 제거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지뢰밭을 눈보라와 교환하는 것은 손해이기 때문에 지뢰밭이 지나치게 큰 위협이거나 지뢰밭 제거와 동시에 여러 영웅들을 얼려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나 쓰는 것이 좋다. 보통은 레킹볼이 눈보라를 탈출할 수 있긴 하나 레킹볼이 거의 다 언 상태에서 눈보라를 중첩해서 쓰면 손쉽게 레킹볼을 얼릴 수 있다.아님 먼저 눈보라를 써 놓고 냉각수로 양념을 쳐 줘도 상관없고.종합적으로 메이가 매우 유리한 싸움이지만 낙사가 있는 맵에서는 조심하자. 메이는 낙사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
문제가 있다면 레킹볼이 메이를 피해 다니면서 다른 영웅들을 괴롭히러 다닌다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고드름으로 레킹볼을 쏴주는 것 정도는 가능하고, 그 과정에서 궁을 좀 더 채울 수는 있겠으나 레킹볼의 체력이 워낙 많아서 그 정도는 별로 아프지도 않은 데다가 적응형 보호막이 발동됐을 때는 궁도 채우지 못한다. 물론 이 때도 퇴로에 빙벽을 세워서 잡을 수는 있고 근처에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레킹볼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
지뢰밭도 메이에게는 큰 위협이 아니다. 메이의 고드름 대미지가 75, 지뢰의 체력은 50이므로 한 방에 하나씩 제거할 수 있고 빙벽을 지뢰밭 가운데에 설치하면 한꺼번에 여러 지뢰를 철거할 수도 있으며 어쩌다 한복판에 갇힌다 해도 급속 빙결을 써서 주변 지뢰를 터뜨린 다음 빙벽을 발 밑에 세워서 지뢰를 제거함과 동시에 밭에서 탈출할 수 있다. 눈보라를 써서 모조리 제거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지뢰밭을 눈보라와 교환하는 것은 손해이기 때문에 지뢰밭이 지나치게 큰 위협이거나 지뢰밭 제거와 동시에 여러 영웅들을 얼려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나 쓰는 것이 좋다. 보통은 레킹볼이 눈보라를 탈출할 수 있긴 하나 레킹볼이 거의 다 언 상태에서 눈보라를 중첩해서 쓰면 손쉽게 레킹볼을 얼릴 수 있다.아님 먼저 눈보라를 써 놓고 냉각수로 양념을 쳐 줘도 상관없고.종합적으로 메이가 매우 유리한 싸움이지만 낙사가 있는 맵에서는 조심하자. 메이는 낙사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
- vs 로드호그
동 실력대라고 하면 이론상으론 메이가 유리하다.급속빙결로 갈고리를 막거나 빙벽으로 끊어먹은 후,[55] 계속 얼리고 고드름으로 헤드 쏘기를 반복하면 메이가 이긴다.하지만 냉각수 사거리 내에서는 갈고리에 대해 급속빙결로 반응하기 쉽지 않고,메이가 튼튼하다 하지만은 체력이 약간 닳아있는 상태라면 우클-갈고리-근접 콤보에 죽을 수도 있다.둘 다 정면 싸움하다가 만났다면 라인하르트를 상대할 때처럼 가둬서 팀원과 함께 포커싱해서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뒤 도는 로드호그를 만났다면 멀리서 고드름이나 쏘다가 갈고리가 빠진 것을 확인한 다음에나 다가가서 얼리는 것이 좋으며, 갈고리에 아군이 끌려가는 걸 깨달았다면 적 로드호그와 끌려간 아군 사이에 빙벽을 세워 살려주도록 해야 한다.
정면에서 로드호그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을 더 자세히 보면, 로드호그는 체력이 높고 자가 회복기도 있지만, 방어기는 없으므로 메이의 냉각수와 아군들의 화력 지원으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만약 갈고리가 빠졌다면 고드름 짤짤이를 해 줘야 하는데, 뚱뚱하고 느린 로드호그인지라 고드름 견제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로드호그는 초당 300을 회복하는 강력한 자가 회복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56] 잘못해서 갈고리 사거리에 들어온다면 죽을 확률이 높으므로 갈고리는 무조건 피하자.
뒤 돈 호그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을 더 자세히 보면, 갈고리를 피하는 것을 1순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운 좋게 갈고리를 피하더라도 우연히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 것이 아닌 이상 갈고리 쿨이 돌아올 때까지 메이 혼자 고드름만 쏴서 풀피 로드호그를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어렵다.짤짤이 콤보를 박아넣으면 모를까.. 애초부터 뒤 도는 로드호그를 노리고 벽 뒤에서 기다리는 등의 이유로 가까이서 만났는데 갈고리가 빠진 상황이라면 슬로우 뭍이고 고드름 헤드 쏘고를 반복해주면 되며, 수틀리면 바로 빙벽으로 막고 튀면 된다.
정면에서 로드호그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을 더 자세히 보면, 로드호그는 체력이 높고 자가 회복기도 있지만, 방어기는 없으므로 메이의 냉각수와 아군들의 화력 지원으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만약 갈고리가 빠졌다면 고드름 짤짤이를 해 줘야 하는데, 뚱뚱하고 느린 로드호그인지라 고드름 견제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로드호그는 초당 300을 회복하는 강력한 자가 회복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56] 잘못해서 갈고리 사거리에 들어온다면 죽을 확률이 높으므로 갈고리는 무조건 피하자.
뒤 돈 호그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을 더 자세히 보면, 갈고리를 피하는 것을 1순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운 좋게 갈고리를 피하더라도 우연히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 것이 아닌 이상 갈고리 쿨이 돌아올 때까지 메이 혼자 고드름만 쏴서 풀피 로드호그를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어렵다.짤짤이 콤보를 박아넣으면 모를까.. 애초부터 뒤 도는 로드호그를 노리고 벽 뒤에서 기다리는 등의 이유로 가까이서 만났는데 갈고리가 빠진 상황이라면 슬로우 뭍이고 고드름 헤드 쏘고를 반복해주면 되며, 수틀리면 바로 빙벽으로 막고 튀면 된다.
- vs 시그마
모든 뚜벅이 탱커 중에서도 근접 싸움 능력이 가장 약하기 때문에, 무슨 수단을 써서든 근접해 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 근거리에서 1:1로 붙었을 경우 시그마가 메이의 좌클릭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 메이 유저가 바보가 아닌이상 키네틱 손아귀에 대비하여 좌클릭으로 먼저 얼리는데, 시그마는 방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최대한 얼리는 시간을 늦추는 라인하르트 같은 플레이도 못한다. 강착+평타로도 잠시 기절했다 깨어난 메이를 느린 공속의 시그마가 혼자 잡기는 상당히 어렵다. 메이 입장에서도 시그마는 돌격군 중에서도 아군과의 협공이 정석 플레이기에 혼자 다니는 시그마를 만나기도 어렵고 체력이 높아 암살도 힘드나, 투방벽 조합 에서의 시그마는 정면 외의 장소에서 딜각을 열어주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과감하게 시그마를 노리는 플레이가 통할 때도 많다. 원거리에서는 키네틱 손아귀와 방벽이 있기에 서로 잡기 힘들다. 다만 메이는 시그마의 중력 붕괴를 급속 빙결로 그냥 무시할 수 있기에 여전히 메이가 유리하다. 원거리에서 시그마에게 눈보라를 날리는 무모한 짓은 하지 말자. 눈보라가 설구 상태일 때 시그마의 키네틱 손아귀로 흡수가 가능해 카운터 당할 가능성이 있다.
- vs 오리사
메이 혼자서 오리사를 처리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오리사는 강력한 CC 면역기(방어 강화)가 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냉각수가 별로 쓸모 없고 화력이 빈약한 메이는 오리사의 방벽을 부수면서 잡으려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메이가 오리사를 상대하는 진정한 목적은 바로 빙벽으로 오리사의 수비진을 봉쇄하는 것이다. 오리사가 방벽으로 자리잡고 농성하고 있을때 그 앞에 빙벽을 딱 세워두면 오리사 뒤에 적들은 다른곳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사이 수비는 단숨에 뚫려버린다. 위도우, 한조는 자체 이동기가 있기 때문에 빙벽에 막혀도 바로 다른곳으로 튀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오리사는 완벽한 뚜벅이 그 자체이기 때문에 자리잡은 곳에 빙벽으로 막혔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상당히 번거롭다는게 약점이다.[57]
- vs 윈스턴
돌격군 중 가장 까다롭다. 방벽을 끼고 왔다갔다하는 윈스턴을 얼리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빙벽으로 가르는 플레이도 윈스턴이 의식만 하고 있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고 팀원들과 함께 방벽을 빨리 깨기에는 메이의 dps는 너무 낮다. 대신 윈스턴도 소위 윈풍참과 전기 대미지만으로 급속 빙결 쿨이 있는 메이를 잡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윈스턴이 혼자 뛰었을 때 물러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저항하면 죽지는 않는다.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윈스턴이 만든 딜각에 호응하는 다른 적 팀원들이며, 이런 포커싱에 무력하게 죽는 패턴이 2번 이상 반복된다면 메이를 빼는 것이 답이다. 원거리에서는 당연히 메이가 일방적으로 궁을 파밍할 수 있으나, 이렇게 원거리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는 윈스턴은 잘 없다.
- vs 자리야
방벽을 빼느냐 못 빼느냐의 심리전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자리야의 방벽은 빙결 효과를 완전히 무력화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메이를 방해하기에 아주 좋으나, 방벽만 없으면 자리야는 그저 딜 조금 센 메이의 먹이, 뚜벅이 탱커에 불과하다. 특히 눈보라 사용시에는 자리야의 방벽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메이는 적에게 근접해 에임을 흐트러뜨리면서 정교한 에임이 필요 없는 냉각수로 얼리는 것이 기본인데, 자리야의 기본 공격 역시 정교한 에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다른 영웅을 상대할 때에 비해 꾸준한 데미지를 강요받는다. 그나마 죽기 전에만 얼릴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자리야가 얼기 전에 입자 방벽을 켜 버리면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다. 메이 역시 입자 방벽을 킨 자리야를 아무 의미 없이 두들기다가 죽을 수는 없기 때문에 빙벽 깔고 튀거나 급속 빙결 켜고 입자 방벽이 빠지기를 기다리면서 체력을 회복할 텐데, 이런 식의 장기적 소모전은 결국 체력이 적은 메이가 불리해지기 마련이다.[58] 자리야는 혼자 다니는 일도 적기 때문에 이렇게 교전이 길어지는 것만으로도 적진에 잠입한 메이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다. 그렇다고 다른 영웅을 노리자니 자리야의 방벽에 얼다 만 적이 풀려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다만, 어떻게든 냉각수 사거리 안으로 접근할 수만 있다면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방벽으로 빙결을 무효화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얼리면 쿨이 도는 동안 속수무책으로 얼 수밖에 없기 때문.[59]
하지만, 자리야는 이동기가 없으며 입자 방벽으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가장 앞으로 나서는 경우가 잦다. 이 때는 팀원들과 함께 행동하면서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는 게 상책이다. 자리야의 경우 급속 빙결을 위시한 메이 특유의 생존력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지 않는다면 자리야의 손에 죽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 또한, 중력자탄이 발동되는 순간 빙벽을 깔아 아군들을 보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리야는 이동기가 없으며 입자 방벽으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가장 앞으로 나서는 경우가 잦다. 이 때는 팀원들과 함께 행동하면서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는 게 상책이다. 자리야의 경우 급속 빙결을 위시한 메이 특유의 생존력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지 않는다면 자리야의 손에 죽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 또한, 중력자탄이 발동되는 순간 빙벽을 깔아 아군들을 보호할 수도 있다.
8.2. 공격
- vs 겐지
동실력의 겐지는 붙으면 냉각수를 튕겨내기로 막지 못하는 스킬의 한계상 손쉽게 얼려서 이길 수 있다. 그러나 겐지가 메이에게 붙는 것 자체가 대부분의 경우 좋지 않은 판단이고, 다른 팀원에게 붙는 겐지를 메이가 따라가서 떼어내려고 하는 식으로 굴러가게 된다. 겐지도 메이를 잡기 어렵고 메이도 겐지를 잡기는 어려우나 겐지는 메이에게 궁게이지와 스킬 쿨만 빼먹고 도망가고, 메이는 겐지의 암살을 방해하는 관계 정도로 볼 수 있다. 멀리서는 서로 표창과 고드름만 주고 받는 관계인데, 이 때는 메이가 겐지를 잡을 확률이 겐지가 메이를 잡을 확률보다 훨씬 높다. 빙벽으로 겐지의 퇴로를 막아 잡으려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지형에서는 질풍참과 벽타기로 손쉽게 탈출할 수 있어서 그다지 효과적인 방안은 아니다.
겐지에게는 눈보라도 딱히 위협이 되지 않는다. 질풍참 한 번이면 탈출 가능하고, 드론 상태에서는 튕겨내기도 가능하다. 다만, 메이 역시 용검에서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60] 이론 상 냉각수는 용검 겐지도 얼릴 수 있고, 급속 빙결로 피신하면 용검 지속 시간 6초 중 최소 4초를 버틸 수 있다. 또, 겐지 입장에서도 메이 주변에 있는 적들을 얼려질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노리기에는 위험하다.[61] 용검의 이속 증가 30%만 믿고 메이 앞에서 칼춤추다 역관광당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겐지에게는 눈보라도 딱히 위협이 되지 않는다. 질풍참 한 번이면 탈출 가능하고, 드론 상태에서는 튕겨내기도 가능하다. 다만, 메이 역시 용검에서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60] 이론 상 냉각수는 용검 겐지도 얼릴 수 있고, 급속 빙결로 피신하면 용검 지속 시간 6초 중 최소 4초를 버틸 수 있다. 또, 겐지 입장에서도 메이 주변에 있는 적들을 얼려질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노리기에는 위험하다.[61] 용검의 이속 증가 30%만 믿고 메이 앞에서 칼춤추다 역관광당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 vs 둠피스트
근접 공격군인 둠피스트는 스킬을 쓸 때마다 항상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데, 이는 냉각수의 사거리가 짧은 메이에게 있어서 상당한 이점이다. 하지만 둠피스트의 체력은 250에 +a가 되있는 경우도 많은 데다가 의외로 투사체인 냉각수의 특성상 정신없이 스킬을 쓰며 움직이는 둠피스트를 얼리는 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메이 혼자서는 처리하기 조금 힘들고 팀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둠피스트의 스킬은 뛰어난 기동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수틀리면 라이징 어퍼컷으로 도망치므로 뚜벅이인 메이 입장에서는 까다로우며, 로켓 펀치 풀 충전 상태리면 메이도 추가타 맞을 경우 사망 확정이다. 특히 둠피스트가 급속 빙결 상태의 메이를 포착할 경우, 메이 주변에 호위하는 팀원의 유무를 확인하고는 십중팔구 로켓 펀치로 킬 각을 노리면서 대기 타고 있기 때문에 신중히 상대해야 한다.
- vs 리퍼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은 메이가 유리하다. 메이의 원거리 견제는 리퍼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 나고, 생존기도 리퍼 못지않게 좋기 때문에 기습당한 상황이 아니라면 위험해져도 급속 빙결/빙벽을 활용해 쉽게 도망칠 수 있을 뿐더러 일단 얼리는 데 성공하면 리퍼는 얌전히 죽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리퍼 역시 우회로를 이용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한 후 압도적인 화력으로 처치할 수 있고 이쯤 되면 얼겠지 싶은 타이밍에 망령화로 빠져 나가기도 한다. 리퍼가 망령화를 사용하려 한다면 빙벽을 활용해 퇴로를 차단하자. 하지만, 너무 근접하면 역관광으로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 유지는 필수. 결국 리퍼는 최대한 근접전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데, 냉각수는 거리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 아슬아슬하게 카이팅하면 메이 쪽이 크게 유리해진다. 급속 빙결이 빠진 상황이라면 무작정 얼리지 말고 바로 앞에 빙벽을 세워서 거리를 두자. 그러나, 리퍼에게는 무적/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망령화가 있으므로 망령화가 빠진 것을 확인한 것이 아닌 이상 눈보라는 쓰지 말자. 또한, 리퍼에게 메이가 우위라는 얘기는 어디까지나 1:1 상황을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절대로 혼자가 아닌 리퍼를 노려서는 안 된다. 리퍼의 영혼 수확 패치로 인해 1:1 상황에서는 메이가 유리하다는 말도 옛말이 되었다. 이제 기습이 아닌 이상 냉각수 + 고드름 헤드샷 + 근접 공격으로 죽일 수 없다. 오히려 근접 공격을 넣으려고 가까이 갔다가 역관광으로 죽을 수 있으니 마지막에는 근접 공격 대신 거리를 벌리고 고드름으로 마무리하자.
- vs 맥크리
근접전에서나 원거리전에서나 메이가 불리하다. 둘 다 단발 사격이지만, 맥크리는 일단 연사력에서 메이를 압도하며 맥크리의 권총은 히트 스캔, 메이의 고드름은 투사체 판정이기 때문에 맥크리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운 좋게 접근했다 해도 섬난 콤보 제대로 맞으면 억 소리도 못 내고 죽는다. 급속 빙결로 섬광탄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나, 섬광탄이 날아오는 걸 본 시점에서는 급속 빙결을 써도 이미 늦으므로 오로지 맥크리의 손 모션을 보거나 섬광탄을 쓰는 것을 예측해야한다. 그러나 맥크리가 섬광탄 던지기도 전에 실수로 급속 빙결을 썼다면 벽을 발밑에 올려 섬광을 피해야한다.만약 섬광을 피하지 못했다면 섬광 범위에서 도망쳐 숨어야한다. 물론, 급속 빙결로 섬광탄을 막고 냉각을 캔슬하거나 길 가다가 우연히 섬광탄 빠진 상태로 만난 후 메이가 얼리기 시작하면 맥크리가 얼어붙는 시간 동안 발악하며 쏘는 피스키퍼를 4발 이상만 맞지 않으면 되고, 맥크리는 당황해서 에임을 제대로 못 맞출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구르기로 냉각수 사거리 밖으로 나간 후 죽이거나 침착하게 헤드샷 2발을 맞춰 역관광시킬 수도 있다. 다만, 맥크리가 황야의 무법자를 썼다면 최대한 빨리 맥크리를 찾아 바로 앞에 빙벽을 세워 줘야 한다. 하지만 황야의 무법자는 빙벽보다 지속 시간이 1초 길고, 잘못 세우면 맥크리를 고지대로 올려 줘서[62] 본의 아니게 트롤링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 vs 메이
보통은 서로 피해 다니거나 중원거리에서 이따금씩 고드름 견제만 날리는 경우가 많다. 단, 적 메이가 다소 호전적인 경우 오히려 먼저 얼리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잠깐 냉각수 뿌리고 급속 빙결로 상대의 냉각수를 캔슬 한 후에 계속 얼려주면 이길 수 있다. 반대로, 당신이 적 메이를 먼저 얼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적도 빙벽으로 막고 도망치거나 얼리면서 발악하겠지만 후자의 경우 결국 적이 먼저 얼어 버린다. 이렇게 되면 메이의 냉각수는 빙결 상태가 될 때까지 사용한 시점을 기준으로 75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그 후 고드름 헤드샷(150) → 근접 공격(30) 콤보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실수해도 빠져 나갈 방법이 없으며 힐러가 붙어 있다면 접근 금물이다.
그러나 난전이나 한타 상황에서는 극단적으로 자신이 자신의 카운터인 영웅이다. 적 메이의 활약으로 아군들이 수세에 몰렸다면 침착하게 뒤치기로 얼려 주자. 또한, 적 메이가 아군들을 피해 좁은 공간에 들어가서 빙벽을 쳤다면 몇 초 후 맞벽을 쳐서 한동안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포인트는 늦게 쓴 눈보라가 먼저 쓴 눈보라를 카운터 친다는 것이다. 적 메이가 눈보라를 썼다면 보통은 즉시 적들이 몰려올 텐데, 이때 얼기 직전의 타이밍에 정확히 맞궁을 시전하면 못해도 적들을 쫓아낼 수 있고, 잘하면 아군들이 빙결에서 풀려난 직후 3초 간 통째로 얼어 버린 적들을 여유롭게 학살할 수 있다.
그러나 난전이나 한타 상황에서는 극단적으로 자신이 자신의 카운터인 영웅이다. 적 메이의 활약으로 아군들이 수세에 몰렸다면 침착하게 뒤치기로 얼려 주자. 또한, 적 메이가 아군들을 피해 좁은 공간에 들어가서 빙벽을 쳤다면 몇 초 후 맞벽을 쳐서 한동안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포인트는 늦게 쓴 눈보라가 먼저 쓴 눈보라를 카운터 친다는 것이다. 적 메이가 눈보라를 썼다면 보통은 즉시 적들이 몰려올 텐데, 이때 얼기 직전의 타이밍에 정확히 맞궁을 시전하면 못해도 적들을 쫓아낼 수 있고, 잘하면 아군들이 빙결에서 풀려난 직후 3초 간 통째로 얼어 버린 적들을 여유롭게 학살할 수 있다.
- vs 바스티온
딱히 보호수단 없이 혼자 있는 바스티온은 고드름으로 멀리서 쏴 죽이면 그만이며, 나아가 딜러 중에는 방벽+바스티온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영웅이다. 방벽 뒤에서 경계모드 중인 바스티온의 밑에 빙벽을 설치해 위로 들면 방벽 밖으로 나오게 되므로 무방비 상태가 되며, 이러면 바스티온으로서는 경계모드를 풀고 빙벽 옆으로 내려가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다. 이렇게 하더라도 올려진 시간 동안 집중포화를 받으면 순식간에 죽게 된다. 이 때 빙벽으로 경계 모드 바스티온의 공격을 막을 때는 가로 빙벽도 좋지만 세로 빙벽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로 빙벽은 바스티온이 자신 앞에 있는 한 블록만 깨면 딜각이 나온다. 이 400짜리 블록은 1초도 안되는 시간에 박살난다. 반면에 바스티온 앞에 깔린 세로 빙벽은 바스티온이 모두 깨려면 2000의 대미지를 넣어야 하니 그 만큼의 딜로스를 발생시키거나 바스티온의 자리를 옮겨버릴 수 있다. 그리고, 개활지에서 전차 모드 바스티온을 만나면 빙벽도 별로 쓸모가 없으므로 일단 무조건 튀자.[63]
- vs 솔저: 76
중거리 공격수에 질주까지 있는 솔저를 사실상 근접 공격수나 다름없는 뚜벅이 메이로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붙어서 냉각수를 맞추기만 하면 질주로 도망치려 들어도 이동 속도 감소 덕에 메이가 유리하다. 도망치는 솔저를 쫓아가 얼린 후 고드름 헤드샷 한 방이면 끝. 또한, 메이는 빙벽으로 솔저의 전술 조준경을 5초 동안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솔저 입장에서는 상당한 난적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솔저 유저라면 근거리에서는 메이에게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방심하다가 역관광당하지 않도록 주의. 특히, 급속 빙결을 아끼다가 나선 로켓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게다가 펄스 소총의 화력이 상향되면서 냉각수 맞추기도 전에 메이가 먼저 죽는 경우가 많아졌다.
- vs 솜브라
1:1 상성만 보면 솜브라는 메이의 상대가 안 된다. 솜브라가 먼저 해킹을 걸어도 냉각수와 고드름은 건재하고, 솜브라의 은신은 메이의 공격을 맞으면 무력화된다. 게다가 냉각수는 지속 빙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솜브라가 메이를 노리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물론 솜브라는 수틀리면 위치 변환기로 도망치기 때문에 순간 딜이 약한 메이로는 죽이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팀 파이트의 경우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솜브라가 아군 진영으로 잠입한 후 해킹/EMP를 사용해 빙벽/급속 빙결을 봉인하면 기동성이 느린 메이는 순식간에 녹아 버린다.
- vs 시메트라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은 메이의 냉각수에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감시 포탑은 이동 속도 감소 효과도 있고 다수가 모이면 매우 강력한 화력을 뽑아 낼 수 있기 때문에 시메트라가 감시 포탑 여러 개를 깔고 진을 치고 있다면 아예 들어가지 않거나 빙벽과 급속 빙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시메트라 본체와는 웬만하면 승부도 되지 않는다. 시메트라가 체력 250의 메이를 잡으려면 3초 이상을 지져야 하는데 그 정도면 이미 메이가 시메트라를 얼린 뒤 머리에 고드름 박고도 충분히 남을 시간이다. 시메트라가 기습하더라도 차분히 냉각수만 퍼부어주면 가볍게 잡아낼 수 있다. 앞에 빙벽을 박거나 급속 빙결로 체력을 회복한뒤 잡자. 시메트라를 얼리는 시간동안 시메트라가 메이에게 입힐수 있는 피해량은 대략 100 정도인데, 헤드샷이나 연사가 없어서 그리 위험하지 않다. 순간이동기의 경우, 갑자기 설치되어 큰 위협이 된다면 입구에 빙벽을 세워 틀어막을 수 있다. 참고로 시메트라의 좌클릭으로 방벽을 때릴 때와는 달리 빙벽을 때릴 때는 탄창이 차오르지 않는다. 대신 충전 또는 충전 상태 유지를 위해서 때릴 수는 있으니, 시메트라가 있을 때 빙벽을 아무 이유 없이 적진에 치지는 말아야 한다.
- vs 애쉬
근접전에서는 애쉬가 충격 샷건으로 날려버리는 변수를 제외하고는 순간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얼릴 수 있는 메이가 다소 우위이고 원거리에서는 투사체와 히트스캔의 대결이므로 애쉬가 유리하다. 단, 궁극기 상성은 메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B.O.B 앞에 빙벽을 쳐서 일시적으로 병풍으로 만들 수도 있고 궁극기인 눈보라로도 맞대응 할 수 있다.
- vs 위도우메이커
일단, 접근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메이가 고지대에 자리 잡은 위도우메이커를 노릴 수 있는 방법은 고드름뿐인데, 원거리에서 위도우 잡는답시고 고드름 뿌려도 되려 메이가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접근하기만 한다면 위도우가 갈고리 쓰기 전에 얼리는 건 어렵지 않지만 이동기도 없는 메이가 그렇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뿐더러, 위도우 입장에서는 위험하다 싶으면 갈고리로 튀면 그만이다. 만약 탄환 궤적으로 위도우메이커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그 위치에 빙벽을 먼저 깔도록 하자. 실수로 급속 빙결을 먼저 써 버렸다고 하더라도 미련없이 바로 캔슬하고 적당히 무빙하면서 빙벽을 깔아야 한다. 그나마 위도우 너프 후엔 나름대로 생존률이 늘었으나, 최악의 카운터인 것은 여전하다.
- vs 정크랫
정크랫의 유탄은 강력한 DPS와 넉백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접근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접근에 성공하더라도 충격 지뢰로 도망치거나 메이를 날려 버리면 끝이다. 2017년 8월 10일 PTR 서버 패치 이후 충격 지뢰를 2개까지 충전해서 연속으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상대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거대한 히트 박스를 보유한 메이는 무빙으로 정크랫의 유탄을 피하기 매우 어렵다. 급속 빙결을 쓰는 순간 면전에 덫과 지뢰가 깔리고, 각을 잘 보면 머리위에 끼일 수도 있다. 풀리는 순간 정크랫이 마우스 양쪽 한 번씩만 누르면 그대로 끔살당한다. 그러니 정크랫이 유탄을 쏘고 있다면 빙벽으로 막거나 그냥 도망가자. 다만, 메이가 근거리에서 뒤치기로 얼리기 시작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정크랫의 지뢰 쿨타임은 꽤 짧은 편으로, 얼리다가 메이가 120 데미지를 입고 서로 떨어질 수도 있다. 심지어 잘못 다가갈 경우 유탄-지뢰-유탄 콤보를 직격으로 맞아 역관광당하거나 패시브에 동귀어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정크랫을 상대한 때는 지뢰가 빠졌는지 확인해야 하고, 유탄을 항상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정크랫은 워낙 dps가 높기 때문에 적에 정크랫이 있을 때는 빙벽이 순식간에 깨져 빙벽으로 누군가를 가두는 플레이를 하기 어려워진다. 참고로, 메이는 덫에 걸렸을 때에도 급속 빙결을 쓸 수 있고 발 밑에 빙벽을 깔면 덫을 부수고 탈출할 수 있다.
- vs 토르비욘
일단 메이 혼자서는 토르비욘의 포탑을 철거할 방법이 없기에 포탑이 가까이 있다면 접근이 매우 힘들다.[64] 이 경우 메이의 선택지는 크게 3가지인데, 포탑 사거리 밖에서 고드름 짤짤이를 넣거나, 다른 아군에게 맡기거나, 아예 픽을 바꾸는 것이다. 다만, 1:1 상황이라면 메이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65]
- vs 트레이서
트레이서 입장에서는 메이에게 접근하자니 바로 얼려져 스킬 사용이 강요되고, 멀리서 포킹하자니 데미지가 제대로 안 들어간다. 메이 입장에서는 얼리기도 전에 역행과 점멸로 빠져 나가며 포킹까지 하니 매우 짜증 난다. 그래서 트레이서를 1:1로 확실하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중거리에서 고드름으로 견제하는 수밖에 없다. 메이는 헤드샷 한 방으로 트레이서를 골로 보낼 수 있고, 그냥 맞아도 체력의 50%가 날아가기 때문에 트레이서가 상당히 불리해진다. 물론 상위권으로 갈수록 트레이서 유저들의 무빙이 현란해지기 때문에 고드름을 맞히기가 엄청 힘들어진다. 메이가 트레이서에게 까다로운 적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카운터 역할을 못하는 이유. 참고로 이펙트 역시 적에 메이가 있을 때 트레이서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 vs 파라
날아 다니는 파라에게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는 무용지물이다. 고드름으로 공격하려고 해도 선딜레이 있는 투사체인지라 맞히기 힘들다. 직격 시 120 데미지를 입히는 로켓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골목에서 마주쳐도 파라 입장에서는 충격탄으로 날려 버리고 도망가면 그만이다. 빙벽과 급속 빙결도 역시 공중에 있는 파라에게는 무용지물. 눈보라 또한 드론의 높이가 낮아서 점프 추진기만으로도 탈출 가능하다. 다만, 파라 입장에서도 메이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고드름이 투사체긴 해도 탄속이 빠르고 판정이 후하며 궤적도 일직선이라 대공 견제가 꽤나 되는 데다가 패치로 거리 별 대미지 감소까지 삭제되며 작정하고 예측샷으로 대공 사격을 가하면 파라에게 꽤나 위협이 되는 데다가 급속 빙결/빙벽을 활용해 어그로 핑퐁을 잘 한다면 파라 입장에서도 골치 아프고, 결정적으로 파라의 포화를 급속 빙결/빙벽으로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냥 막히기만 하면 양반이고, 코 앞에 빙벽을 세워 자폭시켜 버릴 수도 있으니 궁 쓰는 파라를 포착하면 최대한 파라의 코 앞에 빙벽을 세워 보자.
- vs 한조
거리에 따라 다르다. 근접을 하면 메이가 유리하지만, 한조에게는 2단 뛰기와 벽타기가 있어 메이와 거리를 벌리고 근접 각을 안 내줄 수 있다. 중장거리에서는 불리한 편으로, 한조의 화살은 메이를 헤드샷 한 방에 킬로그로 올려 버릴 수 있는 데다가 빠른 연사력과 무지막지한 탄속으로 날아오는 폭풍 화살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메이의 고드름은 선 딜레이로 인해 조준 난이도가 더 높은 건 덤. 한조의 평타도 차징 시간이 있지만 차징을 해 놓으면 원할 때 마음대로 쏠 수 있어 메이의 고드름보다 훨씬 편하다.
8.3. 지원
- vs 루시우
루시우가 작정하고 메이만 노리면 완벽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적을 얼리는 데 성공한 직후 루시우가 우클릭으로 밀쳐 버리면 눈 앞에서 적을 놓치게 되고, 눈보라를 시전할 때 루시우가 맞궁으로 소리 방벽을 쓰면 메이의 빈약한 화력으로는 답이 없다. 1:1로 만났을 때는 우클릭으로 밀쳐 내고 벽타기/속도 버프로 도망치는 루시우의 전형적인 전술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없지만 루시우가 거점, 화물주변을 비비고 있을때는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있는 냉각수를 활용하여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단, 루시우가 치유 버프를 켜고 '볼륨을 높여라!'를 쓴다면 냉각수 + 고드름 헤드샷을 맞아도 살 수 있고, 속도 버프를 켜고 볼륨을 쓴다면 뚜벅이인 메이는 고드름 조준조차 어려우니 주의.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려는 시도도 패시브 벽타기 때문에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 vs 메르시
메르시는 기본적으로 절대 혼자 다니지 않으며, 메이는 1 대 다수 싸움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메르시를 잡으려고 해도 수호천사로 여유롭게 도망갈 수도 있다. 그래도, 메르시의 경우 지원가들 중에서도 모든 영웅들의 타깃 0순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딸피인 경우가 많으며 그 틈을 노려 고드름 견제를 하면 처치할 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66] 빙벽을 써서 팀원들과 억지로 떨어뜨려 놓으면 기술 전반이 파티플레이에 맞춰진 메르시는 딱총질 발악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완벽하게 고립된 메르시는 메이 이상으로 기동성이 떨어지는 영웅이다. 초당 60힐의 발키리로는 눈보라로 얼음 동상이 된 아군들에게 막대한 치유를 제공하지도 못해서 심리적인 방해 효과도 있다.
- vs 모이라
모이라의 기본 공격은 시메트라와 비슷한 광선 공격인데 시간당 공격력 증가 기능이 없다. 모이라의 소멸은 뛰어난 이동기이자 회피기이며, 메이로서는 도망치는 모이라를 쫒을 속도를 낼 수 없다. 소멸이 빠진 것을 확인했다면 부담없이 얼릴 수 있지만 다만 기본 공격의 사거리는 모이라가 훨씬 길다. 급속 빙결이 빠졌다면 생각없이 덤비지 않는 것이 좋은데, 고드름 헤드샷을 노려도 모이라는 원채 몸이 얇아 맞히기 힘들다. 가까이 붙어야 상대가 비로소 얼어붙는 메이와 달리 모이라는 저만치서도 피해를 잘만 입힌다. 빙벽을 쳐도 모이라는 얼마든지 메이를 추적할 수 있다. 모이라의 공격력이 약하다지만 힐러로서는 무시 못할 위력인지라, 우클릭+부패 구슬+근접 공격=230에 가까운 대미지로 자신이 얼기 전에 메이에게 급속 빙결을 강요할 수 있다. 메이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인 천장이 낮은 건물 내부 등에서 맞닥뜨린 경우에도, 빙벽으로 한쪽 퇴로를 막아 봐야 반대쪽을 찾아 소멸로 재빠르게 도망칠 수도 있다. 어렵게 얼리는 데에 성공해도 미리 뿌려둔 회복 구슬이 고드름 헤드샷을 맞고도 버틸 만큼의 체력으로 회복시키기까지 한다.[67] 지원가 중에서는 드물게, 정직하게 1대1로 맞붙을 때 마냥 유리하지 못한 경우. 심지어 모이라는 가진 기술 모두를 활용하면 잠시나마 초월에 버금가는(!) 치유량을 직선 범위로 뿌릴 수도 있다.[68] 물론 제멋대로 통통 튀는 구슬과 짜디 짠 좌클릭의 지속 시간, 최대 생명력을 초과하는 치유를 줄 수 없는 시스템 때문에 실질 효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모이라의 융화도 허접한 인식과 달리 죽음의 꽃 정도까지는 혼자 커버가 가능할만큼 보기보다 고힐량의 궁극기인 것을 명심하자. 융화를 쓰는 모이라는 평소보다도 생존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노려 퇴로를 막거나, 빙벽으로 광선을 막아 뻘궁을 유도하는 견제가 효과적이다. 모이라의 융화 광선은 물론 구슬과 좌우클릭도 종류를 불문하고 벽 판정인 빙벽에 막힌다.
- vs 바티스트
바티스트가 올라간 고지대는 메이도 빙벽을 쳐서 어느 정도 쫓아갈 수 있다. 바티스트는 고지대에서 주변 위협을 미리 포착하는 등 빠른 관찰로 부실한 생존성을 보완하는 편이기 때문에, 고일 대로 고인 장인 바티스트가 터무니없는 위치에 올라간 경우가 아니라면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로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도주로에 가림막처럼 올리는 빙벽은 뛰어넘으면 그만이라 큰 저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머리를 잘 굴리는 바티스트들은 도리어 빙벽을 밟고 한번 더 뛰어올라 없던 도주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나 이것은 천장이 없는 넓은 외부에서의 이야기고, 여느 영웅들처럼 좁다란 건물의 출입구를 막는 것엔 손도 발도 못 쓰니 골목보다는 건물 내부에서 만날 때 더 반가운 적. 하지만 순간 딜이 약한 메이로서는 영웅 한 명의 체력과 맞먹는 내구도를 가진 불사 장치를 빠르게 부수기 난감하고, 앞서 말한 상대법도 메이를 만나 본 바티스트라면 이미 인지하고 있을 것들이다. 각 잘 잡힌 눈보라 위에 던져진 불사장치는 보기만 해도 절로 표정이 구겨진다. 쿨타임이 있는 빙벽과 달리 언제든지 원하면 펄쩍 뛰는 패시브로 어디 높은 데에 숨어 프리힐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메이 역시도 바티스트를 방해하는 것에 탁월하다. 토르비욘의 포탑에 빙벽을 칠 때 처럼 불사 장치 밑에 빙벽을 세워 잠시 작동을 멈춰 둘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자. 궁극기인 증폭 매트릭스도 빙벽으로 막아버리면 있던 티도 안 난다. 이처럼 직접적인 전투에서의 우위와 별개로 유달리 빙벽을 활용할 여지가 많은 상대라, 바티스트가 뭔가 하려고 하는 낌새가 보인다면 함부로 빙벽을 빼두지 않는 것이 좋다.
- vs 브리기테
브리기테의 방벽은 마치 라인하르트를 상대하는 것과 같이 메이에게 상당히 걸림돌이다. 냉각수로 얼어붙기 전 방벽으로 빙결 스택을 떨쳐낼 시간을 벌 수 있고, 라인에 비해 사거리가 긴 도리깨에 역관광 당하기도 쉬워서 1:1은 무조건 열세이다. 라인하르트보다 사거리가 길고 자힐도 있고 지원가 포지션이라 포지션 실수를 빙벽으로 캐치해내기도 어려워 보인다. 팀원과 같이 있어야 사각지대가 생겨 비로소 얼릴 수 있게 된다. 브리기테가 자신을 노리는 메이에게 급속냉각이 없는 틈에 방밀을 꽃아 역포커싱하는 꼴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브리기테 입장에서도 접근전의 악마인 메이가 절대 만만하지 않고, 힐러로서의 기동성과 지속성이 낮은 브리기테에게 광역 슬로우+빙결 효과의 눈보라는 위협적이다. 브리기테는 어렵사리 5명 전부에게 방어구를 돌리고 궁까지 올려도 눈보라에 유의미한 저항을 하진 못한다.
- vs 아나
메이는 여러모로 아나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데, 아나가 아군에게 나노 강화제를 쓰면 메이 또한 냉각수/눈보라로 다소 위험하지만 그 아군을 얼릴 수 있고 빙벽으로 아나의 힐을 방해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아나는 같은 저격수인 위도우/한조에 비해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1:1로 만났을 경우 결과는 대개 아나의 패배다. 물론 수면총으로 메이를 재우고 도망갈 수도 있지만, 기동력이 전무한 아나는 이속 감소를 동반한 냉각수를 떨쳐내기 힘들다. 하지만 기본적인 공격수들에 비해 덩치가 큰 편인 메이는 은근히 수면총에 잘 맞는데, 이럴 땐 근처에 다른 적군들이 없길 빌자. 2018 환상의 겨울나라 패치 이후로 생체 수류탄에 맞아도 급속 빙결로 힐밴을 해제할 수 있다.
- vs 젠야타
일단 젠야타는 체력 버프 덕분에 더 이상 고드름 헤드샷 한 방에 죽지 않게 되어서 무척 까다로운 상대가 됐고, 중거리에서도 고드름 견제가 어려워졌다. 반면, 젠야타의 시야에 들어올 때마다 날아드는 부조화의 구슬은 체력 유지가 굉장히 중요한 메이한테 엄청나게 거슬린다. 얼리려고 접근하더라도 부조화 + 구슬 3발 맞고 역관광당할 가능성 역시 농후하며, 메이는 근접전을 선호하는 영웅이므로 젠야타가 선제 공격하는 경우에도 부조화+헤드샷을 맞추기 쉽다. 게다가 항상 후방에 있어서 접근하는 것조차 힘들다. 눈보라를 던져도 초월로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궁극기 상성 역시 최악이다. 다만, 접근을 성공했을 경우 이동기도 무적기도 메이를 한방 낼 공격력도 없는 젠야타는 한조 이하의 메이의 밥이다. 우클릭 차지샷을 풀 위력으로 쏘면 메이가 죽기야 하지만, 이미 뒷치기를 당한 시점에서 부조화도 못 붙인 젠야타가 평타를 3개 이상 차지할 시간은 없다.
9. 궁합
9.1. 타 영웅
메이는 기본적으로 1:1/소규모 교전에서 적들을 마크하거나 한 명씩 자르는 역할이기 때문에 개인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때문에 다른 영웅을 통해 자신이 강해지기보다는 자신의 창의성을 살려서 다른 영웅에게 맞춰 주는 게 좋다. 또 메이는 DPS가 낮고 1 대 다수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팀 파이트에서는 주로 딜러/탱커들을 보조해야 한다. 그리고 스턴을 걸어 주는 공격에 거점 방어 시 아군에게 먹잇감을 만드는데, 특히 아군과 궁극기 연계가 성공할 경우 해당 아군의 POTG는 따 놓은 당상이다.
9.1.1. 돌격
서로 좋은 조합이다. 일단, 메이의 냉각총에 걸렸다면 D.Va 입장에서 까다롭기 그지없는 겐지의 튕겨내기를 포함한 대다수의 스킬과 이동기가 차단당하기 때문에 열에 아홉은 속수무책으로 메이와 D.Va의 희생양이 된다. 뿐만 아니라, 메이가 상대하기 힘든 맥크리나 파라, 위도우메이커 같은 저격수들을 D.Va가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메이 입장에서는 정말정말 고맙다. 메이가 얼리기 콤보를 사용할 때는 각종 CC기나 적군들의 포킹 공격으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가까이에 디바가 있다면 매트릭스로 케어받아 안전하게 한 명을 자를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 연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강점으로,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다수 얼려서 한 지점에 모아 놓았다면 D.Va의 자폭은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궁극기가 되며, 눈보라에 한번 얼기 시작하면 아예 움직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메이가 얼린 적들은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냥 터져 죽을 수밖에 없다.다만 이 두영웅 모두 자리야,정크랫 아니면 잘끌고 또 잘 원콤내는 호그에 취약하다
적이 라인하르트를 노리거나,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끄면 적극적으로 보조해 주어야 한다. 만약 방패가 깨졌을 때 라인하르트가 적들에게 노출되어 있다면 메이의 빙벽으로 살릴 수 있다.
또한 빙벽은 라인하르트에게 매우 유용한데, 만약 라인하르트가 돌진 각을 잘못 잡은 것 같다면 그 경로에 빙벽을 세워 라인하르트가 빠르게 전선에 재합류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팀워크가 잘 맞으면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적을 신나게 털고 있을 때 바로 앞에 빙벽을 세워 적을 메다꽂아 버릴 수도 있다.[69] 특히 상대 라인 잡아먹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상대 라인 뒤에 빙벽을 설치하고 아군 라인이 돌진을 박으면 상대 라인은 반사가 되며, 사실상 끔살 확정이다.
그러나 가장 무시무시한 건 단연 궁극기 연계로, 대지 분쇄 + 눈보라 콤보는 무려 7.5초라는 CC기 지속 시간을 자랑한다. 거기에 자리야의 중력자탄까지 연계되면 10.5초[70] 가 된다. 물론, 이론 상 그렇다는 거지 막판 10초 수비가 아닌 이상 궁극기를 연속으로 3개나 써 버리면 그 한타는 이겨도 다음 한타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은 메이가 궁을 쓰면 라인은 망치질로 적군을 마무리한다.
또한 빙벽은 라인하르트에게 매우 유용한데, 만약 라인하르트가 돌진 각을 잘못 잡은 것 같다면 그 경로에 빙벽을 세워 라인하르트가 빠르게 전선에 재합류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팀워크가 잘 맞으면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적을 신나게 털고 있을 때 바로 앞에 빙벽을 세워 적을 메다꽂아 버릴 수도 있다.[69] 특히 상대 라인 잡아먹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상대 라인 뒤에 빙벽을 설치하고 아군 라인이 돌진을 박으면 상대 라인은 반사가 되며, 사실상 끔살 확정이다.
그러나 가장 무시무시한 건 단연 궁극기 연계로, 대지 분쇄 + 눈보라 콤보는 무려 7.5초라는 CC기 지속 시간을 자랑한다. 거기에 자리야의 중력자탄까지 연계되면 10.5초[70] 가 된다. 물론, 이론 상 그렇다는 거지 막판 10초 수비가 아닌 이상 궁극기를 연속으로 3개나 써 버리면 그 한타는 이겨도 다음 한타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은 메이가 궁을 쓰면 라인은 망치질로 적군을 마무리한다.
메이는 딜러 치고는 데미지가 낮은 편이기에 탱커 치고는 데미지가 높은 로드호그가 함께 한다면 메이의 부족한 딜을 매꿔 줄 수 있다. 두 영웅 다 생존력이 좋고 위협적인 CC기가 있기에 안티탱커로서 상당한 조합. 로드호그는 메이가 까다로워 하는 방벽을 빠르게 철거 할 수 있는 돌격군이기에 상당히 잘 맞는 조합이다.
일단 둘의 궁합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다. 메이가 워낙 뚜벅이어서 윈스턴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둘다 대미지가 최하위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다 겐지의 극 카운터라는 점을 이용해서 적 겐지가 너무 잘 해서 하나로 안돤다면 겐지 저격용으로 이 조합을 꺼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아닌 생각이다. 대신 다른 딜러가 딜이 잘 나오는 딜러가 아니라면 이 조합은 접어두는게 좋다. 궁극기 궁합도 좋진 않지만 윈스턴이 눈보라 안으로 적들을 밀어줄수도 있고 나가려는 적을 다시 되돌려 보낼수도 있다. 대신 윈스턴이 눈보라 안의 적들을 죽이려한다면 그냥 전기로 지지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그래도 적들에게 포커싱당하는 윈스턴 앞에 빙벽을 쳐줘서 윈스턴을 살릴 수도 있고, 솜브라의 해킹과 비슷하게 윈스턴의 빈약한 생존력과 카운터픽에 무력하다는 문제점을 메이의 냉각총으로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71] 굳이 같이한다면 리퍼나 정크랫을 동행하도록 하자.
메이가 자리야의 방벽을 받으면 스턴질하는 돌격군으로 활약할 수도 있다. 자리야의 중력자탄으로 모으고 메이의 눈보라로 얼리는 궁극기 연계도 매우 좋다. 지금은 중복 동결이 되어 궁을 안 써도 적군을 얼릴 수 있지만, 좌클은 방벽은 막히기에 궁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자리야가 메이에게만 방벽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이 둘이 중원거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요약하자면, 서로의 생존력 보완에는 도움을 주지만 적들을 학살할 수는 없는 조합.
9.1.2. 공격
의외로 겐지와의 궁합도 괜찮다. 기동성 차이가 난다는 점과 둘 다 파라와의 상성 관계가 썩 좋은것은 아니라는 단점도 존재하긴 하지만,[72] 메이가 시야차단, 혹은 경로차단을 했을때 정확하게 명중하면 3개의 수리검만 타격을 성공시켜도 반피 이상의 효율을 볼 수 있고, 벽을 끼고 싸우는 겐지 특성상 메이가 빙벽을 쳐서 싸움을 유리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또한, 메이가 D.Va를 냉각총으로 도망 못 가게 얼려버려서 겐지가 로봇은 물론, 맨몸 송하나까지 순식간에 쓰러뜨리게 할 수 있고, 겐지의 절대 상성인 윈스턴도 메이가 냉각총으로 얼려버린 뒤 같이 딜링해 겐지가 윈스턴을 이길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메이를 노리는 맥크리도 겐지가 섬광탄을 튕겨낸 상태에서 메이의 냉각수가 맥크리에게 조금이라도 스쳤다면 그 자리에서 사망 확정이다. 그 외에도 메이가 까다로워하는 적 위도우메이커 같은 저격수들도 겐지가 견제를 해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고, 메이가 얼린 적에게 겐지가 질풍참으로 순식간에 접근해 폭딜을 넣어줄 수도 있다. 궁극기 연계 역시 좋다.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모두 얼려서 한 지점에 모아 놓은 뒤 겐지가 용검을 뽑아 메이가 얼린 적들을 학살하는 방식의 운용도 가능한데, 안그래도 용검의 흉악한 살상력이 메이의 눈보라와 연계하면 더욱 흉악해지며,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다수 얼린 상태에서 겐지가 용검을 꺼냈다면 메이가 얼린 적들은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킬캠을 봐야 한다. 한 마디로 궁극기와 스킬 연계 활용 등에서 메이와 겐지는 꽤 어울리는 조합이다.
댈러스 퓨얼이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 조합은 최근 댈러스 퓨얼이 오버워치 리그에서 보여준 조합이다. 메이가 얼리고 리퍼가 녹여버리는 스타일로, 메이의 약점인 탱커 상대를 리퍼가 보완하고 디바의 매트릭스를 냉각수로 무효화 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 특히 메이는 여러명을 한꺼번에 얼릴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상당히 좋아졌고, 난전에서도 쓸만해졌다. 특히 메이가 방벽으로 한 명을 고립, 얼리기, 리퍼가 포커싱 이라는 형태로 난전에서 우월해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역시 근거리 깡패 조합이지만, 중원거리 교전 능력이 떨어져서 파라, 위도우, 한조와 같은 원거리 딜러들에게 약하다. 다만, 메이의 실력이 좋으면 원거리 딜러들도 견제가 가능해서,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 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원거리 딜러들은 무시한체 지상에 있는 탱커들을 포커싱하던가.
역할/적 처치 방식이 서로 중복되며, 이 외에도 공통점이 꽤 있는 영웅들이라 같이 쓰이는 것은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다. 하지만 잘만 쓰면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메이 x 맥크리의 대표적인 플레이로는 메이가 빙벽으로 맥크리를 올려서 황야의 무법자와 연계하거나 메이가 눈보라로 얼린 적들을 맥크리가 황야의 무법자로 마무리하는 것이 있다.
- 메이
'똑같은 영웅도 환영' 아케이드 모드에서 은근히 자주 보이는 조합인데, 끊임없는 빙벽과 냉각수 세례로 적들의 진입로 봉인/끝없는 둔화로 적들의 진격을 계속 막을 수 있다. 특히 기동성으로 먹고 사는 영웅들은 아예 식물인간 수준. 꾸준히 날아오는 눈보라는 덤. 보통 2명 정도자주 보이며, 팀원들끼리 짜고 아예 6메이 전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6메이 66번 국도 수비 6메이 야누비스 신전 공격 2016년 11월 이후 빠른 대전에서는 조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메이의 빙벽은 이동기가 없는 아군에게 수직 기동성을 부여해 줄 수 있는데, 경계 모드 바스티온에게 이는 상당한 이점이다. 좋은 자리를 잡는 것뿐만 아니라 갑자기 벽 위로 튀어 나와서 무자비한 화력으로 쓸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예시 또한, 바스티온의 사각으로 우회한 적들을 차단하거나 바스티온에게 취약한 정크랫/디바의 궁극기를 막는 용도로도 빙벽은 훌륭하다.
메이의 활동을 제한하는 방벽을 가장 잘 부수는 영웅이기도 하다.
메이의 활동을 제한하는 방벽을 가장 잘 부수는 영웅이기도 하다.
같이 다니기는 힘들다. 메이는 단독 플레이에 적합하고 솔저는 팀 플레이에 적합한 영웅이다. 하지만 궁극기 시너지는 꽤 좋다.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묶어 놓으면 펄스 소총으로 헤드샷을 손쉽게 딸 수 있고, 빙결이 풀리고 살아남은 적들이 도망치기 시작할 때 솔저도 궁극기를 쓴다면 적들은 미처 대응도 해 보지 못하고 순식간에 당하기 쉽다.
흔히 뒷골목 점령 조합으로 쓰인다. 시메트라가 감시 포탑을 설치함과 동시에 메이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영웅들은 순식간에 당하게 된다. 하나무라 A 거점/아누비스 신전 A 거점 등 시메트라가 자주 픽되는 맵에서 쓰면 좋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한 번 뚫리면 답이 없는 조합이므로 서로를 잘 지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애초에 메이는 저격수들이랑은 같이 붙을 일이 없다. 메이가 적들을 열심히 얼려서 타깃을 만들어 준다 해도 팀워크가 안 맞으면 말짱 도루묵이고, 빙벽 잘못 세웠다고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 물론 그나마 괜찮을 때가 있긴 있다면, 갈고리 빠진 위도우메이커를 기습하려는 적들을 빙벽으로 막아서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다는 것 정도.
근거리 한정 이론 상 최강.
근거리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둘이서 팀워크가 잘 맞으면 무지막지한 파괴 조합이 가능하다. 빙벽으로 좁은 공간을 만들고, 정크가 고립된 적을 도륙할 수 있다. 그러나 오버워치는 한정된 인원의 팀 게임이며 수비 영웅인 이 둘이 주 딜러 자리를 맡는다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없어져 팀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또한 근거리에서도 정크랫 특유의 넉백 때문에 오히려 메이의 고드름 헤드샷이 안맞을 위험도 있고, 더 안정적으로 얼은적을 지원 해줄 영웅은 얼마든지 있다. 또한 원거리 견제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위도, 한조에 대한 견제는 원거리 고드름 짤짤이가 한계이고, 파라가 뜨면 답이 없다. 파르시라면 바로 둘중 하나는 픽을 바꿔야 한다.
근거리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둘이서 팀워크가 잘 맞으면 무지막지한 파괴 조합이 가능하다. 빙벽으로 좁은 공간을 만들고, 정크가 고립된 적을 도륙할 수 있다. 그러나 오버워치는 한정된 인원의 팀 게임이며 수비 영웅인 이 둘이 주 딜러 자리를 맡는다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없어져 팀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또한 근거리에서도 정크랫 특유의 넉백 때문에 오히려 메이의 고드름 헤드샷이 안맞을 위험도 있고, 더 안정적으로 얼은적을 지원 해줄 영웅은 얼마든지 있다. 또한 원거리 견제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위도, 한조에 대한 견제는 원거리 고드름 짤짤이가 한계이고, 파라가 뜨면 답이 없다. 파르시라면 바로 둘중 하나는 픽을 바꿔야 한다.
토르비욘의 포탑 보호는 힘들지만, 포탑 근처에서 적을 얼려 처치를 도울 수 있다. 원거리 대치 능력은 떨어져 좋은 궁합은 아니지만, 궁극기 궁합은 나름 괜찮다. 메이의 눈보라로 발을 묶은 다음, 초고열 용광로로 지져버리면 탱커들도 버티지 못한다.
날아 다니며 적들을 공격하는 파라와 적진 앞/골목길에서 적을 공격하는 메이이므로 화물 수비 시에는 적들이 화물 주변에 뭉쳐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거점 수비 시에는 적들이 전방위로 진입하기 때문에 잘 안 맞는다.
애초에 메이는 저격수들이랑은 같이 붙을 일이 없다. 메이가 적들을 열심히 얼려서 타깃을 만들어 준다 해도 팀워크가 안 맞으면 말짱 도루묵이고, 빙벽 잘못 세웠다고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다.
9.1.3. 지원
루시우의 광역 힐은 메이의 급속 빙결에 중첩되므로 빠른 전력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뚜벅이인 메이에게 루시우의 속도 버프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팀에 루시우가 있다면 옆에서 잘 붙어 다니자. 단, 급속 빙결 상태일 때 소리 방벽이 켜지면 범위 내에 있어도 효과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근처에서 "오우!" 소리가 들리자마자 바로 풀어야 한다.
메르시가 체력 버프를 꽂아 주다가 메이가 급속 빙결을 쓰면 메이는 살려고, 메르시는 팀원을 지키려고 했던 일인데 서로 무안해져 버렸...었지만 이제 루시우/젠야타처럼 힐을 줄 수 있다. 공격력 버프도 효과가 많이 없는데, 메이의 고드름 에임이 좋지 않은 이상 쓸모가 없고 냉각수의 빙결 시간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아군에게 주는 게 낫다. 다만, 메르시를 노리는 적들을 메이가 잘 견제할 수 있기는 하다.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의 힐은 메이가 급속 빙결인 상태에선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둘의 활동 반경이 비슷하고 메이도 특출난 이동기가 없기에 모이라의 힐을 받는건 어렵지 않다. 메이가 얼려둔 재물을 모이라도 같이 때려 힐 게이지도 채울 수 있고 메이가 딸피로 놓친 적을 마무리 해주기도 괜찮은 조합이다.
독고다이로 노는 메이와 팀플레잉에 초점이 맞춰진 브리기테는 크게 시너지가 있지는 않다. 괜히 메이가 얼려놓은 상대를 밀쳤다가 고드름이 빗나가면 오히려 합이 애매하게 꼬일 위험도 있다. 그래도 시너지가 있다면 수리팩을 받아 체력을 300대로 올려줘 높은 생존력을 더 크게 높일수 있고 급속 빙결 중에도 수리팩을 받을수 있어 안그래도 죽이기 어려운 메이를 더 죽지 않게 만들어줄수 있다. 집결로 방어도를 올려줄 경우는 메이의 체력이 탱커급으로 올라가 일시적으로 딜탱의 스펙으로 만들어줄수 있다.
아나가 작정하고 메이만 치유하면 급속 빙결 쓸 일이 없을 정도지만, 당연히 그럴 일은 없다. 아나가 원거리 저격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메이가 지키기도 힘들다. 그러나 나노 강화제와의 궁합은 꽤 좋은데, 나노 메이의 체력은 사실상 500이므로 적들 얼리고 다니는 탱커로 변신하여 적진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라인하르트 같은 주 돌격군이나 전장을 싹 쓸어 줄 강력한 궁극기가 준비된 아군이 없을 때 비상용으로나 볼 수 있다.
조화의 구슬은 급속 빙결을 써도 회수되지 않는다. 급속 빙결 상태의 메이가 적들의 공격을 막아 주면서 젠야타가 치유/공격을 보조해 주면 메이를 비롯한 아군들의 생존력이 매우 강해진다. 메이는 자기가 맞아 죽기 전에 상대를 먼저 얼려서 죽이는걸 목표로 하기에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이 생존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부조화의 구슬과 파괴의 구슬로 얼려진 적을 때려준다면 탱커 조차도 얼리면 한방에 죽일 수 있다.
9.2. 맵
때는 바야흐로 오버워치 초창기, 메이는 연구가 될수록 그냥 쓰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경쟁전 시즌 1까지만 해도 아직 연구와 검증이 덜 된 빙벽 활용, 메이라는 영웅 자체의 운용과 팀원들과의 호흡, 맵 상성 등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낮았었다. 시간이 흐르며 유저들이 상향 평준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메이의 성능은 얼려 죽이기, 그리고 재미 그 이상의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눈보라의 범위와 판정 상향으로 상황은 급변한다. 전 영웅 궁극기 충전량 패치 이전까지만 해도 메이는 그 어떤 맵에서도 최고급 대규모 CC기의 위용을 과시했다. 당시에는 눈보라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차서 연속으로 쓰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연사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그 외의 특성이 다른 영웅보다 나쁘고 조금 덜 유리한 맵에서도 메이가 등장할 정도였다. 그에 따라 유저들의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고, 영웅 이해도 역시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현 시즌 3에서는 다시 상황이 바뀌었다. 눈보라의 효율성은 여전하지만 궁극기 충전량 증가로 충전 속도가 느려졌고, 그 속도가 상대 팀의 한타 공격 속도에 못 미치기 때문에 엇박자가 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유효한 작전이나 영웅 조합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현재는 메이에게 유리한 맵 구간/상황에서 핀 포인트로 쓰고 있다.
보통 수비 팀에서 픽하여 좁은 구간을 이용해 적들을 각개 격파하는 전술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도라도의 경우 첫 포인트의 다리 아래 구간이 유효하다. 하나무라는 이 전술이 가능한 포인트가 A, B 거점 모두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궁극기 충전량 증가 패치 이후에도 수비 팀에서는 여전히 많이 기용된다. 왕의 길에서도 A 거점 문 앞 구간과 A 거점 돌파 직후 화물 통과 경로가 유효하다. 아이헨발데는 A 거점 다리 구간이 매우 유효하다. 메이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완막도 자주 나온다. 한때 아이헨발데에서 2포인트 화물 통과 후 문이 닫히던 때는 양 옆 좁은 통로밖에 남지 않아 공격 팀 입장에서는 진입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까다로웠지만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수비 팀에서 빙벽을 활용해 다양하게 끊어 먹을 작전을 활용할 수 있지만, 공격 팀은 빙벽을 단순히 도주/퇴로 차단 외에 활용하기 어렵고 이마저도 팀 차원으로 큰 힘을 발휘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공격 팀에서의 메이는 현재(시즌 3) 좋은 픽이 아니다.
또한, 거점 쟁탈 맵에서는 어쩔 수 없이 거점 중앙에 모여 한타를 벌여야 하는 설계 상 메이의 눈보라가 매우 유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이외의 성능 부분에서 저평가되고 있다. 거점 쟁탈 맵 중에서도 먼저 거점을 먹고 나면 마치 수비 팀에서 하듯이 끊어 먹을 포인트를 이용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다시 뺏기면 공수가 전환되기 때문이다.
10. 관련 업적
업적 1은 꽤 까다롭다. 얼려지기 전까지 약간의 텀이 있으므로 자리야의 입자 방벽이나 타 영웅들의 이동기로 탈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자리야의 중력자탄과 연계하거나, 적들이 좁은 지역에 뭉쳐 있을 때 빙벽으로 퇴로를 막고 던져 보자. 경기가 끝나는 순간 적들이 밀집된 곳에 쏴도 업적 달성이 가능하다.
업적 2는 로드호그의 돼재앙, D.Va의 자폭, 파라의 포화 등 화력이 매우 강력한 궁극기를 막거나, 아니면 고화력을 가진 적 영웅이 공격하고 있을 때 앞에 깔아 버리는 식으로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11. 영웅 갤러리
12. 패치 노트
- 2015년 11월 9일: 메이 추가됨
- 2015년 11월 18일: 메이 여러명이 한 적군을 공격할 때 얼어 붙는 시간이 스택되지 않게 변경
- 2015년 11월 20일: 눈보라 진행 중 궁극기 게이지를 모을 수 없게 변경
- 2016년 2월 18일: 고드름 탄환 소모량이 50에서 40으로 감소
- 2016년 3월 1일: 눈보라 효과가 방벽이나 화물에 의해 막히지 않게 수정, 냉각수 공격에 즉시 적용되는 슬로우 효과 추가
- 2016년 3월 8일: 고드름 투사체 속력 50% 증가, 발사 속도 25% 증가, 탄환 소모량 40에서 25로 감소
- 2016년 3월 17일: 급속 빙결 사용 시 부조화의 구슬을 떼어낼 수 있게 변경, 냉각수 공격의 얼리는데 필요한 시간 15% 감소, 고드름 거리당 대미지 감소 적용, 발사 속도 15% 감소
- 2016년 4월 5일: 빙벽 스킬키를 한번 더 눌러서 스스로 부술 수 있게 변경
- 2016년 7월 19일: 급속 빙결의 자가 치유로 궁극기 게이지를 채울 수 있게 변경
- 2016년 9월 1일: 눈보라 범위가 8미터에서 10미터로 증가, 눈보라 투사체(설구)가 방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게 됨
- 2016년 11월 15일: 궁극기 충전량 15% 증가
- 2017년 2월 28일: 급속 빙결 상태에서도 아군이 타게팅할 수 있게[73] 변경
- 2017년 3월 21일: 맥크리가 빙벽에 섬광탄을 던졌을 때 불꽃 포인트가 증가하지 않게 변경
- 2017년 12월 12일: 아나의 생체 수류탄이 메이의 급속 빙결의 치유 효과를 차단시키는 버그를 수정
- 2018년 2월 27일: 냉각수 느려짐 효과 지속 시간 1초에서 1.5초로 증가, 고드름 탄환 소모량 25에서 20으로 감소
- 2018년 4월 10일: 냉각수 공격이 적군을 관통할 수 있게 변경 (여러 적을 동시에 얼릴 수 있게 됨)
- 2018년 7월 24일: 고드름 거리당 대미지 감소 제거
- 2019년 3월 20일: 냉각수 공격력이 2.25에서 2.75로 (초당 45에서 55로) 증가, 빙벽 내구도가 500에서 400으로 감소
- 2019년 8월 14일: 모든 영웅의 궁극기 비용이 12% 증가
- 2020년 1월 17일: 냉각수 느려짐 효과가 이동 속도를 30~90%만큼 감소시키던 것이 20~70%까지 감소시키도록 변경, 느려짐 효과의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
- 2020년 2월 26일: 빙벽의 내구도가 절반 이하일 때 손상된 부분이 시각적으로 표시되도록 변경
- 2020년 3월 13일: 빙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13초로 증가, 대형 영웅도 빙벽 기둥 하나의 공간을 통과 가능하도록 변경
- 2020년 4월 7일: 냉각총의 최대 탄환 수가 200개에서 120개로 감소, 고드름 탄환 비용이 20에서 10으로 감소[74]
- 2020년 4월 30일: 냉각수 얼리기 효과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3초로 감소, 눈보라 지속 시간 5초에서 4.25초로 감소
- 2020년 5월 20일: 급속 빙결이 빙벽처럼 시야를 막고 충돌 판정도 유사해 짐
- 2020년 10월 30일:급속 빙결이 이제 초당 15발씩 회복 ,빙벽의 재사용 대기사간이 13초에서 12초로 감소
- 2020년 11월 20일: 사망해도 빙벽을 수동으로 파괴 가능
13. 기타
- 2015년 11월 3일 메이의 모험 일기(小美的冒险日记)라는 제목으로 등장이 예고되었다.
- 유독 엮이는 대상이 많은데, 동면에서 나왔다는 점 때문에 빙하 타고 서울로 온 공룡과 엮이기도 한다. 디자인이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와 닮았다는 얘기도 있다.# 또한, 정형돈을 닮았다는 말도 있었다.#[75] 중국 국적 + 냉기를 다루는 설정과 메이코패스 이미지 때문에 모탈 컴뱃 시리즈의 서브제로와 엮이기도 한다.
- 한 유튜버가 메이를 팀 포트리스 2의 파이로와 비교했다. 총알이 아닌 다른 무기를 사용하고(화염/냉각수) 사거리가 짧지만 강력한 디버프를 거는 주 무기와(화상/냉각) 원거리로 투사체를 날리는 보조 무기를 사용하며(조명탄/고드름)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특수 능력(압축 공기 분사/빙벽)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에 캐릭터성의 유사점이라면, 캐릭터 본인은 동글동글한 외모에 천진난만한데 유저들에게는 사이코패스 이미지다.[76]
- 메이의 안경이 별로다, 뚱뚱하다, 둔해보인다 등등 불호가 심한 편이지만, 그래도 안경을 벗으면 나름 귀엽다.
- 초기에는 기본적인 설정만 잡혀 있었고, 중국 북부의 얼음 조각 축제를 보면서 캐릭터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초기엔 모험가, 현상금 사냥꾼 등의 콘셉트도 있었지만 아놀드 창이 그린 콘셉트 아트의 영향을 받아 현재의 메이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설정화에 따르면 초기에는 양 손 무기를 사용했으나 아무래도 자리야와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한 손 무기로 바꾸었다고 한다. 안경 또한 원안에서는 없었지만 메이의 일상을 그린 원화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을때 반응이 좋아서 안경 캐릭터 속성이 추가되었다고.
- 중국인이라서 그런지 중국어를 구사하는데, 겐지 다음으로 외국어 대사가 많은 영웅이다.[78] 스킬을 쓸 때 모두 모국어 대사가 따로 있는 영웅은 겐지와 메이밖에 없다. 또,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와 네팔에서는 중국어 시구를 읊기도 한다.
- PC 게이머에서는 메이가 팀 포트리스 2의 스카웃 이후 최고의 트롤 픽이라는 기사를 썼다. 메이의 기술과 스타일이 유저들에게 짜증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
- 2016년 7월 22일 경쟁전 최상위 유저 100명의 모스트 영웅을 조사한 결과 모든 영웅당 최소 1명은 모스트 유저가 있었으나 메이만 한 명도 없었다. 당시 1시즌의 메이는 최악의 암흑기였다.[80]
- 단편 만화 '성찰'에서는 시작 컷 길거리 TV 영상에 잠깐 나온다.
- 영문판 메이의 성우 장위는 현지 성우가 본토 성우가 된 첫 사례이다. 그러나 다른 현지 성우들과 비교해도 영어가 서툰 편인데, 메이의 인기 대사 중 하나인 "미안.. 미안해요"[81] 는 장위가 녹음을 하던 중 실수해서 사과하던 것을 그대로 대사로 사용한 것. 메이가 메인 캐릭터로 등장했던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중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 2017년 2월에 열린 뉴욕 토이페어 및 윈터 원더 페스티벌에서 메르시와 함께 굿스마일의 넨도로이드화가 공지되었다. 그리고 2017년 4월 11일 실물이 공개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메인 탱커로 등장한다! 기존의 시공에서 나름 탱커를 자처하던 디바나 자리야는 우습게 쌈싸먹는 맷집을 가지고 있다. 오버워치에서의 기술을 거의 다 유지하던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스킬셋이 많이 달라져서 자체적인 공격력이 강하지는 않아 일대일로 붙으면 매우 약하지만 대부분의 기술에 CC가 포함되어 있는 탓에 다대다 한타에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특히 강세를 보이는 영웅이다.
- 오버워치 2에서 돌격군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시공에서 보여준 모습을 반영하는 모양이다. 이는 루시우의 벽타기가 오버워치에 역수입된 것과 같다.
14. 2차 창작
본작에서 모델링이 잘 된 편이라 인기가 많지만 어째 이상한 기믹들이 자주 붙는다. 대표적으로 중국, 얼음, 거유, 메이코패스 등의 속성이 유명하다.
인간 관계는 직접적인 접점은 없으나 선역이기 때문에 팬 아트/팬 코믹 등에서 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정도다. 커플링은 정크랫과의 '''"Meihem"'''[82] 이 가장 많다. 정크랫과의 상호 대사로 인한 라이벌리티, 설정 간의 대척점[83] 등 생각보다 접점이 많아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는 커플링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사이코패스 커플'''로 엮이기도 한다.[84] 텀블러 등지에서는 맥크리와의 커플링도 활성화되어 있다. 여성 간의 커플링은 주로 자리야, 디바와 엮인다. 그리고 인벤 한정으로 젠메이 커플링도 존재한다.
'''어떤 방독면을 쓴 정신병자 방화광''' 하고 엮이기도 한다.
한국의 D.Va와 일본의 시마다 형제가 자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메이는 중국에서 "한국의 디바는 날씬한 미소녀고, 메카, 일본의 시마다 형제는 간지폭풍인데 왜 우리만 뚱녀 캐릭터냐!" 라던가, "무슨 판다렌 여체화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서리한과 메이코패스 이미지로 인해 리치 왕과 엮이기도 한다. 워크래프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크로스 오버 팬 아트를 소개했을 정도. 원작
14.1. 메이코패스
모든 것의 시작은 '메이는 인성이 나쁘다'는 드립이었다. 이는 메이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에서 출발하는데, 다른 영웅들과 달리 메이는 적을 먼저 얼린 후 고드름을 이용해 처치하기 때문. 거기다 메이의 공격으로 냉각당하기 시작하면 그 전에 어떻게든 메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메이를 마주 볼 수밖에 없으니 얼어붙은 적은 초근접 거리에서 메이를 바라봐야 한다. 예시 '''한 술 더 떠서 적을 얼리면서 같이 신음 소리를 내는가 하면, 고드름을 쏘기 직전에 살짝 웃기까지 한다.'''[85] 하지만 진짜 메이코패스들은 얼리고 고드름을 날리기 전에 상대가 볼 수 있는 인사를 해야지 인정해주는 경향도 있으며, 이렇게 메이만 판 사람들은 1대1 상황을 유도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한다.
또한, 메이코패스가 오버워치 유저들 누구나 아는 밈으로 대중화된 것에는 빙벽도 크게 한몫 했다.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한 후 여유롭게 얼리거나, 거점에 비벼야 하는 상황에서 적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거점이 먹히는 것을 눈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눈보라와의 연계도 굉장히 좋은데, 빙벽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퇴로 차단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image]
특히 싱글벙글 웃는 얼굴에 특유의 적 처치 대사[86] 로 인해 그 시너지가 더하다. 게다가 적 처치 시 정말 신난다는 듯이 까르르 웃기도 한다. 일부 유저들은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적 얼리고 예의 바르게 인사→처치 후 스프레이 남기기로 도발하거나 빙벽으로 시체를 하늘로 날리던가 또는 채팅으로 조롱하기도 한다. 혹은 최고의 플레이에서 눈보라로 다 얼리고 아군들과 같이 한 명씩 인사하며 처치하거나 전원 처치 후 9월에 업데이트된 웃는 감정 표현[87] 을 이용해 적들의 시체 한복판에서 웃는 연출도 가능하다.
이러한 메이코패스에 대한 이미지는 2차 창작에서 더욱 심해져 패러디에서도 공포 주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 냉각 기술을 사용하는 #흡혈귀
- 뚱뚱한 이미지의 공포스러운 사내 # #
- 다른 게임에서 강력한 분사형 무기를 사용하는 유닛:[88] '메이를 만나다'
- Why So Serious? :) : #
- Here's Mei! : #
해외에서도 메이코패스에 대한 반응이 존재한다. 번역 다만, 사이코 기믹은 약한 편이고 대신 악마나 사탄에 비유되는 일이 많다.예시 하지만, 눈싸움 작전에서 메이의 대사[89] 로 인해 메이코패스에 대한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
메이 유저들 중에서도 재밌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캐릭터의 왜곡이 너무 심하다며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또한 2016년 7월 패치로 인한 너프 이후 메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엄청 강해졌고, 경쟁전에서 메이를 픽하기만 해도 눈총을 받는 상황이 오자[90] 이에 반발하는 메이 유저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2차 창작에서의 메이코패스 이미지 덕분에 일부러 트롤 픽을 하는 인성론자들도 많이 생기기 시작하며 애꿎은 메이 유저들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라는 대사는 본래 메이의 착한 심성에서 비롯된 변명이지만, 사이코패스라는 이미지를 토대로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절묘한 대사다. '''"살인(폭력)을 저지름에도 아무런 감정(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라는 느낌. 아니면 근본적으로는 같은 의미지만 '''"개인적인 원한이 없음에도 본인의 이해타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다"'''라는 느낌. 결국 이 대사도 메이코패스 이미지 콘셉트에서 자주 쓰인다.
블리자드도 이를 인지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넣은 건지, 아케이드의 모드 중 하나인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 재장전 시 "이 안에는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라는 대사를 넣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착한 메이의 원래 이미지와 같이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대사이기도 하고 팬들의 2차 창작인 메이코패스 이미지가 느껴지는 대사이기도 하다. 메이코패스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캐릭터 붕괴가 되겠으나 이를 피하면서도 팬 서비스도 되는 매우 절묘한 대사. 물론 유저들은 새로운 밈이 적용된 것을 재밌게 여긴다.
번외로 원작에서의 메이는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애써 밝은 척을 하려는 PTSD 같은 정신 증세가 의심되는 남극 맵에서의 노트가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겨울맞이 축제 2016년 이벤트에서는 아이언 포지 은행 앞에 나타나는 선물 상자에서 '냉각총'을 얻을 수 있는데, 설명 내용에는 '정말 메이력적이군요!'라고 적혀 있다.[91]
한국판 성우인 전숙경도 겐지혜성TV에 나왔을 당시 사이코패스 캐릭터 전문 성우인 거 같다는 말을 농담 섞어서 하였다.[92] 또한 메이코패스 영상으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과 만났다.
급기야는 카봇도 언더워치드에서 다뤘다. 영화 싸이코의 패러디이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메이가 냉각총을 만드는 과정과 냉각총을 처음 써 보고 위력에 놀라는 장면에도 유저들은 '''저 흉악한 걸 사람에게 쏠 생각을 했단 말이지…?'''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의도적으로 메이코짓을 못하도록 좌클릭 비중을 줄이고 우클릭을 쓰도록 강제하는 패치가 되어서 옛날 이야기가 되어간다.[93] 물론 눈보라 사용 시에는 멀쩡히 메이코를 할 수 있다...
14.2.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관련
2019년 10월 중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계속되다 블리자드가 해당 운동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프로게이머에게 징계를 내리는 일이 발생하자, 해당 사건을 비판하는 이들이 중국인이라 명확히 소개된 메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대만, 홍콩, 서양권에서는 메이가 오버워치 소속 영웅, '''세계 평화를 원하는''' 과학자인 점을 상기하며 메이가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는 동인설정을 밀고 있다. 시진핑이 곰돌이 푸만 봐도 부들부들대는 속 좁은 시진핑핑이임을 노려서(...) 메이에게 반동노무새끼 프레임을 씌워서 블리자드의 중국몽을 방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이의 국적이 중국이 아닌 홍콩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중국인이 환경 걱정을 할 리가 없다'''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 열풍이 계속되자 블리자드 스토어는 뜬금없이 메이 피규어를 상점에서 내려버렸다.
[image]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인 오버워치의 메이를 '''중화민국(대만)으로 국적변경(...)'''하고 "반공구국", "광복홍콩 시대혁명" 깃발을 든 일러스트. 출처
[1] 한국 식으로 읽으면 주미령.[2]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라자갈과 수송선을 맡았다.[3] 여기도 중국어를 전공했으며, 배우자도 중국인이다.[출처] A B 링크[4] 상하이 출신의 배우로, 영어식 인명은 Elise Zhang(엘리제 장).[5] 조작난이도는 쉽지만,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은터라 어려움이 붙은것이다. 반대의 케이스는 위도우메이커로, 운용 난이도가 쉽지만, 조작난이도가 지옥이다.[6] 다만, 이 둘은 근접전에 매우 강하므로 잘못하면 역관광당할 수 있으니 주의.[7] 하지만 얼리는 시간 약 3초 동안 적에게 역관광당하는 일도 흔해서 무빙에 집중해야 한다.[8] 메이의 이속 감소 효과가 최대 90퍼센트 였을땐 초당 0.55m/s,겐트는 초당0.65m/s 움직인다.[9] 다만 착각해선 안되는게 빙결 시간이 늘어난 게 아니라 둔화시간이 늘어난것이다. 냉각수를 맞췄을 때 냉각 스택이 지속되는 시간, 즉 이동속도 감속의 지속 시간이 늘은 것이다.[10] 이게 꽤 큰 너프다.최대 이속감소가 20% 줄어든 것은 최대 빙결 상태에서 전보다 3배 빨라진 것이다.예를들어 공 모드의 레킹볼 이동속도는 10m/s,패치 전의 최대 빙결 상태에서 이동 속도는 1m/s지만,현재는 3m/s로 전보다 3배 빠르다.[11] 이 경우 55+150+30=235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12] 헤드샷 대미지가 트레이서의 체력(150)과 동일하다.[13] 냉각수(75) + 고드름 헤드샷 두방(300) + 근접 공격 (30) = 405로 자리야도 원콤난다.[14] 과냉각 현상은 순수한 액체들이 굉장히 안정된 주변 환경 하에 어는 점 부근까지 온도가 내려가도 응고하지 않는 현상이다. 물론 과냉각된 액체가 들어있는 패트리 접시에 바람보다도 약한 진동이라도 닿기만 하면 바로 순식간에 응고가 시작된다. 즉 메이의 총 안에 있는 액체는 이미 굉장히 차가운 상태이기도 한 것.[15] 패치 전에는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20개씩 최대 200개까지 소비하였으므로 한 탄창에 총 10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었지만, 패치로 인해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10개씩 최대 120개까지 소비하므로 한 탄창에 총 12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게 되었다.[16] 효과가 풀리기 정확히 1초 전부터 얼음에 금 가는 뽀드득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중간에 해제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1초 후에 풀린다.[17] 시네마틱에서 나온건 사실 벽을 세운 것이 아닌 쓰러지는 안테나를 고정하기위해 뿌린 것이지만 본 장면에 사용된 수법은 인게임의 빙벽과 같은 것으로 추정. 빙벽 스킬을 쓰려 E 키를 누르면 메이가 손잡이 좌측에 달린 레버를 위로 올리는데, 동시에 냉각총 좌우에 부착되어 있던 장치가 T자로 펴진다. 급하게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시네마틱에서도 같은 연출을 보였다. 수직 생성만 가능한 인게임과 다르게 수평으로도 만들 수 있는 듯 하다.[18] 물론 한 번에 다 파괴되는 경우는 디바의 자폭 등이 날아온 게 아니라면 거의 드물고 빙벽 한 두개만 파괴되어도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19] 전위의 탱커진과 후위 딜힐러진 사이에 빙벽이 쳐지더니, 빙벽이 사라진 뒤엔 탱커들의 시체만 남아있는 꼴을 보기 십상이다(...)[20] 예를 들어, 왕의 길에서 위쪽 문으로 이동해서 메이로 빙벽을 설치한 뒤 치유가 되는 곳으로 걸쳐서 픽을 바꾸면 빙벽 위에 있기 때문에 가장 위에 있는 문에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아무런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도 절벽을 넘게 해 줄 수 있는 관계로 훌륭한 돌파기가 될 수도 있다.[21] 가끔씩 이거로 대박궁이 터질 때도 있다.[22] 빙벽이 화상을 입는 이팩트를 보인다.[23] 토르비욘과 마찬가지로 화상 이팩트를 보인다.[24] 준 피해량 1당 1만큼, 급속 빙결로 받은 치유량 25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25] 설구가 바닥에 닿아야 발동되기 때문에 시전 시간은 천차만별이다.[26] 설구가 바닥에 닿고나서 눈보라를 뿌리는 시간이 4.25초고, 실제 감속&빙결이 지속되는 시간은 거의 6초에 가깝다.[27] 不许부분을 '부쉰'이나 '뿌쉰'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 발음에는 ㄴ받침이 없다.[28] 메이의 모험 일기(小美的冒险日记)에 따르면 이름은 '설구'라고 한다. 시네마틱 '일어나요!'에도 나오는데 굉장히 귀엽다.[29] 기본 2초 + 발동 범위에 있었던 시간 × 0.5초.[30] 참고로 눈보라와 냉각수는 중복이 가능하다. 즉 눈보라 때문에 얼어붙고 있는 적을 냉각수로 얼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를 이용해 눈보라를 던지면 빠져 나갈 수 있는 적이나 얼리는 동안 자신이 죽을 위험이 있는 적을 더욱 빠르게 얼려 버림으로써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31] 대략 바스티온이 경계 모드에서 수색 모드로 전환하는 시간 정도라서 그리 길지는 않다.[32] 빙벽을 디바 앞에 세워 시야를 가린 다음 쓰는 방법도 있다.[33] 가끔 적들의 방어가 출중하여 뚫릴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눈보라를 써 주면 다 도망가서 안 돌아오기 때문에 무력 시위용으로 써도 무방하다.[34] 선딜이 꽤 길어서 드론이 메이의 손을 떠나는 모션이 발동된 이후에도 죽으면 궁이 증발한다. 메이가 대사를 끝까지 외치고 드론이 땅에 착지할 때쯤 되어야 발동이 확정된다.[35] 준 피해량 1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36] 공식 소개영상이 없어서 실제 유저의 플레이 영상으로 대체.[37] 왼손으로 드론을 잡은 뒤에 공중에 띄우는 모션을 한다.[38] 적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은 3분의 1이 메이가 1위이고,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은 '''전부 다 한조가 1위'''이다.[39] {75(냉각수) + 150(고드름 헤드샷) + 30(근접 공격) } × 2= 510.[40] 75(냉각수) + {150×2}(고드름 헤드샷 두방) + 30(근접공격) = 405[41] 안티 탱커 컨셉의 리퍼와 비슷한다. 리퍼도 근접전을 통해 탱커를 녹이는데 특화 된 것처럼, 메이도 근접에서는 안티 탱커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42] 젠야탸의 초월도 무적+자힐기다. 하지만 초월은 궁이니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43] 간혹 낭떠러지에서 넉백 당했을때 빙벽을 세로로 잘만 세우면 빠져 나올 수 있는 맵이 있지만 매우 드물며, 파일럿의 손이 좋지 못하다면 그냥 얄짤없이 낙사한다 생각하면 편하다.[44]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게, 메이의 킬 결정력은 결국 고드름 헤드샷에 의존하고 있는 관계로 결국엔 난전 상황에서 얼린 적의 머리를 정확히 조준해서 고드름을 박을 정도의 에임 실력이 없다면 결국엔 물몸 트레이서나 맨몸 송하나 빼고는 얼려도 못 잡는 신세가 된다. 게다가 이 고드름을 쏘는 방법은 한조의 화살과 비슷하기 때문에 상당히 맞추기 어려운 편이다.[45] 물론 상대방에게 욕을 먹는 것을 즐기는 일부 유저들도 있다(...). [46] D.Va의 경우 1:1로는 거의 하드 카운터에 가깝고, 윈스턴 역시 빙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힘들며, 겐지는 근접하는 순간 얄짤없이 사망 확정이고 그나마 저 셋보다는 상황이 나은 트레이서 역시 고드름 헤드샷 한 방 맞으면 사망 확정이다.[47] 윈스턴은 점프 팩, D.Va는 부스터, 겐지는 질풍참, 트레이서는 점멸과 시간 역행, 둠피스트는 라이징 피스트/지진강타 연계와 파멸의 일격, 루시우는 벽타기와 속도 버프가 있다. 그리고 젠야타 그나마 뚜벅이지만 후방 지원가 포지션인데다가 아예 대놓고 초월로 카운터를 칠 수있다.[48] 대부분 여기서 끝까지 못 버티고 죽는다.[49] 거점에서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메이가 눈보라를 쓰고 급속 빙결로 버티는 사이 다수의 적들이 얼어붙고, 냉각에서 풀려난 메이와 합류한 아군들이 전세를 뒤집는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다.[50] 그러나, 실제로는 빙벽으로 잘라 먹기 좋고 맵 특성 상 겐지나 트레이서가 없으면 뚫기 힘들며, 눈보라가 거점 전체를 덮는 하나무라에서 수비 팀 필수 픽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픽률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그 외의 맵에서는 자주 나오지 않았다.[51] 트레이서는 점멸, 겐지는 질풍참과 이단점프+벽타기, 윈스턴은 점프팩, 디바는 부스터로 메이의 빙결을 피하면 그만이다.[52] 리퍼나 모이라는 무적 상태로 저 멀리 도망가버려서 위험 상황을 탈출할 수 있지만, 메이는 무적 상태라도 위치가 고정이라 빙결이 풀리자마자 도로 위험해진다.[53] 맥크리는 섬광이 빠진 경우[54] 그나마 리퍼는 목표 대상과 좀 떨어진 곳에 그림자 밟기를 쓰고 걸어가서 암살하고 오는 플레이라도 가능하지만, 메이는 그런 침투 능력이 없는 수준이다.[55] 갈고리 판정이 너프먹어서 끌려가는 경로에 빙벽이 있다면 바로 기절이 풀린다. [56] 반대로 생각하면 이 300 회복이 메이의 궁게이지로 고스란히 간다.[57]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로 위치 변경을 할 수 있긴 하다.[58] 무엇보다, 자리야의 경우 장기전으로 갈수록 화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상당히 위험해진다.[59] 다만, 메이의 고드름은 돌격군 영웅들을 쉽게 처치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기껏 얼려 놓은 자리야가 유유히 빠져 나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60] 물론, 급속 빙결이 없다면 용검 2타 + 질풍참 맞으면 얄짤 없이 순삭된다.[61] 용검 겐지가 체력이 높은 적을 썰다가 메이에게 역관광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게다가, 팀원들 입장에서도 메이가 조금이라도 냉각수를 맞추기만 하면 겐지를 잡기가 훨씬 수월하다. 얼려 주기까지 하면 금상첨화.[62] 맥크리의 발 밑에서 빙벽이 올라오는 경우.[63] 정 급하면 바스티온에게 조금이라도 딜로스를 주기 위해 설치해도 상관은 없다. 일단 3방은 버틸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설치하는 편이 나을 수도.[64] 원거리에서 포탑을 철거할 수 있는 아군이 근처에 없을 경우 임시적으로 빙벽을 세우는 것 정도는 괜찮다.[65] 하지만, 딸피 상태라면 꽤나 위험한데 일단 얼리기+고드름 헤드샷 콤보가 만약 방어구를 먹었다면 1방이 안나는데 그 순간 빙결이 풀린 토르비욘에게 데미지 높은 샷건에 맞아 역관광 당할 수 있기때문.[66] 뒤로 접근한 뒤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고 얼리면 꽤 쉽게 잡힌다.[67] 메이가 적을 얼릴 때 필요한 좌클릭의 탄환 수는 30발로, 이는 대략 80 정도의 딜량이며, 고드름의 발사 딜레이는 1초가 조금 안된다. 반면 생체구슬의 회복량은 초당 65인데, 모이라가 메이에게 좌클릭 30발을 몽땅 맞아 빙결 상태가 되더라도 생체구슬의 힐을 잠깐 받으면 체력이 180 쯤으로 회복되어 150 위력의 고드름 헤드샷 한 방을 맞아도 즉사하지는 않는다. 직후 근접공격을 맞으면 바로 죽겠지만, 즉사와 실피 생존의 차이는 제법 크다. 비단 모이라와의 1대1이 아니더라도, 생체 구슬과 비슷한 치유량을 가진 카두세우스나 생체 소총, 생체탄 혹은 수리 팩 등의 지원으로도 유사한 케어가 가능하니 알아두자. 다만 사라지기 전까지 쭉 허공을 떠도는 모이라의 구슬과 발당 치유량이 70인 아나의 경우를 제외한 케어들로는, 근접공격을 포함한 메이의 풀 콤보를 맞고도 생존할 만큼의 체력으로 단발에 회복시키진 못한다.[68] 초월의 힐은 초당 300이고, 모이라의 좌클릭+회복구슬+융화는 좌클릭의 지속 시간인 2초 가량까지 이보다는 낮은 240 정도의 힐을 유지할 수 있다.[69] 단, 적의 체력이 300 이하라면 그냥 메이코패스 플레이 정도밖에 안 된다.[70] 겐지까지 더해 중력자탄이나 눈보라 튕겨내기에 성공했다면 13.5초 혹은 15.5초까지 늘어난다.[71] 예를 들면 윈스턴이 적 호그의 갈고리에 끌려가 위험해졌을 때 메이가 윈스턴 앞에 빙벽을 쳐서 포커싱당하지 못하게 하던가, 윈스턴을 집요하게 쫓아오는 적 D.Va를 냉각총으로 얼려서 윈스턴이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던가.[72] 그나마 겐지는 특유의 기동성과 튕겨내기 때문에 파라 입장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다.[73] 메르시의 수호천사, 아나의 나노 강화제 등.[74] 패치 전에는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20개씩 최대 200개까지 소비하였으므로 한 탄창에 총 10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었지만, 패치로 인해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10개씩 최대 120개까지 소비하므로 한 탄창에 총 12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게 되었다. 즉 고드름은 이전에 비해 2발을 더 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냉각총 최대 탄환 수가 감소했기 때문에 냉각수로 적을 얼리는 메이의 무력화 능력은 약화된 셈이다.[75] 정형돈 본인도 중국에서 흔히 볼 법한 외모를 갖고 있어서 중국인으로 많이 분장한다. 심지어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중국 현지에 갔었을 때도 중국인처럼 생겼는데 왜 중국어 못하냐면서 공안한테 잡혔다고. 게다가 한번은 중국에서 출입국 심사할 때 내국인 라인에 섰다는데 통과했단다.[76] 다만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파이로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이코패스 캐릭터지만, 메이는 팬들 사이에서 사이코 취급을 받는다.[77] 실제로 위의 싸이코패스와 2차 창작과 더불어 그 쪽으로 엮이는 일도 그럭저럭 된다.[78] 이는 원판, 즉 영어 더빙판 성우인 장위가 중국 현지인이라는 점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79] 급한 사람은 55초부터.[80] 본 문서의 평가 항목 참조.[81] 메이코패스 대사로도 자주 쓰인다.[82] Mei와 Mayhem(아수라장)의 합성어.[83] 여성 vs 남성, 동양인 vs 서양인, 과학자 vs 범죄자, 얼음 vs 불, 통통한 단신 vs 마른 장신, 동안 vs 노안 등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정말 완전히 상극이다.[84] 그리고 이게 변형되어서 아래의 메이코패스 요소과 섞이면서 오버워치 세계의 조커라할 수 있는 정크랫이 메이의 희생자가 되곤 한다. 언제나 광기와 광소가 넘치던 정크랫이 조용히 미소 짓는 메이만 보면 비명을 지른다던지 등등.[85] 물론 오버워치에서 웃으면서 적들을 해치우는 영웅들은 종종 있지만, 컨트롤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FPS 게임에서 적의 미소 따위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그러나 얼어붙은 상황이라면 강제로 메이의 미소를 보게 되기 때문.[86]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 '어우, 미안해요.' 등.[87] 이 감정 표현 이름이 하필 '킥킥'이다.[88] 심지어 이 둘은 공격군이지만 수비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도, 무기의 에임 특성도, 마무리 콤보(각각 우클릭, 조명탄)도 놀랄만큼 유사하다.[89] '''"여기(눈덩이)에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90] 사실 7월 20일 패치 이전부터 영웅 성능에 대한 평가와 인식이 안 좋았는데 7월 20일 패치 이후 투사체 판정이 하향을 먹으면서 관짝으로 들어갔다. 9월 2일 패치로 상향이 된 이후론 프로 경기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등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선방하는 중이다.[91] 원문은 "It's-A-Mei-Zing!" 양쪽 모두 언어유희를 살렸다. 오버워치 2 제로 아워 트레일러에서도 메이를 만난 라인하르트가 '정말 매이력적이시구려!'라는 아재 개그를 구사했다.[92] 사실 메이를 맡은 이후 유러스 홈즈라는 사이코패스 캐릭터의 성우를 맡은 것도 한 몫 했다.[93] 탄창량 감소 단 우클릭 탄약 사용량은 절반으로 내림.